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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대덕산-앞산-산성산

앞산 큰골에서 앞산정상 오르는 3가지 코스 탐방

by 영영(Young Young) 2023. 3. 9.

● 일 자 : 23. 1. 26(목)  흐림

● 코 스 : 충혼탑 주차장 - 케이블카승강장 - 은적사 - 만수정 - 대덕쉼터 - 대덕사 - 케이블카승강장 - 공중화장실 - 만수정 - 청수정 - 산성산 연결 임도접속 - 471m봉 - 철탑(앞산자락길) - 낙동강전승기념관 - 앞산공원공영주차장 - 충혼탑 주차장

● 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9.7km (산길샘 기록)
   - 소요시간 : 3시간 53분

● 누구와 : 나홀로


ㅇ 충혼탑 주차장 및 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등 앞산 큰골을 기점으로 앞산 정상을 등반하게 되면 대부분 케이블카 승강장과 만수정을 만나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이 두 지점과 연결된 등산로를 확인해보고 싶었다. 

ㅇ 충혼탑 주차장에서 앞산정상으로 오르게 되면 주차장에서 케이블카 승강장 방향으로 가다가 공중화장실 앞에서 오른쪽 산자락으로 들어서게 되거나 케이블카 승강장까지 더 가서 케이블카를 타거나 또는 대덕사 방향이나 은적사 방향으로 진행하게 된다. 
공중화장실 앞에서 우측 능선자락을 따라 가는 길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길로 만수정까지 대부분 돌계단으로 조성되었고 오르막길 경사도도 조금 있는 편이다. 공중화장실을 지나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대덕사 방향으로 오르는 계곡길은 시멘트길이고 이용도는 낮고 경사도는 화장실 앞에서 올라가는 것과 비슷하다. 마지막으로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은적사 방향으로 오르는 길은 은적사 전후에만 약간의 오르막 경사가 있을 뿐 이후에는 산 사면을 따라 야자매트가 깔린 편안한 길로 만수정까지 완만하게 이어지고 이용자가 많지 않아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은 코스로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코스였다.  

ㅇ 앞산 큰골의 어느 코스를 따라 가더라도 앞산 정상을 가기위해서는 만수정에서 서로 만나 청수정을 거쳐 오르게 되는데 오늘은 청수정에서 앞산 정상으로 가지않고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 표시된 청수정에서 왼쪽 능선으로 연결된 길이 궁금해서 확인해 보았다.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이라 예상대로 길은 거의가 오르막 오솔길이고 산성산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임도에 연결되었다. 

ㅇ 임도와 만나서는 산성산과 반대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한참 내려가다가 좌측 골짝으로 내려가면서 앞산자락길을 만나 은적사 앞에서 낙동강전승기념관과 앞산공원관리소 등을 거쳐 출발점인 충혼탑주차장으로 되돌아 왔다. 

 

 

 

 

충혼탑 주차장을 출발 번호 순서데로 이동했다. 간략 설명하면 케이블카승강장 앞에서 은적사 방향으로 만수정에 갔다가 대덕사 방향으로 내려와 케이블카승강장으로 되돌아와서 충혼탑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공중화장실 앞에서 산자락으로 진입해서 다시 만수정으로 바꾸해서 만수정과 연결되는 세개의 코스를 확인한 후 청수정을 경유하여 산성산으로 연결되는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가 앞산자락길을 만나 은적사 앞에서 낙동강전승기념관과 앞산공원관리소 등을 거쳐 출발점인 충혼탑주차장으로 되돌아 왔다. 

 

 

▲ 아침 9시 30분경, 그렇게 넓지 않은 충혼탑 공영주차장(대구 남구 대명동 산 186-2)에 주차를 마치고 ~ 주차장 안쪽에 보이는 승강기는 확인은 못했지만 충혼탑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트 시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 주차장 입구 왼쪽으로 인도블럭을 따라 올라가는 길에 앞산자락길 표시판이 걸려있고 ~

 

 

▲ 20여미터 후방 에어건 시설 앞에서 우측으로 휘어서 올라간다.

