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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대덕산-앞산-산성산

안지랑골 통일기원돌탑부근에서 능운정 코스

by 영영(Young Young) 2022. 12. 1.

● 일 자 : 22. 11. 18(금)  맑음

● 코 스 :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 안일사 - 통일기원돌탑 - 산불감시초소 - 마천각 - 능운정 - 산정휴게소 봉운정 - 앞산전망대 - 안일사 -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 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4.47km (트랭글 기록)
   - 소요시간 : 1시간 57분

● 누구와 : 나홀로

요즘 일상운동으로 안지랑골 공영주차장을 기점으로 한 앞산 산행을 집중하고 있다. 
오늘은 지난 11월 14일 안지랑골 '통일기원돌탑' 부근에서 발견한 '능운정' 이정목을 따라 가보지 않은 그 길을 다녀오고자 집을 나섰다. 

산행 결과를 먼저 말하면, 통일기원돌탑 부근에서 이정목 표시 대로 능운정으로 올라가면 능운정으로 연결되는것이 아니라 능운정에서 앞산정상으로 좀더 지우쳐 있는 산불감시초소 부근으로 연결되었다. 등로는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이기에 대부분 좁은 오르막길이었으나 그렇게 험하거나 위험구간이 없었고,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었으며, 별도의 표지판이나 이정목은 설치되지 않은것으로 보아 아직 관리의 흔적은 미치지 않는 비활성 등산로이다. 

 

 

 

 

▲ 승용차를 타고 집에서 5km쯤 떨어진 안지랑골공영주차장으로 향한다. 안지랑골공영주차장은 앞산 선지국으로 유명한 대덕식당 맞은편에 위치하는데 고령촌돼지찌개 앞산본점(대구 남구 대명동 산 219-5)을 네비에 입력해서 찾아가도 된다. 아침 9시가 막 지난시간, 주차장 입구에 도착하니 빈 자리가 있어서 고령촌돼지찌개 간판 앞 길가에 주차후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장 보다는 이곳에 주차하면 귀가길에 앞산순환도로에 곧바로 올릴 수 있어서 편리하다.

 

 

▲ 신광사 앞을 지나 안지랑골을 들어서며 산행을 시작한다.

 

 

▲ 별로 넓지 않은 공영주차장은 이미 만차상태이다.

 

 

▲ 고령촌돼지찌개 식당 앞을 지나고 ~

 

 

▲ 고령촌돼지찌개 식당 앞의 작은공터를 지나 몇십미터 길을 따르면 좌측에 이정목이 서있고 우측에 공중화장실과 안지랑골관리소를 만난다. 출발점인 주차장에서 이곳까지의 거리는 약 150여미터이다.

 

 

▲ 차단기 좌측에 서있는 이정목에 의하면 가고자 하는 방향의 안일사까지는 0.7km, 통일기원돌탑까지는 1.2km이다.

 

 

▲ 안지랑골관리소 앞을 지나 몇걸음 옮기면 앞산공원 안내판과 화살표가 보이는데 직진길은 시멘트 포장의 넓은길로 안일사 절까지 연결되고, 화살표 방향의 왼쪽은 숲길을 따라 안일사로 이어진다. 오늘은 오른쪽 포장길을 이용하여 안일사 방향으로 진행하고 올때는 왼쪽 숲길을 따라 오기로 한다. 

 

 

▲ 사진상에는 크게 못 느끼지만 시멘트 포장도는 오르막길이다.

 

 

▲ 주차장에서 200여미터 올라가면 방범카메라와 이정목과 안내판을 만나서 왕굴과 앞산전망대 방향으로 직진한다. 안내판에 의하면, 안일사는 왕건이 피난하여 편안히 쉬어갔다고 하여 안일사라 명명되었으며,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71호인 목조석가여래좌상이 있다고 한다.

 

 

▲ 이른 아침시간인데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사람들도 있고 올라가는 사람도 있다.

 

 

▲ 정자가 있는데 천천히 쉬엄쉬엄 오르다 보니 아직 쉴 타임은 아니고 ~

 

 

▲ 시멘트 도로가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지점에 감시카메라와 이정목이 서있다. 숲길과 시멘트 도로가 가까이 만나는 지점이기도 하다. 시멘트 포장길의 끝인 안일사까지는 200미터 남았다.

 

 

▲ 시멘트길의 경사도가 점점 빡세진다.

