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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초례봉

신서혁신도시 칠보사골(각산 큰골)

by 영영(Young Young) 2016. 11. 15.

2016.  11.  14(월)  맑지만 미세먼지 심함

 

 

ㅇ 코스 : 칠보사골 - 매여봉/초례봉 능선 - 매여봉 - 칠보사골


ㅇ 거리 및 소요시간
  - 거리 : 4.71km(트랭글 gps기준)
  - 시간 : 1시간 55분(휴식시간 2분 포함)

 

ㅇ 특기

  - 신서혁신도시내 칠보사가 있고 그 뒤 북쪽을 따라 자그만 골이 형성되어 있으니 편의상 칠보사골로 불러본다.

다음(daum)지도에 의하면 이곳을 각산 큰골로 표기하고 있다.

이 골은 능선과 접하여 북서쪽 매여봉 방향으로 이어진다. 계곡이 끝나는 지점에 산초연구소라는 가건물이 있고 그 옆에 자리한 산소뒤쪽으로 없는 길을 헤쳐 올라가니 매여봉으로 연결되는 지능선을 만나게 된다. 매여봉에 갔다가 하산하는 길에는 311m봉 직전 안부에서 왼쪽으로 역시 없는 길을 무작정 치고 내려가니 경운기 길이 나타나고 그 길을 따라 줄곧 내려가면 산초연구소 가건물 앞에 닿는다.

 

  - 이곳 칠보사골에는 인근 다른 계곡이나 야산과는 달리 산초연구소라는 이름을 붙힌 산주가 일반인들의 무단출입을 금하는 팻말을 이곳저곳에 붙여놓아 출입 하기에 무척 꺼림직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이곳 저곳에 많은 산소가 있었다.

 

 

▲ 금일 산행도

클릭하면 좀더 쉬원하게 볼 수 있음

 

 

▲ 구글 산행궤적, 남에서 북으로 본 모습

 

 

▲ 구글 산행궤적,  북쪽에서 남쪽으로 본 모습

 

 

▲ 트랭글 산행정보

 

 

▲ 승용차는 혁신도시 LH-3단지 천년나무 인근에 파킹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 칠보사골로 가는 길목에 있는 신용보증기금 기숙사 건물

 

 

 

▲ 앞쪽에 보이는 건물이 칠보사 건물이다.  승용차 파킹장소에서 12분쯤 걸어서 만나게 된다.

 

 

 

▲ 칠보사는 원래 동내동에 있다가 혁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이곳으로 옮겨오게 되었다.

 

 

▲ 칠보사 앞을 지나 자그만 다리를 건너면서 본격적인 계곡길이 시작된다.

 

 

 

▲ 계곡이라고 하지만 승용차가 다닐만한 널찍한 길

 

 

▲ 얼마가지 않아 창고건물이 보이고 ~~

 

 

▲ 칠보사에서 3~4분쯤 가면 전원주택을 만난다.

 

 

 

▲ 계곡쪽으로는 팬스가 쳐있고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 등산로가 없으니 그만 돌아가라는 표시이다. 왠지 꺼림직 하지만 그래도 가던 길을 간다.

 

 

▲ 전원주택을 지나서 4~5분쯤 널찍하고 편안한 길을 따르면 "산초연구소"라는 자그만 팻말이 붙어있는 공터 앞에 닿는다.

 

 

 

▲ 이곳에도 출입을 금한다는 표시가 어김없이 있다.  괜실히 많이 꺼림직하다.

 

 

▲ 남평문씨 가족 추모원이라는 표시가 영어로 적혀있다. 

 

 

▲ 산초연구원 공터 뒤에는 산소가 있는데 산소 뒤쪽으로 없는 길을 헤치며 무작정  9~10분쯤 치고 올라가면 매여봉으로 연결되는 능선에 접한다.

 

 

▲ 혁신도시에서 매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멧돼지 목욕장

지능선을 만나서 10분쯤 길을 따르면 멧돼지 목욕장을 만난다.

 

 

▲ 멧돼지 목욕장에서 5~6분쯤 가면 묘 1기가 있는 311m봉(네이버 지도 기준)에 닿는다.  말이 봉우리이지 그냥 그렇다.

 

 

▲ 311m봉에 있는 박기홍 지묘

 

 

▲ 311m봉을 지나 7~8분쯤 가면 요런 갈림길을 만나는데 왼쪽길은 가파른길,  오른쪽길은 완만한 우회길이다.  오른쪽으로 매여봉에 갔다가 내려올때는 왼쪽으로 내려온다.

 

 

 

▲ 매여봉 인근에 있는 삼각점

 

 

▲ 삼각점(434)

 

 

▲ 갈림길에서 10분쯤 올라가면 매여봉에 닿는다.

 

 

▲ 매여봉에서 왔던 길로 바로 하산을 시작한다.

 

 

▲ 안 부

매여봉에서 10분쯤 내려가면 311m봉 직전의 안부를 만나는데 직진하면 아까전에 올라왔던 길이고 이곳 안부에서 왼쪽으로 내려가 보기로 한다.

 

 

▲ 안부에서 남서쪽을 기준삼아 무작정 내려가 보는데 ~~~

 

 

▲ 100여미터 내려가지 않아 곧바로 경운기가  다닐만한 길을 만나고 좀 더 가니 아스콘 포장이 되어 있다.

 

 

 

 

 

▲ 내려가는 방향에서 보니 의자같이 보이지만 ~~~

 

 

▲ 지나와서 돌아보니 이것도 역시 출입통제 차단기 역활이네

 

 

 

▲ 안부에서 15분쯤 꾸준히 내리막길을 따라오니 아까전에 지나갔던 산초연구원 앞 공터에 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