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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대덕산-앞산-산성산

충혼탑 주차장에서 만수정 거치지 않고 앞산(정상) 오르기

by 영영(Young Young) 2023. 3. 14.

● 일 자 : 23. 1. 29(일)  맑음

● 코 스 : 충혼탑 주차장 - 철탑 - 석굴 - 앞산전망대 - 앞산(정상) - 헬기장 - 성불정 - 청수정 - 만수정 - 은적사 - 케이블카승강장 - 충혼탑 주차장

● 거리 및 소요시간 (산길샘 기록)
   - 거 리 : 7.0km 
   - 소요시간 : 3시간 16분

● 누구와 : 나홀로

ㅇ 충혼탑주차장을 출발하여 앞산에 가는 방법은 거의가 만수정을 경유하여 오르게 된다. 그래서 3일전에 충혼탑 주차장에서 만수정으로 연결되는 세가지 코스를 탐방해 보았다. 그런데 지금은 지정 등산로는 아니지만 충혼탑주차장에서 보다 가깝게 앞산전망대를 거쳐 앞산정상으로 올라가는 직등 코스가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 등산코스로 표시되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지도와 같이 충혼탑으로 뻗어 내려온 능선을 타고 앞산정상에 올랐다가 만수정과 은적사를 경유하여 내려오기로 한다.  

ㅇ 오늘과 같이 충혼탑주차장에서 앞산전망대로 올라갔던 12년전의 기록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대구시충혼탑주차장-철탑-석굴-비파산전망대-케이블카승강장(상)-앞산정상-앞산3지점-원점회귀   2011. 9. 26(월) 

https://smirinae.tistory.com/6040829

 

대구시충혼탑주차장-철탑-석굴-비파산전망대-케이블카승강장(상)-앞산정상-앞산3지점-원점회귀(

2011. 9. 26(월) 맑음. 덥지않음 ㅇ 코 스 : 대구시충혼탑주차장-철탑-석굴-비파산전망대-케이블카승강장(상)-앞산정상-앞산3지점-원점회귀(1) ㅇ 거리 및 소요시간 : 7.33km, 3시간 30분 * 거리는 GPS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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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10시 10분경, 그렇게 넓지 않은 충혼탑 공영주차장(대구 남구 대명동 산 186-2)에 주차를 마치고 ~ 주차장은 무료이다.

 

 

▲ 주차장 입구 좌측의 인도블럭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 에어건과 이정목이 서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꺾어서 케이블카 타는곳/큰골 방향으로 올라간다.

 

 

▲ 야자매트 완만한 오르막길을 80여미터 따라가면 ~ 하단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진행로가 왼쪽으로 휘어지는 우측에 앞산자락길 안내판이 서있다. 넓은길을 따라 직진하면 케이블카 승강장이고 오늘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게된다. 

 

 

우측에는 앞산자락길 안내판과 지정등산로 이용안내판, 구조표시판(26번)등이 서있고 울타리목이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 산길로 올라 붙는다. 

 

 

▲ 산길 입구의 모습(좌)과 산길로 들어서서 돌아 본 모습(우)이다.

 

 

▲ 지금은 비지정 등산로이지만 몇걸음 올라가면 등산로의 흔적이 보인다.

 

 

▲ 부러진 나무가 등산로 옆에 누워있고 ~

 

 

▲ 완만한 오르막 흙길을 올라가면 솔가루가 뿌려진 소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 이장 흔적인지 알 수 없는 구덩이와 작은 돌무지 옆을 지나고 ~

 

 

▲ 납작한 돌 몇개가 있는 쉼터 같은 모습도 보인다.

 

 

▲ 완만한 오르막 송림길에 아까 보다는 좀 더 큰 돌무지가 보이고 ~

 

 

▲ 철탑 앞 오솔길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 철탑을 지나서는 서서히 고도가 높아지면서 암반 및 돌뿌리길 등 조금 험한길을 따라 오르면 ~

 

 

▲ 수목이 살짝 가리는 불완전한 조망터를 만나고 ~

 

 

▲ 다시 50여미터 오르면 석굴을 만난다.

 

 

▲ 12년 전에 봤을때는 적색 페인트 칠에 촛농이 떨어져 있는 등으로 지저분 했는데 지금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 석굴을 뒤로 하고 ~

 

 

▲ 오르는 길에 뒤돌아 보면 지나온 철탑과 앞산고가교가 보인다.

 

 

▲ 산꾼들의 표지기와 인사를 하고 거친 등로를 이어가서 ~

 

 

▲ 바위더미 좌편으로 오르면 ~

 

 

▲ 진행로 우편에 바위전망대가 나타나고 ~

 

 

▲ 거침없는 전망을 보여준다.

 

 

▲ 전망대 좌편 한켠에는 어느분의 수목장 흔적을 보여주는 헌화가 있다.

