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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주차장) => (차도따라)운부암 => 중암암(장군수) => 운부곡 => 백홍암 ==> 은해사(주차장)

by 영영(Young Young) 2019. 11. 11.

 

■ 산행일 : 2019. 11. 8(금), 날씨 맑음

 

■ 산행코스 : 은해사(주차장) => (차도따라)운부암 => 중암암(장군수) => 운부곡 => 백홍암 ==> 은해사(주차장)

 

■ 산행거리 : 14.6km

 

■ 산행시간 : 4시간 56분(08:48~13:44)

 

ㅇ 운부암에서 중암암, 또는 중암암에서 운부암으로 직코스 산행시, 등로가 희미하고 어떤곳은 아예 등로가 없고 경사도 급하여 주의를 요한다고 한다. 요즈음 나름 산행하기가 편한것이 가고싶은 곳의 GPX트랙을 다운 받아서 "따라가기"도 할 수 있고, 예전보다 등산 지도도 스마트폰 앱상에서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웹상에서 위치와 지형만 대충 보고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참조삼아 길을 나서본다.

 

ㅇ 운부암에서 중암암으로 연결되는 직코스를 구글 지형을 살펴보면 1~2개의 얕은 능선을 넘어 계곡에서 가파르게 능선으로 오르는것으로 되어있다. 그런데 계곡 어디쯤에서 능선으로 올라 붙는가에 따라서 중암암 직전 직후로 착지점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빨리 능선으로 올라 붙으면 중암암 아래가 될것이고 늦게 붙으면 중암암 위에가 될것이다. 오늘 본인은 늦게 능선으로 붙어서 목적지인 중암암 만년송 부근이 아니라 그곳에서 5분정도의 상부인 헬기장 이전의 벤취2개가 있는 능선지점에 도착했다.

 

ㅇ 다른 사람들의 후기처럼 초가을이라 낙엽이 많이 쌓인곳은 30cm이상 쌓였고, 능선으로 오름구간이 길 흔적이 없는 너덜길(작은 조각 바위들이 많은 지대)이라 조심할 필요는 있지만 특별히 위험한 구간이라고 보이는 곳은 없었다. 능선 막바지 구간에는 경사가 급하고 낙엽이 많이 쌓여 조금 고생을 했다.

 

ㅇ 생각보다 많은 선답자들의 리본이 군데군데 길 안내를 맡고 있지만, 특별히 획갈리고 의심지역이 있으면 무작정 앞으로 가면서 확인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너덜길 좌/우로 10~20여미쯤 살펴보는것이 더 좋다. 그래야 기본 등로에서 아예 이탈하는 일 없이 고생을 줄일 수 있다. 뭐~~~ 머리 아프다 싶으면 너덜길에서 제 맘데로 좌측 능선으로 달라 붙으면 고생이 문제지 중암암의 상/하부 어느 곳이던 도착할 수 있다. 

 

 

 

▲ 구글 어스로 본 운부암과 중암암의 위치
운부암에서 중암암으로 연결되는 직코스는 1~2개의 얕은 능선을 넘어 (운부)계곡에서 가파르게 (태실)능선으로 오르는것으로 되어있다.

 

 

 

▲ "은해사지구 등산로 안내도"
은해사 일주문 후방 삼거리에 서있는 "은해사지구 등산로 안내도"
운부암(운부능선)과 중암암(태실능선) 사이에 "운부곡"이라는 널직한 골짝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운부곡은 느패재와 신원재에서 시작하여 은해사 부근으로 내려온다.

 

 

 

▲ "은해사 안내도"
일주문을 들어서서 삼거리에서 좌측길(사람 다리는 길)을 따라 가면 "은해사 안내도"를 볼 수 있다.
노란색이 등산로를 의미하는데 운부암을 품고있는 운부능선이 팔공 주능선과 연결되지 않았음을 볼 수 있다. (지금은 많이 알려지고 많이 다니는 등로인데~)

 

 

 

▲ 오늘 산행도 (1)
구글어스로 본 오늘 산행도이다.
은해사(주차장) => (차도따라)운부암 => 운부곡 => 중암암(장군수) => 운부곡 => 백홍암 ==> 은해사(주차장)
운부암과 중암암의 직코스 및 운부곡을 돌아보는게 중요 포인트였다.

