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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대덕산-앞산-산성산

앞산 안지랑골 안일사 위 계곡으로 올라 골안골 공룡능선타고 안지랑골로 하산

by 영영(Young Young) 2023. 1. 23.

● 일 자 : 23. 1. 9(월)  우중충,  미세먼지 잔뜩

● 코 스 :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 안일사 - 안일사 지나 우측 계곡진입 - 계곡길 - 굴암정 - 앞산정상에서 대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접속 - 우향하여 대덕산 방향 - 골안골(무당골)로 진입 - 공룡능선 - 골안골/안지랑골 갈림길에서 안지랑골로 진입 - 능선길 - 물이있는쉼터 - 보문사/인디언카페 -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 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4.3km (산길샘 기록)
   - 소요시간 : 2시간 45분

● 누구와 : 나홀로


ㅇ 앞산 안지랑골의 안일사 입구를 지나서 앞산전망대 방향으로 몇십미터 올라가다보면 우측 계곡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이 있다. 이 길은 안일사에서 앞산/대덕산 주능선으로 연결되는 최단거리 계곡길로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도 표시가 있을 뿐 아니라 근교산행과 앞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예전부터 알고 가끔씩 찾는 코스이다. 특히 주능선 바로 아래에 있는 굴암정에서 잠시 소원을 빌어보는것도 괜찮다. 다만 등로는 좁고 경사는 급하고 오르는 내내 전망이나 쉴만한 장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재미없고 단조로울수 있다. 이 코스는 10년전만 해도 앞산/대덕산 주능선에 안지랑골을 표시하는 이정목이 서있었는데 지금은 이정목이 사라지고 안일사 지나 계곡 들머리에도 아무런 표시가 없을 뿐 아니라 출입을 통제하는 의미로 로프원목팬스가 쳐있으며 등산로에도 그 흔한 구조표시판 하나 없다.   

ㅇ 앞산 골안골(무당골) 코스의 명물이라고 볼 수 있는 공룡능선은 11년전 찾았을때는 없던 안전을 위한 목팬스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굳이 지금은 왜 통제를 하고 있는지?  공룡능선을 내려와 안지랑골로 내려가는 능선을 따르면 수년전에 설치된 암반위 철팬스가 있는데 상하단 팬스 두개중에 상단 팬스위의 안전로프는 사라졌는데 왜 다시 설치되지 않는지? 

ㅇ 옛 시절 동네마다 활발했던 자생적인 산악회의 활동이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그 역활을 지자체에서 메꿔주고 있는데 앞산 이곳저곳을 돌면서 느낀점이 대구시(앞산공원관리소)에서는 안일사에서 비파산 능선의 앞산전망대와 이곳을 거쳐 앞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코스에 올인하면서 상대적으로 다른 등산로는 기본적인 이정목, 계단, 로프 설치, 등산로 개선 등을 포기하고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기존의 등산로마저 통제하는 등 아예 등산로 관리를 방치하고 있다는 씁쓸한 느낌을 받았다. 

 

ㅇ 공룡능선을 지나 안지랑골과 골안골 갈림길에서 안지랑골 능선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 보면 두갈래 길이 있는데 내려오면서 좌측길을 찾아볼려고 했으나 엄청 고생만 하고 지도상의 길과는 조금 상이하게 내려오게 되어서 아쉬웠다. 

 

 

 

▲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입구 진입로 가장자리에 주차하고 짧은 산행을 시작한다. 고령촌 돼지찌개 간판이 서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곧바로 우측에 공영주차장이다.

 

 

▲ 신광사 절과 공영주차장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고령촌돼지찌개 식당 앞으로 이동한다.

 

 

▲ 진행로 우측 계곡에는 운치있는 목교가 있다.

 

 

▲ 이정목이 서있고 차단기가 설치된 안지랑골관리소 앞을 통과하면 ~ 지금까지 온 길은 앞산맛둘레길, 우측은 골안골, 안일사 방향으로 직진한다.

 

 

▲ 안지랑골관리소 맞은편에는 안일사로 가는 숲길과 시멘트길을 선택할 수 있는데 직진해서 시멘트길을 따른다.

 

 

▲ 안지랑골관리소에서 가파른 시멘트길을 700미터 따라 올라오면 안일사를 만난다.

 

 

▲ 이정목과 안내판이 서있는 안일사 입구 맞은편 돌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앞산 관광안내도에는 오늘 내가 가고자 하는 코스는 표시가 없다.