 

 

▲ 아늑한 송림숲을 따라 오르면 ~ 쉴 수 있는 바위 하나를 만나고 ~

 

 

▲ 진행로 좌전방에 여러기의 바위더미가 나타나면 ~

 

 

자그만 공터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대덕문화전당 앞으로 연결되는데 계속해서 직진한다. 이곳 갈림길에는 특별한 이정표는 없다. 하단 좌측사진은 공터 오른쪽 대덕문화전당으로 내려가는 길목 모습이고 하단 우측 사진은 공터에서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자그만 바위 사잇길을 지나면 ~

 

 

▲ 진행로 우측에 멋진 조망바위를 만나는데 ~

 

 

▲ 조망바위에 서면 전방의 앞산전망대와 우측 아래 대덕문화전당원이 가깝게 보인다.

 

 

▲ 바윗길을 따라 내려갔다가 ~

 

 

▲ 다시 바윗길로 살짝 올라가서 ~

 

 

▲ 완만한 오솔길을 따라가면 ~

 

 

축대와 울타리가 설치된 안일사와 앞산 전망대를 연결하는 길을 만나서 좌향하여 앞산 전망대 방향으로 이동한다. 지금까지 올라온 길은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는 표시된 길이지만 정상 등산로는 아니기에 이곳에 별다른 이정표는 없다. 

 

 

▲ 안일사와 앞산전망대를 연결하는 길과 합류지점에는 '앞산-30' 가로등이 서있다.

 

 

▲ 목계단을 따라 앞산 전망대로 올라간다.

 

 

▲ 100여미터 올라가면 전망대 입구로 들어서기 직전 이정목이 서있다. 전망대에서 앞산 정상까지는 1.0km이다.

 

 

앞산전망대는 2021년 3월에 재시공 착공해 작년 10월말에 완공한 전망대이다. 예전에는 사각형의 조형물이었는데 이번에는 '달'의 형상을 본 따 반원의 형태를 하고 달토끼 조형물을 새로 세웠다. 달토끼는 전망대의 입구부분을 향하고 있다. 전망대의 달토끼는 '믿음, 사랑, 우정, 행운, 소원, 건강' 등 수많은 문구들의 조합으로 제작되었는데 전망대에 올라 이런 소원을 빌 수 있도록 하였다.  

 

 

앞산 전망대는 대구시가지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곳으로 비슬산, 강정고령보, 대구83타워, 달성공원, 서문시장, 경상감영, 동성로, 신천, 수성못, 대구스타디움 등의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도시야경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한국관광공사 야경명소로 선정된 곳이다. 

이곳 앞산전망대에서 앞산정상까지의 코스는 아래 링크에서 좀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다.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 안일사 - 앞산전망대 - 앞산정상 - 왕굴 - 통일기원돌탑 - 안일사 -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22. 11. 16(수) 

https://smirinae.tistory.com/6042203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 안일사 - 앞산전망대 - 앞산정상 - 왕굴 - 통일기원돌탑 - 안일사 - 안지랑

● 일 자 : 22. 11. 16(수) 맑음 ● 코 스 :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 안일사 - 앞산전망대 - 앞산정상 - 왕굴 - 통일기원돌탑 - 안일사 - 안지랑골 공영주차장 ● 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5.14km (트랭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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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를 나오면 KBS중계탑 팬스에 사랑의 자물쇠들이 달려있고 중계탑 옆 '봉호정' 1층 쉼터가 있고 ~

 

 

▲ 몇걸음 뒤 진행로 좌측에는 장미꽃 조명시설이 꾸며져 있다.

 

 

▲ 좀 더 가면 야간에 바닥에 글자영상을 보여주는 시설(이거를 뭐라고 하나?)이 서있고 ~

 

 

▲ 케이블카승강장이 있는 '산정휴게소'를 만난다. 산정휴게소 앞에는 '원하면 다대구' 포토존과 주요등산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 구조표시판(나-4)을 만나고 ~

 

 

▲ 대덕산성 표석과 안내판을 지나서 ~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에 걸쳐 사용된것으로 추정되는 대덕산성은 거의 붕괴되어 지금은 산의 능선과 접근이 쉬운 비탈에 자연석으로 쌓은 자취만 남아 있어 정확한 규모를 알 수 없지만 그 길이는 약 3km에 이른다고 한다. 대구기념물 제7호로 지정되어 있다.

 

 

▲ 바위의 좌우 어느쪽으로 가도 된다.

 

 

▲ 오르막길 우측에는 최근에 새롭게 태어난 아담한 전망대가 있고 ~

전망대에 서면 앞산에서 거의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릿지코스인 공룡능선이 우측에 보이고 지나온 산정휴게소의 비파산 능선과 큰골의 모습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온다. 

