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영의 보금자리
▣ 경산의 산/팔공산

팔공산 하늘정원 & 비로봉 & 오도암 (2)

by 영영(Young Young) 2016. 4. 20.

 

 

▲ 지나온 KT통신탑 방향을 좀 더 먼거리에서 본 모습으로 비로봉 아래 공터와 전망데크 사이에 이정표가 서있다.

 

 

 

 

▲ 비로봉 아래 전망대 이정표(왔는방향 팔공산 하늘정원 1.04km, 동산계곡 8.36km, 군위삼존석굴 10.96km, 좌측방향은 비로봉 0.1km, 직진방향은 동봉 0.44km, 서봉 0.79km)  갈림길에서 비로봉으로 올라간다. 공터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비로봉,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동.서봉 갈림길과 연결된다.

 

 

 ▲ 비로봉 아래 전망데크이다.

 

 

 

 

 ▲ 전망데크에서 왼쪽(동편)에는 동봉이 ~

 

 

 ▲ 동봉을 조금 당겨 보고 ~

 

 

 ▲ 동봉 아래에 대구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석조약사여래입상”을 당겨보고 ~

 

 

 ▲ 동봉 정상도 당겨보니 정상에 산꾼들이 보인다.

 

 

▲ 전망데크에서 비로봉 정상으로 몇걸음 올라가는 길에 돌탑뒤로 입석이 하나 서있고 ~ 

 

 

▲  2004년에 이곳 비로봉을 제천단 성지로 삼았다는 표지석이다.

 

 

▲  전망테크에서 비로봉 정상까지의 거리는 불과 50여미터 이내인데 곧바로 정상을 향하지 못하고 자꾸만 지나온 길로 눈길을 돌린다.

 

 

 ▲ KT통신탑의 좌후방에 솟아있는 봉은 서봉이다. 동봉과 서봉 사이에 비로봉이 있는 셈이다.

 

 

 

 

▲ 서봉 방향을 당겨본다. 서봉 앞 기암에는 호산자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서봉 정상에도 인적이 보인다.

 

 

 

 

 ▲ 청운대와 하늘정원 산성봉의 모습이다.

 

 

 ▲ 청운대를 당겨본다.

 

 

▲ 비로봉 정상 비로봉 정상에는 작은돌로 기단을 세워 놓고, 그 위에 돌탑1기와 입석 2개가 서있다. 그중 한 개의 입석에 최근들어 비로봉 표기를 하였다.

 

 

 

 

 ▲ 정상 바로 옆에는 MBC중계탑이 있다.

 

 

 

 

 ▲ 비로봉 정상석 옆에는 삼각점이 있다.

 

 

▲ 비로봉 정상 삼각점(군위11, 7910 재설) 여느 삼각점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흔히 볼수 있는 삼각점들은 재설 년도를 네자리로 표기해 놓았는데 이놈은 재설년도와 달을 네자리로 표기해 놓았다. 79년 10월 재설한 모양이다.

 

 

▲ 정상에서 내려보니 전망데크와 공터를 비롯하여 비로봉 아래지점이 뚜렷이 한눈에 들어온다.

 

 

 

 

 

 

▲ 비로봉 정상석에는 “팔공산 비로봉 1193M"로 음각 표기하고 있다.  군부대가 위치한 산성봉(공산성)의 높이가 이곳보다 놓다.

 

 

▲ 청운대와 하늘정원 산성봉의 모습, 정말 가깝지만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던 곳이었는데 저곳이 개방되었다니 세상 참 많이 바뀌었다.

 

 

▲ 자꾸만 눈이가네 눈이가 ~

 

 

 ▲ 비로봉 정상에도 많은 리본들이 대롱대롱

 

 

 

 

 

 

▲ 이제 하늘정원이 있는 산성봉 방향으로 되돌아 가다가 떡바위를 찾아 갈려고 한다. 사진상 오른쪽 하단부분 도로의 우측이 떡바위 들머리이다.

 

 

▲ 비로봉 정상에서 떡바위 들머리를 좀더 당겨 보았다.  사람들이 앉아있는 부분이 떡바위 들머리이다.

 

 

 ▲ 비로봉 정상을 내려와 산성봉(하늘정원) 방향으로 간다. KT중계탑 방향으로 나간다.

