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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가팔환초

한티재 - 파계재 - 서봉 - 비로봉 - 동봉 (2)

by 영영(Young Young) 2010. 10. 5.

 

 ▼ 가마바위봉에서 바로 앞 칼날능선과 좌측의 비로봉 능선, 우측은 관봉으로 이어진 능선이다.

 ▼ 가마바위봉에서 동화사집단시설지구 줌 ~  넓은 광장이 자동차극장 주차장이다.

 ▼ 가마바위봉에서팔공 C&C와 팔공산케이블카 줌 ~

 ▼ 가마바위봉에서팔공산 비로봉(통신시설) 줌 ~

 ▼ 가마바위봉에서 밧줄을 잡고 가파른 바위를 조심스레 내려와 ~

 

 ▼ 1~2분뒤 안부에 서면 "121"번 이정표가 서있는 병풍재이다. 오른쪽은 기도움막을 지나 이말재를 거쳐 수태골이나 부인사로 이어진다. 

 ▼ 1분뒤 완만한 오름길에 "120"번을 만나는데 윗쪽은 로프로 막혀있고 트여있는 아래쪽으로 가는데 윗쪽이 톱날능선으로 접어드는 길로 보인다.

 ▼ 곧바로 "119"번을 차례로 만나고 ~

 ▼ "119"번에서도 직진길은 로프로 막혀있고 왼쪽으로 급내리막길을 따라 1~2분 내려와서 로프를 잡고 짧은 암벽위로 살짝 오르면 ~

 ▼ "118"번 이정표를 만나는데, 120번에서 이곳 118번 까지는 톱날능선의 좌측으로 우회하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등로의 왼쪽 아래는 낭떠러지다.

 ▼ 1~2분 내리막길로 가다가 "117"을 만나고,

 ▼ 다시 오름길로 2~3분을 가다가 등로 우측 "116"번을 지나고 계속 올라간다.

 ▼ 급경사 오르막을 2~3분 더 오르면 바위 봉우리 직전 2~3미터 지점에 "115"가 서있고 ~

 ▼ 봉우리에 올라서면 너럭바위를 비롯한 기암과 아담한 소나무들이 있고 전망이 확 트인다.

 

 

 

 ▼ 봉우리에서 약 5미터 정도만 내려가면 "114"번이 있고, (이곳 GPS고도는 1003m) ~  암반길을 따라가서 "113"번을 만나고 이정표뒤로 오늘의 최대조망이 열린다. (이곳 GPS고도는 998m). 이 부근에 대구K2산악회에서 세운 "백운대" 표석이 있다고 하는데 본인은 무심코 흘려 버렸다.

 

 

 

 

 ▼ 113번을 지나서 릿찌길을 따르면서 가파른 바위를 내려와서 ~

 ▼ 다시 조금 경사가 급한 바위길을 내려오면 앞 이정표에서 6~7분뒤 "112"번을 만난다. 이곳 안부를 매일신문에서는 "미정재"라고 지칭하였다.

 ▼ 완만한 오름길에 크고작은 바위들이 등로변에 즐비하고 4~5분뒤 안부에 도착하여 "111"번 이정표를 만나고 ~

 ▼ 1분쯤 완만히 올라서 "110"번을 만나서, 우측은 막히고 좌로 내려간다.

 ▼ 100미터도 안가서 "109"번을 만나고, 완만한 길을 따라간다. * 다른분의 산행기를 참조하면 109번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약사여래입상, 삼성암지를 거쳐 부인사나 수태골로 내려갈 수 있다고 한다. 

 ▼ 1~2분쯤 완만한 오르내리막길에 "108"번을 만나고 급내리막길로 간다.

 ▼ 2~3분뒤 안부에 "107"번이 서있고 ~

 ▼ 107번 지나자마자 급내리막길, 나즈막한 바위들이 몇개 있는데 바위에서 보니 전면에 보이는 봉우리로 계단2개가 보인다.

 ▼ 1~2분쯤 더가서 계단이 설치된 전면 봉우리를 다시 본다.

 

 ▼ 앞 이정표에서 3~4분뒤 안부에서 "106"번 표지판을 만나고 ~ * 다른분의 산행후기에 의하면 이곳이 기도처 갈림길이라 한다.

 ▼ 1분이 체 안되어 "105"번을 지나서 로프가 쳐진 철계단을 따라 봉우리로 오른다.