 

 

 

▲ 옛부터 있던 쉼터를 금번에 역사인식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능운정(凌雲亭) 건물을 만나고 ~

 

 

 

▲ 진행로 우전방에 앞산 정상에서 공룡능선을 타고 안지랑골로 내려가는 능선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

 

 

▲ 또한번 대덕산성 표석과 안내판 앞을 지나서 '마천각' 쉼터 앞을 지나고 ~

 

 

▲ 산불감시초소 앞을 지나 ~

 

 

▲ 새해 인사 현수막이 걸려있는 곳에서 구조표시판(나-5)을 만나고 ~

 

 

▲ 등산로를 살짝 벗어나 좌측 전망바위에 앉으면 산성산 정상이 저만치 눈에 들어오고 ~ 오늘 앞산 정상에 올랐다가 내려갈때는 저곳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 통신시설 앞을 지나 ~

 

 

▲ 구조표시판(나-6)을 만나고 ~

 

 

▲ 앞산정상을 향해 목계단이 시작되는 입구 갈림길에 이정목이 서있는데 좌측은 산성산, 앞산 방향으로 직진한다. 여기서 앞산 정상까지는 100미터 이다.

 

 

▲ 가파른 계단을 따라 몇십미터 오르면 ~

 

 

▲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왼쪽은 산성산, 오른쪽은 대덕산, 앞산 정상방향으로 직진한다.

 

 

해발 658.7m의 앞산 정상은 4년전인 2019년 9월, 34년만에 경찰통신대 철수로 개방된 곳으로 그 전 까지는 아쉽게도 정상 주위를 돌아 내려가야 했다. 정상석 주위에는 삼각점(대구 24, 1988 재설)과 국토지리정보원의 안내판이 서있다. 

 

 

정상석 아래에는 전망대가 있는데 앞산의 유래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서있다. 
앞산은 대구 시가지의 앞쪽에 있다고 하여 앞산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일제시대에는 대덕산이라 부른 일도 있었으나 산 모양이 봉의 벼슬과 같다고 하여 비슬산이라 하기도 하여 혼용되어 오다가 1975년에 앞산이라 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 전망대 아래에는 도원지 못 뒤로 달서구 도원동 아파트 단지들이 보이고 ~ 앞산 정상에서 산성산으로 연결되는 능선길이 보인다.

 

 

 

▲ 앞산 정상에서 산성산 방향으로 하산한다. 이 코스는 충혼탑 주차장에서 대두분의 사람들이 앞산 정상을 오르는 코스이다.

 

 

▲ 케이블카승강장과 앞산전망대로 이어지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산성산 방향으로 이동한다. 하단 우측 사진은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몇십미터 더 가면 구조표시판(주-9)과 이정목이 서있는 갈림길을 만나서 산성산 방향으로 직진한다. 하단 우측사진은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완만한 오름의 능선길과 암반길을 따르다가 ~

 

 

▲ 뒤돌아 보면 지나 온 앞산 정상의 모습이 가깝게 보이고 ~

 

 

▲ 돌뿌리길을 잠시 올라서면 헬기장을 만난다.

 

 

▲ 헬기장에서 진행방향과 지나 온 방향의 모습이다.

 

 

▲ 앞산의 주능선 답게 군데군데 울타리와 목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

 

 

▲ 구조표시판(주-10)을 지나서 좌측으로 휘어져 목계단을 내려간다.

 

 

▲ 안부로 살짝 내려 앉았다가 목계단을 올라서면 ~

 

 

▲ 정자와 바위 전망대가 있는 성불정을 만난다.

성불전 앞에 서있는 안내판에 의하면 앞산의 유래와 관련한 내용을 살펴보면 경상감영공원의 안산(案山)이란 말이 앞산으로 바뀌었다는 설과 대구의 앞쪽에 있는 산이라는 뜻으로 불리던 것이 고유명사로 굳어졌다는 설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앞산이라는 이름은 일제 강점기에 일제에 의해 강제로 바뀐 이름으로 대구읍지나 여지도서 등의 기록에 의하면 원래 앞산의 이름은 성불산(成佛山)이었다는 것이다. 

 

 

 

▲ 구조표시판(주-11)을 지나고 ~

 

 

▲ 등산로의 우측에 삼국시대 석관묘 2기의 고분 유적 현장이 있는데 안내판에 의하면 이렇게 고지대에 고분이 설치된 것은 이례적이고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것이라고 한다.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주능선을 따라 산성산으로 이어지고 좌향하여 큰골안내소 방향으로 내려간다. 하단 우측사진은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눈에 젖어 약간 미끄러운 목계단을 따라 내려가면서 구조표시판(가-4)을 만나고 ~

 

 

▲ 계속되는 목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

 

 

▲ 목계단이 끝나는 지점에 구조표시판(가-3)이 서있고 ~

 

 

▲ 계단길에서 완만한 내리막의 돌길로 바뀌고 ~

 

 

▲ 구조표시판(중부 앞산5, 청수정약수터 위)을 만나고 ~

 

 

▲ 돌뿌리길이라 자그만 돌탑을 옹기종기 쌓아놓은 모습도 있다.

