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충혼탑주차장-철탑-석굴-비파산전망대-케이블카승강장(상)-앞산정상-앞산3지점-원점회귀(1)

 2011. 9. 26(월) 맑음. 덥지않음

ㅇ 코  스 : 대구시충혼탑주차장-철탑-석굴-비파산전망대-케이블카승강장(상)-앞산정상-앞산3지점-원점회귀(1)

ㅇ 거리 및 소요시간 : 7.33km, 3시간 30분  * 거리는 GPS상 거리로서 실측거리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대구시충혼탑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큰골 우측의 직등로로 비파산과 앞산정상을 돌아보고 앞산3지점(무당골과 안지랑골 갈림점)에서 무당골과 안지랑골의 중간지역을 따라 원점으로 회귀하는 등산코스인데 사실 오늘 산행중 주차장에서 비파산전망대 직전까지의 코스는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아 호젓한 산행과 전망을 즐길수는 있지만 비공식 등산코스로 추천할 수는 없는 코스이다. 그리고 앞산정상을 지나 무당골 방향으로 가다가 앞산3지점에서 안지랑골로 내려서는 길은 철팬스가 설치된 암반길로 연결된 통상 등산로가 아닌 직하강하는 가파른 길이었다. 

▼ 금일 산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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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충혼탑주차장

대구시충혼탑의 좌측편에 있으며 무료주차이다. 

 ▼ 산행 입구는 주차장의 왼쪽편에 전광판이 설치된곳이다.

 ▼ 입구에는 에어건 먼지털이가 설치되어 있고 ~

 ▼ 곧바로 오른쪽으로 진행방향이 휘어지며 돌바닥 포장길이다. 

 ▼ 진행로 좌측에 안내판이 서있다. 안내판에 의하면 지금 이길은 "큰골시민체육공원"에서 만수정으로 이어지며 가로등이 있어서 야간산행이 가능하다. 

 ▼ 갈림길

사진상 여러사람이 모여 서있는 지점이 갈림길이다. 입구에서 약 80미터 떨어진 지점으로 진행로가 왼쪽으로 휘어지는 우측에 앞산자락길 안내판이 서있다. 계속 직진하여 넓은길을 따라 올라가면 케이블카 승강장과 앞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또다른 등산로 입구가 있다. 오늘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 갈림길 오른쪽에 서있는 "앞산 자락길"안내판 

여기서 큰길을 따라가면 "큰골 케이블카", 오른쪽으로 샛길을 따라가면 "안지랑골"

 

 ▼ 갈림길의 직진방향 좌측에 서있는 "앞산공원안내도"

 

 ▼ 오른쪽 자락길 방향으로 꺾으면 곧바로 오솔길 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오른쪽 완만한 길이 자락길이고 앞산 정상은 왼쪽으로 꺾어 올라간다.

 ▼ 이 길은 특별한 이정표도 없는 비공식 등산로 임에도 다른산의 정상 등산로만큼 뚜렷하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가끔씩 좌.우로 희미한 길이 보이지만 신경쓰지 않고 뚜렷한 직진길을 따라 올라간다. 

 ▼ 좌우의 조망이 꽉 막힌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 길에 등로 오른쪽 수목사이로 대구타워 방향이 보인다. 

 ▼ 특징없는 공터 쉼터

처음으로 조망이 터진 앞 지점에서 약 50미터쯤 오르면 등로의 좌측으로 자그만 공터가 보이는데 휴식공간으로 보이지만 벤취등은 없다. 

 ▼ 돌 탑

공터에서 아주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라 50여미터 가면 좌측으로 돌탑 1개가 보인다.

 ▼ 철 탑

돌탑에서 역시 완만한 오르막길로 100여미터를 가면 철탑을 만난다. 

 ▼ 철탑의 오른쪽뒤로 경사가 급한 오르막 돌길을 따라 7~8분쯤 올라가다가 돌아보면 오른쪽 방향으로 지나온 철탑과 고가교가 내려보인다.

 ▼ 석 굴

다시 50여미터(1~2분) 올라가면 등로 우측에 1평 남짓한 석굴을 만난다. 석굴입구와 내부에는 적색 페이트로 십자가 형상을 그려 놓기도 하였고, 촛물이 흘러내린 흔적도 있다. 

