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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632

대신센터럴자이 점등식 & 야경 몇컷 대신센터럴자이 점등식 2015. 3. 25 2022. 2. 11.
2016년 대신센터럴자이의 어느 봄날 2022. 2. 11(금) 올림 아래 사진들은 대신센터럴자이 아파트가 준공된 이듬해인 2016년 4월경의 봄 사진이 대부분으로 다른 사람의 사진을 블로그에서 캡쳐한 것이다. 단 한치의 흙이 안 보일정도로 수관목으로 가득가득 채워놓은 아파트 단지 광장은 그야말로 공원을 방불하게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 짙음과 내음이 깊어지는 아파트의 조경시설 준공이후 만 7년이 지나고 8년차에 들어선 2022년의 봄은 더욱 따뜻하고 눈부신 봄날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 2022. 2. 11.
경산시립극단 제8회 정기공연인 ‘아비’ 관람 ■ 언 제 : 2021. 11. 18(목) 19:30 ■ 어디서 : 경산시민회관 대강당 ■ 공연개황 ▶ 일 시 : 2021. 11. 18.(목) ~ 11. 19(금) 금/목 19:30, 토 16:00 ▶ 장 소 : 경산시민회관 대강당 ▶ 내 용 : 아버지의 유산문제로 빚어지는 가족 간의 갈등과 탐욕을 희극적으로 표현한 블랙코미디 ▶ 관 람 :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예매 후 현장 티켓팅, (1인2매까지 가능) 전석무료, 공연일 전일까지 예매 가능, 공연당일 공연시작 90분전부터 잔여석 선착순 현장 배부 11월 18일 저녁 7시 30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산시립극단 제8회 정기공연인 ‘아비’를 관람했다. 공연을 관람하게 된 계기는 남천 운동을 하다가 공연 현수막을 .. 2021. 11. 19.
고향은 늘 넉넉하다. 2021. 10. 2(토) 맑음, 청명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 평소에도 자주 가지못한 고향이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 모두 돌아가시니 발걸음은 더욱 멀어젔다. 그나마 고향을 지키는 손아래 처남이 있어서 오랫만에 고향을 찾았다. 지금은 헐어버리고 없는 옛 집터와 텃밭에 심어놓은 고구마를 캤다. 시집 간 큰 딸이 중학교때 와서 그렇게 재미었어 했으니 벌써 20여년전의 일이다. 마음은 한창인데 지나간 시간은 너무나 빠르다. 가끔씩 고향에 가면 늘 그렇지만 이번에도 우리가 캔 고구마 전부와, 밤, 깨, 고추 등 차량 트렁크가 차고 넘칠 정도로 한 보따리 싸왔다. 그래서 고향은 언제나 푸근하고 넉넉하다고 하는 모양이다. 2021. 10. 5.
수성골드클래스, 수성의 가치에 클래스를 더하다. ㅇ 시행사 : (주) 삼은개발 ㅇ 시공사 : 보광종합건설(주) ㅇ 위 치 :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356-7번지 ㅇ 규 모 : 지하2층 ~ 지상 29층 ㅇ 세대수 : 총 588세대(84A-T 364세대, 84B-T 112세대, 112-T 112세대), 6개동 ㅇ 모델하우스(견본주택) 오픈 : 2018. 9. 7, 대구시 북구 침산동 156-18 ㅇ 청약 및 계약 : 9. 12 특별공급, 9.13 대구지역 1순위, 9.14 기타 지역 1순위, 9.17 2순위, 9. 21 당첨자발표, 10. 2 ~ 10.4 정당계약 ㅇ 공사기간 : 2018. 9. 1 ~ 2021. 12. 31 ㅇ 입주 예정일 : 2021년 12월 아래 사진은 하루종일 소낙비가 오락가락 하던 지난 8월 25일 촬영한 사진이다. 아파트가 흰.. 2021. 8. 27.
죽곡청아람4단지 리슈빌 최근 죽곡청아람4단지리슈빌아파트와 연관이 되어 해당 아파트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인터넷을 뒤졌다.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이고 준공 10년차 아파트라 생각보다는 게시된 자료가 많지 않았지만 살기에는 더 없이 편리하고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을 대략 정리해 보았다. ■ 죽곡청아람4단지리슈빌 아파트는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815번지, 죽곡택지지구에 소재한 304세대 규모의 아담한 아파트이다. 죽곡택지지구는 지하철 2호선 '대실역'을 기준으로 남북으로 1지구와 2지구로 나눠 조성되었는데, 청아람4단지리슈빌 아파트는 대실역의 남쪽인 2지구에 자리잡고있다. 청아람4단지는 2010년 10월 8일,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1553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전용면적 59m2(구24형) 146가구, 84m2(구3.. 2021. 8. 16.
