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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가팔환초

한티재 - 파계재 - 서봉 - 비로봉 - 동봉 (3) End

by 영영(Young Young) 2010. 10. 5.

 

 ▼ 비로봉 최정상. 이렇다할 정상석은 없고 돌무지가 있다.

 

 ▼ 정상에 있는 삼각점(군위 11, 7910 재설)

 ▼ 비로봉에서 북쪽 부계방향 능선(청운대와 좌측 아래 오도암)

 ▼ 비로봉 대구MBC 통신시설

 ▼ 비로봉에서 북쪽 능선

 ▼ 비로봉에서 우측 서봉 능선

 

 ▼ 비로봉에서 좌측 동봉 능선

 ▼ 서봉 줌 ~

 ▼ 동봉 줌 ~ 봉우리로 오르는 철계단과 정상에 서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 비로봉 정상에서 2~3분쯤 올라온 길로 이정표 없는 삼거리로 되돌아나가 직진한다. 우측길은 아까전에 서봉에서 왔던길이다.

 ▼ 비로봉에서 동봉으로 가는 길에서 정면에 보이는 동봉석조약사여래입상과 그 뒤 동봉 모습

 ▼ 비로봉과 동봉 사이 헬기장 옆에 있는 동봉석조약사여래입상 줌 ~

 ▼ 이정표 없는 삼거리에서 3~4분이면 동봉아래 헬기장에 닿는다. 어떤분의 후기에 이곳 헬기장을 "장군메기"헬기장이라고 불렀는데 무슨뜻일까?

 ▼ 헬기장 좌측에 안내판과 이정표가 서있고 그 뒤로 동봉을 배경으로 석조약사여래입상이 서있다.

 ▼ 헬기장 좌측, 영천 수도사 방향에 서있는 이정표(↓비로봉 0.3km, ↑동봉 0.2km, ←수도사 5.3km)

 ▼ 팔공산 자연공원 안내도

 ▼ 팔공산 동봉 석조약사여래입상 안내판

 

 

 ▼ 팔공산 동봉 석조약사여래입상
대구 동구 용수동 산1-3소재, 1988년 5월 30일 대구광역시유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됨.
팔공산의 정상인 동봉(東峰)에서 약간 낮은 서쪽편 초원지에 있는 커다란 화강암 바위에 거의 입체상에 가까울 정도로 깊이 조각되어 있다. 높이가 약 6m에 이르는 거대한 불상으로, 지면에서 상당히 높은 곳에 서쪽을 향해 바로 서 있다. 눈썹 사이에 점이 없고, 풍만한 두 볼이 입가의 미소와 잘 조화되어서 소박하면서도 자비스러운 느낌을 준다. 목은 거의 몸통에 붙어 있고 두 귀는 어깨까지 늘어져 있다.법의(法衣)는 도포자락처럼 무릎 아래까지 닿아 있지만, 곧바로 서 있는 발끝은 들어나 보이고 발가락도 형상이 뚜렷하게 조각되어 있다. 그러나 양손과 마찬가지로 신체의 비례에 맞지 않게 지나치게 크게 표현되어 그 수법이 세련되지 못하다. 오른팔은 아래를 향하여 손바닥을 안쪽으로 돌리고 있으며 왼팔은 가슴 앞으로 들어 올려 중지와 엄지를 구부리고 있다. 무엇인가를 들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추측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그리고 광배(光背) 역시 머리 뒤에 빛의 테두리를 새겨 놓았던 것 같이 보이지만 마모가 심하여 잘 보이지 않는다. 이 거대한 입불(立佛)은 기형적(畸形的)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커다란 몸통과 조화를 잘 이루는 법의나 표정 등의 조각 수법으로 보아 관봉(冠峰)의 좌불상(坐佛像)과 같은 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되지만 확실한 연대는 불명이다.

 

 ▼ 석조약사여래입상의 측면 모습, 3개의 바위가 어우러져 서있다.

