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령봉 정상부 바위의 모습. 바위에 낙서 흔적이 다른곳에 비해 특별히 많다.
* 요령봉 남쪽 방향의 바위 한곳에 매직으로 요령봉이라고 누군가 써 놓았다.
* 요령봉 정상 표시목은 정상의 북쪽 방향에 위치한다.
[요령봉(搖鈴峰)] 매일신문에 따르면 바위가 방울 모양으로 갈라져 이런 이름을 얻은 듯하다고 한다.
고도 : 492m
동 : 매여동, 점동골
서 : 411m봉, 476m봉, 옻골
남 : 475m봉(석굴의 오른쪽), 소동골(우), 능천산, 상매동, 부동(좌)
북 : 북동 돌곡재(330m)
* 요령봉 정상에서는 시원한 조망을 선사한다. 남동쪽으로 지나온 능천산 능선이 가깝게 보인다.
* 북동쪽으로는 좌에서 우로 환성산, 낙타봉, 초례봉 라인이 한눈에 들어온다.
* 요령봉 정상의 정상 표시목과 왕건길 표시목의 모습이다. 사진 중앙이 정상 표시목이고 왼쪽 귀퉁이에 보이는 것이 왕건길 표시목이다. 정상 표시목 곧바로 뒤 오른쪽(동쪽)으로 내려가면 능천산 방향, 왕건 표시목이 있는 북쪽 방향으로 내려가면 대암봉(용암산), 초례봉, 환성산 방향이다.
☞ 요령봉 정상에서 갈림길
- 북쪽방향 : 대암봉, 용암산/초례봉,환성산으로 연결되는 삼거리가 나온다
- 남서방향 : 475m봉, 소동골이나 부동, 둔산동 방향, 작은 소나무 왼쪽으로 트인길로 내려가면 된다. 요령봉 정상에서 2분쯤 내려가다가 아주 작은 오솔길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석굴을 거쳐 능천산으로 갈 수도 있다.
- 남동방향 : 능천산, 상매동, 매여동 방향, 정상 표시석 오른쪽으로 약 3분쯤 조금 가파른 마사토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능천산(직진), 석굴(우), 매여동(좌) 4거리를 만날 수 있다. 4거리에서 2분쯤 내리막길을 따르면 널찍한 마사토 내리막길에 좌.우 갈림길을 만나는데 좌.우 모두 등로가 뚜렷하고 내리막길이라서 능천산 방향을 획갈리게 된다. 좌측길은 매여동 하산길이고 능천산은 우측길로 내려가야 한다.
☞ 요령봉 부근의 갈림길 정리
2011. 9. 11(금)
http://blog.daum.net/smirinae/6040819
* 왕건 표시목과 로프가 설치된 북쪽 방향으로 내려가서 (대암봉&용암산/초례봉&환성산) 갈림길까지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 오기로 한다.
* 북쪽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왕건길 표시목과 마사토 미끄럼 방지를 위해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 북쪽(대암봉, 초례봉 방향)으로 들어서서 요령봉 정상을 돌아본 모습이다.
* 정상에서 1~2분쯤 내려오면 바위군을 만나서 바위의 왼쪽으로 지나간다.
* 바위를 지나와서 돌아본 모습이다.
* 삼거리
바위군을 지나서 1분쯤(요령봉 정상에서 2분 정도) 내려오면 이정표가 서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 방금 내려온 길이 능천산 방향이고 왼쪽(북동)이 대암봉, 용암산 방향, 오른쪽(북서)이 초례봉, 환성산 방향이다.
이정표가 생기기 전에는 이 지점을 고목나무를 목표로 삼았었고 고목나무를 베어낸 후에는 이렇다할 표시가 없었다.
* 삼거리 이정표(대암봉1.7km, 초례산 6.9km, 능천산 0.8km)
* 환성산 초례봉 방향의 각도에서 본 모습
왼쪽 오르막길이 요령봉, 능천산, 오른쪽이 대암봉, 용암산 방향이다.
