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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대덕산-앞산-산성산

달서별빛캠프 뒤 지능선으로 올라 대덕산 찍고 청소년수련원 뒤 지능선으로 하산

by 영영(Young Young) 2023. 1. 7.

● 일 자 : 22. 12. 13(화)  

● 코 스 : 대구청소년수련원 - (앞산자락길) - 달서별빛캠프장 뒤 - 대덕산 - 대구청소년수련원

● 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3.89km (트랭글 기록)
   - 소요시간 : 1시간 59분

● 누구와 : 나홀로

 


ㅇ 대구 달서구 송현동 '매자골(송현배수지 뒷편)'과 '청소년수련원' 중간쯤 달서별빛캠프장이 있는데 캠핑장 뒷쪽 지능선을 타고 대덕산에 올라갔다가 청소년수련원으로 하산했다. 

ㅇ 대구 청소년수련원 입구 로타리 가장자리에 주차후 앞산자락길을 따라 달서별빛캠프장 뒷쪽까지 간뒤 앞산자락길 이정목에 (매자골 0.5km, 청소년수련원 0.9km) 표시가 있는 지점을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했다.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등산로이고, 자락길 이정목에도 별도의 표시가 없는 미지정 길이지만 높지않은 동네 산이고 능선을 따라 길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올라보았다. 

ㅇ 미지정 등산로이니 당연 이정목이나 구조표시판 등이 없고 오솔길 형태의 좁고 희미한 형태의 길이 많고 가끔씩 길의 흔적이 아예 없어지는 경우는 있지만 길 찾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었다. 
오름중에 철탑 및 산소를 만났고 대체로 작고 못생긴 동네 바위들이 심심찮게 있고 조망처도 두어군데 있었다. 

ㅇ 오르는 중간중간 좌우 사면길로 빠지는 길이 몇번 있지만 계속 정상을 향하여 직진하면 예상대로 7부 능선 목계단 직전에 청소년수련원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여 대덕산으로 연결되는 주능선에 연결되었다. 

ㅇ 주능선에 접속해서 대덕산으로 가는 300미터는 안부로 살짝 내렸다가 잠간 올라가면 원타임 코스이다. 

ㅇ 해발 583.5m의 대덕산 정상은 5평 정도의 평평한 공간으로 조망은 거의 없고 밋밋한 곳이다.

ㅇ 대덕산 정상과 연결된 길은 앞산정상, 달비골관리소, 청소년수련원 등이 있는데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가 출발점인 청소년수련원으로 하산하였다.  

ㅇ 청소년수련원으로 하산 길은 솔가루가 뿌려진 포근한 내리막 송림길이 체육시설 전까지 이어졌으며, 구조표시판 및 목계단 등이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고(매자골 만큼 목계단이 많이 설치되지는 않음) 등산로는 약간의 경사도가 있는 평범한 코스이다.  

 

 

 

▲ 대구 달서구 송현동 701번지 '대구 청소년수련관' 입구 로타리 길가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수련원 입구의 우측길로 들어선다.

 

 

▲ 진행로 우측의 지장사 입구를 지나 ~

 

 

▲ 각종 안내판과 이정목이 서있는 숲길로 들어선다. 지금까지 걸어온길은 청소년수련원, 우측 지장사 방향은 달비골, 매자골 방향으로 직진한다.

 

 

▲ 몇걸음 뒤에는 앞산자락길 안내판이 서있고 ~

 

 

▲ 낙엽이 쌓인 널찍한 길을 따라 잠시 올라가면 ~

 

 

▲ 벤치와 이정목 등이 서있는 사거리인데, 직진하여 올라가면 대덕산, 오른쪽은 달비골, 왼쪽은 매자골(안지랑골) 방향이다.

 

 

▲ 사거리에서 좌향하여 앞산자락길을 따라 달서별빛캠프장 뒤로 가고자 한다. 좌향하면 앞산자락길과 청소년수련원 안내판이 차례로 서있다.

 

 

▲ 작은 바닥돌이 깔린 자락길을 시작으로 ~

 

 

▲ 낙엽쌓인 오솔길 따라 ~

 

 

▲ 진행로의 왼쪽에는 대덕승마장이 숲뒤로 보이고 ~

 

 

▲ 어느 가족 묘소 앞을 지나서 ~

 

 

▲ 아무리 낙엽이 쌓였다고 한들 자락길이 설 익은 길 같기도 한데 ~

 

 

▲ 목계단을 따라 내려가서 ~ 내려온 목계단으로 되돌아 본다.