 

 

 

▲ 오늘 산행도 (2)

 

 

 

▲ 은해사 표지석
집에서 814번을 타고 하양에서 와촌1번으로 환승, 은해사 승강장에서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은해사 주차장 입구 부분에 서있는 은해사 표지석이다.

 

 

 

▲ 통합기준점
은해사 주차장 부근에 통합기준점이 한개 있다. 여기에 몇번 왔지만 오늘에야 눈에 띄네

 

 

 

▲ 은해사 주차장과 식당가를 지나 분수대 광장,  뒤로 은해사 일주문이 보인다.

 

 

 

▲ 일주문 뒤 삼거리
은해사 분수대 광장을 지나 일주문 방향으로 간다. 3000원을 주고 입장권을 사서 일주문 후방 삼거리에서 왼쪽길(사람 다니는 길)을 따라간다. 오른쪽도 사람이 다녀도 되지만 차량이 주로 다니는 길이다. 

 

 

 

▲ "은해사지구 등산로 안내도"
삼거리에는 은해사지구등산로 안내도가 서있다. 운부암(운부능선)과 중암암(태실능선) 사이에 "운부곡"이라는 널직한 골짝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운부곡은 느패재와 신원재에서 시작하여 은해사 부근으로 내려온다.

 

 

 

▲ 사랑나무
길을 따르니 사랑나무가 있다. 100년생 참나무와 느티나무가 서로 붙어 연리지가 되었는데, 사이가 안좋은 부부가 손 잡고 돌면 사라의 묘약이 되어 화합한다고 한다.

 

 

 

 

 

 

 

▲ 은해사 안내판
조금 더 가니 은해사 안내판을 만나고 ~

 

 

 

 

 

▲ 은해교
오른쪽으로 계곡과 차도를 두고 좀 더 시멘트 길을 따라가면 은해교 다리를 만난다.

 

 

 

▲ 대소인 하마비
은해교 건너기전 다리 왼쪽에 표석 한개가 서있다. 누구든 말에서 내려라(내려 걸어들어 오너라)

 

 

 

▲ 보화루
다리를 건너면 삼거리에 보화루 건물이 있다. 보화루의 편액이 추사 김정희의 글씨라고 한다.

 

 

 

▲ 보화루 앞 3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50여미터 가면 4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은 서운암/기기암, 우측은 백련암, 템플스테이, 직진은 운부암을 비롯한 은해사 말사로 가는 길이다. 직진한다.

 

 

 

▲ 4거리에 서있는 각 암자까지의 거리를 표시한 이정목

 

 

 

▲ 4거리에 좌측편에 서있는 각종 안내판과 이정목인데 여기서 생뚱맞게 약사암이라는 표시가 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이정목으로 아마 약사암이 팔공산 둘레길 중에 한곳인 모양이다.

 

 

 

▲ 4거리에서 직진방향에 설치된 "팔공산도립공원 종합안내도"인데 왼쪽 하단의 등산로 안내에 "백홍암-느패재(3.6km, 2시간)"표시가 눈에 띈다. 이 등산로가 "운부곡"코스인데 웹상에는 산행후기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

 

 

 

▲ 4거리를 지나 2분쯤 시멘트 도로를 따르니 이정목이 서있는 템플스테이수련관 주차장 갈림길을 만나고 계속 직진한다.

 

 

 

▲ 삼거리에 서있는 이정목(은해사 0.2km, 신원리캠핑장 8km), 신원리캠핑장 방향으로 직진이다.

 

 

 

▲ 삼거리를 지나 50~60여미터 따라가니 진행로 오른쪽에 어느 집안에서 전세 낸 바위가 보인다.

 

 

 

 

 

▲ 추색이 짙어가는 계절속을 걸어 가노라니 목팬스를 두른 오른쪽 계곡으로는 2007년도에 조성되었다는 사방댐이 보이고 ~

 

 

 

▲ 후방에는 자그만 다리건너 정자 쉼터가 있다.

 

 

 

▲ 신일지
은해사 일주문을 들어서서 약 20분쯤 경사가 없는 편안한 시멘트 길을 쉬엄쉬엄 따라 오르니 신일지 못 앞에 닿는다.