 

 

▲ 바위 저 뒤로 목계단이 보이고 ~

 

 

▲ 안지랑골관리사무소에서 660여미터 올라가면 안일사 절 입구에 닿는다.

 

 

▲ 안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927년(경순왕 1)에 영조(靈照)가 창건하였으며,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이곳에서 편안하게 머물렀기 때문에 안일암이라고 하였다. 지금도 절 위 500m 지점에는 왕건이 머물렀던 굴이 있다.

 

 

▲ 안일사 입구의 맞은편에는 이정목과 앞산관광안내도가 서있고 그 사이의 돌계단을 따라 오른다. 이곳에서 앞산 전망대까지는 0.8km, 앞산정상까지는 1.8km이다.

 

 

▲ 돌계단을 오르면 한켠에 안일사에서 앞산전망대까지 야간산행을 위해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는 안내판이 서있다.

 

 

▲ 돌계단을 오르면서 안일사로 돌아보고 ~

 

 

▲ 과도한 숲길로 인한 산림훼손 방지를 위해 2008년도에 숲길을 정비했다는 안내판이 서있다.

 

 

▲ 안일사에서 계단을 따라 100여미터 올라가면 이정목과 구조표시판(나-1)이 있는 교차로에서 직진하여 올라간다. 안지랑골관리소에서 숲길을 따라 800여미터 올라오면 이곳에서 합류한다.

 

 

▲ 앞 지점에서 가파른 돌계단을 100여미터 올라가면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를 만나서 오른쪽 왕굴전망대/통일기원돌탑 방향으로 진행한다. 능운정에 갔다가 내려올때는 왼쪽으로 내려오게된다.

 

 

▲ 앞산전망대로 가는 등산로가 새색시 처럼 말끔히 단장한 길이라면 이곳 등로는 그저 진부한 산길의 한 곳이다.

 

 

▲ 구조표시판(다-3)을 만나고 ~

 

 

▲ 앞 삼거리에서 우향해서 150여미터 가면 이정목이 서있는 자그만 삼거리를 만나서 우향해서 왕굴전망대 방향으로 향한다. 전방에 보이는 통일기원돌탑을 잠시 보고 이곳으로 되돌아와 왼쪽 능운정 방향으로 가기로 한다. 오늘 산행의 목표는 능운정 코스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 앞 삼거리에서 오른쪽길로 몇걸음 옮기면 큼직한 "통일기원 돌탑"이 눈앞에 나타난다.

 

 

▲ 돌탑은 높이 23m, 둘레 75m의 전국 최대규모로, 1970~2003년까지 대구 비산동에 사는 분이 근 33년에 걸쳐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쌓은것이라고 한다.

 

 

▲ 다시 이정목이 서있는 자그만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우향하여 능운정 방향으로 진행한다.

 

 

▲ 등로는 토끼길 형태의 좁은 길이다.

 

 

▲ 등로의 우측에는 방금 보고 온 통일기원돌탑의 모습이 보인다. 이쪽에서 보았을때 돌탑의 상부가 무너진것으로 보인다.

 

 

▲ 야트막한 계곡과 같이 요런 너덜길도 나타나고 ~

 

 

 

 

▲ 오르막길을 이어가면서 한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낙엽으로 덮혀 있어야할 등산로가 방금 바닥을 쓸어놓은것처럼 말끔하다. 누군가 등로를 청소하는게 아닐까?

 

 

▲ 조금 가니 의문이 풀렸다. 추측대로 어느 어른께서 등산로를 쓸고 계셨다. 매일은 아니지만 건강을 위해서 10년동안 이 일을 해 오신다고 했다. 이 분과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누다가 길을 이어갔다.

 

 

▲ 아직 쓸지않은 곳은 이런 형태의 길이다.

 

 

▲ 전방에 커다란 바위더미의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 잠시뒤 마천각 안내판을 만나고 ~ 돌탑 부근에 있었던 이정목이 가르키는 '능운정'으로 가기 위해서는 여기에서 마천각쉼터 방향의 왼쪽으로 진행해야 한다. 능운정은 마천각 아래에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뚜렷한 길이 이어지기에 어디로 연결될까 확인하기 위해 계속 직진하여 올라간다.

 

 

▲ 많이 다니지 않는 길임에도 등로는 너무 뚜렷하다.