 

 

▲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연결되는 길에는 이정목과 야자매트가 깔려있다. 하단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 야자매트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라 몇십미터 가면 ~

 

 

▲ 안내판이 서있는 앞산자락길을 만나서 케이블카 승강장 방향으로 직진한다. 우측길은 안지랑골로 이어지는 앞산자락길이다. 하단 사진은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산길이라기 보다는 널찍하고 완만한 오르막 산책길을 따르면 벤치와 운동시설이 있고 구조표시판(25번)을 만난다.

 

 

▲ 가로등이 서있는 고즈넉한 산책길을 따르면 앞산자락길 안내판을 만나고 ~

 

 

▲ 벤치와 운동기구 등이 서있는 경사없이 편안한 길이 이어지면서 구조표시판(24번)을 만난다.

 

 

▲ 구조표시판(23번)을 지나고 ~ 진행로 왼쪽 아래에는 낙동강전승기념관 탑이 보인다.

 

 

▲ 구조표시판 두개(중부 앞산6, 22번)를 연이어 만나고 ~

 

 

▲ 앞산 곳곳에 이런 샛길금지 안내판이 서있다.

 

 

자락길 안내판이 서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나는데 안내판을 보면 이곳과 케이블카, 대덕사, 은적사, 만수정, 앞산과의 연결을 알 수 있다. 

 

 

공중화장실 직전 이정목 앞에서 오른편 계단을 따라 앞산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있는데 직진해서 케이블카승강장을 지나 은적사 방향으로 만수정까지 갔다가 대덕사 방향으로 내려와 이곳으로 되돌아와서 가보기로 한다. 

 

 

▲ 공중화장실 맞은편에는 구조표시판(21번)이 서있고 ~ 하단 사진은 화장실 앞에서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앞산자락길은 남구청에서 구간마다 붙여놓은 테마가 있는데, 충혼탑에서 케이블카 까지는 코스는 '호국선열의 길'이다.

 

 

▲ 전방에 자그만 다리뒤 좌측으로 앞산케이블카 승강장이 보인다.

 

 

▲ 이정목이 서있는 다리를 건너면 앞산큰골헬스장이 있고 ~ (충혼탑에서 이곳까지는 1km, 20분 거리로 표시하고 있다.)

 

 

▲ 헬스장을 지나면 좌측에 앞산케이블카승강장이 있다.

 

 

케이블카승강장 앞에는 이정목과 앞산전망대 안내판이 서있고 승강장 앞을 지나 몇걸음 가면 4거리인데 지금까지 온 길이 충혼탑 방향, 왼쪽은 앞산공원관리소(앞산공원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오른쪽은 대덕사를 거쳐 만수정과 앞산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은적사 방향으로 직진한다. 은적사 방향으로 만수정에 갔다가 오른쪽 대덕사 방향으로 내려와 이곳을 거쳐 공중화장실 근처에서 다시 만수정으로 올라가기로 한다. 

 

앞산전망대
대구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로, 가는 방법은 큰골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 안지랑골에서 등산로를 이용해 도보로 가는 방법이 있다. 

 

 

▲ 은적사 방향의 직진길에는 은적사 표석과 안내판이 서있고 ~ 하단 사진은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안내판에 의하면 은적사까지는 280미터이다.)

 

 

▲ 은적사로 이어지는 길은 큰골과 강당골을 연결하는 앞산자락길로 케이블카승강장에서 맨발산책길입구까지 '이팝나무 길'로 테마명을 붙여 놓았다.

 

 

▲ 은적사까지 시멘트길과 데크길이 같이 이어지고 구조표시판(20번)을 만난다.