 

 

 

▲ 신일지 제방에는 이정목 한개가 서있고 ~ 운부암에서 중암암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는 이곳에서 못둑을 따라 수행로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못 앞 다리를 건너면 각종 안내판이 어지럽게 서있는 삼거리다. 직진하면 능선길을 따라 태실봉으로 향하고 좌측은 묘봉/중암/백홍암 방향이고, 우측은 오늘 가고자 하는 운부암 방향이다. 우측으로 간다.

 

 

 

▲ 삼거리에 서있는 각종 안내판

 

 

 

▲ 삼거리 직전의 다리를 돌아 본 모습인데, 팔공산 둘레길 이정목 작업을 하는 인부들의 모습이다. 여기서도 뵈었고, 운부곡에서도 다시 만나서 인사를 나누었다.

 

 

 

▲ 삼거리에 서있는 팔공산 둘레길 이정목(은해사 0.9km, 신원리캠핑장 7.3km) 은해사 템플스테이 주차장에서 700미터 왔다는 의미다.

 

 

 

▲ 역시 삼거리에 서있는 운부암 표석

 

 

 

▲ 삼거리에서 오른쪽 운부암 방향으로 들어서 돌아본 신일지의 모습, 깊어가는 가을의 모습이 수면속에 비친다.

 

 

 

▲ 이따끔씩 계곡을 가로 지르며 운부암으로 길은 이어진다. 계곡의 물은 그리 많지는 않다.

 

 

 

▲ 돌탑
계곡을 좌측으로 끼고 오르는 길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고 누군가의 손길로 이뤄진 돌탑일까? 한 10개쯤 된다.

 

 

 

▲ 너럭바위
작은다리 2개를 건너면서 계곡은 우측으로 갔다가 다시 좌측으로 오고 등로 좌측에는 쉬어 갈 만한 너럭바위가 보인다.

 

 

 

▲ 너럭바위 후방 30미터쯤 통신장비 전주 앞에 "운부암 1.2km"라는 표석이 놓여있다.

 

 

 

▲ 백홍암(운부곡) 갈림길
진행로 오른쪽에 자그만 바위1개가 있고, 왼쪽 계곡쪽에는 이정목 한개가 서있는 갈림길이다. 이곳에서 왼쪽 계곡으로 들어가면 백홍암 또는 운부곡, 느패재 또는 신원재로 연결할 수 있다. 은해사 7암자 산행을 할때 운부암에서 백홍암으로 갈때 이곳을 통과한다. 이곳에서 운부암은 직진한다.

 

 

 

▲ 삼거리 좌측 비포장은 계곡으로 내려가는 백홍암길, 우측 시멘트길은 운부암길,  신형 이정목 한개가 서있다.

 

 

 

▲ 삼거리에 서있는 이정목(은해사 2.5km, 신원리캠핑장 5.7km), 신원리캠핑장 방향으로 직진이다.

 

 

 

▲ 삼거리를 돌아본 모습이다.

 

 

 

▲ 운부곡(폐가, 독가촌) 갈림길
진행로 우측에 작은 바위1개와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다. 좌측으로 얼마가지 않으면 독가촌(폐가) 및 운부계곡을 만날 수 있다. 하산때는 운부곡 방향으로 올 예정이다. 운부암 방향으로 직진한다.

 

 

 

▲ 좀 더 가까이서 ~

 

 

 

▲ 삼거리에 서있는 이정목(운부암 0.5km, 은해사 3.0km) 운부암 방향으로 직진한다.

 

 

 

▲ 별 표시가 없는 작은 다리를 지나면서 그간의 편안한 길 대신에 살짝 경사도가 높아진다.

 

 

 

▲ 3000원 입장료로 오늘 이 시간, 이 공간을 전세내었으니 이제 운부암도 얼마 안 남은듯하다.

 

 

 

▲ 길 오른쪽에 축대와 배수관이 보이고 왼쪽에는 소로가 보인다.

 

 

 

▲ 돌아본 모습으로 오른쪽 소로는 운부곡으로 연결된다.

 

 

 

▲ 운부암 입구
은해사 일주문을 출발, 쉬엄쉬엄 55분만에 운부암에 닿는다. 은해사에서 이곳 운부암까지는 크게 고바위 없는 편안한 포장길이다. 운부선원 표석뒤로 달마상과 그 우측 가람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진다.

 

 

 

▲ 표지석을 지나 달마대사상 앞에서 오른쪽 불이문 방향으로 가면 운부암 경내로 들어갈 수 있다. 오늘은  여기에서 곧바로 중암암으로 가기위해 왼쪽길을 따라간다.