 

 ▼ 바로 뒷쪽에 앞에것 보다 좀더 적은 굴이 하나 더 있다. 

 ▼ 너럭바위 전망대

석굴을 지나 10~20미터 암반구간과 완만한 오르막길을 50여미터 올라서 등로 우측의 너럭바위에 서면 멋진 전망이 터진다.

 ▼ 발 아래 왼쪽에 대명중학교가 있고 그 후방 좌측으로 대구타워와 대덕문화전당이 위치하고 있음

 

 

 

 

 

 

 

 

 

 

 

 ▼ 3~4분 걸어서 바위 사잇길 앞에 서면 정면으로 진행해야 할 비파산 능선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 제일 왼쪽 적색지붕 능운정(凌雲亭)(=대피시설)

 ▼ 그 오른쪽은 케이블카 승강장(제2휴게소=산정휴게소)

 ▼ 봉호정(鳳乎亭)(=팔각정) 옆 KBS 송신탑

 ▼ 신설 전망데크(=비파산 전망대)

 ▼ 소나무 전망터

바위 사잇길로 10~20여미터 가면 소나무가 서있는 멋진 조망터를 만난다.

 

 

 

 ▼ 소나무조망터에서 5분쯤 오르면 석축을 만나는데 ~

 

 ▼ 정상 등산로 합류

석축을 올라서면 이길이 신광사와 안일사에서 앞산 정상으로 오르는 공식 등산로이다. 

 ▼ 비파산 전망대

정상 등산로와 합류하여 계단길을 따라 100여미터(2분)를 올라가면 신축된 비파산 전망대에 닿는다.  이 전망대는 금년 8월에 새로이 준공된 시설물이다. 

 

 

 

 

 

 

 

 

 

 

 

 

 

 

 ▼ 큰골 방향에 전승기념관과 케이블카승강장, 은적사가 삼각점을 이루고 있다.

 ▼ 낙동강전승기념관 

 ▼ 케이블카 승강장 

 ▼ 은적사

 

 ▼ 봉호정(鳳乎亭)(=팔각정), KBS 송신탑

전망대에서 약 50미터쯤(1분) 가면 봉호정(鳳乎亭)(=팔각정)과 KBS 송신탑을 만난다. 

 

 ▼ 봉호정과 KBS송신탑에서 150여미터 편안한길과 안부를 지나면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길은 엘리베이트 승강장, 우측길은 등산로이다. 좌측길로 들어서도 곧바로 오른쪽 등산로로 빠지는길이 있다. 

 ▼ 케이블카 승강장(제2휴게소=산정휴게소)

삼거리에서 오른쪽길로 돌아가면 승강장이다. 아래 사진의 왼쪽에 승강장 건물이 있다. 

 ▼ 제2휴게소=산정휴게소=케이블카승강장 건물의 모습

 ▼ 승강장에서 앞산 정상으로 가는 방향으로 좌측에는 이정표, 오른쪽에 정상안내도와 화장실이 있다. 

 ▼ 이정표(안지랑골 안일사 경유 1.1km)

 ▼ 정상안내도에 의하면 이곳 승강장 부근 건물의 명칭을 알 수 있다. 

 ▼ 대덕산성 표지석 및 안내판

승강장에서 울타리가 쳐진 돌길을 따라 20여미터 올라가면 대덕산성 표지석과 안내판을 만난다. 

 

 

 

 ▼ 대덕산성 표지판에서 약 10미쯤 올라가면 바위가 중앙에 서있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 우 어느쪽으로 가더라도 바위뒤에서 바로 만난다.

 ▼ 전망데크

바위 삼거리에서 150여미터(2~3분)를 올라오면 자그만 전망데크를 만난다.

 

 ▼ 능운정(凌雲亭)(=대피시설)

전망데크에서 20미터쯤 올라가면 대피시설이 있다. 

 

 ▼ 능운정(凌雲亭)(=대피시설) 내부모습

 ▼ 능운정 건물내부에서 창 밖으로 내려다본 모습 (지나온 방향으로 파란건물이 케이블카 승강장이다.)

 

 ▼ 능운정을 나오면 진행할 앞산 정상의 모습이 아주 가깝게 보인다. 

 ▼ 대덕산성 표지석 및 안내판

능운정을 나와서 안부쪽으로 50여미터 내려오면 대덕산성 표지석과 안내판이 이곳에도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