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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트래킹# 탐방 #답사

운부곡 & 운부암

by 영영(Young Young) 2019. 11. 29.

 

ㅇ 지난주 월욜에도 날씨가 흐렸는데 오늘도 흐리다. 우연이겠지만 산행 나서는 월욜마다 날씨가 안 도와준다.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운부곡은 운부암의 동남쪽에 위치한 저지대의 평평한 노년곡으로, 느패재와 신원재(운부재), 태실능선의 북쪽 일대에서 시작된 소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운부암에서 내려오는 지류와 합쳐지기전에 유속이 느려지면서 형성된 계곡이다.
이계곡에는 현재 사찰과 농가, 폐가 등이 있고, 운부암과 백홍암 중암암을 연계산행하거나 최근 조성된 팔공산 둘레길의 주요한 경유지 역활을 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에 제격인 계곡이지만 철늦게 운부곡을 계획없이 발걸음 가는데로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해 보았다.

 

■ 산행일 : 2019. 11. 25(월), 흐림


■ 산행코스 :  운부곡 & 운부암


■ 산행거리 : 5.01km(트랭글 GPS)


■ 산행시간 : 2시간 7분

 

 

 

▲ 구글지도로 본 운부곡의 개념도이다. 점선으로 둘러친 부분만이 운부곡이 아니라 넓은 의미로는 상하류 전체를 운부곡으로 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운부암, 백흥암, 중암암의 상관관계에서 운부곡이 위치하는 장소를 카카오지도에서 본것이다.

 

 

 

▲ 다음지도에서 본 운부곡 상세지도, 운부곡에 위치한 건물을 표기해 보았다. 여느 사람들의 산행후기를 보면 이곳 건물들이 심심찮게 언급된다.

 

 

 

▲ 오늘 산책한 트랙인데, 숫자는 돌아 본 순서를 의미한다.  

몇개 지점을 소개한다면 ~
1번과 18번 지점은 은해사-운부암간 차도에서 운부곡의 들날머리이다.
6번은 농가, 7번은 개인사찰, 9번은 창고
2번은 차도와 농장간 길에서 운부곡의 들날머리이다.
3번은 폐가(하) 및 둘레길(좌)로 가는 갈림길 
4번은 4거리 갈림길 - 좌(태실능선, 백흥암, 중암암, 태실봉 등) 우(폐가, 농장, 차도), 상(신원리캠핑장) 하(은해사 차도)
5번 개울, 직근에 둘레길에서 운부곡 들날머리
13번 14번 개울
17번 폐가

 

 

 

▲ 은해사에서 운부암으로 가는 차도(삼거리)
은해사에서 운부암으로 가는 차도를 따라 3.0km쯤 가면 이정목과 바위1개가 서있는 삼거리를 만난다.
이곳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운부곡과 운부암을 산책하기로 한다.
굳이 이곳에 주차하고 운부곡을 둘러보고자 하는 이유는 이곳에서 백흥암(태실능선 방향)으로의 연결통로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 삼거리에 서있는 이정목(직진하면 운부암 0.5km, 반대편은 은해사 3.0km)

 

 

 

▲ 운부곡 산책을 위해서 좌틀해서 삼거리를 돌아 본 모습이다. (1)

 

 

 

▲ 좌틀해서 삼거리를 돌아 본 모습이다. (2)

 

 

 

▲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어 계곡방향으로 진행한다.

 

 

 

▲ 삼거리 좌측 후방에 고사목 한그루가 쓰러져 있고 우측으로 휘어간다.

 

 

 

▲ 얼마가지 않아 또한번 휘어지는 오르막길을 따라가면 독가로 연결되는데 오르막 직전에서 길을 벗어나 왼쪽 계곡쪽으로 들어간다.

 

 

 

▲ 좌틀해서 계곡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잡초가 무성하지만 몇개의 리본들이 안내하고 있다.

 

 

 

▲ 계곡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걸려있는 "대경 트랭글 멤버스" 시그널이다. 