 

 

 

▲ 길을 따라 운부암의 좌후방으로 가면서 본 모습들(1)

 

 

 

▲  길을 따라 운부암의 좌후방으로 가면서 본 모습들(2)

 

 

 

▲ 달마대사상 앞에서 좌측으로 들어 2분쯤 길을 따라가면 오른쪽으로 운부암 부속건물이 보이고 ~

 

 

 

▲ 건물쪽으로 몇 발자국 더 들어가보면 요사채 건물이 보인다.

 

 

 

▲ 다시 입구로 되돌아나와 맞은편을 보면 하얀 박스와 자그만 철다리 한개가 보인다.

 

 

 

▲ 운부암에서 중암암으로 가는 들머리다. 철다리를 지나 오른쪽으로 꺾어서 길을 따른다.

 

 

 

▲ 철다리를 건너서 돌아본 모습이다. 철다리 뒤로 보이는 길이 달마대사상 앞에서 왼쪽길을 따라 올라온 길이다.

 

 

 

▲ 갈림길
철다리를 지나 산기슭으로 올라서서 얼마 가지않아 계곡따라 직진길과 좌측길이 있는데 좌측에 리본이 한개 보여서 좌측길을 따라간다. 낙엽이 쌓이다 보니 초반부터 길이 흐릿 ~ㅠ

 

 

 

▲ 갈림길
3~4분쯤 가서 살짝 올라서니까 뚜렷한 삼거리(좌 내리막, 우 평길)에서 우틀 ~

 

 

 

▲ 우틀하여 돌아본 삼거리 모습

 

 

 

▲ 우틀하자 말자 삼거리(좌 사면, 우 오름길)에서 리본2개가 붙어있는 좌측길로 ~

 

 

 

▲ 계곡쪽으로 사면길을 돌아가는 중에 고사목을 넘어가고 ~

 

 

 

▲ 갈림길
사면길을 따라 쭉~ 내려가다가 계곡 앞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턴하자 마자 신형 이정목을 만나고 ~

 

 

 

▲ 삼거리에 서있는 이정목(은해사 4.05km, 신원리캠핑장 4.15km), 신원리캠핑장 방향을 따라간다.

 

 

 

▲ 주요 갈림길
계곡을 좌측에 끼고 편안한 능선을 따르다가 신형 이정목이 서있는 갈림길을 만나서 ~ 이곳이 중암암으로 가는 실질적인 들머리인 셈이다.

 

 

 

▲ 삼거리에 서있는 이정목(은해사 4.25km, 신원리캠핑장 3.95km), 신원리캠핑장 방향으로 직진이 아니라 이곳에서 좌측 계곡방향 사면길로 접어든다.

 

 

 

▲ 사면길로 접어들어 30~40여미터 후방에서 계곡을 건너고 ~

 

 

 

▲ 계곡을 건너면 백옥회 리본 등 몇개의 리본이 보인다.

 

 

 

▲ 건너 온 계곡쪽으로 돌아본 모습이다. 포항 백두대간쉼터 산악회의 시그널도 보인다.

 

 

 

▲ 계곡을 건너서 우측으로 20~30미터 계곡과 나란히 길은 이어지고 가끔씩 리본도 만난다.

 

 

 

▲ 계곡길을 따르다가 살짝 좌측으로 벗어나는 지점에서 99클럽 시그널과 ~

 

 

 

▲ 운산님의 시그널을 연이어 만나고 ~

 

 

 

▲ 계곡과 거의 같이 이어지다가 백옥회 및 등고선산악회 리본이 보이는곳에서 언덕 방향으로 살짝 올라붙는다.

 

 

 

▲ 비스듬히 사면길을 가다가 99클럽 리본을 만나고 낙엽이 많이 쌓인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 중요지점
몇십미터가서 다시 99클럽 리본을 만나고 (이것이 목표지점인 중암암 만년송으로 가는중에 본 마지막 리본이다) ~
정상등로는 이곳에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 붙도록 진행해야 하는데 이곳에서 계속 직진하여 올라감으로 목표지점보다 더 상부지역에 착지하였다.

