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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초례봉

신청골 우측능선 및 새골

by 영영(Young Young) 2016. 10. 25.

 

2016. 10. 24(월)   모처럼 미세먼지 별로 없는 맑은 가을날씨

 

ㅇ 코스 : 중앙교육연수원 - 신청골(약수터골) 우측능선 - 초례산9번 구급함 - 혁신도시 새골 - 동내혁신파출소 - 중앙교육연수원

 

ㅇ 거리 및 소요시간
  - 거리 : 6.07km(트랭글 gps기준)
  - 시간 : 2시간 27분(휴식시간 7분 포함)

 

ㅇ 특기

  - 초례산을 기준으로 가보지 않았던 코스, 약수터가 있는 신청골의 바로 우측능선을 가보기로 한다. 네이버나 다음지도에서 사전 확인하였듯이 역시 널찍하고 뚜렷한 길이 결국에는 신서동(신서지)과 초례산을 연결하는 능선(초례산 9번 구급함)과 연결되었다.

 

 

 

▲ 오늘 산행도로써 클릭하면 좀더 쉬원하이 볼 수 있다.

 

 

▲ 트랭글 앱  정보

약 2시간 30여분, 6키로 미터를 걸었다.

 

 

▲ 역시 트랭글 앱 산행도

 

 

 

 

▲ 중앙교육연수원

어떤 단체인지 궁금하여 인터넷을 찾아보니 교육부 소속기관으로 교원, 교과부 소속 일반직 공무원 연수 등의 역활을 한다고 한다.  오늘 산행의 출발점이다 회귀점이 된다.

 

 

▲ 연수원 정문 앞을 지나 ~~~

 

 

▲ 한국도시공사 방향으로 불과 몇 발자국 옮기면 요렇게 오늘 산행의 들머리가 나타난다.  이러한 산행의 들머리는 어떻게 찾았을까? 

네이버 다음 지도등을 보면서 아~~ 저기서 저렇게 가면 되겠구나 해서 일단 나서 보는것이다.  길이 없을 수도 있다가 사라질 수도 있지만,,,

아스팔트 도로 오른쪽으로 나즈막한 야산으로 연결된 시멘 도로를 따라 오른다.

 

 

▲ 몇 발자국 오르니 시멘트 포장도로 좌측으로 입산금지 현수막이 보이고 산으로 오로는 길이 나타난다.  저길을 따르면 곧바로 야산으로 이어지겠지만 시멘트 길을 조금만 더 따라 가보기로 한다.

 

 

▲ 또 몇 발자국 옮기면 좌측에 벌통들이 놓여있고 그 옆으로 널찍한 비포장 도로가 있는데 역시 그냥 시멘트 길을 따라가 본다.

 

 

▲ 잠시만 더 가면 시멘트 포장도가 끝나고 드디어 널찍한 비포장길이 시작된다. 시커먼 포장막이 있는데 무슨 용도인지,,,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올라간다.

 

 

▲ 방금 삼거리에서 돌아본 모습으로 중앙교육연수원의 모습이다.

 

 

▲ 얼마가지 않아서 산소가 보이고 ~~

 

 

▲ 산소 앞에서 계곡쪽으로 연결된 오솔길이 보인다. 

초례봉과 연결된 9번 구급함까지 올라갔다가 나중에 내려올때는 이곳까지 와서 저쪽 조그만 계곡길을 따라 내려가 보기로 한다.

 

 

▲ 산소에는 여러기의 묘가 있는데 ~~

 

 

▲ 길 가장자리에는 인천채씨묘 이고 ~~

 

 

▲ 왼쪽 안쪽에는 큼직한 비석을 세운 성균관전학문화유씨묘가 자리잡고 있다.

성균관 전학이란 성균관에서 학문과 교화를 담당하는 부서의 임원을 말한다. 

 

 

▲ 경운기가 다닐 수 있는 널찍한 비포장 오르막길을 따르면 널찍한 묘군이 나타나고, 제일 앞쪽에 문화유씨묘가 자리하고 있고 ~~

 

 

▲ 그 뒤에는 영천이씨묘가 자리하고 있다.  한 자리에 있어도 문중 묘가 아닌게 의아하다.

 

 

▲ 방금 문화유씨. 영천이씨 묘 위에서 돌아보면 남쪽으로 혁신도시 전망이 훤하게 터진다.

 

 

▲ 혁신도시 줌,,,,  왼쪽 첨복시설,  오른쪽은 병무청 건물이다.

 

 

▲ 또다시 얼마쯤 오르다 만난 문화유씨 묘

 

 

 

 

▲ 네이버 지도 329미터에는 그늘막이 쳐있는 간이쉼터가 있다.

 

 

 

▲ 이 마을 누군가 설치해 놓은 로프 운동기구와 앉을자리가 보인다.

 

 

 

 

▲ 얼마쯤 가니 또다시 문화유씨 묘가 있고 ~~~  이 산이 문화유씨 종친 소유인가??

 

 

▲ 제일 마지막으로 만나는 묘에는 비석이 없는 무명묘이다. 이 묘 오른쪽에도 또 1기의 무명묘가 있다.

 

 

▲ 이 지점이 신서지(나불지)에서 초례봉으로 연결되는 능선 합류지점이다.  올라가는 방향에서 본 모습이다.

