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센터럴자이 견본주택

대표급인 113B형 견본주택이다. 

 

시대나 사람의 개성에 따라 기본 실내 인테리어 색상의 호불호가 다르고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도 고동색 계열의 색상이 가끔씩 나오지만 개인적으로 예전이나 지금이나 고동색 계열은 왠지 어둡고 칙칙하고 올드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대신자이 아파트를 구매하여 몇달 후면 입주를 할 계획인데 그 이전에 갈색인 현재 색상을 화이트&아이보리 계열로 모두 바꿀려고 생각중이다. 
거실 샷시틀, 창틀, 문틀, 문, 씽크대 하부장, 붙박이장 몰딩 등 색상을 바꾸고, 현재 바닥 강마루도 걷어내고 밝은 계열로 바꾸려 한다. 

 

대신자이 아파트가 대단지, 조경, 초등 선호도, 더블역세권, 서문시장 근접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지만 내부구조가 안 좋다는 평이 많다. 사실 보니 딱 맞는 말이다. 국평대에 그 흔한 드레스룸과 팬트리 공간이 없거나 빈약하고 주방과 붙어있는 세탁실은 코딱지만하다. 대안으로 안방에 붙박이장을 추가하고 안방과 건너방 사이의 공간에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을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