 

 

▲ 너덜길이 이어질때도 있고 ~

 

 

▲ 드디어 주 등산로를 만난다. 상단사진은 주 등로에 들기 직전 모습이고, 하단 사진은 주 등산로에 들어서 돌아 본 모습으로 로프가 트인 부분이 접속한 지점이다. 이곳 접속지점은 비파산 능선에서 앞산 정상과 산불감시초소 사이의 지점이다. 통일기원돌탑에서 이곳까지 오늘 처음와본 코스는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임에도 등로는 뚜렷하고 특별히 위험한 곳은 없었지만 좁은길에 경사도가 있어서 노약자들은 주의가 필요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 접속지점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앞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고 ~

 

 

▲ 왼쪽은 앞산전망대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주 등산로에서 좌향하여 초소봉과 마천각, 능운정, 앞산전망대 등 비파산 능선을 따라 내려가기로 한다.

 

 

▲ 몇걸음 옮기면 구조표시판(나-5)이 서있고 후방 목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

 

 

▲ 자그만 전망대를 지나 ~

 

 

▲ 산불감시초소를 만난다.통일기원돌탑 부근에 서있는 이정목의 '능운정' 방향을 따라 올라오면 이곳 산불초소에서 앞산 정상으로 약간 지나친 부근으로 접속한다는 이야기다.

 

 

▲ 앞쪽에 보이는 갈색지붕이 '마천각휴게소' 뒷쪽 봉우리에 보이는 건물이 '능운정'이다.

 

 

▲ 진행로 오른쪽 큰골에는 전승기념관 건물이 위치한다.

 

 

▲ 약 10여년전에만 해도 암반위로 다니던 길이 이제는 모두 목계단이 설치되어 편하게 다닐 수 있다.

 

 

▲ 진행로 왼쪽에는 앞산정상과 왕굴전망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초소에서 50여미터 내려가면 마천각쉼터를 만난다.

 

 

▲ 마천각쉼터가 언제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된지는 알 수 없지만 앞산에 올라 와 처음으로 들어가 본다. 과거에는 '마천각휴게실'이라고 하여 식당을 하다가 비워 둔 건물로 잠겨 있었다.

 

 

▲ 쉼터에서 10여미터 돌계단을 내려오면 안부에 대덕산성 안내판과 표지석이 있다. 대덕산성은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에 걸쳐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으로 현재 대구직할시 기념물 제7호로 지정되어 있다.

 

 

▲ 안부에서 돌길을 따라 30~50여미터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르면 ~

 

 

▲ 금번에 새롭게 단장한 능운정(凌雲亭) 건물을 만난다. 이 건물은 대피 및 쉼터의 용도로 사용되던 노후 건물이었는데, 금번에 태조 왕건 이야기에 숨결을 불어넣고 앞산 관련 역사를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 곳이다.

 

 

▲ 건물내부에는 앞산의 역사 스토리를 에니메이션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스크린과 고려태조 왕건 전설과 관련된 은적사, 안일사, 임휴사, 왕굴 등 앞산의 역사를 4각 모형에다 시각적으로 전시해 놓았다.

 

 

▲ 능운정 밖으로 나가면 건물 아랫층에 별도의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능운정에서 몇걸음 내려가면 이번에 새롭게 태어난 정자를 만날 수 있고 ~

 

 

▲ 전방에 보이는 산정휴게소(케이블카승강장)로 내려간다.

 

 

▲ 정자에서 몇 걸음 내려가면 역시 이번에 새롭게 태어난 아담한 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

 

 

▲ 여기서도 앞산 정상과 왕굴전망대의 모습을 가깝게 볼 수 있다. 최근 왕굴을 거쳐 앞산으로 두어번 올랐다.

 

 

▲ 마천각 쉼터 부근에서 보았던 대덕산성 안내판과 표지석을 산정휴게소 직전에 또한번 만난다.

 

 

▲ 능운정에서 100여미터(앞산 정상에서 1km)를 내려가면 케이블카 승강장이 있는 '산정휴게소'를 만난다. 산정휴게소 앞에는 이정목과 대덕산성에 대한 표시판이 서있고 그 뒤에 화장실이 있다. 이곳에서 앞산전망대까지는 300미터이다.

 

 

▲ 산정휴게소는 이전에 제2휴게소라고 간판이 붙었던 건물인데 지금은 아무런 간판없이 입구에 풍국면이라는 상호가 보인다.

 

 

▲ 산정휴게소에서 오른편,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사랑의 자물쇠와 그네의자가 있고 ~

 

 

▲ 산정휴게소에서 왼편, 앞산전망대로 내려가는 길에는 주요등산로 안내판과 '원하면 다대구'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 산정휴게소에서 앞산전망대 방향으로 몇걸음 내려가면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연결된 길에 자그만 전망대와 조형물이 서있다.