 

 

▲ 구조표시판(가-2)을 만나고 ~

 

 

▲ 약수터와 운동시설 및 정자가 있는 청수정에 닿는다. 이곳을 비롯 앞산의 옛 약수터들은 지금은 수질 부적합으로 거의가 음용불가 상태로 이름만 있을 뿐이다.

 

 

▲ 운동시설이 있는 곳에 청수정이라는 표시판이 걸려있다.

 

 

▲ 청수정에서 만수정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이정목과 정자가 있고 ~

 

 

▲ 정자 옆에 또 하나의 이정목이 서있다. 큰골 안내소 방향으로 내려간다.

 

 

▲ 구조표시판(가-1)을 만나고 ~

 

 

▲ 좌측에 정자가 보이는 만수정 앞 갈림길에서 ~

 

 

▲ 왼쪽 만수정으로 가면 큰골안내소, 오른쪽 은적사 방향으로 이동한다. 하단 우측 사진은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만수정으로 이어지는 3개의 코스를 3일전에 살펴 봤지만 은적사로 내려가는 길이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코스이다. 야자매트와 등산로가 편안하고 한적한 숲길이라 사색의 길로 더없이 좋은 길이다.

 

 

▲ 진행로 좌측 아래 숲에는 대덕쉼터가 보이는데 대덕쉼터 앞으로도 시멘트길이 만수정과 연결된다.

 

 

▲ 특별히 경사가 없는 야자매트길과 ~

 

 

▲ 야자매트길이 끝나면 내리막 돌계단이 이어지고 ~

 

 

▲ 돌계단을 내려가면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은 대덕사, 오른쪽 은적사 방향으로 이동한다. 최하단 사진은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삼거리에서 잠시 숲길을 따라가면 ~

 

 

▲ 이정목과 수호신상이 서있는 은적사 입구에서 좌향해서 케이블카 승강장 방향으로 내려간다.

 

 

은적사(隱蹟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926년(경애왕 3)에 영조대사(靈照大師)가 창건하였으며, 고려의 태조가 몸을 숨겼던 곳이라 하여 은적사라 하였다. 따라서 이 절을 은적사(隱蹟寺)라고도 표기한다. 그 뒤 1644년(인조 22)에 취감대사(就甘大師)가 중창하였으며, 1947년에 종원(宗源)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목계단을 따라 잠시 내려가면 은적사 전망대를 만나고 전망대 주위에는 앞산공원과 은적사에 대한 안내판과 이정목 등이 서있다.

 

 

 

▲ 전망대 좌편으로 케이블카 타는곳으로 목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은적사에서 케이블카승강장까지는 시멘트길 가장자리에 목계단 인도를 조성해 놓았다. 이 길은 앞산충혼탑 위로 연결되는 앞산 자락길이기도 하다. 가는 길에 구조표시판(20번)을 만난다.

 

 

▲ 목계단이 끝나는 지점에 이정목이 서있고 은적사 표석이 서있는 케이블카승강장 앞 네거리에서 좌측은 대덕사, 오른쪽은 큰골안내소, 직진하여 충혼탑 주차장 방향으로 이동한다.

 

 

▲ 케이블카승강장 앞 네거리의 은적사 표석 옆에는 은적사를 소개하는 자그만 안내판이 서있다.

 

 

▲ 케이블카승강장 맞은편의 큰골숲속헬스장을 지나 충혼탑 방향으로 큰길을 따라간다.

 

 

▲ '호국선열의길'을 알리는 앞산자락길 안내판이 서있고 ~

 

 

▲ 구조표시판(21번)과 이정목이 서있는 공중화장실 앞을 지난다.

 

 

▲ 충혼탑 주차장에서 앞산 정상으로 산행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 공중화장실 부근에서 숲속길로 들어서 만수정과 청수정을 거쳐 앞산을 오른다.

 

 

▲ 구조표시판(22번)을 만나고 ~

 

 

▲ 진행로 좌측 산자락에는 너덜지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지지대가 달아난 구조표시판(중부 앞산 7, 충혼탑주차장에서 앞산방향)과 구조표시판(23번)을 차례로 만나고 ~

 

 

▲ 구조표시판 두개(24번, 25번)가 차례로 이어지고 ~

 

 

▲ 은적사에서 이어 온 자락길은 왼쪽 숲길로 연결되고 직진해서 충혼탑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 야자매트길을 따라 80여미터 내려가 에어건 시설 앞에서 좌향하면 출발점인 충혼탑 공영주차장으로 되돌아 온다.

 

 

 

▲ 산길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