장마비와 함께한 해운대의 2박 3일 ㅇ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 숙박여행 조차 싫어하는 와이푸가 이번에는 딸 아이의 권유를 허락하게 되어 오랫만에 2박 3일 부산 해운대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풀 패키지를 계획하는 아이들을 말려서 2박 3일의 숙박만 아이들에게 지원받고 나머지는 우리가 알아서 했다. ㅇ 작년 9월달에 해운대 볼일이 있어서 딸 아이와 사위 3명이 갔을때 나혼자 동백공원만 돌아보고 근 10개월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는것이다. 작년에 와이푸는 부산에 오지 않았기에 다시 방문하게 된 것이다. ㅇ 이번 여행은 해변열차, 유람선 등 탈거리와 이기대, 동백공원 등 산책을 균형있게 사전계획했는데 우려했던데로 장마비가 수시로 이어져서 마지막날 일정은 모두 취소하여 아쉬웠고, 그런데로 다른 일정을 거의 소화하여 가까스로 호캉스 신세는 면했다... 2021. 7. 18.
신서화성파크드림아파트 벽천폭포의 변천 2010년도 2월경에 준공된 대구 동구 신서동의 신서화성파크드림아파트 내가 경산에서 대구로 이사오면서 처음으로 접한 보금자리 당시 경대에 통학하던 지금은 출가한 딸의 부탁으로 별 고민없이 선택한 아파트 그러나 당초 시공사인 신일이 부도나면서 화성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떠맡아 준공된 아파트라 참 말도많고 탈도 많은 아파트였다. 입주민들이 시행사인 대한투자신탁을 상대로 부실공사를 보완해달라고 밤을 새우며 데모를 이어간 기억이 생생하다. 그러한 시설중에 한가지가 아파트의 동편 외곽에 자리잡은 벽천폭포이다. 각산역에서 신서혁신도시로 이어지는 신서로변에 접한 이 시설은 담벽의 위에서 아래로 폭포처럼 물이 흘러내리도록 하는 수경시설의 일종이다. 그런데 이 시설은 준공초기에 몇번(다섯 손가락 이내) 가동했을뿐 이후 줄.. 2021. 5. 27.
연경뉴웰시티 LH Q+체크데이 이달 23일 연경뉴웰시티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LH Q+체크데이'를 개최한다. LH Q+체크데이는 지난 사전점검때 각 세대별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입주전에 해당 입주자들이 직접 방문.확인하는 절차이다. 아파트 입주전 사전점검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러한 절차가 있다는것은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다. 입주자 입장에서는 입주전 하자에 대하여 다시한번 확인하고 추가 하자여부를 확인하는 좋은 시스템 같아 보인다. 체크데이는 이달 18~21일 사이에 4일간에 걸쳐 층별로 구분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18일(목)과 19일(금) 양일간은 층에 관계없이 모든 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고, 20일(토)과 21일(일)은 층별로 구분 실시된다. 대구 동구 지묘동 1386 1812세대 대단지의 위용을 드러내는 연경.. 2021. 2. 12.
내 고향 용문 금당실 중학교 이후 고향을 떠나 대구로 오게되었고, 이후 가족들도 모두 대구에 자리를 잡으면서 자연스레 멀어진 나의 고향 60이 넘어선 어느 날 우연히 고향의 모습을 사진으로 접하게 된다. 많은 시간이 흘러 주변 환경이 바뀌고 정비되기도 하였겠지만 내가 다녔던 용문초등학교와 중학교, 금곡교회 그리고 내가 태어난 우리집과 이사해서 마지막까지 살았던 또 다른 우리 집은 아직도 사진속에 그대로 남아있다. 정감록에 기록된 십승지(十勝地)중의 하나인 금당실 마을은 어른이 된 지금에 보면 널찍한 평야 지대에 멋지게 자리잡은 명당으로 보인다. 아득한 어린시절 추억이 되살아나고 그때는 미처 깨닫지 못한 고향의 포근함과 평화로움이 느껴진다. 2021. 2. 11.
2020년 9월의 한점 2020. 9. 18 각산4거리에서 반야월 사거리 방향의 석양 2010. 9. 22 대구선 공원에서 안심교회와 혁신도시, 초례산 방향의 맑은 풍경 2020. 9. 27.
물및가든의 어제와 오늘 벌써 10년의 세월이 흘렀구나~ 우리아파트는 준공초기에 엄청난 시행착오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그중에 하나가 물빛가든(연못) 개인적으로 시공사인 화성건설에 3번이나 민원을 제기하여 오늘과 같은 시설을 갖추었다. 초기에 몇마리 밖에 없던 금붕어들이 지금은 식구가 많이 불어 대군단을 이루고 있다. 그 사이에 50대에서 60대로 바뀌어 이제는 멀찍히 뒤에서 돌아보고 지켜보는 관계로 변했다. 초기에 같이 했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떠나고 알지 못하는 젊은 세대들이 또 이곳을 새롭게 채우고 있다. 나도 이제는 이곳을 떠나야 할 날이 멀지 않음을 느낀다. 202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