 

 

계단을 올라서서 50여미터 흙길을 가면 다시 긴 돌계단이 시작되는 우측지점에 아무런 표시없는 오늘 가고자 하는 코스의 들머리가 있다. 하단 사진은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아니면 몇십미터 계단을 조금 더 올라가다가 '안지랑골 생태 복원지' 입간판 앞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서도 된다. 

 

 

▲ 마루금산악회의 표지기가 걸려있는 물마른 작은 계곡을 건너면서 오솔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 진행로 우측에는 얕은 계곡이 같이 이어지고 ~

 

 

▲ 계곡과 살짝 떨어지기도 하고 ~

 

 

▲ 계곡과 가까와 지기도 하면서 ~

 

 

▲ 이 코스는 인적이 드문 탓인지 바람이 쉬어가는 계곡인지 아직까지 낙엽이 많이 쌓여 있다.

 

 

▲ 요런 계곡길이 이어지고 ~

 

 

▲ 크지않은 나홀로 바위를 만나고 ~

 

 

▲ 뻥 뚫린 길을 따라가면 ~

 

 

▲ 큼직한 바위더미 앞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 큰 바위더미 앞에서 우회하며 돌아 본 모습이다.

 

 

▲ 축대가 쌓여서 무얼까? 옆에서 보니 그냥 낙엽쌓인 평평한 곳이다.

 

 

▲ 큼직한 바위 좌측으로 올라가면 ~

 

 

▲ 빨간 띠가 나무에 둘러진 바위군들 사이로 길이 이어진다.

 

 

▲ 자그만 바위에 올라서면 나무에 가려진 불완전한 조망을 보여준다. 안일사에서 오르는 이 코스는 능선에 접속하기 까지는 조망과는 전혀 거리가 먼 코스이다.

 

 

▲ 앞산공원관리소에서 걸어 놓은 나무이름 표시판을 봐서는 이 코스도 한때는 등산로의 구실을 했을텐데 이정목이나 구조표시판 등 아무것도 없다.

 

 

▲ 하늘과 닿은 지능선이 바로 코앞에 보이는데 낙엽 덮힌 오르막은 끝이 없다.

 

 

▲ 로프 없이 어렵지 않게 올라갈만 하지만 사면길에 로프가 보이고 ~ 하단 우측사진은 올라와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우전방에 구멍뚫린 큰 바위더미가 보이고 ~

 

 

▲ 잠시 오른쪽 바위더미 앞으로 가보면 ~

 

 

▲ 석굴안에 신상이 모셔있고 촛불이 켜져있는 굴암정(굴암정)을 만난다.

굴 입구 계단의 양쪽 기둥에 所願成就支誠門(소원성취지성문), 大德名山窟巖井(대덕명산굴암정) 이라는 표시와 굴 입구의 窟巖井(굴암정), 안쪽에 새겨진 天昇龍濽(천승용찬), 宮晶水(궁정수) 표시를 봐서는 바위에서 새어 나오는 석간수를 강조한 기도처로 추측되는데 앞쪽에 빼곡하게 적어놓은 周知文(주지문), 時遁論(시둔론), 山勢址運論(산세지운론)은 가방끈이 짧아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 굴암정을 돌아 나와 ~

 

 

▲ 다시 정상을 향해 오솔길을 따라 오르면 ~

 

 

로프 걸린 목팬스가 있는 앞산-대덕산을 연결하는 주능선을 만난다. 좌측 앞산 방향에는 묵묘를 둘러싼 나즈막한 돌축대가 보이고, 우측 대덕산 방향에는 바위더미(암봉)가 보인다. 

 

 

 

▲ 지금은 안일사에서 올라온 이곳에 아무런 표시가 없지만 2009년 10월에 왔을때는 안지랑골을 표시하는 이정목이 서 있었다. 당시 찍은 사진이다.

 

 

▲ 골안골(무당골) 공룡능선(코끼리바위)을 따라 하산하기 위해 우향해서 대덕산 방향으로 이동한다. 사진은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왼쪽 골 파인길이 올라온 곳이다.

 

 

▲ 완만한 오르막으로 몇걸음 가면 전방에 나즈막한 바위더미들이 보이는데 ~

 

 

▲ 올라서면 좌측 암반위에서 멋진 전망을 보여준다. 돌아보면 앞산 정상이, 진행방향에는 대덕산이 가까이 보인다.