 

 

▲ 예전에 비해 손이 안간데가 없는것 같다. 새색시 화장하듯 앞산으로 연결된 등산로 이곳저곳을 걷기 편하고 보기좋게 단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산책로 가장자리를 자연석으로 두르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놓았다.

 

 

▲ 야간에 오면 훨씬 보기 좋을듯한 장미플라워조명이 설치된곳도 있다.

 

 

▲ 플라워조명시설에서 몇걸음 더가면 팔각정인 '봉호정(鳳乎亭)'이 있고 ~

 

 

▲ 봉호정은 원래 KBS중계기 시설인데 ~

 

 

▲ 지금은 개방된 1층을 쉼터로 꾸미고 소원을 희망하는 공간으로 풍등나무에 소원을 적어 게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앞산 전망대 직전에는 데크쉼터와 1년후 배달되는 느린우체통이 서있고 ~

 

 

▲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앞산 제일 명소인 앞산전망대를 만난다. 2021년 3월에 재시공 착공해 금년 10월말에 완공한 전망대이다. 앞산 전망대는 대구시가지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곳으로 특히 도시야경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한국관광공사 야경명소로 선정된 곳이다.

 

 

▲ 예전에는 사각형의 조형물이었는데 이번에는 '달'의 형상을 본 따 반원의 형태를 하고 달토끼 조형물을 새로 세웠다.

 

 

▲ 전망대의 달토끼는 '믿음, 사랑, 우정, 행운, 소원, 건강' 등 수많은 문구들의 조합으로 제작되었는데 전망대에 올라 이런 소원을 빌 수 있도록 하였다.

 

 

▲ 전망대에서 시내를 내려보면 저절로 가슴이 뻥 ~ 마치 대구시내를 한눈에 다 담을듯한 착각을 줄 만큼 전망이 좋다.

 

 

▲ 전망대를 나와 출발점으로 내려간다.

 

 

▲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길에 이정목이 서있다. 앞산 정상까지는 1.0km, 안일사까지는 0.8km이다. 안일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 잠시 목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

 

 

▲ 흙길로 바뀌고 ~

 

 

▲ 돌계단이 이어진다. 돌계단이 걷기에는 조금 불편하지만 정감이 가고 자연스럽다. 앞산은 이런 돌계단과 데크계단을 적절히 조합해 놓은것 같다.

 

 

▲ 앞산전망대에서 600미터 내려가면 등로가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지점에 이정목이 서있다. 오늘 이 지점에서 통일기원돌탑 부근으로 올라갔다가 앞산전망대쪽으로 내려오는길이다. 우향하여 안지랑골관리소 방향으로 내려간다.

 

 

▲ 안일사 방향의 급경사 돌계단을 내려가면 안일사 100미터 앞서 이정목이 서있는 갈림길에서 우향하여 숲길을 따라 안지랑골관리사무소로 간다. 오늘 아침 시멘트길을 따라 안일사를 거쳐 올라왔으니 내려갈때는 오른쪽 안지랑골관리소 방향으로 숲길로 가기로 한다.

 

 

▲ 좌측에 나무뒤로 안일사가 보인다.

 

 

▲ 안일사 갈림길에서 안지랑골관리사무소(600m) 방향으로 ~

 

 

▲ 안지랑골관리사무소 직전까지 유일한 벤치를 지나서 ~

 

 

▲ 숲길을 따르면 안지랑골관리소까지 요런 데크계단길이 3~4군데 이어진다.

 

 

▲ 체육공원 갈림길에서 안지랑골관리소(400m) 방향으로 ~

 

 

▲ 가끔 돌계단길, 거의가 흙길 ~

 

 

▲ 충혼탑 갈림길에서 안지랑골(100m) 방향으로 ~

 

 

▲ 물탱크 앞을 지나고 ~

 

 

 

 

▲ 정자 옆을 지나면 ~

 

 

▲ 노란 은행잎으로 덮힌 야자매트길 끝에 안지랑골관리소 앞으로 빠져 나간다.

 

 

▲ 숲길에서 빠져나와 관리소 앞에서 우향해서 주차장으로 향한다.

 

 

▲ 고령촌돼지찌개 식당 앞을 지나서 ~

 

 

▲ 가을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안지랑골 입구에 주차된 승용차로 돌아와 오늘의 가벼운 산행을 마감한다.

 

 

▲ 트랭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