 

 

 

▲ 위 사진은 구글지도로 확인한 마지막으로 본 99클럽 리본이 있던 위치이다. 본인은 저 위치에서 계속 직진해서 헬기장 부근으로 도착했지만 지도를 보면 왼쪽 능선으로 키를 잡아 진행했어야함을 알 수 있다.

 

 

 

▲ 다음부터는 별 도움이 안되는 후기내용이다.
앞에서 마지막 99클럽 리본을 만난뒤 왼쪽 능선방향으로 올라붙도록 키를 잡아야 하는데 계속 직진함으로써 만년송으로 이어지는 정상 등로를 벗어나게 되는 과정이다. 따라서 이후 일체의 리본을 만나지 못했다.
다음부터는 헬기장 부근으로 올라가는 과정이다.
99클럽 리본을 지나서 후방 큼지막한 바위 방향으로 직진해서 오름길을 따라간다. 

 

 

 

▲ 계속 직진해서 오르막 너덜지대를 따라 올라간다.

 

 

 

▲ 계속 올라가도 더 이상 리본도 안 보이고 좌측 능선으로 올라 붙는다.

 

 

 

▲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도 그야말로 너덜길이다.

 

 

 

 

 

▲ 사진상으로는 경사가 안 느껴지지만 낙엽이 무릅까지 오고 경사가 꽤 가파르다.

 

 

 

▲ 바위 왼쪽으로 올라와서 돌아본 모습이다.

 

 

 

▲ 조금 더 올라가니 너럭바위 하나를 만나고 ~

 

 

 

▲ 몇걸음 옮기니까 저곳 바위 사이로 빠져 나왔는데 나와서 우측으로는 급내리막길이 보이고 왼쪽으로 몇십미터 가면 ~

 

 

 

▲ 태실능선의 중암암과 헬기장 사이의 벤취2개가 있는곳을 만난다.

 

 

 

▲ 태실능선과 접속하여 왼쪽으로 꺾어서 돌아 본 모습으로 두개 벤취 사이로 올라왔다. 여기서 우측으로 조금만 가면 헬기장이고 왼쪽으로 꺾어서 중암암 방향으로 간다.

 

 

 

▲ 중암암으로 가는중에 암릉구간 시작점에서 신형 이정목 한개를 만나고 ~

 

 

 

▲ 이정목(능성재 1.13km, 백홍암 2.09km)

 

 

 

▲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는 코끼리바위 능선과 운부능선이 미세먼지로 흐리다.

 

 

 

 

 

▲ 중암암으로 내려가는 지점에 설치된 이정목. 너럭바위 옆으로 내려가면 중암암이지만 장군수 부근만 보고 하산하려고 한다. 이정목 앞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내려간다.

 

 

 

▲ 구형이정목(능성재 1.8km, 백홍암 1.7km, 은해사 4.2km, 중암암 0.1km)

 

 

 

▲ 작은4거리
이정목에서 30여미터 내려오면 작은 4거리인데 오른쪽으로 꺾어가면 삼인암/만년송 방향이고 직진해서 장군수 방향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만년송과 삼인암은 최근 2번이나 보았다.

 

 

 

▲ 4거리 내려가는 입구 나무에 걸려 있는 안내판

 

 

 

▲ 장군수로 내려가는 길에는 99클럽 리본 등 몇개의 리본이 보인다.

 

 

 

▲ 갈림길에 또 하나의 안내판이 보이고 아랫쪽으로 내려간다.

 

 

 

▲ 가다가 외바위 하나가 보이면 바위쪽으로 접근하지 말고 ~

 

 

 

▲ 바위 몇십미터 앞에서 상부쪽의 길을 따라가면 ~

 

 

 

▲ 장군수를 만난다.

 

 

 

▲ 장군수라는 이름과는 아주아주 거리가 ~~ 보아도 넘 초라한 ~

 

 

 

▲ 장군수에서 돌아나와 80여미터 가면 ~

 

 

 

▲ 호산자 99클럽 시그널이 달려 있는곳에서 급경사 내리막길로 내려간다.

 

 

 

▲ 잠시 내려가다가 99클럽 시그널이 보이면 사면길을 따라 몇십미터 진행하면 ~

 

 

 

▲ 뚜렷한 길이 나타나고 마음달 리본과 ~

 

 

 

▲ 셀레네(이름도 부르기 힘드네)와 99클럽 리본을 연달아 만나며 계곡길이 이어진다.

