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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가팔환초

다비암-가산-치키봉-한티재 (3)

by 영영(Young Young) 2010. 9. 28.

  

 ▼ 전망바위에서 보니 칠곡 동명 기성리의 조이텔모텔과 발렌타인모텔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줌 ~

 ▼ 전망바위를 지나 3분쯤 가면 억새와 인도블럭 깔린 폐헬기장을 만난다. 헬기장은 온통 잡초로 덮혀있다.

 ▼ 폐헬기장을 지나 1~2분쯤 가면 삼거리(재)를 만나고, 오른쪽으로는 급내리막길이고 직진하여 완만히 올라간다.

 ▼ 올라가는 길에 구조표지판과 바위를 만나고 ~

 ▼ 다시 등로는 성곽위로 잠시 이어진다.

 ▼ 치키봉(786m)-험하지 않은 등로를 오르 내리고 진행하면 특이한 이름을 가진 치키봉을 만난다. 삼각점과 이정표가 있고, 이정표 앞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내려간다.

 

 ▼ 이정표(←한티재 3.2km, ↓동문 2.2km, →진남문 3.0km)

 ▼ 삼각점은 제대로 내용을 잘 알 수 없다. (78.11.건설부)

 

 ▼ 치키봉을 지나 곧바로 등로 좌측에 평평한 바위를 만나고 ~

 ▼ 고만고만한 몇몇 바위들을 지난다.

 

 ▼ 커다란 바위의 좌측으로 낭떨어지를 보며 조심스레 자그마한 로프를 의지삼아 오르면 구조표지판 01-158오른쪽으로 대구 동명일대가 수목 사이로 얼굴을 내민다.

 

 ▼ 잠시뒤 이정표와 01-157구조표지판이 서있고 4~5평 되는 봉우리에 닿는다. 한티재로 직진한다.

 ▼ 이정표(↑한티재 2.5km, ↓동문 2.9km)

 ▼ 앞 봉우리에서 약 20분을 가면 이정표가 서있는 희미한 삼거리에 닿는다.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은 흐릿하고 한티재는 직진한다.

 

 ▼ 이정표(↑한티재 1.6km, ↓동문 3.8km)

 ▼ 희미한 삼거리를 지나 7분쯤 가서 바위군의 좌측 사면을 타고 오른뒤 ~

 

 

 ▼ 이어지는 오름길의 등로 우측에 자그마한 바위에 올라 왼쪽으로 보이는 마을을 잠시 담아보고 ~

 ▼ 1~2분 진행하여 등로 우측의 아담한 소나무 한그루와 2~3평 되는 공터를 만나면 "거북바위"라는 조그만 표지기가 나무에 달려있고 좌측으로 전망이 트인다.

 

 

 

 

 ▼ 부계봉, 완만한 오르.내리막길과 평탄한 길을 가다보면 01-152구조표지판 10여미터 뒤에 삼각점이 있는 부계봉에 도착한다. 이곳에는 이정표는 없다.

 ▼ 삼각점(군위 465, 2004 재설)

 ▼ 삼각점의 인근에 자그마한 표지판이 걸려있고 ~

 ▼ 자그만 표지판에는 "팔공지맥 783.6m 산그리움" 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 삼각점 10여미터 후방에는 자그만 바위군이 위치한다. 부계봉을 지나서 이 바위 앞에서부터 등로에 신경을 쓰야한다. 본인도 부계봉을 지나 알바를 했고 나중에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적지않은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면서 알바를 한다고 한다. 요령은 부계봉을 지나서는 무조건 우측방향의 능선을 타도록 해야한다. 부계봉에서 아주 잠시 20~30미터 내렸다가 다시 바위 좌측으로 올라간다. 능선길이 거의 50여미터를 주기로 오르락 내리락한다

 ▼ 자그만 로프를 잡고 바위틈새로 오른다.  

 ▼ 바위를 지나 오르면 갑자기 등로가 왼쪽으로 틀리면서 급격하게 내려가고 곧이어 방공호 7~8개를 지나서도 계속 급격히 하강코스이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지만 이미 돌아가기는 힘들어서 그대로 내려간다.

 ▼ 부계봉에서 약 15분을 가파르게 내려오니 아스팔트 도로와 접한다. 이 도로는 한티재(한티휴게소)에서 군위방향으로 약 300여미터 내려온 지점이다. 결국 부계봉에서 왼쪽으로 지우쳐서 하산했다는 결론이다.

▼ 도로와 접하는 부분에는 팬스가 뚫려있고 도로로 나와 우측으로 꺾어서 한티재(휴게소)로 올라간다.

 ▼ 도로 좌측에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

 ▼ 초소뒤로는 팔공산 능선과 비로봉 등이 눈에 들어온다.

 

 

 

 ▼ 초소를 지나면 휴게소 직전 도로 우측에 2004.7.30 부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세운 안내석이 서있다. (안녕히 가십시오, 살기좋은 군위)

 

 ▼ 오른쪽길이 군위방향에서 휴게소로 들어가는 길이고, 직진길은 칠곡 동명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길 왼쪽에 있는 적색 건물은 팔공산 탐방지원센터 건물이다.

 ▼ 팔공산 탐방지원센터 건물 오른쪽 옆으로 파계사로 이어지는 계단길이 있다. 

 

 

 

 ▼ 계단앞에 서있는 이정표(동문 5.5km, 파계재 2.0km)

 ▼ 계단앞에 서있는 개념도

 ▼ 팔공산 탐방지원센터 건물 우측 5미터 뒤에 돌이정표가 있는데, 밑이 고정되어 있지 않은것으로 보아 다른곳에서 이곳으로 옮겨온것으로 보인다.

 ▼ 돌이정표의 상단에는 이곳을 "한티재" 라고 새겨져있다.

 ▼ 돌이정표(한티성지 2km, 가산산성 5.4km, 제2석굴암 3.3km, 파계재 2.2km)

 ▼ 오후 4:50경의 한티휴게소 모습, 가을햇살이 서산으로 넘어가기 직전모습이다.

 ▼ 휴게소에서 계단을 올라 파계재로 가는 길목에 서서 내려본 모습

 

 

 

 

 ▼ 귀가길 르네상스웨딩 상공의 눈이 부시도록 푸른 초가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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