 

 

▲ 진행로 좌전방으로 보이는 청운대로 눈길을 돌려보고 ~

 

 

▲ 청운대 아래 위치한 오도암을 줌으로 당겨본다. 

 

 

 ▲ 기암도 담아보면서 ~

 

 

 ▲ 떡바위 들머리 비로봉에서 8~9분쯤 하늘정원(산성봉) 방향으로 걸어가면 떡바위 들머리에 닿는다. 들머리에는 자그만 4각 석주가 서있고 석주 뒤 오른쪽 산자락으로 접어들면 된다. 사진상 산객이 앉아있는 자리 왼쪽에 4각 석주가 있고 산객 오른쪽 산속으로 떡바위 길이 시작된다. 

 

 

 

 

▲ 떡바위 들머리의 모습, 4각 석주 앞에서 야산으로 들어서면 철조망으로 근접하는 방향과 철조망과 일정 거리를 두고 진행하는 두 개의 길이 보인다. 본인은 후자의 길을 선택했다. 

 

 

▲ 등로는 너무나 뚜렷한데 로프로 출입금지를 시켜 놓았다. 정상 등산로가 아니고 또한 일부 위험구간이 있다는 의미로 이해한다. 로프를 넘어 진행한다.

 

 

 ▲ 로프를 넘어서서 들머리 방향으로 돌아본 모습이다.

 

 

▲ 산길로 들어서서 군데군데 리본의 안내를 따라가면 들머리에서 4분쯤 산성봉 암벽 아래를 지나간다.

 

 

 ▲ 들머리에서 5분쯤 등로우측으로 자그만 전망바위를 만나고 ~

 

 

 ▲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비로봉의 모습이고,

 

 

 ▲ 전망바위 20~30여미터 후방에는 암벽이 ~

 

 

 

 

 ▲  암벽의 50여미터 후방, 들머리에서 5~7분쯤 가면 돌무지 아래에 닿는다.  떡바위 들머리에서 이곳 까지는 정상에 있는 군부대의 아래, 즉 산의 사면을 따라 오게된다.

 

 

 ▲ 돌무지를 따라 철조망 가까이 축대의 오른쪽 끝으로 닥아간다.  돌무지에는 녹슨 철망이 있지만 쉽게 넘어서 진행할 수 있고 특별히 위험한 상황은 없지만 돌무지에 걸리거나 헛뒤뎌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돌무지를 따라서 3~4분, 부대 철조망으로 올라 붙은뒤에 돌아본 모습이다.  지금까지는 부대 아래 숲속으로 왔지만 지금부터는 군부대 철조망과 나란히 진행한다.

 

 

 ▲ 철조망을 따라 50~60미터(2~3분)쯤 완만한 오르막길을 가서 만디에 오르면 ~

 

 

 ▲ 전방 내리막길에 드디어 떡바위가 눈에 들어오고 만디의 오른쪽으로는 능선이 이어진다.  편의상 이 지점을 능선3거리라고 하자.   코앞에 나타난 떡바위는 나중에 보고 일단 오른쪽 능선을 잠시 구경하고자 한다.

 

 

▲ 이곳 능선은 돛대바위와 진불암으로 연결되는 비공식 등산로이지만 기암괴석으로 눈요기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 능선의 시작부분이다. 작은 바위들이 옹기종기 한군데 모여 큰 바위를 형성하고 있고 ~

 

 

▲ 그 뒤로는 한줄기의 바위들이 능선을 따라 흘러 내리고 있다.

 

 

 

 

 

 

 

 

 ▲ 돌아보면 동봉과 비로봉 능선들이 멀지않아 보이고 ~

 

 

▲ 좌에서 우로 염불봉과 동봉을 잇는 능선이다.

 

 

 ▲ 동봉 줌 ~  오른쪽 중간에 석조여래입상이 보이고 왼쪽 아래에는 돛대바위가 보인다

 

 

 ▲ 동봉 좌측 염불봉 정상 줌 ~

 

 

 ▲ 부대 방향의 바위들

 

 

 

 

 

 

 

 ▲ 능선 진행방향 기암

 

 

 

 

 

 

 ▲ 능선 진행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방공호 1개가 있고,

 

 

▲ 방공호에서 능선을 따라 몇십미터 더 가서 잠시 배낭을 풀고 물 한모금 ~

 

 

 

 

  ▲ 휴식중인 이 지점은 앞에서 말한 능선 3거리에서 70~80여미터쯤으로 목측된다.