 

 

 

▲ 이후 리본은 보이지 않고 낙엽이 꽤 많이 쌓인 급경사길을 4분쯤 따라 내려간다.

 

 

 

▲ 2분뒤 너덜길이 이어지는중에 꽃돼지산악회 리본과 그 후방 작은바위에 "중암암 0.5"라는 글씨가 보인다.

 

 

 

▲ 1분뒤 쓰러진 나무를 지나서 ~

 

 

 

▲ 8분뒤 다시 쓰러진 나무를 지나고 ~

 

 

 

▲ 계곡을 만나서 한참 휴식후 계곡위로 올라와 운부암에서 중암암으로 갈때 만났던 이정목 삼거리 지점에 닿는다.

 

 

 

▲ 삼거리에 서있는 이정목(은해사 4.25km, 신원리캠핑장 3.95km), 은해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 계곡을 우측에 끼고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 200미터쯤 내려가서 또 하나의 이정목을 만나고 ~
이정목 좌후방에 운부암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운부암으로 가지않고 운부곡을 따라 은해사 방향으로 직진한다.

 

 

 

▲ 삼거리에 서있는 이정목(신원리캠핑장 4.15km, 은해사 4.05km), 은해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 3분쯤 내려가니 또 하나 이정목을 만나고 ~

 

 

 

▲ 이정목(신원리캠핑장 4.45km, 은해사 3.75km), 은해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 4~5분쯤 내려가서 삼거리에서 이정목을 만나고 ~

 

 

 

▲ 이정목(신원리캠핑장 4.75km, 은해사 3.45km), 아무런 표시가 없는 좌측 길을 따라간다.

 

 

 

▲ 운부곡 독가촌
5분뒤에 운부곡의 독가촌을 만난다. 인기척이 없고 폐가 상태로 보인다.

 

 

 

▲ 독가촌의 전경/파노라마,  이 정도 규모면 한때는 엄청 잘 나갔을텐데 ~

 

 

 

▲ 독가의 파란대문 방향으로 간다.

 

 

 

 

 

 

 

▲ 은해사-운부암 3거리
대문을 나가서 독가와 연결된 넓은 길을 따라 5분쯤 가면 은해사에서 운부암으로 연결된 시멘트 도로와 만난다. 작은 바위1개와 이정목이 서있는 저곳 삼거리가 오늘 은해사에서 운부암으로 갔던 지점이다. 삼거리로 나가지 않고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 계곡을 따라 4분쯤 내려가면 백홍암으로 가는 길을 만나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다시 운부곡으로 들어선다.  사진은 은해사에서 운부암으로 연결된 도로에서 왼쪽 계곡쪽으로 내려오면 만나는 지점이다.

 

 

 

▲ 계곡 주변에 팔공산 둘레길 리본이 걸려있다.

 

 

 

▲ 오른쪽으로 들어서 100여미터 가지 않아 이정목이 서있는 3거리를 만나 왼쪽으로 진행한다. 직진은 운부곡 독가촌 방향이다.

 

 

 

▲ 이정목(신원리캠핑장 5.5km, 은해사 2.7km), 팔공산 둘레길 이정목으로 왔던 방향이 은해사 왼쪽으로 진행하면 신원리캠핑장이다.

 

 

 

▲ 포클레인으로 길을 넓히고 바닥에 야자매트를 깔아 팔공산 둘레길로 조성한 모습이다. 둘레길은 운부곡 신원재 방향으로 이어진다.

 

 

 

▲ 아담한 목교를 건너고 ~

 

 

 

▲ 앞 이정목에서 300여미터를 가서 또 하나의 이정목을 만나고 ~

 

 

 

▲ 이정목(은해사 3km, 신원리캠핑장 5.2km)

 

 

 

▲ 1분뒤에 또 하나의 이정목을 만나서 ~

 

 

 

▲ 이정목(은해사 3.05km, 신원리캠핑장 5.15km), 신원리캠핑장으로 직진하지 않고 왼쪽으로 꺾어서 백홍암을 찾아간다.

 

 

 

▲ 태실능선
5분쯤 올라가면 골이 파인 4거리(태실능선)을 만나는데 ~ 왼쪽은 신일지(은해사) 오른쪽은 중암암, 백홍암 방향으로 직진한다.

 

 

 

▲ 4거리 백홍암으로 내려가는 입구에는 철조망이 쳐있는데 왼쪽으로 살짝 비켜 내려가면 된다.