 

 ▼ 두번째 목계단의 우측에 서있는 뾰족한 바위

 ▼ 돌아보고 ~  지나온 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 3~4분쯤 계단을 올라와서 다시 전면에 나타난 봉우리를 보고 ~

 ▼ 아주 잠시 내려가면 "104"번 이정표를 만난다.

 ▼ 경사가 급한 오르막길을 2~3분 따라 가면은 계단이 나타나고 ~

 ▼ 계단따라 잠시 오름길에 "103"번 표지판을 만나고 ~

 ▼ 1~2분뒤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길 등로 좌측에 "102"번을 만난다.

 ▼ 다시 1~2분뒤 "101"번을 만나고 ~

 ▼ 이어지는 길은 작은 바위 릿찌코스로, 두개의 철계단이 설치된 봉우리는 거의 내려온 느낌이 든다. 완만한 릿찌길을 1~2분 가다가  "100"번을 만나고 ~

 

 ▼ 직진길은 막혀있고 왼쪽으로 사면을 타고 1~2분쯤 비스듬히 내려가다가 오르막길에 "99"번을 만난다.

 ▼ 약 1~2분 바위가 좌우로 있는길을 올라가서 산의 사면을 따라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을 따르면 "98"번 이정표를 만나고 ~

 ▼ 약 3~4분 계속되는 오르막길에 "97"번 이정표를 만나고 ~

 ▼ 계속 오르막길로 1~2분을 가면 팔공산공원안내도와 "96"번 이정표가 서있는 서봉 입구에 닿는다.  *어느분의 산행후기에 의하면 이정표 지점에서 남쪽 방향(우측)으로 내려가면 삼성암터가 있고 다시 아랫쪽으로 내려가면 삼성암지 마애약사여래입상을 거쳐 부인사로 가게된다고 한다.

 ▼ 팔공산자연공원안내도.  내용이 많이 훼손되었다.

 ▼ 안내도와 약 4미터 떨어져 서있는 이정표
(↑동봉 1.1㎞, ↓파게재 5.1㎞, →부인사 3.6㎞)

 ▼ 이정표에서 약 20미터 걸어가면 1평 남짓한 좁은 바위 봉우리에 삼성봉(서봉의 옛이름) 정상석이 서있다.

 ▼ 정상석의 전면에는 "삼성봉" 우측면에는 "서봉의 옛이름" 좌측면에는 "대구직활시" 후면에는 "신라시대 삼성암에서 삼성인이 득도하여 유래된 이름" 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 삼성봉의 우측 10여미터 지점에 또다른 서봉 정상석이 있다. 상성봉 정상석 보다는 넓은 자리에 위치하고 전망도 좋다. 아래사진은 삼성봉에서 바라본 모습

 ▼ 정상석의 전면에는 "팔공산 서봉" 뒷면에는 "동봉1.1km, 파계재 5.1km, 해발 1150m, 자료제공 국립지리정보원" 우측면에는 "아름다운 우리강산 아끼고 가꾸어서 후손에 물려주자" 기타 "호산등고회 1991. 6.16" 표기되어 있다.

 

 

 

 

 ▼ 서봉에서 보면 좌에서 우로 구형통신시설, 비로봉, 동봉, 팔공C&C, 동화사(대불), 케이블카, 동화사집단시설지구 등이 훤히 보인다. 사진 중앙에 보이는곳이 동화사 집단시설지구의 모습이다.

 ▼ 사진 중앙에 보이는것이 팔공C&C, 그 앞 능선상에 위치한 팔공산케이블카 승강장

 

 

 

 

 

 

 ▼ 서봉에서 바라본 비로봉의 모습. 줌 ~

 ▼ 서봉에서 바라본 동봉의 모습. 줌 ~

 ▼ 서봉에서 본 팔공C&C의 모습. 줌 ~

 ▼ 서봉에서 본 팔공산케이블카 승강장. 줌 ~

 ▼ 서봉에서 본 동화사 및 통일대불. 줌 ~

 

 

 

 

 ▼ 서봉 이정표가 서있는 곳으로 되돌아나온다

▼ 이정표에서 10미터 정도 동봉방향으로 진행하면 헬기장이 나온다. 

 ▼ 헬기장에서 직진하여 2분 정도 가면 "95"번 이정표 뒤로 철계단이 내리막길에 설치되어 있다.

