본문 바로가기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대덕산-앞산-산성산

앞산 안지랑골 왕굴 두 코스

by 영영(Young Young) 2023. 1. 25.

● 일 자 : 23. 1. 10(화)  맑음,  미세먼지 약간

● 코 스 :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 안일사 - 통일기원돌탑 - 왕굴 - 왕굴뒤 우측 사면길 - 앞산/대덕산 지능선 접속 - 좌향하여 앞산 방향으로 - 앞산 - 왕굴로 내려가는 능선길 - 왕굴 - 통일기원돌탑 - 안일사 -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 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4.1km (산길샘 기록)
   - 소요시간 : 2시간 8분

● 누구와 : 나홀로


ㅇ 오늘은 최근에 가본적 있는 왕굴 코스를 다시 가보기로 했다. 다만 앞서 갔을때와는 진행방향이 반대인것이 다르다. 이전에는 왕굴 전망대위에서 왼쪽 암반 능선길로 올랐다가 오른쪽 사면길로 내려온 적이 있다면 오늘은 이와 반대로 오른쪽 사면길로 올랐다가 왼쪽 암반 능선길로 내려오기로 한다.

ㅇ 왕굴전망대 위에서 앞산정상으로 이어지는 오른쪽 사면길 들머리에는 아무런 표식이 없어 초행자들은 길 찾기에 애로사항이 있고,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온 앞산 직코스인 왼쪽 암반 능선길은 왜 안전조치 없이 그냥 방치하기만 하는걸까? 대구시(앞산공원관리소)에서는 공원이란 허울아래 등산로 정비에는 아예 손을 놓은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ㅇ 전망대 위 오른쪽 사면길은 앞산 정상에서 오른쪽으로 지우쳐 사면길로 연결되고, 왼쪽 암반 능선길은 들머리에서 암반을 오를때 약간 주의가 필요하지만 앞산 정상 바로아래로 직결된다. 안일사에서 왕굴을 거쳐 앞산정상으로 최단거리 직결되는 암반 능선코스는 로프나 안전팬스 등을 갖추고 하루빨리 등산로를 정비해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고령촌돼지찌개 입간판이 서있는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입구 도로 가장자리에 주차하고 짧은 산행을 시작한다.

 

안지랑골에서 통일기원돌탑을 거쳐 왕굴까지 가는 코스는 아래 링크에서도 볼 수 있다. 
안지랑골공영주차장 - 안일사 - 통일기원돌탑 - 왕굴 - 앞산정상 - 앞산전망대 - 안일사 - 안지랑골공영주차장   22. 11. 14(월)

https://smirinae.tistory.com/6042201

 

안지랑골공영주차장 - 안일사 - 통일기원돌탑 - 왕굴 - 앞산정상 - 앞산전망대 - 안일사 - 안지랑

● 일 자 : 22. 11. 14(월) 맑음 ● 코 스 :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 안일사 - 통일기원돌탑 - 왕굴 - 앞산정상 - 앞산전망대 - 안일사 -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 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4.95km (트랭글

smirinae.tistory.com

 

 

▲ 신광사 절과 공영주차장 사이의 길을 따라 고령촌돼지찌개 식당 앞을 지나서 ~

 

 

▲ 차단기와 이정목이 서있는 왼쪽 안지랑골관리소 앞으로 진행하면 ~

 

 

▲ 관리소 맞은편 숲길 입구에 각종 안내판이 서있고 안일사로 올라갈때는 왼쪽 숲길로 갔다가 내려올때는 오른쪽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오기로 한다.

 

 

▲ 관리소 앞에서 좌향해서 숲길로 들어서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야자매트가 깔린 포근한 오르막길로 숲길이 시작된다.

 

 

▲ 잠시뒤에 식수탱크를 만나고 ~

 

 

▲ 이정목이 서있는 갈림길을 만나 앞산전망대 방향으로 직진해서 올라간다. 하단 우측사진은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짧은 목계단이 나타나고 ~

 

 

▲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이정목이 서있는 갈림길에서 안일사 방향으로 직진한다.

 

 

▲ 진행방향의 우측에 안일사로 올라가는 시멘트길로 빠지는 길이 보이지만 돌계단을 따라 숲길을 이어간다. 안지랑골관리소에서 안일사로 올라가는 숲길은 시멘트길에 비해서 체감거리는 조금 멀지만 경사도는 낮기에 체력부담은 조금 작다.

 

 

▲ 목계단을 따라 오르면 ~

 

 

▲ 우측에는 안일사로 연결되는 시멘트길이 숲길과 나란이 이어진다.

