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영의 보금자리
▣ 경산의 산/팔공산

파계지구 공용주차장-해일봉-도각봉-팔공 주능선-파계재-파계사-공용주차장(원점회귀) (1)

by 영영(Young Young) 2011. 11. 12.

2011. 11. 7(월) 흐림 (조망 全無) 


ㅇ 코  스 : 파계지구 공용주차장-해일봉-도각봉-팔공 주능선(144번, 한티재 갈림길)-파계재-파계사-공용주차장(원점회귀)


대구에 사는 사람이라면 팔공산의 대표적인 사찰인 동화사와 파계사를 알고 있다. 그렇지만 정작 파계사는 지금까지 한번도 가본적이 없기에 파계사도 한번 구경하고 매일신문에서 명명한 해일봉과 도각봉을 찾아 보자는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 


파계집단시설지구 공용주차장에 주차후 지능선상에 있는 해일봉과 도각봉을 돌아보고 팔공산 종주능선 144번(한티재 갈림길.시경계능선)에 접속한후 동봉 방향으로 가다가 파계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계곡길을 따라 파계사를 거처 출발점으로 돌아옴. 


ㅇ 거리 및 소요시간 : 8.98km, 4시간 51분(AM11:26~PM4:17)  

   * 거리는 GPS상 거리로 실제거리와 오차가 있을 수 있음.


▼ 금일 산행코스. 갈대님의 지도 인용.(일부 각색), 클릭하면 확대됨.

▼ 파군재 삼거리
신서동 집에서 약 20km떨어진 파계집단시설지구로 가는길, 파군재 삼거리에서 왼쪽행이다. 오른쪽길은 동화사 방향.

▼ 파계 삼거리

대구시에서 말하는 파계집단시설지구의 입구이다. 좌측은 송정마을, 우측은 부인사.동화사 방향, 오던 방향에서 산쪽으로 직진하면 파계지구이다. 

▼ 직진길 우측에 이정표, 팔공산파계사 안내석, 공원안내도등이 서있다.

▼ 팔공산파계사 안내석과(우) 이정표(좌)


▼ 이정표(↑파계사 1.3km, 파계재 2.5km, →부인사 3.5km, 수태골 5.1km, 동화사 8.0km) 즉 표지판 앞에서 직진하면 파계사와 파계재, 오른쪽 방향은 부인사와 수태골, 동화사 방향이다.

▼ 공원안내도와 팔공산의 유래

▼ 팔공산자연공원안내도

▼ 공원안내도의 오른쪽에 붙어있는 팔공산의 유래

▼ 공원안내도의 오른쪽(삼거리에서 부인사 방향 도로의 왼쪽)에는 못이 있다.  


▼ 부인사 방향의 팔공순환도로의 단풍길

▼ 파계집단시설지구 공용주차장

파계삼거리에서 직진하여 20~30여미터 입구로 들어서면 곧바로 도로 우측에 101번과 101-1번 시내버스주차장이 있고 ~ 시내버스주차장 뒤로 공용주차장이 들어서 있으며 무료이다.  

▼ 주차장을 나오면 도로 맞은편에 "블루문"이라는 레스토랑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꺾어서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간다. 

▼ 편도1차선 도로를 따라 50여미터를 가면 삼거리를 만나는데 ~

▼ 삼거리에는 각종 안내판이 즐비하고 ~



▼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들어서 10~20여미터 가면 좌측에 야영시설 표지판이 서있고 ~

▼ 다시 직진하여 150여미터 가면 도로 좌측에 팔각지붕을 한 파계지구관리실을 만난다. 

▼ 파계지구관리실을 지나서 곧바로 왼쪽길로 꺾으면 ~

▼ 화장실이 정면에 있고 화장실 앞에서 오른쪽으로 턴하여 80여미터 가면 도로 우측에 느티나무식당(뒷면)이 나타나고 식당 맞은편(도로의 좌측)에 오늘 산행의 실질적인 들머리가 보인다. 

▼ 도로 우측 느티나무식당의 뒷면 모습

▼ 도로 좌측 등산로의 들머리 모습

▼ "등산로 폐쇄"라는 플랑카드가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지정 등산로가 아닌것으로 보이고, 플랑카드 뒤로 설치된 나즈막한 철조망을 넘어서 산으로 들어선다. 