 

 

 

▲ 입구로 들어서 몇걸음 옮겨서 개울을 건너고 ~

 

 

 

▲ 개울 뒤로는 좌측으로 휘어지는 널직한 길이 이어지는데 그길은 폐가와 연결되고, 개울을 건너자 말자 시그널이 보이는 앞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언덕으로 올라간다. (산책 후반부에 이곳으로 와서 널직한 길을 따라 폐가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 언덕으로 올라서는 지점에 있는 무명 리본

 

 

 

▲ 언덕을 올라서면 또한번 리본("대경 트랭글 멤버스")이 안내를 하고 ~

 

 

 

▲ 또다른 리본(대경 단사모 종주클럽)의 안내도 받는다.

 

 

 

▲ 또하나 리본 뒤로 이정목이 서있는 갈림길이 보이고 ~

 

 

 

▲ 이정목과 갈림길 앞에 걸려있는 다음카페 "레스비의 산이야기"리본이다.

 

 

 

▲ 중요한 4거리
이곳 4거리에서 직진하면 얼마가지 않아 태실능선을 만나서 백흥암이나 중암암으로 연결되고, 좌측은 은해사, 우측은 운부계곡(신원재 =>신원리 캠핑장)이다.

 

 

 

▲ 4거리에 서있는 이정목(좌측으로 가면 은해사 3.05km, 오른쪽으로 가면 신원리캠핑장 5.15km)
운부곡에 세워진 모든 이정목은 팔공산 둘레길 이정목이라 둘레길만 표시하고 기타길은 아예 표시에서 빠져버린게 많이 아쉽다.

 

 

 

▲ 직진해서 돌아 본 4거리 모습

 

 

 

▲ 좌틀해서 돌아 본 4거리 모습

 

 

 

▲ 이곳 4거리에서 우틀해서 가기로 한다. 우틀해서 돌아 본 4거리 모습이다.

 

 

 

▲ 4거리에서 우틀하여 가면 작은다리를 건너고 ~

 

 

 

▲ 계곡쪽으로 쳐진 목팬스를 따라간다.

 

 

 

▲ 잠시 뒤 개울을 건너고 (개울앞에서 왼쪽으로 오르는 능선길이 있음) ~

 

 

 

▲ 개울을 건너서 돌아 본 모습이다 개울 건너서 직진한다.

(산책 후반부에 이 지점에서 계곡을 따라 내려가 보기로 한다.)

 

 

 

▲ 개울을 건너면 거의 곧바로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

 

 

 

▲ 이정목
왼쪽으로 가면 운부곡의 상류방향(신원재 =>신원리 캠핑장 4.75km), 지금까지 온 방향은 은해사 3.45km),
아무런 표시가 없는 오른쪽 방향은 운부곡 독가촌 방향, 우측 독가촌 방향으로 간다. 

 

 

 

▲ 독가촌 방향으로 우틀해서 삼거리 돌아 본 모습

 

 

 

▲ 널직하고 평평한 운부곡에는 어린 대나무 군락지가 있고 ~

 

 

 

▲ 굴직굴직한 나무들은 거의 없고 자잘한 잡목들이 무리를 이루고 있다.

 

 

 

▲ 군데군데 자그만 바위들이 모여있는 너덜지대도 보인다.

 

 

 

 

 

▲ 얼마가지 않아 독가촌이 뒤로 보인다.

 

 

 

▲ 폐가라고 하기에는 아직까지 생생하고, 이 정도면 한때는 나름의 농장이었을텐데 ~ ,  농장에는 사람의 기거흔적은 보이지 않지만 파란 천막안에는 승용차가 주차되어 있다.  

 

 

 

 

 

▲ 오른쪽 파란대문을 나서면 널직한 도로를 따라 오늘 승용차를 주차해두고 산책을 시작한 운부암 차도와 연결된다. 대문쪽으로는 며칠전 가봤기 때문에 파란대문으로 가지 않고 마당에서 좌측으로 꺾어서 건물뒤로 가본다.