 

 

▲ 또한번 목계단을 오르고 ~

 

 

▲ 이정목이 서있는 갈림길에서 앞산전망대 방향으로 직진한다. 하단 우측 사진은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진행로 우측에는 수목뒤로 안일사의 모습이 보이고 ~

 

 

▲ 안일사를 지나 올라오는 계단길(이정목과 구조표시판(나-1)이 서있음)을 만나 좌향하여 올라간다. 안지랑골관리소에서 이어 온 숲길이 시멘트길을 따라 온 길과 여기에서 합류한다.

 

 

▲ 계단길로 들어서서 안일사 방향으로 되돌아 보고 ~

 

 

▲ 오르막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다시 이정목이 서있는 갈림길을 만나 오른쪽 왕굴전망대 방향으로 이동한다. 하단 최우측사진은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돌계단길을 따라 올라가는 길에 구조표시판(다-3)을 만나고 ~

 

 

▲ 오솔길 갈림길에서 오른쪽 왕굴전망대 방향으로 진행한다.

왼쪽 능운정 코스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지랑골 통일기원돌탑부근에서 능운정 코스/22. 11. 18(금)

https://smirinae.tistory.com/6042205

 

안지랑골 통일기원돌탑부근에서 능운정 코스

● 일 자 : 22. 11. 18(금) 맑음 ● 코 스 :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 안일사 - 통일기원돌탑 - 산불감시초소 - 마천각 - 능운정 - 산정휴게소 봉운정 - 앞산전망대 - 안일사 -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 거

smirinae.tistory.com

 

 

▲ 갈림길에서 몇걸음 가면 거대한 통일기원돌탑이 모습을 보인다.

 

 

▲ 통일기원돌탑 입구 데크로 오른쪽에는 특별한 표시 없는 약수터가 있고 ~

 

 

▲ 약수터 후방에 안내판과 같이 돌탑이 서있다.

이 돌탑은 000(1935년 출생)씨가 1970년~2003년 동안 조국의 남북통일을 기원하면서 쌓았다. 돌탑의 돌들은 인근의 애추(너덜지대)에서 가져온 것이다. 규모는 높이 23m, 둘레 75m로 트럭 528대의 돌이 사용되었으며,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것으로 추정된다. 

 

 

▲ 돌탑 오른쪽 왕굴 표시판을 따라 왕굴로 향한다.

 

 

▲ 돌탑의 오른쪽으로 돌아 뒷쪽에서 보면 돌탑의 상단부가 무너진 모습을 보인다.

 

 

▲ 약간 허술하게 보이는 돌계단을 따라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

 

 

▲ 구조표시판(중부 앞산9 안일사에서 앞산방향)을 만나고 ~ 하단 우측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 꾸준히 이어지는 오르막 돌계단을 따라 ~

 

 

▲ 구조표시판(다-4)을 만나고 ~

 

 

▲ 목팬스 뒤로 큼지막한 바위더미가 모습을 보이고 ~

 

 

▲ 바위더미 앞으로 다가서면 ~

 

 

▲ 왕굴 왼편에 왕굴 표석과 공원관리사무소에서 세운 안내판 등이 서있고 ~

왕굴의 유래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의 공산전투에서 대패하여 죽을 위기에 빠졌을 때 신숭겸 장군의 지략 덕분에 가까스로 목숨을 거쳐 피신한 적이 있었다. 반야월을 거쳐 이곳 비슬산(앞산)으로 피신하여 인근의 은적사에서 3일 동안 머물다가 이 동굴 속에서 숨어 있을 때였다. 
왕건을 쫒는 견훤의 군사들이 근처에 이르자 갑자기 운해가 가득하고 동굴 입구에는 거미줄치 쳐졌다고 한다. 그리하여 깊지 않은 동굴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숨어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고 한다. 
견훤의 군사들에게 발각되지 않고 위기를 무사히 넘긴 왕건은 훗날 후삼국을 통일할 수가 있었다. 그리하여 왕이 머물렀던 공굴이라고 하여 왕굴이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한다. 

 

 

▲ 왕굴은 큼직한 바위더미의 하부에 생긴 깊지않은 석굴이다.

 

 

▲ 왕굴 내부에는 여러개의 향불을 피워놓은 것으로 봐서 누군가 지성을 드리는중인 모양이다. 하단 사진은 굴 내부에서 외부로 본 모습이다.

 

 

▲ 목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 ~

 

 

▲ 왕굴을 내려보고 ~

 

 

▲ 계단을 올라서면 왕굴 전망대를 만난다. 뒷쪽으로 보이는 능선은 앞산 공룡능선(코끼리바위)이다.

 

 

▲ 바로 옆 비파산 능선과 ~

 

 

▲ 그림같은 조망을 보여준다.

