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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초례봉

새골 - 초례봉 능선(6번 구급함) - 동곡지 좌측능선

by 영영(Young Young) 2016. 11. 10.

2016. 11. 10(목)   맑지만 미세먼지 조금

 

ㅇ 코스 : 새골 - 초례봉 주능선 - 초례산6번 구급함 - 동내골/동곡지 갈림길 - 동곡지 - 새골

 

ㅇ 거리 및 소요시간
  - 거리 : 7.17km(트랭글 gps기준)
  - 시간 : 3시간 11분(휴식시간 11분 포함)

 

ㅇ 특기

  - 신서혁신도시내 동내혁신파출소 북쪽으로 자리한 새골을 따라 초례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에 접속하여 초례봉 방향으로 가다가 동곡지/동내골 방향에서 턴하여 동곡지의 좌측 능선을 따라 출발점으로 회귀했다. 새골에서 북쪽 초례봉 주능선으로 이어지는 계곡길은 처음 가 본 길이고, 동곡지 좌측 능선으로 내려오는 길은 여러번 다녀 온 코스이다.

  - 새골의 입구 부분에는 인근 주민들이 밭을 일구어 놓았고 계곡은 좁은 형태이나 안으로 들어 갈수록 계곡이 넓어지고 그야말로 동네 아는 사람들만이 다닌 길인냥 산행 시그널 등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 계곡을 지나 초례봉 주능선으로 올라가는 오르막 길에는 몇 군데 산소를 발견할 수 있었고,  집터인지 묘터인지 알 수 없는 용도의 석축이 몇군데 발견되었다.  

 

 

 

신서혁신도시_새골에서_동곡지_능선_20161110_105649(smirinae-20161110_140808).gpx

 

 

▲ 오늘의 산행도.  클릭하면 좀 더 쉬원하이 볼 수 있다.

 

 

▲ 오늘 산행의 구글 GPS트랙.  왼쪽으로 올라갔다가 오른쪽으로 내려왔다.

 

 

 

▲ 오늘 산행시간 및 거리 ,   트랭글 정보

 

 

 

 

▲ 신서혁신도시내에 있는 혁신도시공원관리사무소 공영주차장이다.   이곳에 주차하고 산행을 하기로 한다. 산행이랄것도 없다.  가벼운 트래킹 하는 기분으로 출발

 

 

▲ 공원관리사무소에서 바로 앞에 보이는 동내혁신파출소 건물이다.  저 건물의 왼쪽편으로 새골이 시작된다.

 

 

▲ 동내혁신파출소 좌측으로 뚫려 있는 새골로 가는 길이다.

 

 

▲ 파출소 왼쪽길로 들어서면 곧바로 요런 안내판이 서 있는데,  이곳을 새골공원으로 칭하고 있다.  그래서 나도 이곳을 새골로 부르게 된 것이다.

 

 

 

▲ 새골로 진행하면서 뒤로 돌아본 모습이다.  파출소와 안내판이 서있는 모습이다.

 

 

▲ 차량의 교행이 힘들 정도의 시멘트 포장도로가 새골로 이어진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중앙교육연수원 건물이다.

 

 

▲ 새골로 가는 길은 새골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공원이라고 하여 특별한 것은 없고 길 오른쪽에 요런 목교와 소나무 몇 그루가 서있는 자그만 광장을 조성해 놓았다.

 

 

▲ 파출소 앞에서 600여미터쯤 될까.  9분쯤 시멘트길을 따르면 드디어 길이 끊어지고 새골의 실질적인 들머리가 나타난다.

 

 

▲ 새골의 들머리에는 동네분들이 요렿게 밭을 일구어 놓았다.  얼마전에 밭을 경작하는 70세가 넘었다는 동네 어르신을 여기서 뵌 적이 있다.  

 

 

▲ 많은량은 아니지만 약간의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 요렇게라도 팬스를 쳐 놓는 이유는 들짐승의 출입을 막는데 있다고 한다.

 

 

▲ 자그만 개울을 건너기도 하면서 계곡길은 이어진다.

 

 

▲ 아마 사방댐으로 짐작 되는데 꽤 오래전에 만든것으로 보인다.

 

 

▲ 이 계곡에 사방댐을 만들어 놓은 줄 누가 알까??

 

 

▲ 계곡옆에 허름한 창고 용도의 막사가 보인다.

 

 

 

▲ 허름한 막사 왼쪽으로 길을 따르면 콘크리트로 만들어 놓은 자그만 수로가 나타난다.  구태여 이곳에 수로를 만들 이유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결국 아까전에 봤던 사방댐과 이곳 수로 등은 이곳과 연관있는 힘좀 쓰던 양반의 주장으로 조성된것이 아닐까 싶다.

 

 

 

▲ 계곡에는 이렇게 석축을 몇번 만나는데 묘터인지 집터인지 구분이 안간다.  묘터라면 봉분의 흔적이 있을법 한데 그렇지도 않은것을 보면 예전 집터인가??

 

 

▲ 계곡의 암반이다.  한여름 이곳에서 한숨자면 거의 신선놀음이 아닐까,,,

 

 

▲ 암반의 상류부분

 

 

 

▲ 무명묘 2기

 

 

▲ 여기도 석축이 ~~

 

 

 

▲ 군데군데 석축이 발견되는데 예전 집터가 아닐까 싶다.