 

 

▲ 암봉을 내려서면 ~

 

 

▲ 또 다른 나즈막한 봉으로 오르는 길에 구조표시판(주-7)이 서있다.

 

 

나즈막한 봉에 오르면 능선상의 다른 암봉과는 달리 평평한 바닥에 이정목이 서있는 골안골(무당골) 갈림봉이다. 

 

 

▲ 이곳도 역시 조망은 좋다. 앞산에서 대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어디서든 거의 조망이 다 좋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앞산정상, 직진해서 능선을 이어가면 달비골, 오른쪽 골안골(무당골)로 하산하기로 한다. 

 

 

골안골(무당골) 갈림봉에서 몇십미터 내려가면 로프원목팬스에 출입금지판이 붙어 있는곳에서 공룡능선이 시작되고 왼쪽 계단길은 안전한 우회로이다. 근래 우회로로 두어번 다녔기에 오늘은 공룡능선을 타보기로 한다. 

2011년 11월 달에는 오늘과 반대로 안일사와 물이있는쉼터를 경유해서 공룡능선을 타고 앞산 정상으로 가다가 굴암정 방향으로 내려간 적이 있다. 

https://smirinae.tistory.com/6040836

 

앞산 안지랑골 대형돌탑과 왕굴(1)

2011. 10. 12(수) 맑고 쾌청 ㅇ 코 스 : 안지랑골공용주차장-보문사-안일사 제2약수터-팬스암반-앞산3지점-공룡능선-마사토봉-암봉-안지랑골 갈림길-안일사-대형돌탑-왕굴-앞산(정상)-케이블카승강

smirinae.tistory.com

 

 

▲ 공룡능선으로 진입하면 곧바로 큼직한 바위를 만나는데 좌우를 살펴 보다가 바위 중앙으로 오른다.

 

 

▲ 삐죽삐죽하게 튀어난 돌길을 따라 목계단 앞으로 가는 길에는 ~

 

 

▲ 앞산으로 이어진 장쾌한 비파산 능선과 ~

 

 

▲ 한눈에 다 담을듯한 풍경이 눈 아래에 펼쳐진다.

 

 

▲ 목계단이 끝나면 ~ 우측 사진은 목계단을 내려와서 돌아 본 모습이다. 11년전에는 목계단이 없었는데 언제 설치되었는지? 그리고 지금은 왜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지 ?

 

 

▲ 계속해서 완만한 내리막 암반길이 이어진다.

 

 

▲ 공룡의 등 모습을 연상시키는 삐죽삐죽한 돌길을 내려와서 ~

 

 

▲ 몇걸음 더 암반길을 따르면 ~

 

 

▲ 암반길이 갑자기 두 동가리 나있다. 폴짝 건너 뛸수도 없어 우측으로 내려간다.

 

 

▲ 우측으로 내려와 끊어진 암반 사이로 가본다.

 

 

▲ 끊어진 암반 사이로 가면 곧바로 후방에 공룡능선 우회로가 있으니 편하게 가면 되지만 오늘은 공룡능선을 타려고 했으니 빠꾸해서 ~

 

 

▲ 다시 암반 사이로 들어가 출입통제판이 걸려있는 내려온 지점 앞으로 원위치해서 ~

 

 

▲ 내려왔던 바위의 맞은편 바위의 우측으로 올라간다. 사진은 올라와서 끊어진 지점을 내려다 본 모습이다.

 

 

▲ 지나 온 길을 돌아보고 ~

 

 

▲ 오르막 암반길을 넘어서면 ~

 

 

▲ 암반능선길의 끝이 보인다.

 

 

▲ 로프를 잡고 암반길을 내려서고 ~

 

 

▲ 로프가 걸린 암반길을 되돌아 보고 ~

 

 

▲ 공룡능선의 출구(올라올때의 입구)로 빠져 나온다. 상하단 사진 모두 돌아 본 모습이다.

 

 

▲ 공룡능선을 내려오면서 돌아보고 ~

 

 

▲ 편안한 길을 잠시 따르면 ~

 

 

▲ 구조표시판(중부 앞산3, 코끼리바위 밑 삼거리)을 만나고 ~ 하단 우측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표시판에서 40~50미터 후방 좁은 삼거리에서 오른쪽 사면 내림길은 안지랑골로 이어지고 왼쪽길은 골안골(무당골)로 내려간다. 오른쪽 안지랑골로 내려가기전에 왼쪽길로 조금 더 가서 앞에 보이는 나즈막한 봉우리를 보고 오른쪽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 암반이 있는 봉우리임을 확인하고 오른쪽 안지랑골로 접어든다. 이 봉이 골안골과 안지랑골 갈림봉이다.