다시 요령봉 정상으로 되돌아간다. 오늘 연구 많이 한다.
* 2분쯤 오르면 바위군을 만나서 바위의 왼쪽으로 돌아간다.
* 삼거리 이정표에서 3분쯤 오르면 요령봉 정상에 도착한다.
석굴을 거쳐 요령봉의 남쪽에서 올라와서 북쪽 대암봉/초례봉 갈림길까지 확인했으니 이제 마지막으로 능천산 방향으로 석굴을 확인하고 하산하기로 한다.
요령봉 정상에서 정상 표시목이 서있는 동쪽 능천산 방향으로 내려가 보자.
* 요령봉 정상 표시목 곧바로 뒤에서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된다. 내려가는 길에는 왼쪽으로 환성산이 제일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다시 왕건길 표시목 하나를 만난다.
* 희미한 석굴 삼거리 : 요령봉 정상에서 3분쯤 능천산 방향으로 내려가면 희미한 삼거리를 만난다. 직진길은 능천산, 오른쪽길은 석굴방향이다.
* 석굴 상부 전망대
앞 삼거리에서 50여미터(1분 이내)를 가면 석굴 상부 전망대에 닿는다.
* 석굴 상부 전망대의 모습이다. 이곳에서는 동서북 어느쪽으로 가든 요령봉 정상과 연결된다. 단 최상의 길은 방금 내려 온 북쪽 방향이다.
* 석굴 상단 전망대에서 돌아본 모습이다. 돌아봐서 직진방향(오름길)은 요령봉과 능천산을 연결하는 능선, 좌측방향(내림길)은 요령봉과 475m봉을 연결하는 능선, 우측방향(내림길)은 석굴 입구를 지나 요령봉과 능천산을 연결하는 능선과 통하게 된다.
* 삼거리
석굴 상단 전망대에서 오른쪽으로 20여미터 사면길을 내려와 석굴입구 반대편인 왼쪽으로 꺾어서 20~30여미터 가면 삼거리를 만난다. (석굴상단에서 2분 정도 소요)
삼거리에서 오른쪽 아래에 이정표가 보인다. 능천산에서 요령봉 방향으로 산행을 하는 산객에게 더없이 중요한 지점이다. 요령봉의 매력은 나름 인공석굴과 석굴 상단의 전망대인데 능천산 방향에서 생각없이 이정표를 지나치고 요령봉으로 직행하면 석굴을 볼 수 없다. 따라서 이정표를 지나서 곧바로 좌틀하여 석굴을 보고 석굴 위 전망대에 올랐다가 뒤돌아나와 직진하여 요령봉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 매여,평광종점 이정표
매여,평광종점 보다 오히려 중요한 의미는 석굴과 능천산이다.
* 매여동 갈림길
위 이정표에서 1분여 정도 내려가면 표지판이 없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왼쪽으로 내려가면 매여동, 능천산은 직진한다.
* 능천산행 좌측(동편)으로는 환성산, 낙타봉, 초례봉 줄기가 선명하다.
* 안부
앞 이정표에서 9~10분쯤 내리막길을 가면 안부에 도착한다. 요령봉 정상에서 이곳까지석굴을 거치지 않으면 15분쯤(오늘처럼 석굴을 거치면 3~5분쯤 추가) 걸린다.
* 안부의 바위군
* 무명봉
안부에서 약5분쯤 오르막길을 오르면 무명봉에 도착
* 능천산 정상
무명봉에서 4분쯤 가면 능천산 정상이다.
* 능천산 정상에서 부동방향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부동방향으로 들어서서 뒤돌아 본 모습이다.
* 망국단 표시석
요령봉 정상에서 2분쯤 편안한 길을 따라 내려가면 망국단 표시석을 만난다.
* 길 옆 자연석에 영모제 선생이라고 새겨 놓았다.
