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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대덕산-앞산-산성산

대덕문화전당 뒤 양쪽 능선

by 영영(Young Young) 2023. 1. 29.

● 일 자 : 23. 1. 16(월)  맑음,  미세먼지 좋음

● 코 스 : 대덕문화전당 - 


● 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3.0km (산길샘 기록)
   - 소요시간 : 1시간 54분

● 누구와 : 나홀로


ㅇ 그간 안지랑골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부지런히 앞산 탐방활동을 하다가 오늘은 안지랑골의 좌측에 있는 대덕문화전당의 양쪽 능선을 확인하고 싶어 집을 나선다. 
대덕문화전당을 출발, 대덕문화전당 뒤의 오른쪽 능선을 타고 앞산전망대로 올랐다가 다시 대덕문화전당 뒤의 왼쪽 능선을 타고 출발점으로 되돌아 왔다. 
특히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서 대덕문화전당의 왼쪽 능선의 등산로가 줄곧 능선을 따라 내려오지 못하고 약 300미터 고도에서 왜 갑자기 왼쪽 골짜기로 떨어졌는지가 궁금했는데 확인결과 능선을 따라 대덕문화전당으로 내려오는 길에는 아무런 위험코스나 장애요인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온라인 지도업체에 이 코스를 제공한 장본인이 탐방했던 코스였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ㅇ 샛길은 그만?
안지랑골 체육공원에 서있는 송전탑 부근에는 샛길을 금지한다는 안내판이 서있다. 앞산 전망대 100여미터 아래에도 역시 비슷한 내용의 자그만한 안내판이 붙어있다. 앞산 곳곳에 이러한 안내판이 서있다. 나도 기본적으로는 샛길을 많이 만드는것에는 안내판의 내용에 동의한다. 그러나 한정된 소수의 등산로만 인정하고 이전부터 나름 동네주민이나 산꾼들에 의해 통용되던 등산로를 어느 날 샛길 금지라는 구실로 통제하고 관리의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 오히려 관리주체를 위한 행정편의주의적인 정책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샛길을 금지하기 전에 기존 등산로의 상당부분을 양성화하고 관리하는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ㅇ 대덕문화전당의 오른쪽 능선은 안지랑골 체육공원의 뒤로 앞산전망대를 향해 직등으로 올라가는데 지금은 비공식 등산로 이지만 오래된 나즈막한 목계단과 자연석 돌계단을 보면 옛시절 이곳을 따라 전망대를 이어 앞산 정상으로 올라갔을 산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중반으로 올라갈수록 길이 험해지기 시작하고 큼직한 바위 등이 나타나고 앞산전망대에 이르기 전에 두어번 전망바위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안일사에서 앞산전망대로 이어지는 정상 등산로를 만나기 직전에는 암반위를 통과해서 올라가야 하는데 주의를 요하는 구간으로 노약자들에게는 부담이 가는 지점이다. 

ㅇ 안일사에서 이어지는 정상 등산로와 합류지점에는 앞산 26번 가로등이 서있고 대덕문화전당의 왼쪽 능선으로 내려가는 지점에는 앞산 30번 가로등이 서있으며 비지정 등산로라 특별한 표시가 있는것은 아니다.  

ㅇ 대덕문화전당의 왼쪽 능선으로 내려갈때 길 주의지점이 있는데, 능선을 타고 150여미터 내려가면 바위더미를 만나는데 바위더미의 우측 뚜렷한 길을 따라 내려가면 우측으로 등로가 가파르게 떨어지며 능선길을 벗어난다. 그대로 바위 위로 통과하거나 바위 우측으로 살짝 우회하여 계속 능선을 타고가야 한다.  

ㅇ 대덕문화전당의 왼쪽 능선으로 내려가는 길은 충혼탑으로 내려가는 능선을 따라 가다가 좌측 지능선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갈림길에 특별한 표시나 그 흔한 표지기 하나 안걸려 있어 주의를 해야한다. 나즈막한 돌덩이 몇개가 있는 자그만 공터같지 않은 공터를 만나는데 이곳 좌측부분이 대덕문화전당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다. 

ㅇ 대덕문화전당의 왼쪽 능선으로 접어들면 암반 길 바로 아래에 완성된 돌탑과 쌓다가 그만 둔 돌탑이 보이고 초반부 내리막길은 이 길이 맞나 의심이 갈 정도로 경사가 가파르고 길의 형태를 갖추지 못한 그냥 자연 그대로 상태이다. 