 

 

▲ 구불구불 내리막 오솔길을 따라 ~

 

 

▲ 바닥돌이 드러난 곳도 있고 ~

 

 

▲ 진행로 좌측에 나즈막한 축대가 쌓인 곳으로 가보면 안쪽 사면에 너덜지대를 이루고 있다. 이곳은 옛시절 나름 쉼터 구실을 하지 않았을까?

 

 

▲ 솔가루가 뿌려진 고즈넉한 길이 잠시 이어지고 ~

 

 

▲ 돌탑이 모습을 보인다.

 

 

▲ 세개의 돌탑 중 중간에 것은 무너진 상태이고 ~

 

 

▲ 돌탑을 지나 몇십미터 후방 진행로 우측에 비파산 능선을 코앞에 바라보는 너럭바위 전망대가 있다.

 

 

▲ 조금 더 내려가면 진행로 좌측에 시내 조망터를 만나고 ~

 

 

▲ 잠시 조망과 휴식뒤에 ~

 

 

▲ 내려가는 길에 구조표시판(중부 앞산8, 안일사 해골바위 우측)을 만나고 ~

 

 

▲ 구조표시판 부근에 있는 큼지막한 바위 앞에서 갑자기 카카오맵에 표시된 이 부근 가보지 않은 다른길로 내려가 보고 싶어졌다.

 

 

▲ 카카오맵을 캡쳐한 것으로 오른쪽 진행길이 지금 가고 있는 길이고 왼쪽 확인길이 가고자 하는 길이다.

 

 

▲ '산길샘' 앱을 참고로 다른길이 시작되는 지점을 찾아간다.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 무너진 돌탑 1기가 서있는 곳에서 오른쪽 안쪽으로 들어선다. 우측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 들어서면 너덜지대가 펼쳐있고 돌탑쌓기를 금지한다는 안내표시판이 서있다.

 

 

▲ 길의 흔적이라곤 전혀 없는 너덜지대의 주변이 급경사 내리막이라 길 찾기가 쉽지않아 한참을 헤메다가 ~

 

 

▲ 겨우 큰 돌탑부근에서 이어지는 희미한 길이 있어서 따라 들어갔지만 이내 길은 사라지고 ~ 상단 우측 사진은 돌탑에서 안쪽 너덜지대로 들어서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중간에 돌아가기도 힘들고 할 수 없이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 바위 아래로 접근하여 이동한다. 하단 우측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 없는 길을 찾아 헤메다가 겨우 암반 팬스가 설치된 하단부와 만나게 되어 정상적인 길을 이어간다. 확인하고자 싶었던 길보다 바깥쪽으로 많이 지우쳐 내려오게 된 것이다.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 나오는 길과 상이하게 내려와서 아쉬웠다.

 

 

▲ 내리막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

 

 

▲ 훌라후프가 매달려 있는 자그만 공터를 만나고 ~

 

 

▲ 공터 몇걸음 아래에 '물이있는쉼터'를 만난다. 이전 안일사제2약수터라고 불리던 곳으로 지금은 음용 불가상태로 벤치 하나 없는 초라한 쉼터로 밖에 안 보인다.

 

 

▲ 계곡을 따라 바위 앞을 내려간다.

 

 

▲ 큰코바위 앞을 지나서 ~ 하단 우측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돌아 본 모습이 제대로 큰코의 모양이 나온다.

 

 

▲ 물이있는쉼터부터는 자연석 돌계단이 꾸준히 이어진다.

 

 

▲ 진행로 오른쪽 계곡 건너편에는 안지랑골 입구에서 안일사로 이어지는 시멘트길이 보인다.

 

 

▲ 이정목이 서있는 앞산자락길을 만나서 직진해서 앞산맛둘레길 방향으로 내려간다. 하단 우측사진은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보문사 직전에 구조표시판(33)을 만나고 ~

 

 

▲ 보문사/인디언카페 앞 4거리에서 직진해서 ~ 최하단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 몇걸음 뒤 우향해서 목교를 건너간다.

 

 

▲ 고령촌돼지찌개식당과 공영주차장 및 신광사 절 앞을 지나 안지랑골 입구의 길 가장자리에 대기중인 차량으로 돌아가 짧은 산행을 마친다.

 

 

▲ 산길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