 

 

 ▲ 능선 진행방향에는 또 하나의 방공호, 이곳에서 능선3거리 까지의 거리는 불과 200여미터 이내이다. 이제 능선3거리로 돌아가 떡바위로 진행하려고 한다.

 

 

 

 

 

 ▲ 이곳 능선에서 찍은 어느분의 파노라마 사진으로 좌에서 우로 염불봉, 동봉, 비로봉, 서봉, 산성봉의 모습이 한번에 잡혔다.

 

 

 ▲ 능선 눈요기를 잠시하고 떡바위가 내려보이는 능선3거리로 되돌아왔다.

 

 

▲ 눈대중으로는 능선3거리에서 떡바위까지의 거리는 불과 100여미터가 안되어 보인다.

 

 

 ▲ 능선3거리에서 살짝 당겨본다.

 

 

▲ 좀 더 가까이 닥아가며 바라본다.

 

 

 ▲ 떡바위는 군부대의 팬스와 오른쪽으로 30여미터 떨어져있다.

 

 

 ▲ 떡바위 앞부분은 암반이 자리를 잡고 있고 ~

 

 

 ▲ 떡바위능선3거리에서 4분쯤 내려오면 떡바위에 닿는다.  맷돌바위, 햄버그바위라고도 부르는 떡바위는 3단으로 겹쳐있다. 강풍 불면 떨어지지는 않을까,,,

 

 

 ▲ 떡바위의 뒷 모습

 

 

 ▲ 떡바위의 뒷 모습인데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는 많이 달라진다

 

 

 ▲ 떡바위의 뒷 부분도 역시 암반이다.

 

 

 ▲ 떡바위를 돌아보고 왔는길로 되돌아 가지 않고 군부대 팬스를 따라 내리막길로 계속 직진한다.

 

 

 ▲ 저만치 떡바위가 시야에서 멀어져 간다.

 

 

 ▲ 멀어진 떡바위의 모습을 당겨본다. 확실한 3단떡이네

 

 

 ▲ 떡바위를 돌아나와 4분쯤 군부대 팬스를 따르면 암벽이 보이고 ~

 

 

▲ 축대 앞, 위험구역 암벽앞에 다다르면 지반이 침하되어 축대를 쌓아놓은곳을 만난다. 좁은 축대위를 지나는 것 외에는 이곳, 저곳을 보아도 다른 길이 없다. 다시 떡바위 방향, 왔는길로 되돌아 가는 방법과 위험하더라도 그냥 가던길로 가는 수 밖에 없다.  이곳까지 왔다가 되돌아간 사람도 없을 것이다.

 

 

▲ 축대를 좀더 가까이 봤다. 축대의 길이는 2~3미터 정도밖에 안되지만 팬스 아래가 낭떠러지라 위험하다. 이곳을 통과할려면 좁은 축대위에 발을 올리고 팬스(울타리)를 잡은 손을 몇 번이나 옮겨 잡아야 할지 모른다. 떡바위 구간의 위험구간은 이곳인 모양이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축대위로 진행하고자 한다.

 

 ▲ 집에 돌아와 인터넷을 검색해서 이곳을 지나가는 용감한 아자.아줌씨들의 사진을 몇개 모아 보았다.  본인도 저 사진과 같이 게 걸음으로 철망을 잡고 축대를 건넜다. 

 

 

 ▲ 축대를 건너서 돌아본 모습으로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위험구간은 어느누구에게도 권하고 싶지 않다.

 

 

▲ 축대를 건너서 지나온 방향을 돌아본 모습이다.

 

 

2021년 10월 현재, 떡바위에서 군부대 방향은 철조망이 새로 설치되어 진행불가할것으로 보인다. 결국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 나가야 한다. 

 

 

▲ 축대를 지나 5분쯤 팬스를 따르면 부대 정문쪽으로 나오게 된다.

 

 

▲ 하늘정원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에는 마른 억새들과 군부대의 철망과 데크길이 산성봉을 가로지르고 있다.

 

 

 

 

▲ 주차장에서 하늘정원으로 이어지는 데크길

 

 

 ▲ 부대 정문에서 4분쯤 내려가면 하늘정원 주차장에 닿는다.  승용차를 몰고 오도암 주차장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