ㅇ 왼쪽 능선으로 내려가는길에 너럭바위 암반 전망대 갈림길을 만나면 ~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서는 이곳에서 갑자기 능선을 버리고 오른쪽으로 90도 턴하여 계곡으로 내려갔다가 계곡 옆길을 따라 대덕문화전당과 남부도서관 중간쯤으로 내려앉는 것으로 등산로를 표시하고 있다. 탐방을 하기전에 궁금했던 사항이 이쯤에 위험한 암반 등이 있어서 도저히 계속 능선을 타고 내려갈 상황이 아니어서 계곡으로 빠졌는가 했는데 현장은 그렇지가 않았다. 이곳에서 계속 능선을 타고 대덕문화전당으로 내려가는 길에 아무런 위험코스나 장애요인이 전혀 없었다. 아마도 온라인에 이 코스를 제공한 장본인이 탐방했던 코스였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지도에 나오는 방향대로 우측으로 내려가기로 하고 오늘은 지도와는 달리 계속 능선을 타고 내려갔다. 
이곳 암반 전망대에서 왼쪽으로 산사면을 타고가면 대덕문화전당의 오른쪽 지능선과 합류한다. 

ㅇ 전망대를 지나 출발점인 대덕문화전당에 도착까지 물마른 옹달샘과 송전탑 등을 만날 수 있었다.  

 

 

 

차를 몰고 대덕문화전당(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478, 대명동 산 201-4)을 네비에 찍어 아침 9시 정각에 지상 주차장에 주차를 마친다.

 

 

▲ 대덕문화전당 주차장에 주차를 마치고 오른쪽에 있는 생활문화센터 앞을 지나 앞산순환도로 옆으로 몇십미터 진행하면 ~

 

 

▲ 대덕문화전당의 우측 능선길의 들머리가 있다. 들머리에는 에어건이 있고 인도블럭길과 흙길 두갈래가 있는데 돌탑이 서있는 오른쪽 흙길로 들어선다. 하단 우측 사진은 들머리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 완만한 숲속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왼편에는 인도블럭길을 따라 들어온 길도 잠시 같은 방향으로 이어진다.

 

 

▲ 150여미터쯤 올라가면 오솔길 삼거리를 만나는데 왼쪽은 안지랑골체육공원의 상단부로 올라가는 길이고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 오른쪽으로 몇십미터 올라가면 자그만 운동장 느낌같은 안지랑골체육공원을 만나고 ~

 

 

▲ 좌향해서 이정목이 서있는 철탑 왼쪽 (안일사/앞산전망대) 방향으로 올라간다. 철탑뒤로는 지금 가고자 하는 앞산전망대가 우뚝 솟아있다.

 

 

▲ 철탑을 지나 몇십미터 올라가면 샛길금지판 후방에 오래된 목계단이 보이는데 이 길이 앞산전망대로 올라가는 주등산로이고 ~

 

 

▲ 앞산전망대로 직등하기 위해서 바로 왼쪽에 보이는 목팬스 뒤로 올라간다. 우측 사진은 팬스뒤로 진입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시작은 요렇게 포근한 양반길로 시작해서 ~

 

 

▲ 오솔길 4거리에서 직진한다. 좌우길은 대덕문화전당 부근과 안지랑골을 연결하는 샛길이다. 우측 사진은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으로 체육공원 들머리 부분이 보인다.

 

 

▲ 오래된 목계단이 옛시절 이곳을 따라 전망대를 이어 앞산 정상으로 올라갔을 산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 탁자같은 평평한 돌 한개가 눈길을 끌고 ~

 

 

▲ 지금은 샛길을 만들지 말라는 구호로 방치된 등산로지만 한때는 목계단을 만들고 자연석을 쌓아 등산로를 관리했던때가 있었다. 옛시절 동네마다 산악회가 있어 이들이 주축이 되어 관의 지원을 받아 등산로를 정비하고 관리하던때를 지나 현실은 주 등산로 외에는 안전 또는 샛길을 구실로 차단과 통제가 있을 뿐 관리의 손을 놓고 방치하는 상태이다.

 

 

▲ 중반으로 올라갈수록 길이 험해지기 시작하고 ~ 군데군데 자연석 돌계단 모습이 보인다.

 

 

▲ 크지 않은 나홀로 바위를 지나서 ~

 

 

▲ 직등길이 아니라 잠시 사면길로 이어지기도 한다.

 

 

▲ 처음으로 우전방에 큼직한 바위더미가 나타나고 ~  두개의 바위 사이로 길이 이어진다.

 

 

▲ 바위 사이로 오르면 수목에 가려진 불완전한 조망이 트이고 ~

 

 

▲ 작은 돌길과 ~ 암반길을 연속하여 올라가서 ~

 

 

▲ 큼직한 암반 상단에 서면 처음으로 시원한 조망을 선사한다.

 

 

▲ 출발점인 대덕문화전당이 바로 아래에 보인다.

 

 

▲ 물고랑 같은 등로를 따라 ~

 

 

▲ 전방 우측에 보이는 바위 위로 올라가면 ~

 

 

▲ 자그만 돌탑이 쌓여있는 두번째 전망터를 만난다.