▼ 들어서서 30여미터 가면 등로의 좌우로 나즈막한 무명묘3기를 만나고 ~

▼ 플랑카드가 붙어있던 들머리에서 약8분쯤 완만한 오르막길로 오르면 축대가 보이고 ~

▼ GPS 422m 작은공터

축대 직전 삼거리(좌 내리막, 우 오르막길)에서 오른쪽 오르막길로 20여미터 올라가면 축대위에 10평 정도의 공터를 만난다.

▼ 공터에서 오른쪽 사면길로 내려가는 길도 있지만 왼쪽 오르막길을 따라 오른다. 

▼ 좁은길로 20~30여미터 뒤에 편안한 송림 숲길이 80여미터 이어지고 ~

▼ 곧바로 크고작은 바위길이 나타난다. 

▼ 바윗길을 따라 3분쯤 올라가면 우측 전방으로 얕게 조망이 터지면서 파계사의 일부가 보인다. 


▼ 우측으로 보이는 마루금은 운무속에 가려있다.



▼ 바윗길에 이어 길쭉한 암반길이 잠시 나타나는데 어떤 사람은 이 암반을 보고 기차바위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 해일봉

암반지대를 지나 꾸준한 오르막길로 5분쯤 오르면 팔공산하에서 말한 해일봉에 닿는다. 이곳 해일봉의 해발고도는 팔공산하에 의하면 657m, 지형도에 의하면 666.3m, 본인의 GPS에 의하면 644m로 서로의 편차가 심하다. 

▼ 20평 정도의 공터 봉우리에는 중앙에 바위 한개가 있고 진행방향의 우측에 파계지구등산로 이정표가 서있고 ~

▼ 진행방향의 좌측에 삼각점이 있다. 

▼ 해일봉 이정표(NO 144-04 파계지구등산로) 지금까지 온 방향의 파계집단시설지구 까지는 1.0km, 진행방향의 한티재 까지는 3.8km라는 표시가 이정표 아래에 매직으로 씌어있다. 

▼ 해일봉 삼각점(대구 415, 1982재설)

▼ 이정표와 삼각점

▼ 해일봉에서는 삼각점 방향의 좌측길도 있지만 직진하여 내려간다. 

▼ 송이재배구역 출입금지를 위한 안내문이 나무에 걸려있다. 군데군데 이러한 안내문이 보인다. 

▼ 해일봉에서 약 100여미쯤 내려오면 안부 삼거리(직진 및 우측)를 만나서 오른쪽 내리막길이 아닌 조금 가파른 오르막 직진길로 진행한다. 

▼ GPS 654m봉

안부에서 조금 가파른 길로 약5분쯤 오르면 별 특징없는 10평 정도의 공터 봉우리에 닿는다.

▼ 654m봉에서 좌측 방향으로 약2분쯤 가면 등로 우측으로 뾰족한 소바위군을 만나고 ~ 

▼ 작은 바위군을 지나 2분뒤 바위 능선길을 따라 봉우리를 향하여 1분쯤 가서 ~

▼ GPS 686m봉

꼭데기 직전에서 바위의 오른쪽으로 살짝 돌아 오르면 20평 정도의 공터에 바위 몇개가 놓여있는 봉우리에 닿는다.

▼ 봉우리의 전망바위에 서면 좌측으로 조망이 멋지게 터질것 같지만 짙은 안개로 시계는 제로상태이다. 

▼ 성전암 갈림길 안부

686m봉에서 직진하여 약2분쯤 내려가면 이정표가 서있는 안부에 닿는다. 

▼ 이정표(NO 144-03 파계지구등산로) 지금까지 온 방향의 파계집단시설지구 까지는 1.6km, 우측길 성전암 까지는 500m, 직진방향의 한티재 까지는 3.2km라는 표시가 이정표 아래에 매직으로 씌어있다. 