 ▼ 약사여래입상을 지나 10미터 지점에 "86"번 이정표가 서있고  좌측으로 꺾어서 동봉으로 간다. 우측은 하산길이다. 동봉에 올라갔다가 케이블카승강장으로 가기위해서는 이쪽으로 되돌아와야 한다.

 ▼ 이정표에서 2~3분 올라가서 동봉과 연결된 철계단을 따라 오른다.

 ▼ 철계단을 오르면서 뒤돌아보면 비로봉과 그 아래 헬기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 동봉 정상석, 전면에는 "동봉" 후면에는 "팔공산, 대한산악연맹 천봉산악회" 좌측면은 "1979.9.16건립" 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 동봉 정상 "85"번 이정표(↑갓바위 7.3㎞, ↑도마재(신령재) 2.7㎞, ↓서봉 1.1㎞, ↓한티재 8.3㎞)

 

 

 ▼ 동봉에서 본 비로봉의 모습

 * 2009. 3. 14 선본사 - 지능선을 따라 은해봉(능성재) - 주능을 타고 동봉 - 철탑삼거리에서 케이블카 전망대 - 동화사

로 산행을 한적이 있다. (http://blog.daum.net/smirinae/6040336), 오늘 산행과 비교하여 동봉에서 케이블카 전망대까

지가 같은 코스이다.

 ▼ 동봉에서 갓바위로 계속 산행을 할려면 동봉에서 곧바로 직진하면 된다. 본인은 여기서 하산하기 위해 동봉에서 3분정도 내려오면 아까전에 올라온 86번 지점으로 되돌아 온다.

 ▼ 직진하여 돌길과 돌계단을 3분 정도 내려오면 동서봉 갈림길인 "87"번 이정표에 도착한다.

 ▼ "87"번 이정표(동봉 0.3km, 서봉 0.8km, 비로봉 0.4km, 수태골주차장 3.2km, 동화사 3.5㎞)

 ▼ 직진하여 자연석 돌계단과 돌길을 밝으며 급경사 내리막길을 10분쯤 내려오면 ~

 ▼ 구급함과 이정표가 서있는 철탑 삼거리에 도착한다.

 ▼ 철탑삼거리 이정표(동봉 800m, 염불암 700m, 스카이라인 1.4km, 수태골 2.7km)

 

 

 ▼ 철탑 삼거리에 서있는 또다른 이정표(비로봉 0.9km)

 

 

 ▼ 철탑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케이블카 방향으로 접어들어 작은 바위길로 시작하여 11분쯤 가면 공터에 "케이블카등산로 01"번을 만난다.

 

 ▼ 이정표를 지나 곧바로 요런 바위길을 지나고 ~

 ▼ 4분뒤쯤 공터 뒤 철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 철계단을 지나서 3~4분뒤 "케이블카등산로 02"번을 만나고 ~

 ▼ 02 이정표 직전 2~3미터 좌측 전망바위에서 염불봉, 염불암이 너무나 뚜렷이 보인다. * 염불봉은 금년 1. 11일 팔공산 산행시 알바를 하는 과정에서 우연찮게 이봉에 오르게 된바있다. (http://blog.daum.net/smirinae/6040528) 그때는 동화사를 출발 부도암과 양진암을 거쳐서 이곳에 올랐다.

 ▼ 염불봉 아래 위치한 염불암 줌 ~~  * 금년 1월 14(목) 동화사-부도암-염불암-동봉-염불봉-조암-신령재-폭포골-옛산장-통일대불 코스로 염불암을 본적이 있다. (http://blog.daum.net/smirinae/6040534) 염불암의 전경을 이곳 케이블카 지능선에서는 매우 뚜렷이 볼 수 있다.  

