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자 : 23. 1. 19(목)
● 코 스 : 대덕문화전당 - 대덕문화전당 좌능선 따라 오르다가 - 전망바위에서 능선을 버리고 오른쪽 사면길로 진행 - 귀암대(龜岩臺) 약수터 - 대덕문화전당 우능선 합류 - 안일사에서 앞산전망대로 오르는 길 합류 - 100m쯤 진행후 충혼탑 능선길 진입 - 240m쯤 진행후 대덕문화전당 뒤 좌능선 진입 - 전망바위 - 좌능선 갈림길에서 우향 - 앞산자락길 - 대덕문화전당
● 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3.4km (산길샘 기록)
- 소요시간 : 2시간 17분
● 누구와 : 나홀로
ㅇ 3일 전에 대덕문화전당 뒤 우능선으로 올랐다가 좌능선으로 내려왔으니 오늘은 복습겸 반대로 좌능선으로 올랐다가 우능선으로 내려오고가 집을 나섰다.
ㅇ대덕문화전당 뒤 좌능선을 따라 오르다가 전망바위에 이르렀을때 능선을 따라 계속 올라가는 길 외에 오른쪽으로 사면길이 있는것을 보고 갑자기 계획을 변경 오른쪽으로 가본다. 오른쪽으로 가면 당근 대덕문화전당 뒤 오른쪽 능선이 올라오고 있을거라 추측하며 길을 따르니 귀암대(龜岩臺)라는 표석이 서있는 약수터를 만나게 되고 몇미터 후방에 예상대로 대덕문화전당의 우능선을 타고 올라오는 길을 만난다.
ㅇ 우능선을 만나 앞산전망대 방향으로 가다가 전망대 직전에 좌향해서 좌능선을 타고 바위전망터로 원위치한다.
3일전 후기에서도 밝혔지만 이곳 바위전망터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가는 길은 별다른 장애물없이 뚜렷한 길이 있지만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는 능선길은 없고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표시되어 있다. 산길샘 지도를 보며 계곡으로 이어지는 길을 한참동안 찾다가 족적이 전혀없고 계곡이 험해서 포기하고 그냥 능선길을 따라 내려간다.
ㅇ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우측 갈림길이 있어 능선을 버리고 사면을 따라 계곡 가까이로 내려가 지도와 같은 코스에 합류한다. 지도와 같은 코스를 따라 100m쯤 가다가 다시 지도상의 코스를 우측으로 벗어나 앞산자락길과 합류해서 출발점으로 되돌아 온다. 전망바위에서 카카오맵과 네이버지도에 표시된 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을 찾고자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많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대덕문화전당은 1998년 지역 기조 자치단체 최초의 문화회관으로 개관하여, "문화의 꿈, 예술의 빛"의 브랜드 슬로건을 가지고 기획공연, 전시, 문화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나누는 문화공간이다.
자락길이 완만히 올라가다가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내려가기 직전, 노란 송전탑 리본 1개 외에는 특정물이 없는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턴하여 대덕문화전당 뒤 좌측능선에 접속한다. 하단 사진은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당초 계획은 이곳 전망바위에서 좌향하여 계속 능선을 따라 앞산전망대 방향으로 올라가기로 했는데, 자세히 보니 왔던 방향에서 직진하여 사면길을 따라 가는 길이 보인다.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은 3일전에 탐방했으니 계획을 바꾸어 궁금한 사면길을 따라 가기로 한다. 하단 사진은 전망바위에서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바위 아래 비석이 서있는 '귀암대(龜岩臺) 약수터'를 만난다.
귀암대 약수터에서 좌향하여 살짝 올라서면 대덕문화전당 뒤 우측 능선을 만나서 좌향해서 앞산전망대 방향으로 올라간다. 하단 우측사진은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이곳이 능선의 좌측 아래에 살짝 비켜 있기에 3일전에 안지랑골체육공원을 거쳐 대덕문화전당 뒤 우측 능선을 따라 앞산전망대로 올라갈때 발견치 못하고 지나쳤었다.
좌우 우회로 없이 암반위로 올라가야 한다. 이 능선에서 유일하게 위험하고 주의를 요하는 지점이다. 사진상에는 크게 경사도가 느껴지지 않는데 아이들이나 노약자들에게는 위험하고 성인들도 주의가 필요하다.
안일사에서 올라오는 목팬스길과 합류하여 좌향해서 앞산전망대 방향으로 이동한다. 합류지점에 앞산 26번 가로등과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자는 알림판이 서있다. 새로운 등산로를 무한 개설하는것을 막아야지 기존 주민들이 이용하던 등산로를 폐쇄하는것은 개인적으로 반대이다.
목팬스가 다시 나타나는데, 목팬스(앞산 30번 가로등) 직전에 좌측으로 내려가는 오솔길이 열려있다. 이 길이 대덕문화전당의 좌측 능선이나 충혼탑 부근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100여미터 위에 있는 앞산전망대는 3일전에 봤으니 오늘은 생략하고 바로 좌향하여 대덕문화전당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뚜렷한 바위더미의 우측길을 따라 내려가면 이어지는 바위더미 우측으로 등로가 가파르게 떨어지며 능선길을 벗어난다. 그대로 바위 위로 통과하거나 바위 우측으로 돌아가야 한다.
3일전에 시행착오를 해서 오늘은 바위 우측으로 살짝 돌아간다.
나즈막한 돌덩이 몇개가 있는 자그만 공터같지 않은 공터를 만나는데 이곳 좌측부분이 대덕문화전당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다. 특별한 표시나 그 흔한 표지기 하나 안걸려 있다. 제일 하단 사진은 갈림길에서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오늘 지나갔던 너럭바위 전망대를 다시 만난다.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서는 이곳에서 갑자기 능선을 버리고 오른쪽으로 90도 턴하여 계곡으로 내려갔다가 계곡 옆길을 따라 대덕문화전당과 남부도서관 중간쯤으로 내려앉는 것으로 등산로를 표시하고 있다. 탐방을 하기전에 궁금했던 사항이 이쯤에 위험한 암반 등이 있어서 도저히 계속 능선을 타고 내려갈 상황이 아니어서 계곡으로 빠졌는가 했는데 3일전에 확인해보니 현장은 그렇지가 않았다. 이곳에서 계속 능선을 타고 대덕문화전당으로 내려가는 길에 아무런 위험코스나 장애요인이 전혀 없었다.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오솔길 갈림길이 있어 능선을 버리고 우향하여 ~ 하단 사진은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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