 

 

▲ 무명묘 앞에 소주잔이 놓여있다. 

 

 

▲  앞 무명묘를 지나 얼마가지 않아 꽤 봉분이 큰 묘를 만난다.

 

 

▲ 대흥백씨의 묘, 

 

 

▲ 파라솔 쉼터,   파라솔 모양의 그늘막이 있고,   훌라후프도 있다.  누군가 여기에 자주 들러서 운동을 하기도 하고 스티로폴이 바닥에 깔려 있는것으로 봐서는 휴식을 하는 장소로 사용하기도 한 듯하다.

 

 

 

 

 

▲ 능선 합류지점이다.

나불지나 신서지에서 초례봉으로 이어지는 초례봉 주능선이다. 근데 일반인들은 이 지점을 잘 모른다. 왜냐면 이 지점은 해발 435미터의 자그만 봉우리인데 초례봉으로 가는 길은 이 봉우리를 왼쪽으로 살짝 우회하여 가기 때문이다.

 

 

▲ 누가 여기에 쓰레기를 ~~~,  이런 사람은 산에 올 자격도 없다.

 

 

▲ 계곡에서 올라와 능선 합류지점에 메여있는 파란줄이다.  이쪽으로 접근하지 말라는 의미인지 아니면 이쪽으로 내려 간다는 표시인지,,,

 

 

▲ 이곳 능선 합류지점에서는 혁신도시 서한1차 아파트의 모습이 내려 보인다.

 

 

▲ 이제 초례봉 주능선을 따라 초례봉 방향으로 간다.

 

 

▲ 조금 가니 초례산 6번 구급함이 있다.

 

 

 

 

▲  로프가 설치된 오르막을 따라 오르고 ~~

 

 

▲ 평상 2개가 있는 지점에 다다르면 왼쪽으로 초례봉이 빼꼼 고개를 내민다.

 

 

 

▲  초례봉 줌 ~~

 

 

▲  평상2개 옆에 서있는 안내판

 

 

 

 

 

 

 

 

▲  이곳에서 초례봉은 그다지 멀지는 않지만 여기서 오른쪽 동내골이라고 표기된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 오른쪽으로 턴하여 20여미쯤 안가면 요런 벤취가 있다.  여기서 마눌이 베낭에 챙겨준 롤케익을 먹으면서 휴식 ~~

 

 

 

▲ 약 10분쯤 휴식하고 하산한다.

 

 

 

▲ 가는 길은 동내골 방향이다.

 

 

 

▲ 포토죤

 

 

▲ 포토죤 안에 초례봉을 넣었다.

 

 

 

▲ 초례봉을 줌으로 댕기니 정상 바로 밑에 편안히 자리잡은 양반도 보인다.

 

 

 

▲ 포토죤에서 얼마가지 않으면 나타나는 갈림길에서는 오른쪽 아래 동곡지로 간다.  왼쪽길은 동내골 방향, 

 

 

 

 

▲ 왕건길 표지판과 공기돌 모양의 앙증맞은 바위

 

 

▲ 큼직한 평상2개와 그 왼쪽에는 지게가 ~~

 

 

 

 

▲ 여기서 부터는 꽤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 승방재 갈림길,  왼쪽으로 내려가면 승방재,  며칠전에는 이곳에서 승방재 방향으로 내려갔다.  오늘은 그냥 직직하여 동곡지 방향으로 간다. 

 

 

 

 

 

▲  포근한 소낭구 터널이다.

 

 

▲ 왼쪽으로 돌아보면 장수황씨의 종친묘,  사진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 뒷쪽에 승방재가 자리잡고 있다.

 

 

 

 

 

 

 

 

 

▲ 현대식 운동시설

 

 

 

 

 

▲ 왼쪽으로 내려가면 동곡지,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중앙교육연수원이 있는 새골방향.

여기서 왼쪽 동곡지로 갔다가 다시 이쪽으로 되돌아 와서 새골로 내려 가기로 한다.

 

 

 

▲ 경사가 있는 내리막길을 200여미터 따라 내려가면 동곡지 이다.

 

 

 

 

 

 

▲ 금년 초 2월경에 왔을때는 안내판(철판)이 녹슬고 글자가 탈락되었는데 새로이 정비를 한 모양이다.


 

 

 

▲  에코로드 조형물도 새로 정비했네...

 

 

▲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서 왼쪽 새골 방향으로 내려 가기로 한다.

 

 

▲  팬스를 따라 내려간다.

 

 

▲  아래 보이는 건물이 중앙교육연수원,  그리고 시멘트길을 따라 시작되는 새골,  두어시간 전에 갔던 길이다.

 

 

 

 

▲  방금 내려온 길을 돌아 본 모습이다. 파란 팬스를 따라 내려와 다리를 건너왔다.

 

 

▲ 새골에서 동내혁신파출소 방향의 모습이다.

 

 

 

 

 

 

▲ 공영주차장이 위치한 혁신도시공원관리사무소 앞

 

 

▲ 집으로 가는 길,  신서지하도 직전에 신호 대기하면서 ~~~

 

 

 

▲ 노란 은행잎과 가을청취가 물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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