 

 

▲ 앞산은 거의 어디서나 거침없는 전망을 보여주는게 특징이다.

 

 

▲ 좌측 안지랑골의 안일사와 그 우측의 대덕문화전당의 모습이다.

 

 

또 전방에 큼직한 바위더미가 나타나고 이번에는 좌우 우회로 없이 암반위로 올라가야 한다. 앞산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서 유일하게 위험하고 주의를 요하는 지점이다. 

 

 

▲ 사진상에는 크게 경사도가 느껴지지 않는데 아이들이나 노약자들에게는 위험하고 성인들도 주의가 필요하다.

 

 

▲ 상단에 올라가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역시 사진상 경사도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데 바위에 물기로 얼어있어 미끄럽기도 하고 조심해야 한다.

 

 

▲ 암반위를 지나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로프 목팬스가 넘어진 모습이 보이고 ~ 그 후방에 안일사 방향에서 앞산전망대로 올라오는 목팬스 길이 보인다.

 

 

▲ 안일사에서 올라오는 목팬스를 만나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으로 합류지점에 앞산 26번 가로등이 서있다.

 

 

▲ 오르막 돌계단을 따라 ~

 

 

▲ 앞산 전망대 방향으로 이동하는 길에 구조표시판(나-3)이 서있고 ~

 

 

▲ 큼지막한 바위 좌측으로 돌아가면 ~

 

 

▲ 목팬스가 다시 나타나는데 ~

목팬스(앞산 30번 가로등) 직전에 좌측으로 내려가는 오솔길이 열려있다. 이 길이 대덕문화전당의 좌측 능선이나 충혼탑 부근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100여미터 위에 있는 앞산전망대에 올랐다가 되돌아와서 대덕문화전당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 목계단 오르막길을 따라 오른다.

 

 

▲ 전망대 하부의 모습이 보이고 ~

 

 

▲ 진행로 좌측에는 안지랑골 물이있는쉼터(구, 안일사 제2약수터)에서 올라오는 능선의 철팬스 2개의 모습이 보인다.

 

 

▲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앞산 제일 명소인 앞산전망대를 만난다. 2021년 3월에 재시공 착공해 금년 10월말에 완공한 전망대이다. 예전에는 사각형의 조형물이었는데 이번에는 '달'의 형상을 본 따 반원의 형태를 하고 달토끼 조형물을 새로 세웠다.

 

 

▲ 전망대의 달토끼는 '믿음, 사랑, 우정, 행운, 소원, 건강' 등 수많은 문구들의 조합으로 제작되었는데 전망대에 올라 이런 소원을 빌 수 있도록 하였다.

 

 

▲ 앞산전망대는 대구시가지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곳으로 비슬산, 강정고령보, 대구83타워, 달성공원, 서문시장, 경상감영, 동성로, 신천, 수성못, 대구스타디움 등의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도시야경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한국관광공사 야경명소로 선정된 곳이다.

 

 

▲ 전망대에서 올라왔던 길로 내려가는 길목에 이정목이 서있다. 앞산 정상까지는 1.0km, 안일사까지는 0.8km이다. 안일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 목계단을 따라 잠시 내려가면 ~

 

 

▲ 목계단이 돌계단으로 바뀌면서 좌측으로 휘어지고 ~

 

 

▲ 목팬스가 끝나는 지점(앞산 30번 가로등)에서 우향하여 오솔길을 따라 내려간다. 이정목이나 특별한 표시판 등은 없다. 하단 사진은 반대방향에서 본 모습이다.

 

 

▲ 대덕문화전당으로 내려가는 능선길은 꽤 부드러운 오솔길로 시작한다.

 

 

잠시 뒤 바위더미의 우측으로 길이 보이는데 '길 주의 지점'이다. 

뚜렷한 바위더미의  우측길을 따라 내려가면 이어지는 바위더미 우측으로 등로가 가파르게 떨어지며 능선길을 벗어난다. 그대로 바위 위로 통과하거나 바위 우측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곳에서 우측길을 따라 100여미터 내려가다 이상하다 싶어 산길샘(등산앱)을 확인하니 가고자 하는 방향에서 우측으로 벗어나고 있음을 확인하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능선을 이어갈 수 있었다. 

 

 

▲ 바위를 통과해서 곧바로 또다른 바위 앞으로 올라간다. 바위를 오르 내리는데 힘들거나 위험한곳은 전혀 아니다.

 

 

▲ 바위위로 올라가면 진행로 좌측으로 멋진 바위 전망대를 만난다.

 

 

▲ 곳곳에서 아파트 공사중인데 위에서 보니까 그래도 단독주택 부지도 생각보다 넓다.

 

 

▲ 뒤돌아 보면 앞산전망대의 모습이 보이고 앞에는 대덕문화전당이 자리잡고 있다.