 ▼ 다시 1~2분쯤 가면 등로 좌측에 좀더 넓은 멋진 전망바위가 있다

 ▼ 전망바위에서 본 염불봉과 염불암

 ▼ 염불암 줌 ~

 ▼ 염불봉 줌 ~

 ▼ 좌에서 우로 비로봉 ~ 동봉 ~ 염불봉의 모습

 ▼ 줌 ~~~  좌에서 우로 북방아덤 ~ 남방아덤 ~ 노적봉 ~ 농바위의 모습

 

 ▼ 또다시 몇걸음 진행하면 등로 좌측으로 바위 몇개가 모여있는 멋진 봉우리 전망대가 있다.(GPS 고도 902m)

 ▼ 팔공 C&C와 관봉의 모습

 ▼ 팔공 C&C 줌 ~

 ▼ 오늘의 날머리가 될 팔공산케이블카(사진중앙), 아직은 멀리 보인다.

 ▼ 팔공산케이블카 줌 ~

 ▼ 봉우리를 지나서 상당히 급한 내리막 돌길을 따라 10분쯤 내려가면 이정표가 없는 안부에 닿고 ~

 ▼ 다시 30초~1분쯤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고 내려오면 "케이블카등산로 03"번 이정표가 서있는 안부에 도착한다. 이곳이 "빵재"라고 불리는 곳이다. 재의 이름이 특이하다.

 ▼ 이정표(→야영장 600m, ↓동봉 2.0, ↑스카이라인 200m)

 ▼ 스텐 이정표와 2미터 인접하여 서있는 케이블카등산로 표지판

 ▼ 안부에서 직진하여 3~4분정도 돌계단을 따라 오르다가 이어진 철계단을 따라 오르는 길 우측에 쉼터 2개가 보이고 ~

 ▼ 철계단을 몇미터 더 오르면 전망바위가 있고 ~

 ▼ 전망바위 앞에 서있는 등산사고예방요령 안내판, 아까 철탑삼거리에서 케이블카로 들어서는 등로 입구에도 하나 있었다.

 

 ▼ 전망바위에서 보이는 비로봉과 동봉의 모습

 

 ▼ 전망바위 바로 우측이 케이블카 승강장 건물이다.

 

 ▼ 전망바위에서 케이블카 건물로 들어서는 길

 ▼ 케이블카 부지로 들어서자 마자 오른쪽에 위치한 팔공산 안내판

 ▼ 팔공산케이블카 건물에 설치된 야외탁자. 연인 가족들끼리 식사중이다.

 ▼ 부지 전면(식탁이 놓인 곳) 안쪽으로 쭉 들어가서 건물 옆 공터에 올라서면 망원경과 장승등이 서있다.

 

 ▼ 건물 옆 공터에 올라서 아래로 내려본 모습. 식당 전면에 탁자들이 보이고 그 뒤에 바위전망대로 연결된 계단이 보인다. 

 ▼ 공터에 올라 오른쪽 아래를 보면 바로 코밑에 케이블카 승강장이 내려보인다.

 ▼ 다시 건물 전면으로 나와 건물 우측 뒤로 들어가면 전망대와 산책로가 있다. 팔공산케이블카를 찾은 사람들중에 많은 사람들이 주변 쉼터를 찾지 못하고 전망바위만 올랐다가 식사를 마치고 하산하는것 같다.

 ▼ 전망바위에서 스님 두분이 팔공능선을 바라보고 있다.

 ▼ 건물뒤에 자리한 산책로의 모습

 

 

 ▼ 산책로 입구의 공터에서 보면 산아래에서 연결된 스카이라인이 쉬원하게 보인다.

 ▼ 케이블카 승강장

 

 ▼ 케이블카를 타고(편도 4,000원, 왕복 7,000원) 내려간다. 아래쪽으로 보이는곳이 동화사집단시설지구이다.

 

 

 

 

 

 

 

 ▼ 케이블카를 내리면 이건물 쪽으로 나오게 된다.

 

 ▼ 건물 옆 주차장으로 가서 아침에 주차시켜 놓은 승용차를 타고 ~~~

 

 ▼ 팔공산케이블카를 나와서 많은 석조 조형물과 식당들이 즐비한길을 따라서 야외극장 삼거리 방향으로 간다. 

 

 

 ▼ 삼거리 팔공산자동차극장에서 열리는 "승시"개막식을 잠시 구경하고 귀가하면서 보니 PM 6:15, 낮이 많이 짧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