 

 

 

▲ 건물뒤로 널직한 길이 연결되고 ~

 

 

 

▲ 널직한 길을 따라 잠시 올라가면 철문이 잠긴 곳인데 ~

 

 

 

▲ 무명 개인사찰 같은 느낌이 든다.

 

 

 

▲ 다시 아래로 빠꾸해서 농장 뒤에서 왼쪽 샛길로 올라가 보기로 한다.

 

 

 

▲ 샛길로 올라오며 돌아 본 모습이다.

 

 

 

▲ 샛길을 따라 오르는 산 비탈에는 오르기 좋도록 요렇게 돌계단을 만들어 놓았는데 쥔장은 어디갔지?

 

 

 

▲ 잠시 올라오니 갈림길이 나타난다. 운부암으로 가는 길은 오른쪽 방향인데 왼쪽에 또 집이 보인다. 함 가보자.  사진은 왼쪽으로 턴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잠시 가니 오른쪽에 창고용으로 보이는 건물 한동이 보이고, 뒷쪽으로 철문이 보인다.

 

 

 

▲ 호수뒤로 철문은 잠겨 있고 ~

 

 

 

 

 

▲ 다시 방금전 갈림길로 빠꾸해서 오른쪽 농장으로 내려가지 않고 이제 직진해본다.

 

 

 

▲ 직진하면 몇걸음 뒤에 다시 삼거리를 만나는데 오른쪽길은 능선을 따라 독가촌과 연결된 비포장 도로로 내려서는 길이고 왼쪽으로 꺾어서 운부암으로 가기로 한다.

 

 

 

▲ 오른쪽으로는 은해사와 운부암으로 연결되는 차도가 나무뒤로 지척에 보인다.

 

 

 

▲ 솔숲길, 이 계절에 맞볼수 있는 그야말로 명품길이다.

 

 

 

▲ 얼마가지 않아 은해사와 운부암을 연결하는 차도와 합류하고 ~

 

 

 

▲ 돌아 본 모습

 

 

 

▲ 아담한 연못뒤로 운부암이 들어온다.

 

 

 

▲ 11월 말이니 단풍은 조금 남았고 낙엽은 많이 떨어졌다. 산사의 전경은 편안함으로 다가온다.

 

 

 

▲ 달마상과 불이문 운부선원 표석

 

 

 

 

 

 

▲ 불이문 뒷쪽으로 보화루 건물이 보인다.

 

 

 

 

 

▲ 아침시간 불자도 아닌 사람이 불청객이 된다는게 송구스러워 달마상 앞에서 왼쪽으로 널직한 길을 따라 사찰의 뒤로 진행한다.

 

 

 

▲ 오늘도 경내를 돌아보는것은 생략이다. 사찰 좌후방에 자리한 철다리가 운부곡 들머리다. 운부곡으로 향한다.

 

 

 

▲ 철다리 건너서 돌아 본 모습

 

 

 

▲ 계곡 좌측을 잠시 따르다가 왼쪽에 시그널 한개 보이면 좌틀 진행한다.

 

 

 

▲ 좌측으로 꺾어서 사면길을 따라가고 ~

 

 

 

▲ 살짝 오름길을 오르면 삼거리(직진 내리막, 오른쪽 평탄길)를 만나서 우틀하고 ~

 

 

 

▲ 우틀해서 돌아 본 삼거리

 

 

 

▲ 우틀하면 곧바로 다시 삼거리(좌 사면길, 우 능선 오름길)에서 좌틀

 

 

 

▲ 좌측 사면길에는 마음달님과 백걸회 리본이 걸려있다.

 

 

 

▲ 좌틀해서 돌아 본 삼거리

 

 

 

▲ 낙엽을 밟으며 사면길을 따라간다.

 

 

 

▲ 둘레길 연구노선?  희한한 리본도 다있네

 

 

 

▲ 사면길에 이어 요렇게 도랑길을 따르고 ~

 

 

 

▲ 고사목을 건너서 ~

 

 

 

▲ 돌아보고 ~

 

 

 

▲ 이정목이 서있는 널직한 계곡과 합류한다.