 

 

▲ 그런데로 포근한 능선길을 이어가면 ~

 

 

▲ 자그만 바위 사잇길을 만나고 ~

 

 

나즈막한 돌덩이 몇개가 있는 자그만 공터같지 않은 공터를 만나는데 이곳 좌측부분이 대덕문화전당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다. 특별한 표시나 그 흔한 표지기 하나 안걸려 있다. 하단 우측 사진은 갈림길에서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대덕문화전당으로 내려가는 능선길은 암반길이 살짝 보이고 ~

 

 

▲ 암반 길 바로 아래에 완성된 돌탑과 쌓다가 그만 둔 돌탑이 보인다. 무너지 돌탑이라면 주위에 그 흔적이 있을텐데 주변에 돌이 없는것으로 보아 쌓다가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어느 누가 이곳까지 와서 소원을 담아 쌓던 돌탑이 무슨 일로 완성하지 못했을까?

 

 

▲ 초반부 내리막길은 이 길이 맞나 의심이 갈 정도로 경사가 가파르고 길의 형태를 갖추지 못한 그냥 자연 그대로 상태이다. 결론은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 나오는 길이 맞다.

 

 

▲ 지능선을 따라 지그재그로 한참을 내려가면 ~

 

 

암반 전망대를 만난다.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서는 이곳에서 갑자기 능선을 버리고 오른쪽으로 90도 턴하여 계곡으로 내려갔다가 계곡 옆길을 따라 대덕문화전당과 남부도서관 중간쯤으로 내려앉는 것으로 등산로를 표시하고 있다. 탐방을 하기전에 궁금했던 사항이 이쯤에 위험한 암반 등이 있어서 도저히 계속 능선을 타고 내려갈 상황이 아니어서 계곡으로 빠졌는가 했는데 현장은 그렇지가 않았다. 이곳에서 계속 능선을 타고 대덕문화전당으로 내려가는 길에 아무런 위험코스나 장애요인이 전혀 없었다. 아마도 온라인에 이 코스를 제공한 장본인이 탐방했던 코스였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지도에 나오는 방향대로 우측으로 내려가기로 하고 오늘은 지도와는 달리 계속 능선을 타고 내려가기로 한다. 

 

 

▲ 시내 모습과 내려온 앞산 전망대를 모습을 담고 ~

 

 

▲ 누군가의 정성으로 만들어 놓은 자연석 돌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 잡목에 가려진 바위더미를 만나고 ~

 

 

▲ 형태로 봐서는 오래된것 같지 않은 물마른 옹달샘을 만난다. 하단 우측사진은 옹달샘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 소나무와 참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따라 ~

 

 

▲ 이름없는 묘와 비석 세워진 묘를 차례로 만나고 ~

 

 

▲ 철탑 옆을 지나 ~

 

 

몇걸음 더 나가면 앞산자락길을 만나서 좌향한다. 하단 우측 사진은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만약 이곳을 기점으로 앞산전망대 방향으로 올라간다면 방금전의 송전탑을 특정하면 될것 같다. 

 

 

▲ 자락길을 따라 출발점인 대덕문화전당으로 간다. 이름도 생소한 수도용지경계 표석을 만나고 ~

 

 

▲ 나즈막한 울타리목이 세워져 포근한 자락길에 구조표시판(30번)을 만난다.

 

 

▲ 대덕문화전당 안내판을 지나 후방의 목교를 건너간다.

안내판에 표시된 지도에도 앞산전망대로 연결된 등산로를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와 같이 표시하고 있다. 

대덕문화전당은 1998년 지역 기초 자치단체 최초의 문화회관으로 개관하여, "문화의 꿈, 예술의 빛"의 브랜드 슬로건을 가지고 기획공연, 전시, 문화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나누는 문화공간이다. 

 

 

▲ 목교를 건너서 몇걸음 더 가면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를 만나서 우향해서 대덕문화전당으로 내려간다. 하단 우측사진은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직진해서 목계단을 올라가면 전망대로 올라갈때 지나갔던 안지랑골 체육공원이 있다.

 

 

▲ 벤치가 놓여있는 포근한 길이다. 안지랑골체육공원에서 대덕문화전당으로 내려가는 길 보다 이 길이 더 넓고 경사가 완만한 길이다.

 

 

▲ 대덕문화전당 울타리인 철팬스 옆을 따라가면 ~

 

 

▲ 에어건 시설이 있는 앞산순환도로 옆 오늘 산행의 날머리를 만난다.

 

 

▲ 날머리에서 우향해서 몇걸음 더 가면 ~

 

 

▲ 대덕문화전당 생활문화센터 앞을 지나 출발점인 주차장으로 되돌아 온다. 생활문화센터 뒷쪽에 앞산전망대가 보인다.

 

 

▲ 산길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