 

 

▲ 전망대에서 로프목팬스가 보이는 앞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전망대를 뒤돌아 보고 ~

 

 

전망대에서 몇십미터 가지 않아 왕굴 상단부 바위 뒤에 이르면 아무런 표시가 없는 오솔길 삼거리를 만나는데 ~ 오른쪽은 앞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사면길, 왼쪽은 앞산 정상 바로 아래로 올라가는 능선길이다. 오른쪽 사면길로 올라가서 앞산 정상에 갔다가 왼쪽 능선길을 따라 이곳으로 되돌아 오고자 한다. 

앞산/대덕산 지능선에서 오른쪽 사면길로 내려오는 과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 안일사 - 앞산전망대 - 앞산정상 - 왕굴 - 통일기원돌탑 - 안일사 -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22. 11. 16(수)

https://smirinae.tistory.com/6042203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 안일사 - 앞산전망대 - 앞산정상 - 왕굴 - 통일기원돌탑 - 안일사 - 안지랑

● 일 자 : 22. 11. 16(수) 맑음 ● 코 스 :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 안일사 - 앞산전망대 - 앞산정상 - 왕굴 - 통일기원돌탑 - 안일사 -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 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5.14km (트랭글

smirinae.tistory.com

 

 

▲ 삼거리에서 사면길로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바위 아래 좁은 사면길을 따라간다. 사진처럼 경사가 가파르고 위험한 길은 아니다.

 

 

▲ 이어지는 사면길을 따르면 ~

 

 

▲ 로프 목팬스를 만나 살짝 올랐다가 ~

 

 

▲ 목팬스 끝지점에서 낙엽덮힌 급내리막길을 내려간다. 하단 우측사진은 내려가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완만한 사면 오름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

 

 

▲ 다시 로프 목팬스를 만나 오르는길에 ~

 

 

▲ 구조표시판(다-5)을 만나고 ~

 

 

이정목이 서있는 앞산/대덕산 주능선에 닿는다. 좌향해서 앞산 정상에 갔다가 능선길을 따라 왕굴로 하산 하기로 한다. 하단 최우측사진은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후방에 산소가 보인다. 

 

 

▲ 앞산 방향으로 좌향하여 코앞의 암봉을 향해 계단을 오르면 ~

 

 

▲ 암봉 우측으로 뻗어있는 청룡산 줄기와 ~

 

 

▲ 대덕산 골안골 방향의 공룡능선과 ~

 

 

▲ 진행할 앞산 정상봉이 보인다.

 

 

▲ 암봉에서 계단을 몇걸음 내려서면 ~

 

 

▲ 좌측으로 우회로가 있지만 직진하면 암반 봉우리가 이어진고 ~

 

 

▲ 암봉에서 내려서는 길에 산불조심 안내판이 서있다. 하단 우측사진은 암봉을 내려와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안부로 내려서는 길에 구조표시판(주-8)을 만나고 ~

 

 

▲ 앞산 정상봉으로 오르는길에 이정목 갈림길에서 왼쪽 앞산전망대 방향으로 진행한다. 오른쪽은 산성산으로 가는 길이다.

 

 

▲ 로프 울타리목을 따라 오르는 길에 ~

 

 

▲ 뒤돌아 보면 방금 지나 온 능선길이 눈에 들어오고 ~

 

 

앞산 정상 조금 못미쳐 좌측으로 로프팬스가 트인 곳이 있는데 이곳이 암반 능선길을 통해 왕굴로 내려가는 길이다. 코 앞의 앞산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 왕굴로 내려가기로 한다. 하단 우측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 계속해서 울타리목을 따라 위로 올라간다. 오른쪽 축대가 있는곳에는 경찰통신대 컨테이너들이 놓였던 자리다.

 

 

▲ 정상석의 뒷모습이 보이고 ~

 

 

▲ 앞산전망대 방향의 반대편으로 가서 삼각점(대구 24, 1988 재설) 뒤의 정상석을 담는다. 앞산 정상은 2019년 9월, 34년만에 경찰통신대 철수로 개방된 곳으로 그 전 까지는 이곳 주위를 돌아 내려가야 했다.

 

 

▲ 정상석 밑에는 전망데크가 있고 ~

 

 

▲ 데크로 내려가면 앞산의 유래에 대한 안내판이 서있다.

앞산은 대구 시가지의 앞쪽에 있다고 하여 앞산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일제시대에는 대덕산이라 부른 일도 있었으나 산 모양이 봉의 벼슬과 같다고 하여 비슬산이라 하기도 하여 혼용되어 오다가 1975년에 앞산이라 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 전망데크에서 정상석을 올려보고 ~

 

 

▲ 전망대 정면의 계곡 아래는 달서구 도원동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 있다.