▼ 이곳 안부는 4거리로 직진하면 파계재(봉)과 동봉, 한티재 방향이고, 오른쪽 사면길로 접어들면 파계사 윗쪽에 자리한 성전암 방향이다. 안부에서 직진하여 봉우리로 완만하게 올라간다. 

▼ 봉우리로 오르는 오르막길은 운무로 가득차 있다.

▼ 도각봉(GPS 798m봉)

안부에서 12분쯤 꾸준히 올라가면 20평 정도의 공터 가장자리에 바위 2개소가 있는 봉우리에 닿는다. 

▼ 지금까지 온 방향으로 "파계지구 등산로"를 표시하는 팻말이 나무에 걸려있다. 


▼ 여기는 칠곡군 경계라는 리본이 걸려있다.  

▼ 도각봉에서 좌측으로 내리막길도 있지만 직진(우측)길로 2분쯤 내려가서 등로중앙에 나무 한그루가 버티고 서있는 안부에 닿으면 우측으로 빠지는 길이 있고 직진하여 오르막길을 따라 간다.

▼ GPS 820m봉

안부에서 약4분쯤 올라가면 꼭데기 직전에서 오른쪽으로 우회로가 있지만 계속 봉우리로 잠시 올라가면 5평 정도의 좁근 공간에 5~6개의 작은 바위들이 소복히 놓인 봉우리에 닿는다.


▼ 봉우리에서 좌측 능선길도 있지만 오른쪽 길을 따라 내려가는길에 바위를 만나고 ~

▼ 바위를 지나면 20여미터 후방에 다시 바위와 소나무가 서있는 지점을 지난다. 

▼ 약3~4분간 암릉길이 이어지고 ~


▼ 암릉길이 끝나면서 봉우리 오르막이 시작되는 지점에 이정표가 서있다.

▼ 이정표(NO 144-02 파계지구등산로)

▼ 이정표를 지나 2분쯤 가서 길쭉길쭉한 바위 옆을 지나고 ~


▼ 바위를 지나 50여미터 올라가면 자그만 바위들이 몇개 모인 삼거리를 만난다. 좌측은 내리막 능선길이고 우측은 오르막 능선길이다. 이곳은 GPS 867m지점으로 봉우리라기 보다는 지능선의 합류지점이다.  


▼ GPS 876m봉

앞 지점에서 완만한 오르막길로 약2분쯤 따르면 바위 3~4개 정도가 있는 2평 정도의 좁은 봉우리에 닿는다.

▼ 876m봉에서 10여미터 살짝 내렸다가 다시 4분쯤 오르막길로 오르면 바위2개가 있는 GPS 875m봉이다. 

▼ 875m봉을 내려가면서 20여미터 후방 우측에 바위들이 보이고 ~

▼ 약3분쯤 가면 밋밋한 5평 정도의 GPS 874m봉을 만나는데 좌.우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꺾어 잠시 내려가다가 다시 올라간다. 

▼ 874m봉에서 3분쯤 살짝 내려가면 이정표가 서있는 GPS 862m봉에 닿는다.

▼ 이정표(NO 144-01 파계지구등산로)

▼ 이정표 뒤 삼거리에서 뚜렷한 좌측길을 따라 내려간다.

▼ 한티재 갈림길 안부

가파르고 미끄러운 낙엽길을 따라 2분쯤 내려가서 안부에 내려서면 안부 전면으로 봉우리가 보이고 봉우리의 좌 우로 사면길이 있다.  좌길은 한티재 방향, 우길은 파계재(봉), 동봉으로 연결되는 우회로이다. 봉우리로 직진하여 올라간다.

▼ 한티재 갈림길 봉우리(GPS 835m봉)

안부에서 직진하여 2분쯤 오르면 작은바위 몇개가 놓인 한티재와 동봉 갈림길 봉우리에 닿는다. 

▼ 봉우리 바로 우측 50평 이상의 공터에 가장자리에 이정표가 서있다. 


▼ 이정표(NO 144 종주등산로) 검정색 매직으로 "성전암 갈림길" "시.도 경계"라는 표시가 있다. 이정표 앞에서 좌측길은 한티재, 우측길은 동봉 방향이다. 

▼ 이정표 앞에서 본 방금 올라온 봉우리(GPS 835m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