 

 

▲ 완만한 오르막길의 데크길을 따르면 ~

 

 

▲ 휴식공간인 은적사 전망대를 만나는데 ~

 

 

▲ 전망대에서 직진방향 앞산자락길에는 이정목과 앞산공원 안내판이 서있고 ~

큰골
'가는 골'에 대응되는 이름으로 큰골 혹은 '큰골짜기'란 뜻이며 충혼탑 옆을 가리킨다. 큰골에는 낙동강승전기념과, 전통사찰인 은적사, 앞산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 이호수.이윤수 시비, 임용상.송두환 의사상, 이시영 선생 순국기념탑 등이 위치하고 있다. 

 

 

▲ 오른쪽 은적사로 올라가는 길에는 은적사를 소개하는 안내판과 은적사 표석이 서있다. 우향하여 은적사 방향으로 올라간다. 하단 사진은 은적사 방향으로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은적사
후삼국시대 공산전투에서 견훤에게 대패하고 팔공산을 거쳐 앞산으로 숨어 든 왕건이 현재 은적사 대웅전 우측 대나무 숲 속에 3일간 피신하여 적군들의 추적을 따돌렸으며, 그 뒤 왕이 된 왕건이 영도대사에게 명해 은적사라는 명칭을 붙이게 하였다.

 

 

▲ 은적사로 올라가는 길에도 계속 데크길이 같이 이어지고 ~

 

 

▲ 데크로가 끝나는 지점, 은적사 입구에서 왼쪽에는 은적사가 위치하고 이정목이 서있는 오른쪽으로 턴해서 산길로 들어선다.

 

 

▲ 은적사 입구에서 앞산정상 방향으로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산림욕 안내판을 지나서 ~

 

 

▲ 한적한 숲속 산책로가 시작된다.

 

 

▲ 은적사 입구에서 100여미터 가면 대덕사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대덕사, 좌향하여 목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제일 하단사진은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오르막 돌계단길과 흙길이 번갈아 이어지고 ~

 

 

▲ 진행로 우측 능선에는 앞산 전망대가 눈에 들어온다.

 

 

▲ 돌계단 오르막길이 끝나면 경사가 거의 없는 야자매트 사면길로 바뀐다.

 

 

▲ 은적사에서 만수정 사이에 설치된 유일한 벤치로 약간은 특이한 형태이다.

 

 

충혼탑주차장을 출발,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은적사 방향으로 오르는 길은 은적사 전후에만 약간의 오르막 경사가 있을 뿐 이후에는 산 사면을 따라 야자매트가 깔린 편안한 길로 만수정까지 완만하게 이어지고 이용자가 많지 않아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은 코스로 공중화장실 맞은편이나 대덕사 방향으로 오르는 것 보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코스다.   

 

 

▲ 사면길을 따라 이어지는 야자매트길은 발바닥의 부담을 덜어주고 포근함을 준다.

 

 

▲ 사방시설을 지나 ~ 진행로 오른쪽 아래 계곡길 옆에는 대덕쉼터가 보인다.

 

 

▲ 두번째 사방시설을 만나고 계속 사면길을 따라가면 ~

 

 

▲ 진행로 우측 아래 계곡 건너 공중화장실이 보이고 ~

 

 

이정목이 서있는 만수정 앞 삼거리에 도착한다. 이곳은 케이블카승강장 밑의 공중화장실과 대덕사, 은적사에서 올라온 길이 합류하는 지점이다. 큰골 등산의 주요 교차로이다. 

 

 

▲ 지금까지 온 방향은 은적사, 왼쪽으로 올라가면 앞산정상, 오른쪽 큰골 안내소 방향으로 진행한다.

 

 

▲ 큰골 안내소 방향으로 몇걸음 옮기면 정자(만수정)가 서있고 ~

 

 

▲ 정자 앞을 지나서 몇걸음 더 가면 만수정이라는 팻말과 함께 특이한 모양의 돌탑 두개가 서있고 ~

 

 

돌탑 앞에 이정목이 서있다. 지금까지 오는 방향은 앞산정상, 계속 직진해서 내려가면 충혼탑주차장, 오른쪽은 앞산공원관리사무소 방향이다. 우향해서 앞산공원관리사무소(대덕사 경유)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케이블카승강장을 지나 공중화장실 부근에서 다시 턴하여 충혼탑주차장 방향의 길을 따라 이곳으로 빠꾸하고자 한다. 