 

 

▲ 앞산 전망대로 내려가는 길과 ~ 대구 시가지의 모습을 보고 ~

 

 

▲ 정상석 앞으로 다가가 ~

 

 

▲ 왕굴로 가기위해 올라왔던 곳으로 다시 내려간다. 앞산 정상의 옛 경찰통신대 장비들이 말끔히 정리된 상태다. 작년 11월 16일 이곳에 왔을때만 해도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 목팬스를 따라 내려가면 우측에 앞산전망대나 산성산으로 내려가는 길목이 보이고 ~

 

 

몇걸음 더 내려가면 우측에 로프목팬스가 트인 지점이 왕굴 방향이다. 로프 기둥에 왕굴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이곳은 왕굴 바로위 암반부근이 위험해서 왕굴을 가르키는 별도의 이정목이 서있지 않은것 같은데 안전장비를 설치해서 등산로를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우향해서 왕굴 방향으로 내려간다. 하단 사진은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내리막 비탈길이 시작된다.

 

 

▲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

 

 

▲ 암반 앞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려가고 ~ 하단 사진은 암반 앞에서 내려와 돌아 본 모습이다.

 

 

▲ 로프가 설치된 암반을 만나서 ~

 

 

▲ 로프를 잡고 내려간다. 십여년 전에 왔을때는 로프도 설치되지 않았었다. 이곳 암반 사고 우려로 앞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이정목이 설치되지 않은것 같다.

 

 

▲ 내려와서 올려 본 모습이다.

 

 

▲ 암반 로프를 내려오면 공터가 있고 ~

 

 

▲ 공터에서 되돌아 본 모습이다. 저곳이 왕굴에서 앞산 정상으로 연결되는 들머리인데 아무런 표시가 없다.

 

 

▲ 공터에서 왕굴 전망대로 이동하면서 우측에 우뚝 솟은 왕굴 바위의 상단으로 올라가 본다.

 

 

▲ 좌측 아래에 왕굴전망대가 보이고 시원한 전망을 보여준다.

 

 

▲ 바위에서 내려와 왕굴전망대를 거쳐 ~

 

 

▲ 목교를 따라 왕굴로 내려가고 ~

 

 

▲ 안내판이 서있는 왕굴 앞을 지나 ~

 

 

▲ 목팬스를 따라 통일기원돌탑/안일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 계곡을 따라 불규칙한 돌계단길이 이어지고 ~

 

 

▲ 구조표시판(중부 앞산9 안일사에서 앞산방향)을 지나면 ~

 

 

▲ 내리막 경사가 약해지면서 ~

 

 

▲ 통일기원돌탑 뒤로 이어지며 ~

 

 

▲ 돌탑 입구를 지나 ~

 

 

▲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 갈림길에서 왼쪽 안지랑골관리소 방향으로 내려간다.

 

 

▲ 갈림길에서 올라올때 오른쪽 숲길로 올라왔으니 내려갈때는 왼쪽 안일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참고
안지랑골 생태 복원지 안내판의 맞은편에 짧은 로프목팬스가 있는곳이 안일사에서 계곡을 따라 앞산/대덕산 주능선으로 올라가는 들머리이다. 어제 저곳을 들머리로 계곡을 따라 앞산/대덕산 주능선에 접속했다가 공룡능선을 타고 안지랑골로 하산하였다. 

 

 

▲ 계단 아래에 안일사 입구가 보이고 ~

 

 

▲ 안일사의 전경이 눈에 들어온다.

 

 

안일사(安逸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927년(경순왕 1)에 영조(靈照)가 창건하였으며,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이곳에서 편안하게 머물렀기 때문에 안일암이라고 하였다. 지금도 절 위 500m 지점에는 왕건이 머물렀던 왕굴이 있다.

 

 

▲ 안일사 입구 벤치에서 내려 온 계단을 보면 양쪽에 이정목과 앉내판이 서있다. 이곳에서도 이정목 옆 화장실 옆으로 가면 숲길을 따라 내려갈 수 있지만 ~

 

 

▲ 시멘트길을 따라 안지랑골 입구로 내려가면서 구조표시판(다-2)을 만난다.

 

 

▲ 이정목이 서있는 갈림길에서도 시멘트길 따라 직진 ~ 좌는 골안골, 우는 충혼탑 방향이다.

 

 

▲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고 ~

 

 

▲ 내리막길을 이어가면 ~

 

 

▲ 이정목이 서있는 안지랑골관리소 앞을 지나서도 앞산맛둘레길 방향으로 직진 ~

 

 

▲ 고령촌돼지찌개 식당과 안지랑골공용주차장 입구를 지나 ~

 

 

▲ 고령촌돼지찌개 간판 앞에서 좌향하여 안지랑골 입구 도로 가장자리에 대기중인 차량을 타고 집으로 ~

 

 

▲ 산길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