 

 

목계단을 내려 몇십미터 진행하면 이정목이 서있는 작은 돌무지 갈림길을 만나는데 왼쪽으로 내려가면 방금 지나온 청소년수련원 뒷쪽이고 가야 할 방향은 오른쪽 매자골 방향이다. 하단 우측 사진은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하단 우측 사진을 보면 앞산 자락길은 이정목이 서있는 작은 오솔길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진다. 그런데 양쪽 오솔길의 넓이나 선명도가 두 길이 너무 비슷하여 방금 본인이 진행해 온 왼쪽길로 갈 수도 있다. 어느 길로 가든 청소년수련원 뒷쪽 직전에 합류한다. 

 

 

▲ 평상이 놓인 자그만 쉼터를 만나고 ~

 

 

▲ 이정목이 서있는 달서별빛캠프장 갈림길에서 매자골 방향으로 이어간다.

 

 

▲ 9~10월경 꽃이 만개할때 너무나 보기좋은 '꽃무릇' 안내판이 서있고 ~

 

 

▲ 자락길을 따라 작은 솔나무 울타리가 보이는 곳은 ~

 

 

▲ 진행로 좌측의 달서별빛캠프장 부근이다.

 

 

▲ 자그만 통나무 다리를 건너 ~

 

 

▲ 살짝 올라서는 길에 이정목(청소년수련원 0.9km, 매자골 0.5km)이 서있고 ~

 

 

▲ 몇걸음 뒤에 구조표시판(42번)과 생태탐방로 안내판이 서있다.

이곳에서 대덕산을 향해 오르기로 한다. 하단 우측 사진은 자락길에서 우향해서 산길로 들어서서 돌아 본 모습이다. 
지금 올라갈려고 하는 코스는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등산로이고, 자락길 이정목에도 별도의 표시가 없는 미지정 길이지만 높지않은 동네 산이고 능선을 따라 길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올라본다. 

 

 

▲ 산길로 들어서면 곧바로 뚜렷한 갈림길이 있는데 표지기가 붙어있는 오른쪽을 따른다.

 

 

▲ 글로벌 산악회의 표지기는 물론 다른 표지기도 시작부인 이곳에서 만나고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 얕은 계곡 옆으로 지능선을 따라 오른다.

 

 

▲ 진행로 좌측으로 철탑이 보이고 ~

 

 

▲ 두어번 좌우 사면으로 오솔길이 나타나지만 정상 방향으로 계곡 올라간다.

 

 

▲ 작은 바위들이 낙엽에 덮혀 어수선한 곳은 잠시 길이 사라지기도 하고 ~

 

 

▲ 길인듯 아닌듯 ~

 

 

▲ 솔가루 뿌려진 길을 오르다가 ~

 

 

▲ 축대위에 봉분이 사라진 묵묘를 만나고 ~

 

 

▲ 사람의 발길 보다는 물이 흘러 만들어진 오솔길을 따라 ~

 

 

▲ 누가 써 놓았는지 알수 없는 '천신가'라는 글씨가 또렷한것을 보면 오래된거 같지 않다.

 

 

▲ 오르는중 처음으로 평평한 곳을 만나니 ~ 희뿌연 대기 속에 두류공원 일대가 내려 보인다.

 

 

▲ 이름없는 묵묘를 또 한번 만나고 ~

 

 

▲ 솔가루가 뒤덮힌 바위더미를 지나서 ~

 

 

▲ 평평한 곳에 이르니 ~

 

 

▲ 아까 보다는 좀 더 넓은 조망을 보여준다.

 

 

▲ 자그만 바위 사잇길을 따라 오르면 ~

 

 

▲ 또 다른 조망처를 만난다. 이곳도 쉴만한 자리는 없지만 앞에서 보았던 두번의 조망처 보다는 좋다. 잠시 쉬어간다.

 

 

▲ 아침 햇살이 쏟아진다.

 

 

▲ 오른쪽 청소년수련원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한다. 사진은 올라온 곳으로 뒤돌아 본 모습으로 왼쪽 뚜렷한 길이 청소년수련원 방향이고 지금 올라온 길은 오른쪽 잘 보이지 않는 희미한 길이다.

대덕산에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빠꾸해서 오른쪽 능선길을 따라 청소년수련원으로 내려가고자 한다. 

 

 

▲ 합류지점 20여미터 지점에 목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지금부터는 청소년수련원에서 이어지는 정상 등산로를 따라 올라간다.

 

 

▲ 계단을 오르면 우측으로 조망이 터진다.

 

 

▲ 말끔하게 생긴 자그만 바위를 지나고 ~

 

 

▲ 구조표시판(바-6)을 만나고 ~

 

 

▲ 연이어 달서 앞산5 대덕산 구조표시판을 만난다.