케이블카승강장에서 대덕사를 경유하여 이곳 만수정으로 올라왔던 기록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앞산공원공영주차장-케이블카승강장(하)-대덕사-만수정-앞산 정상-케이블카승강장(상)-비파산 전망대-안일사-신광사-충혼탑-원점회귀(1)  2111. 9. 24(토)

https://smirinae.tistory.com/6040827

 

앞산공원공영주차장-케이블카승강장(하)-대덕사-만수정-앞산 정상-케이블카승강장(상)-비파산

2111. 9. 24(토). 맑음. 덥지않음 ㅇ 코 스 : 앞산공원공영주차장-케이블카승강장(하)-대덕사-만수정-앞산 정상-케이블카승강장(상)-비파산 전망대-안일사-신광사-충혼탑-원점회귀 ㅇ 거리 및 소요시

smirinae.tistory.com

 

 

▲ 앞산공원관리사무소 방향으로 우향해서 만수정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 야자매트길을 따라 내려가는 길 좌측에 공중화장실이 있고 ~

 

 

▲ 계곡을 따라 가로등이 서있는 완만한 내리막 매트길을 따라 내려가면 ~

 

 

▲ 진행로 우측에 대덕쉼터를 만난다.

 

 

▲ 잠시 쉼터 구경을 하러 ~

 

 

▲ 화장실과 야외 운동시설을 갖춘 쉼터는 바람을 막을 수 있는 구획된 공간이 아니라 개방된 공간이다.

 

 

▲ 건강탑이라는 이름이 붙은 돌탑을 지나고 ~

 

 

▲ 취락정을 지나서 ~

 

 

▲ 다리를 건너고 ~

 

 

▲ 진행로 좌측으로 대덕사가 보인다. 대덕사는 전통사찰은 아닌 모양이다.

 

 

▲ 차단시설 뒷쪽에 이정목이 서있는 대덕사 입구에서 시멘트길을 따라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내려간다. 제일 하단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 내리막길 좌측에 식수대가 있고 ~

 

 

▲ 케이블카 승강장 부근 4거리에 도착한다. 오른쪽 은적사 방향으로 만수정까지 올라갔다가 대덕사 방향으로 내려왔다. 좌향하여 충혼탑 부근으로 내려간다.

 

 

앞산케이블카 승강장과 큰골 헬스장을 지나 충혼탑 주차장으로 내려가기전 공중화장실 앞에 멈춘다. 충혼탑주차장을 출발하여 큰골의 왼쪽 사면길(은적사 방향)을 따라 만수정까지 올라갔다가 큰골(대덕사 방향)을 따라 이곳으로 내려와서 큰골의 오른쪽 사면길을 따라 만수정으로 올라갈려고 하는것이다. 

 

 

화장실 맞은편 목계단 부근에 이정목이 서있고 앞산정상 방향 숲길로 들어선다. 제일 하단 우측사진은 숲길로 들어서서 돌아 본 모습이다. 이 코스가 큰골(충혼탑 주차장이나 앞산공원 공영주차장)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 돌뿌리길로 시작된다.

 

 

▲ 좌측 아래 계곡에는 큰골헬스장이 보이고 ~

 

 

▲ 듬성듬성 돌계단이 있는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 대덕사와 연결된 갈림길을 지나고 ~

 

 

▲ 야자매트가 깔린 오르막길을 따라 ~

 

 

▲ 진행로 우측으로는 금방이나 쏟아질것 같은 너덜지대가 펼쳐지고 ~

 

 

▲ 진행로 아래에는 대덕사가 내려보인다.