* 망국단에 대한 설명
* 大(대)자 翊(익)자(호 永慕濟 1681-1742년) 할아버지가 1719년 숙종의 국상을 당하여 이곳에 제단을 차렸다. 1724년 경종의 국상을 당해서도 다시 이곳에 제단을 차렸다. 이에 관련된 기록은 여기서 남동쪽으로 약 100미터 떨어져 있는 영모제 여대익 유적비에 있다.
* 반대방향에서 본 망국단 표시석
* 삼거리
망국단에서 편안한 길을 따라 2분쯤 내려가면 좁은 삼거리길을 만난다.
오른쪽길을 따라가는게 정석이지만 왼쪽길이 궁금해서 따라가 보기로 한다.
* 삼거리
앞 삼거리에서 역시 편안한 길을 따라 동쪽으로 4분쯤 이동하면 다시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곳은 송하제에서 능천산으로 연결되는 길로 오늘 오전에 올라갔던 길이다. 왼쪽은 능천산 방향, 오른쪽 송하제 방향으로 내려간다.
* 그저 편안한 오솔길이다. 휠링 그 자체
* 효자샘
앞 삼거리에서 4분쯤 내려가면 효자샘을 만난다.
* 한때는 후손들이 뜻을 모아 설치한 유적들이 세월의 흐름속에 관리가 소흘해진 모습 같아서 씁쓸하다.
* 유적비의 후방 좌측은 묘지이다. 묘지의 좌측으로 내려간다.
* 묘지의 좌측으로 돌아가면 앞쪽에 파란지붕의 송하제 건물이 나타난다. 효자샘에서 이곳 송하제 까지는 1~2분 거리이다.
* 송하제 제실이 성산여씨 참판공파 종친 소유인 모양이다.
* 4거리(삼거리)
효자샘에서 3~4분(송하제에서 2분)걸으면 4거리를 만난다.
왼쪽은 묘터, 오른쪽은 우회로, 직진하여 내려간다. 오전에 올때는 오른쪽에서 올라왔다.
* 직진으로 접어들어 돌아본 4거리의 모습이다. 오른쪽은 묘터, 왼쪽길은 우회로, 직진은 능천산 방향이다.
* 앞 4거리에서 5분쯤 내려오면 독가촌을 만난다.
* 독가촌 뒤에도 널찍한 묘군을 이루고 있다.
* 독가촌 앞으로 돌아 나온다.
* 독가촌 앞 삼거리이다. 오전에 왼쪽으로 올라갔고 오른쪽으로 내려왔다.
능천산 등산시 독가촌 앞에서 오른쪽으로 가는 것이 정석이다. 왼쪽으로 가면 조금 우회하게 된다.
* 널직한 임도 뒤로 송호지 못이 어렴풋이 보인다.
* 철대문
독가촌을 지나 4분쯤 내려와 파란 철대문 앞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 철대문 앞에서 왼쪽으로 꺾어 접어들어서 돌아본 삼거리 모습
* 철대문 앞을 지나서 내려 가는 길에는 송호지 공원과 혁신도시의 모습이 뚜렷이 나타나고 ~
* 동편에는 며치전에 다녀온 매여봉으로 연결되는 나지막한 초소봉(226.4m)이 눈에 들어온다.
* 초소봉 줌 ~
* 전방 좌측으로는 오전에 출발지점인 율하천교가 보인다.
* 오늘 산행의 들머리&날머리인 율하천6교 부근이다.
들머리의 맞은편에는 송호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 네이버 다음지도를 검색해 보면 “송하지”라는 저수지 이름이 검색되지 않고 네이버 지도에는 “유수지”로 표시하고 있다. 즉 혁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저수지의 용도와 이름이 사라진 것으로 생각된다.
* 율하천6교 맞은편 공터에 세워 둔 승용차를 타고 짧은 산행의 끝을 ~~~ 집으로 가는 길에 혁신도시내 원주추어탕 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go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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