 

 

 

▲ 돌아 본 모습이다. 왼쪽 자그만 돌 2개 있는 방향에서 왔다.

 

 

 

▲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턴해서 가면 신원리 캠핑장 방향(중암암)이고, 왼쪽으로 내려가면 은해사 방향이다.

 

 

 

▲ 이정목(신원재 =>신원리 캠핑장 4.15km), 은해사 4.05km)
좌틀하여 은해사 방향(독가촌 방향, 운부곡의 하류쪽)으로 간다. 

 

 

 

▲ 이곳 삼거리에도 백옥회 리본이 걸려있다.

 

 

 

▲ 계곡을 우측에 끼고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간다.

 

 

 

 

 

▲ 등로 좌측에 나름 큼직한 바위도 보이고 ~

 

 

 

▲ 또 하나 이정목을 만난다. 오른쪽 계곡 쪽으로 빠지는 길이 보이는 삼거리다.

 

 

 

▲ 이정목(지금까지 온 방향은 신원리 캠핑장 4.45km, 가고있는 방향은 은해사 3.75km),
계속 은해사 방향으로 직진한다. 

 

 

 

▲ 또다시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다. 왼쪽은 특별한 방향표시가 없지만 독가와 연결된다. 오늘 이곳 삼거리에서 독가로 갔다가 운부암을 거쳐 다시 이 지점으로 돌아온 상태이다. 이번에는 오른쪽 은해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 이정목(지금까지 온 방향은 신원리 캠핑장 4.75km, 진행 방향은 은해사 3.45km)

 

 

 

▲ 잠시 가면 개울을 만나고 ~ 개울 건너서 연결되는 길은 오늘 답사했기 때문에 개울은 건너지 않고 개울따라 잠시 내려가 보기로 한다.

 

 

 

▲ 수량이 별로 되지않은 개울이지만 자그만 소가 보인다.

 

 

 

▲ 맞은편 개울 건너에는 오늘 아침에 지나왔던 목팬스 부분이 보인다.

 

 

 

▲ 개울을 따라 내려가는 길에는 돌축대가 두어군데 보이는데 예전에 이곳에 무언가 있던 자리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돌축대 1)

 

 

 

▲ 돌축대 2(자연적으로 포개졌다기 보다는 인위적으로 축대를 쌓은듯 보인다)

 

 

 

▲ 개울은 그다지 좁지도 넓지도 않고 수량은 별로 되지 않는다.

 

 

 

▲ 개울의 상류쪽을 바라보니 조금 거친 자그만 돌덩이들이 계곡따라 흐르고 ~

 

 

 

▲ 하류쪽은 좀더 유순한 바위들이 계곡을 채우고 있다.

 

 

 

▲ 잡목 방해로 개울을 건너 개울의 오른쪽을 따라 내려간다.

 

 

 

▲ 개울가가 어수선하고 별다른 인적은 느껴지지 않는다.

 

 

 

▲ 개울 오른쪽에서 20여미터 빗겨서 "대경트랭글멤버스" 리본이 걸려있다. 어쨋든 이 부근에서 보이는 리본들은 운부암과 백홍암과 중암암을 연결하는 의미의 리본으로 보인다.

 

 

 

 

 

▲ 다시 개울을 건너 개울의 왼쪽으로 나가면 아침에 보았던 널직한 도로를 만난다. 운부암 차도와 독가로 연결되는 길이다.

 

 

 

▲ 도로를 벗어나 오른쪽 계곡 속으로 다시 들어간다. 폐가를 보기 위해서다.

 

 

 

▲ 산책 초반에 들어갔던 그 길이다. 잡목이 무성한 가운데 리본들이 걸려있고 ~  대경트랭글멤버스 리본이다.