 

 

▲ 앞산의 정비된 등산로를 유심히 보면 엄청 자연의 모습을 살린 모습을 볼 수 있다. 최대한 자연석을 이용해서 산비탈의 축대를 쌓고 계단과 등산로 경계선도 거의가 자연석으로 조성한것이 특징이다.

 

 

▲ 누군가의 정성일까? 돌을 사랑하는 사람의 반짝 솜씨일까?

 

 

▲ 미끄럼방지를 위한 고무바닥, 돌계단 등 다양한 형태의 등산로를 따라간다.

 

 

▲ 중부 앞산 6 (대덕사 북편) 구조표시판을 만나고 ~

 

 

▲ 좌전방 계곡에 화장실 건물이 보이면 만수정 가까이 왔다.

 

 

앞산으로 오르는 3코스가 합류하는 만수정을 다시 만난다. 
충혼탑주차장을 출발하여 큰골의 왼쪽 사면길(은적사 방향)을 따라 이곳 만수정까지 올라왔다가 큰골(대덕사 방향)을 따라 충혼탑 주차장 위 공중화장실 까지 내려가서 다시 큰골의 오른쪽 사면길을 따라 이곳 만수정으로 다시 올라온 것이다. 만수정과 연결된 세가지 코스탐방을 마친 셈이다. 

 

다음은 만수정 위의 청수정에서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 표시된 왼쪽 능선으로 연결된 길을 찾아보고자 청수정으로 향한다. 

 

 

▲ 직진하여 정자 앞을 지나 물마른 계곡을 건너서 이정목이 서있는 오솔길 삼거리에서 우향해서 앞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한다. 하단 우측사진은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구조표시판(가-1)과 나즈막한 돌탑을 차례로 만나고 ~

 

 

▲ 계곡 좌측으로 이어지는 널찍한 길을 따라 오르면 ~

 

 

▲ 청수정 조금 아래 이정목을 만나고 ~

 

 

▲ 이정목 따라 정자 앞으로 이동하면 정자 앞에 또 한개 이정목이 서있고 ~

 

 

▲ 정자에서 운동시설로 올라가는 길에도 또 한개의 이정목이 서있다.

 

 

운동시설에 올라가면 거울 뒤 나무에 '청수정'이라는 표시판이 걸려있고 앞산 정상은 운동시설 오른쪽에 있는 약수터 우측으로 올라간다. 

 

 

오늘 목적은 앞산 정상으로 가는게 아니라 이곳 청수정에서 좌측 능선으로 연결된 길을 확인하는 것이므로 앞에 보이는 정자 앞으로 되돌아 내려가 정자 우편에 보이는 길을 따라 올라간다. 

 

 

▲ 정자 앞에서 반대편으로 올라 오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출입통제를 위한 로프팬스가 쳐있는것을 볼 수 있다.

 

 

▲ 희미한 오솔길을 따라 오르면 좌사면길로 잠시 편하게 이어질때도 있고 다시 미끄러운 마사토길을 따라 오른다.

 

 

▲ 돌아보면 앞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 진행방향에는 산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가깝게 보인다.

 

 

오르막은 산소 앞에서 끝나고 ~ 산소 뒤에 산성산으로 연결된 시멘트 임도를 만나서 좌향해서 출발점으로 되돌아 가기로 한다. 제일 하단사진은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여기에도 샛길 금지판이 서있다.

 

 

▲ 고속도로 처럼 뻗은 한적한 시멘트길을 잠시 따라가는것도 싫지는 않다.

 

 

▲ 진행로 좌측에는 비파산 능선이 시원하게 뻗어있다.

 

 

▲ 임도를 따르다가 지도에 표시된 471m봉에 오르고자 임도를 버리고 좌측 산으로 올라간다. 하단 사진은 돌아 본 모습이다.

 

 

▲ 동산 같은 완만한 오르막으로 잠시 올라가면 ~

 

 

자그만 바위더미 몇개와 표지기가 걸려있는 471m봉을 만난다. 제일 하단사진은 봉에서 내려가며 돌아 본 모습이다.