 

 

 

▲ 쓰러진 나무를 만나고 ~

 

 

 

▲ 백홍암의 뒤가 보이고 ~

 

 

 

▲ 4거리를 지나 5분쯤 편안히 내려오면 백홍암 보화루 앞에 닿는다.

 

 

 

▲ 백흥암 보화루

 

 

 

▲ 백흥암 마당과 뒷쪽 보화루 건물

 

 

 

▲ 마당을 나오면 삼거리를 만나고 삼거리에는 각종 안내판이 서있다. 이곳에서 묘봉암 중암암이 연결된다.

 

 

 

▲ 마당을 나와 좌측으로 꺾어서 은해사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간다.

 

 

 

▲ 백흥암을 나와서 10여분쯤 내려가다가 이정목 한개를 만나고 ~

 

 

 

▲ 이정목(백홍암에서 1키로 왔고 은해사까지는 1.5키로 남았다는 표시이다)

 

 

 


▲ 이정목 지점을 돌아본 모습

 

 

 

▲ 신일지가 저만치 보이는 지점, 진행로 우측 아래로 체력단련시설과 벤취를 갖춘 소규모 시설이 보이는데 조성한지는 꽤 된것 같다. 과연 누구가 몇몇이 이용할까?

 

 

 

▲ 신일지 삼거리
삼거리에서 우측 은해사 방향으로 ~ 

 

 

 

▲ 신일지 삼거리에 팔공산 둘레길 안내판이 오늘 막 세워졌다. 아침에 운부암으로 가면서 설치공사를 하고있는 인부들을 만났었다. 

 

 

 

▲ 팔공산 둘레길 종합안내도
지금 지점은 16구간중 13구간이다.

 

 

 

▲ 시멘트길을 따라 은해사로 가지 않고 신일지 못둑을 따라가서 은해사 수림장으로 가고자 한다. 못둑에서 본 신일지의 모습이다.

 

 

 

▲ 운부능선4거리
신일지 3거리에서 7분쯤 산 사면을 돌아가면 운부능선4거리를 만난다. 좌는 운부봉, 직진은 애련리, 우측 은해사 방향으로 간다.

 

 

 

▲ 4거리 이정목, 은해사 방향으로 간다.

 

 

 

▲ 약 7~8분뒤 은해사 수림장을 만난다. 수림장은 최근 며칠내에 포클레인으로 지반정리를 한것 같다. 포클레인으로 진행로를 정리한 흔적이 보인다.

 

 

 

▲ 4거리에서 수림장으로 들어서는 곳에 방치되어 있던 작은 폐나무가지들도 말끔히 정리된 상태다.

 

 

 

▲ 수림장 이정목을 만나고 ~

 

 

 

 

 

▲ 생전의 가족사진을 걸어 둔 수림장도 있다.

 

 

 

▲ 수림장 아래로 은해사 분수광장 부근의 식당가와 전원주택 모습들이 보인다.

 

 

 

▲ 또하나 수림장 이정목을 만나고 ~

 

 

 

 

 

▲ 단군제단을 지나 ~

 

 

 

▲ 목책을 통과하고 ~

 

 

 

▲ 다음은 죽터널을 통과하고 ~

 

 

 

▲ 잡초가 무성한 묘를 지나면 ~

 

 

 

▲ 자그만 수로를 횡단하여 왼쪽으로 ~

 

 

 

▲ 묘를 만나서 묘 후방으로 ~

 

 

 

▲ 또다시 묘를 만나서 묘 후방으로 ~

 

 

 

▲ 묘 후방 임도를 만나 오른쪽으로 꺾어서 몇 걸음가면 치일지 못둑 앞에 서고 ~

 

 

 

▲ 못둑 아래로는 오늘 출발점인 은해사 버스승강장이 내려보인다.

 

 

 

▲ 마을을 빠져나와 ~

 

 

 

▲ 빠져나온 마을을 돌아보고 ~

 

 

 

▲ 은해교를 건너면 ~

 

 

 

▲ 오늘 출발지인 은해사 승강장으로 돌아온다.

 

 

 

▲ 은해사 표지석, 요즘 은해사 돌뱅이가 된것같다.  (산행 끝~) 운부암~중암암 직코스는 금년이 다 가기전에 다시한번 돌아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