 

 

▲ 주능선이 코 앞에 보이고 ~

 

 

▲ 이정목이 서있는 앞산~대덕산 주능선에 닿는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청소년수련원, 오른쪽은 앞산순환도로, 좌향하여 대덕산 정상(0.3km) 방향으로 진행한다. 대덕산에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와 청소년수련원으로 곧바로 내려가기로 한다.
하단 우측 사진은 좌향하여 돌아 본 모습이다.

 

 

▲ 대덕산 정상이 바로 옆에 보인다.

 

 

▲ 낙엽쌓인 안부로 잠시 내려갔다가 ~

 

 

▲ 다시 올라가는 길에 구조표시판(주-5)을 만나고 ~

 

 

▲ 정상 표시판과 이정목이 서있는 대덕산 정상에 닿는다.

 

 

대덕산 정상은 해발 583.5m, 5평 내외의 평평한 곳으로 조망이 없기에 특별히 쉴만한 벤치등도 없다. 지금까지 온 방향이 청소년수련원,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달비골관리소, 왼쪽(직진)이 앞산 정상 방향이다. 

 

 

▲ 앞산 정상으로 계속 진행하지 않고 올라온 방향으로 되돌아 내려가기로 한다.

 

 

▲ 청소년수련원 갈림봉이 바로 옆에 보인다.

 

 

▲ 아까 올라왔던 대덕산 우측봉에서 우향하여 청소년수련원 방향으로 내려간다.

 

 

▲ 올라올때 보았던 달서 앞산5 대덕산 구조표시판을 만나고 ~

 

 

▲ 연이어 구조표시판(바-6)을 만난다.

 

 

▲ 말끔하게 생긴 자그만 바위를 지나고 ~

 

 

▲ 진행로 좌측으로 조망이 터지면서 ~

 

 

▲ 목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

 

 

목계단 20~30여미터 후방에 별 표시가 없는 갈림길이 있는데 오른쪽이 오늘 능선을 타고 올라온 길이고 왼쪽길이 청소년수련원으로 직행하는 길이다. 내려갈때는 왼쪽 정식 등산로를 따라 출발점인 청소년수련원으로 바로 가기로 한다. 

 

 

▲ 작은돌이 섞인 물고랑길 등로를 따라 가면 ~

 

 

▲ 두번째의 목계단을 만나고 ~

 

 

▲ 목계단 뒤로 구조표시판(바-5)을 만난다.

 

 

▲ 또다른 목계단을 휘어져 내려가면 ~

 

 

▲ 달서 앞산3 청소년수련원 구조표시판을 만난다.

 

 

▲ 평평한 작은 공터를 지나고 ~

 

 

▲ 구조표시판(바-4) 옆을 지나간다.

 

 

▲ 청소년수련원이 바로 아래에 보이는 조망처를 만나고 ~

 

 

▲ 목계단이 이어진다.

 

 

▲ 또 한번의 목계단이 이어지고 ~

 

 

▲ 퇴색한 달서1-1 구조표시판이 서있다.

 

 

▲ 소나무 아래 잔돌길을 따르면 ~

 

 

▲ 구조표시판(바-2)을 만나고 ~

 

 

▲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왼쪽길로 진행한다.

 

 

▲ 낙엽이 수북히 쌓인 ~

 

 

▲ 호젓한 길을 따라 ~

 

 

▲ 거의 평탄한 길이 이어지고 ~

 

 

▲ 구조표시판(바-1)을 만난다.

하단 우측 사진은 돌아 본 모습으로 구조표시판 바로 뒤에서 오른쪽길로 올라가면 돌탑이 즐비한 계곡 옆 능선을 통해서 대덕산으로 올라갈 수 있다. 

 

 

▲ 정자 쉼터와 운동시설이 있는 송현동네체육시설을 지나간다.

 

 

▲ 체육시설 지나서는 넓은 길이 이어진다.

 

 

▲ 청소년수련원 뒤 사거리에 도착하고 ~ 좌(달비골) 우(매자골,안지랑골)는 앞산자락길, 직진은 청소년수련원 방향이다.

 

 

▲ 사거리에 서있는 안내판을 다시한번 살펴보고 직진하여 수련원 방향으로 내려간다. 오늘 이 지점에서 오른쪽 매자골 방향으로 조금 가다가 대덕산으로 올랐다가 이곳으로 내려온 것이다.

 

 

▲ 이정목과 안내판이 서있는 지장사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가면 ~

 

 

▲ 출발점인 대구청소년수련원 입구 로타리로 되돌아 온다.

 

 

▲ 트랭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