 

 

▲ 내려가는 길에는 예전 근교산행에서 엄청 많이 보았던 김경진님의 표지기와 자그만 나홀로 돌탑을 차례로 만나고 ~

 

 

▲ 다시 임도와 합류하여 내려간다. 합류지점에 요런 시멘트 구조물이 있는데 어떤 생각에 이렇게 낙서를 해 놓았는지 모르겠다. 우측 사진은 합류지점에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진행로 좌측 큰골에는 낙동강승전기념관이 보이고 ~

 

 

▲ 벤치 옆에는 지정된 등산로만 이용하자는 안내판이 서있다.

 

 

▲ 고속도로 처럼 곧게 뻗은 임도길 끝에 통신주 한개를 만나고 ~

 

 

또다른 통신주(볼록거울)가 서있는 갈림길에서 임도를 벗어나 좌측 산길로 들어선다. 하단 사진은 산길로 들어서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좌측 갈림길을 만나는데 그냥 오른쪽으로 능선을 타고 내려간다.

 

 

▲ 산길은 암벽 왼쪽을 지나 훼손된 묘를 지나고 용도를 알 수 없는 축대가 남은곳을 지나서 ~

 

 

다시 임도와 합류하게 되는데 임도로 나가지 않고 왼쪽 계곡 방향으로 내려간다. 임도는 능선을 따라 내려가지만 좌측 큰골로 내려갈려고 한다. 하단 우측 사진은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송림 사면길을 따라 내려가면 ~

 

 

▲ 송전탑을 만나고 ~

 

송전탑 후방에 평상과 이정목이 서있는 앞산자락길을 만나서 좌향해서 케이블카 방향으로 이동한다. 하단 우측사진은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목계단을 건너서 ~

 

 

▲ 작은 계단길을 지나서 구조표시판(17번)을 만나고 ~

 

 

▲ 부드러운 숲속길을 따라 목계단을 내려가서 ~

 

 

▲ 우측 갈림길을 만나지만 계속 직진한다.

 

 

▲ 포근한 야자매트길과 목교를 건너서 구조표시판(18번)을 만나고 ~

 

 

▲ 오르막 목계단을 따라 오르면 ~

 

 

▲ 시화 전시판이 서있는 벤치쉼터를 만난다.

 

 

▲ 구조표시판(19번)을 만나고 ~

 

 

▲ 은적사 아래 은적사 전망대 앞에서 앞산자락길을 벗어나 우향해서 내려간다.

 

 

▲ 송림 아래 야자매트길을 따라 내려가면 ~

 

 

▲ 평상쉼터를 만나고 ~

 

 

▲ 자갈돌과 돌뿌리 등으로 조금 미끄러운 길을 따르면 ~

 

 

▲ 길을 따라 산림과 나무 기후 등에 대한 안내판이 모두 여섯개가 서있다.

 

 

▲ 전방에 시비와 낙동강 전승기념관이 나타나고 ~

 

 

▲ 석우 이윤수(1914~1997) 시인의 대표시인 '파도' 시비와 ~

 

 

▲ 정자 쉼터 앞에서 자그만 다리 건너 ~

 

 

▲ 낙동강승전기념관 앞에서 우향하여 ~

 

 

▲ 앞산공원 큰골안내소 앞을 지나고 ~

 

 

▲ 도시공원관리사무소와 앞산공원관리사무소 승강장과 자연보호헌장비와 ~

 

 

▲ 산림문화휴양등산안내소 등을 거쳐 ~

 

 

▲ 앞산큰골매점과 앞산공원공영주차장을 지나 ~

 

 

▲ 앞산고가교 앞으로 나서는 길에는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외국인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 앞산순환로를 잠시 따라가면 출발점인 충혼탑 주차장으로 되돌아 온다.

 

 

▲ 산길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