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이와 가까운 총 1,368세대(일반분양 965세대)의 대단지 재개발 아파트
금년 3월 입주를 앞두고 2월 12일 부터 14일까지 내집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다.
1군업체 GS건설의 역대급 조경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탄을 자아낸다.
8년전 대신자이의 공원을 모토로 한 조경을 넘어서 석가산과 티하우스, 물놀이 놀이터를 갖춘 멋진 아파트로 입주를 예고하고 있다.
대구텐인텐에는 입주예정자들의 내집점검 게시글과 사진이 올라오고 많은 사람들이 축하의 댓글로 공감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칭찬 일색임에도 몇몇분이 '옥의 티'를 지적하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실내 인테리어 색상이다.
거실 창호(샷시)와 창문, 문틀과 문, 거실과 방의 바닥(강마루) 등이 올드한 우드톤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인테리어 업자들에 의하면 요즘 다시 우드톤이 유행이라 하지만 왜 자이는 7년전의 대신자이도 그렇고 이번 XX자이XXX도 밝은 톤을 제쳐두고 어두운 톤의 우드 색상을 고집할까?
개인적으로 우드톤에 대한 느낌은 어두움과 칙칙함이다.
아래 사진은 입주를 앞두고 있는 문제의 아파트 실내사진이다.
햇살을 받으면 우드톤이 약하고 어두우면 농도가 짙어지는 특성을 띤다.
햇살이 들어오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차이가 많이 나고
전혀 햇살이 들어오지 않을때의 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집은 밝아야 하고
밝아야 집도 넓게 보이고 마음도 밝아진다.
그런점에서 우드톤의 색상은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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