 ▼ 철계단 입구에서 보면 비로봉과 동봉이 더욱 가까이 다가와 보인다. 우측으로 동화사집단시설지구로 이어진 능선, 그 뒤로 비로봉, 동봉, 팔공C&C 능선이 보인다. 아래사진은 비로봉의 모습

 ▼ 철계단에서 본 좌측 비로봉과 우측 동봉의 모습

 ▼ 철계단에서 본 비로봉의 모습

 ▼ 철계단에서 본 동봉의 모습

 ▼ 철계단에서 본 팔공C&C와 동화사집단시설지구의 모습

 ▼ 가파른 내리막길로 2분쯤 철계단 2개를 이어서 내려오면 "94"번 이정표가 서있다.

 ▼ 완만한 길로 2분쯤 가면 "93"번 이정표를 만나고 ~

 ▼ 약 2분쯤 93번 이정표 5미터 우측에 자그마한 너럭바위 좌측으로 가파른 내리막 계단을 잠시 내려오면 "92"번 이정표가 서있는 오도재에 닿는다.

 ▼ 이정표(↑동봉 0.7㎞, ↓서봉 0.4㎞, →수태골주차장 3.4㎞)

 ▼ 오도재에서 직진하여 완만한 오름길과 평탄한 길로 2분쯤 가면 평범한 등로상에 "91"번 이정표를 만난다.

 ▼ 잠시 나즈막한 너덜길이 15미터 정도 이어지고 2분뒤 마애약사여래좌상 갈림길 앞에서 "90"번 이정표를 만난다.

 ▼ 90번 이정표의 맞은편(등로의 좌측)에 "팔공산 마애약사불좌상(대구 유형문화재 제3호)"라고 쓰여진 작은 표지판 하나와 "마애약사여래좌상(대구 유형문화재 제3호)"라고 쓰인 좀더 큰 표지판 하나가 각각 서있다. 이정표 앞에서 좌로 꺾어 좌불상 방향으로 경사가 급한 오르막길로 올라간다.

 ▼ 가파른 길을 50m쯤 올라가면 마애약사여래좌상에 닿는다.

 

 

 

 

 

 

 ▼ 팔공산 마애약사여래좌상
대구시 동구 용수동 위치, 팔공산 주봉인 비로봉의 100m정도 아래에 남쪽을 향하여 서 있는 험준한 바위에 뛰어난 솜씨로 새겨진 불상이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큼직하며, 탄력있고 우아한 얼굴은 이목구비가 세련되고 단아하다. 둥근 어깨는 탄력있어 보이며, 허리는 잘록하게 표현되었다. 무릎에서 밖으로 내려뜨린 오른손과 무릎 위에 얹어 약 그릇을 들고 있는 왼손의 세련성 등은 이상적인 사실주의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왼쪽 어깨를 감싼 옷은 몸의 굴곡이 드러날 정도로 얇은 편인데 옷주름은 자연스럽고도 규칙적이며, 가슴에서 옷깃이 한번 뒤집히는 등 8세기 불상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광배(光背)는 불꽃이 타오르는 모습으로, 머리광배와 몸광배가 표현되어 있으며 연꽃무늬와 덩쿨무늬를 정교하게 새겨 넣었다. 대좌(臺座)는 위와 아래를 향하고 있는 연꽃잎을 새겼으며, 이들을 받치고 있는 용 두 마리가 표현되어 있어 화려한 모습이다.
병고에 허덕이는 수많은 중생들의 돈독한 믿음을 받았던 이 약사불은 우아하고 화려한 사실주의 양식의 작품으로 통일신라시대에 만든 작품으로 보인다.

 

 

 ▼ 좌불에서 4~5분쯤 올라온 삼거리로 되돌아 내려가 너덜길을 따라 완만히 내려가면 "89"번을 만나고 ~

 ▼ 2~3분쯤 가면 삼거리 "88"번 이정표가 서있다. 이곳 이정표는 비로봉이 개봉되고 새로 설치된 표지판이다. 여기서 부터 비로봉에서 헬기장 까지는 최근에 개방되었기에 종주등산로 표시가 별도로 없다.

 ▼ 삼거리 이정표(↓서봉 700m, ↑동봉 400m, ←비로봉 300m)

 

 ▼ 삼거리에서 좌로 꺾어 비로봉 방향으로 오른다. 비로봉 오름길은 널찍하고 자연스런 돌계단으로 꽤 경사가 급한 오르막길이다. 등로주변 및 등로상에 크고 작은 바위들이 즐비하다.

 ▼ 비로봉 정상 오름길에 바라본 통신시설

 

 

 ▼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팔공산 제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