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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청도의 산18

사리암 주차장-북릉-가지산-헬기장-학심이(우)골-사리암 주차장 (2) End ▼ 언제 부러졌는지 알 수 없는 북릉 정상석. 허리가 잘린 모습이 안타깝다. 누군가 다음에 다시 세울때는 북릉이라기 보다는 "북봉"이라는 표현이 맞지 않을까? ▼ 북릉 정상에서 10시 방향으로 내려오면서 바라본 북릉 정상 ▼ 북릉을 내려오는길 우측에 전망터를 만나고 제법 가파른 내리막길을 우람한 바위사이로 내려오면서 다시 뒤돌아 보고 ~ ▼ 안부로 내려서면 산죽터널이 이어진다. 키만큼 오는 산죽길을 따라 평탄한 길을 따라가다가 완만한 봉우리를 향해 올라간다. ▼ 완만하게 오르면 전망이 터진다(Gps 1,116m 지점). 돌아보면 내려온 북릉이 지척에 있는데 날씨탓으로 희미하게 보인다. ▼ 능선 등로 중앙에서 다시 사방의 전망이 터진다. 날씨탓으로 역시 조망은 제로다. ▼ 드디어 가지산 정상 바로 아래의 .. 2010. 2. 6.
사리암 주차장-북릉-가지산-헬기장-학심이(우)골-사리암 주차장 (1) ㅇ 일 시 : '10.2.1(월) 흐리고 진눈깨비 ㅇ 코 스 : 사리암 주차장 - 북릉 - 가지산 - 헬기장 - 학심이(우)골 - 사리암 주차장 오늘은 와이푸의 출근시간보다 이른 아침 7:00경 집을 나선다. 지난 1.26(화) 운문사 사리암에서 출발, 학심이(좌)골을 거쳐 가지산에 올랐다가 학심이(우)골로 내려올려다가 가지산 아래 헬기장에서 (우)골 입구를 찾지못해 올라갔던 (좌)골 길로 되돌아왔었다. 오늘은 사리암에서 출발, 북릉을 거쳐 가지산에 올랐다가 학심이(우)골로 내려올려고 한다. 집에서 약 50km 가량을 달려서 오늘 산행의 출발점인 운문사 사리암 주차장에 닿는다. ㅇ 거리 및 시간 : 본인의 Gps상 도상거리는 16.4km이나 신뢰성은 떨어짐. 사리암 주차장 출발 AM 8:15 ~ 사리암 .. 2010. 2. 6.
사리암주차장-학심이(좌)골-가지산-사리암주차장 (3) End ▼ 산죽길 사이로 이어진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자그만 헬기장에 닿는다. ▼ 헬기장의 바닥은 시멘트 대신에 블럭이 깔려있고 가지산으로 향하는 방향에 이정표와 구조표지판이 서있다. ▼ 중부소방서의 109번 표지판 ▼ 헬기장의 조망은 사통팔방이다. (파노라마) ▼ 헬기장에서 왼쪽으로 꺾어 가지산 방향으로 진행을 계속한다. ▼ 헬기장을 지나서 짧은 암반구간(약10미터 정도)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 뒷쪽에 보이는것이 가지산 정상이다. ▼ 가지산 정상 직전의 안부로 내려서기전 바위에서 조망(GPS 1179m). ▼ 안부에서 가지산 정상으로 이어진 능선, 정상에서 내려오는 산객들의 모습이 보인다. ▼ 안부로 내려와 다시 오르막길을 가는길에 110번 표지판과 나무계단이 나타나고 나무데크 전망대가 있다. ▼ 나무계단.. 2010. 1. 30.
사리암주차장-학심이(좌)골-가지산-사리암주차장 (2) ▼ 바위전망대에서 10미터쯤 오르면 능선 4거리를 만난다. 좌측은 학심이좌골 방향으로 상운산과 쌀바위 중간의 갈림길로 연결되고, 좁은 직진길은 쌀바위와 가지산 사이의 헬기장으로 연결되며, 오른쪽은 학소대폭포 방향이다. ▼ 오른쪽으로 꺾어서 학소대폭포 방향으로 내려간다. ▼ 4거리에서 3분 정도 내려가면 학소대폭포를 만난다. 3번 표지판 앞에서 우측으로 3미터 정도 들어가 좌측으로 계곡을 따라 올라와도 학소대폭포를 만날 수 있다. ▼ 누군가 학소대폭포의 정면 우측 아래(폭포를 등지고 좌측) 바위에 "鶴巢臺(학소대)"라고 새겨 놓았다. 옛날에 폭포를 중심으로 많은 학들이 모여살아 학소대라 불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 학소대 제1폭포(학소대폭포) 모습 ▼ 학소대폭포를 돌아보고 다시 사거리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 2010. 1. 30.
사리암주차장-학심이(좌)골-가지산-사리암주차장 (1) ㅇ 2010. 1. 26(화) 맑음. 포근 아침 7:50경 출근하는 와이푸와 같이 집을 나선다. 청도 운문면에 있는 운문사의 부속암자인 사리암에서 가지산을 오르기위해 청도로 출발한다. ㅇ 코스 : 사리암 주차장 - 학소대1.2폭포 - 학심이좌골 - 쌀바위 - 가지산 - 원점 사리암 주차장에서 출발, 학소대1.2폭포를 지나 학심이좌골로 가지산 정상을 올랐다가 학심이우골로 하산 할려고 하였으나 하산시에 가지산 아래 헬기장에서 학심이우골 진입로를 찾지못하여(착각하여) 올라간 길로 되돌아 내려옴. ㅇ 거리 및 시간 : 특별히 이정표에 명시된 거리가 없어 알 수 없으며, 본인의 GPS상 왕복거리는 21.4Km이나 신뢰성은 떨어짐. 산행시간은 백수산행 이기에 사리암 주차장에서 AM 9:15에 출발하여 가지산 정상에.. 2010. 1. 30.
청도 화악산(청도군 청도읍 평양리, 각남면) 2009. 5. 19(화), 맑음. 많이 덥지 않음. 일터에서 워크샵 일환으로 밤티재를 출발 화악산 정상에 올랐다가 곧바로 출발점으로 회귀하는 짧은 코스의 산행이었다. 밤티재에서 화악산으로 직행하는 코스는 꽤 경사가 있어서 생각보다 힘든 코스였다. 화악산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요고리에 걸쳐 있는 해발 931.5미터의 산이며 북쪽의 밤티재로 남산에 연결된다. 만만찮은 높이와 시원스런 조망, 아기자기한 암릉이 어우러져 산행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태백산맥 남부의 준령 중 하나이다. 산의 유래는 아주 먼 옛날 천지개벽을 할 당시 온 세상이 물에 잠겨 있을때 황소 한 마리가 앉을 자리만 남은 장소라 하여 지어진 지명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밀양시의 진산이며 주능선의 길이.. 2009.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