 

 

▲ 합류지점에서 올라온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 합류지점에서 초례봉 방향의 모습이다.

 

 

▲ 합류지점에서 신서지(나불지) 방향의 모습이다.  합류지점에서 100여미터 오른쪽에 구급함과 이정표가 위치한다.

 

 

▲ 초례산 9번 구급함과 초례산 이정표

 

 

▲ 초례산 9번 구급함 앞에서 남쪽으로 내려본 혁신도시의 모습이다.  모처럼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날이어서 멀리 하얀지붕 대구스타디움도 보인다.

앞쪽에는 혁신서한 1.2차 아파트와 신지의 모습이다.

 

 

 

▲ 구급함 앞에서 초례봉 방향의 모습이다.

 

 

▲ 능선 합류지점에서 초례봉 방향에 서있는 나무

 

 

▲ 합류지점에서 초례산 방향

 

 

▲ 능선 합류지점,   이제 여기서 올라왔던 방향으로 다시 내려가기로 한다.

 

 

▲ 소나무가 울창한 휠링로드 오솔길이다.

 

 

 

▲ 네이버 지도에 의하면 이곳이 368미터 봉이다.  이곳에도 어떤분이 간이의자 한개를 만들어 놓았다.

 

 

 

 

▲ 아까전에 올라왔던 간이쉼터를 지나서 ~~

 

 

▲ 오른쪽이 아까전에 올라왔던 길이다.  왼쪽길이 오리혀 넓다.  왼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 왼쪽길로 접어 들자마자 비탈진 산에 여러기의 묘가 조성되어 있고, 묘 앞에서는 남쪽으로 혁신도시의 모습이 훤하게 들어온다.

 

 

 

 

▲ 묘 주위에는 가을 억새들이 보기 좋네

 

 

 

 

▲ 또 조금 내려가니 묘군이 ~~~ 그리고 혁신도시로의 전망도 좋고 ,,,,,

이곳이 아까 올라갈때 보았던 문화유씨, 영천이씨 묘가 있었던 지점이다.  올라갈때는 묘의 왼쪽으로 올라갔고, 내려올때는 묘의 왼쪽으로 내려 온 셈이다.

다시 말해서 묘 왼쪽으로는 오솔길이고 묘 오른쪽으로 경운기가 다닐 수 있는 널찍한 길이 이어진다.

 

 

 

 

 

▲ 남쪽 저 멀리 길쭉한 건물은 뭘까??

 

 

▲  줌으로 당겨보니 경산시 조영동에 자리하고 있는 영남대 본관 건물이다.

 

 

▲ 다시 인천채씨 묘 앞에서 ~~~~

 

 

▲ 인천채씨. 성균관 전학 문화유씨 묘 앞

 

 

▲ 채씨 묘 앞에서 올라왔던 널찍한 직진길을 버리고 왼쪽 계곡으로 뚫린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 보기로 한다.

 

 

▲ 계곡길로 접어들어 채씨묘 방향으로 돌아본 모습이다.

 

 

▲ 계곡으로 접어들어 곧바로 희미한 오솔길을 따라 계곡으로 내려간다.

 

 

▲ 20여미터쯤 계곡으로 내려가는길에  계곡 왼쪽앞에 사방댐으로 보이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보인다.  사방댐이 맞나??

 

 

▲ 몇미터 앞에 계곡물이 흐르고 ~~~

 

 

▲ 얕은 계곡을 건너서 ~~~

 

 

 

▲ 남쪽 혁신도시 방향으로 계곡의 입구를 찾아간다.

 

 

▲ 계곡 옆에는 텃밭을 일구어 놓았다.

 

 

 

▲ 마침 텃밭에 나오신 노부부가 계셨는데 손수레를 가지고 나오셨다.

 

 

 

▲ 혁신도시 방향으로 나와서 계곡쪽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 계곡쪽에서 혁신도시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간다.  오른쪽 팬스가 쳐진 곳은 중앙교육연수원 부지이다.

 

 

▲ 혁신도시로 중심지로 내려가는 길 좌측에는 조그만 소규모 공원이 보인다.  목교를 따라서 소낭구가 서있는 곳으로 가보면 ~~

 

 

▲ 이렇게 자그만 광장과 파고라 한개가 있다..    파고라에는 마침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 자그만 공원을 지나 계곡에서 혁신도시 방향으로 나오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혁신도시 방향에 정자 한개와 그 뒤로 건물 한동이 보이는데 ~~

 

 

▲ 정자 앞에 있는 안내판에는 이곳을 새골공원이라 이름 지어 놓았다. 

 

 

 

▲ 정자 뒷쪽에는 동내혁신파출소가 자리잡고 있다.

 

 

▲ 파출소 앞에서 오른쪽으로 턴하여 두어시간 전에 출발했던 중앙교육연수원 정문 앞에 도착 ~~

 

 

▲ 연수원 북쪽 방향에는 한국가스공사 건물이 있다.

 

 

▲ 중앙교육연수원과 한국가스공사 사이 시멘트 포장도로가 있는 저곳이 오늘 두어시간 휠링산책의 출발점이다.

 

 

▲ 귀가길,  코스트코 신축부지,   팬스공사가 한창이다.

 

 

 

이하 사진은 2017년 3월 28일(미세먼지 많고 날씨 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