 

 

 

▲ 개울을 건너간다. 아침에는 개울을 건너자 말자 후방 리본앞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언덕을 넘어 진행하였지만 이번에는 개울을 건너 그냥 널직한 길을 따라가 보기로 한다.
*** 여기서 잠깐
은해사 7암자 산행중에 운부암에서 백흥암으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폐가를 지나 개울을 건너지 말고 왼쪽으로 진행하라"는 후기가 생각난다. 딱 이 지점이다. 이제야 그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간다.

 

 

 

▲ 얼마가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후기에서 보았던 폐가가 나타난다. 2동 건물이다.

 

 

 

▲ 함석지붕에 흙벽돌 집이다. 정말 어릴적 코흘리개 시절 보았던 추억의 집이다. 일부가 무너져 있다.

 

 

 

▲ 다른 1동이다. 이곳은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사진상 생각보다 오히려 크게 보이지만 실제 보았을때는 마치 미니어쳐 처럼 앙증맞게 작게 보였다. 창고용으로 쓰였겠지. 옛말로 헛간이라고 많이 불렀다.  

 

 

 

▲ 어떤 사람이 뭐하고 살았을까? 살았던 사람은 지금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 폐가 뒷쪽에는 폐타이어들이 어지럽게 방치되어 있고 ~

 

 

 

 

 

▲ 폐가 전경을 폐가 안쪽에서 입구쪽으로 본 모습이다.

 

 

 

▲ 폐가를 나와서 운부곡 하류쪽에서 돌아본 모습이다. 함석지붕의 2동 건물이다. 

 

 

 

▲ 폐가를 나오면 멋진 나무 한그루가 상징물처럼 서있다.

 

 

 

▲ 폐가를 나와 널직한 길을 따라간다. 진행로의 왼쪽으로 저만치 개울이 같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확인하지는 않았다.

 

 

 

▲ 나홀로 바위

 

 

 

▲ 삼거리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다.
운부암에서 백홍암을 갈때 이곳 삼거리에서 이정목이 가르키는 신원리캠핑장 방향으로 진행했던 지점이다.
물론 이 지점에서 방금 내가 걸어왔던 길로 폐가를 지나 개울 앞에서 왼쪽으로 치고 올라가도 된다.

 

 

 

▲ 이정목(진행로에서 오른쪽 방향은 신원리 캠핑장 5.5km, 직진은 은해사 2.7km), 은해사 방향으로 직진이다.

 

 

 

▲ 직진해서 돌아 본 삼거리의 모습이다.

 

 

 

▲ 100여미터 내려가지 않아 개울 앞에 닿는다.

 

 

 

▲ 길가에는 팔공산둘레길 리본이 걸려있고 ~

 

 

 

▲ 돌다리를 건너기 전에도 둘레길 리본이 ~

 

 

 

▲ 개울을 건너서 돌아 본 모습이다.

 

 

 

▲ 개울을 건너 몇걸음 옮기면 벤취와 이정목, 안내판이 서있는 삼거리다.

 

 

 

▲ 이정목(지금까지 온 방향은 신원리 캠핑장 5.7km, 오른쪽은 은해사 2.5km), 아무런 표시가 없는 왼쪽으로 꺾어 운부암 방향으로, 오늘 출발지점으로 가기로 한다.

 

 

 

▲ 팔공산 둘레길 조성으로 최근 설치된 벤취와 안내판, 뒷쪽으로 보이는 차도가 은해사와 운부암을 연결하는 시멘도로이다.

 

 

 

▲ 이 지점은 팔공산 둘레길 13구간이라고 표시하고 있다.

 

 

 

▲ 왼쪽으로 턴~ 운부암 방향으로 들어서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차도라고 하지만 평일 단 한대의 차량도 만나지 않았다. 그냥 나홀로 전세길이다. 출발지점인 운부암 방향으로 간다.

 

 

 

▲ 저 앞 삼거리에 출발점이 보인다.

 

 

 

▲ 집에서 이곳까지 편도 30키로, 왕복 60키로, 은해사 입장료 3000원,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날씨는 비록 흐리지만 2시간 5키로의 기분좋은 산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