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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대덕산-앞산-산성산

충혼탑주차장-만수정-앞산(정상)-헬기장-청수정-만수정-은적사-케이블카승강장-충혼탑주차장(원점회귀)

by 영영(Young Young) 2011. 11. 2.

2011. 10. 27(목) 맑음. 


ㅇ 코  스 : 충혼탑주차장-큰골체육공원방향-만수정-만수정 뒷능선-산림청무인중계탑 인근 전망대-앞산(정상)-헬기장-청수정-만수정-은적사-케이블카승강장-충혼탑주차장(원점회귀)


ㅇ 거리 및 소요시간 : 9.3km, 3시간 35분(AM10:00~PM1:35)  


- 충혼탑주차장을 출발, 공원길 같은 널찍한 큰골체육공원길을 따라 가다가 케이블카승강장 100여미터 전방 화장실 앞 삼거리에서 우측 방향으로 올라가서 만수정을 만나고, 만수정 돌탑 바로 뒤로 지능선길을 따라 올라 앞산과 비파산을 연결하는 능선상의 산림청 중계탑 인근 지점에 접속한뒤에 앞산(정상)과 헬기장을 거쳐 하산길로 들어 청수정과 만수정을 지나 은적사와 케이블카 승강장 앞을 지나 충혼탑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함.  

- 만수정은 앞산 정상을 등반하는 사람에게 일종의 정류장이라고 할 만큼 몇갈래의 길이 합류하는 지점이고 또다시 분기하는 지점이다. 케이블카승강장 앞에서 대덕사와 은적사로 갈라진 길이 만수정에서 합류하고 정상으로 가는길이 만수정에서 다시 최소한 3가지의 길로 분리된다. 오늘은 충혼탑주차장에서 케이블카승강장 방향으로 가다가 100여미터 못미쳐 케이블카승강장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만수정으로 가서 는 코스를 선택하였으며,  

- 앞산 만수정을 거쳐 정상으로 갈때는 80~90% 사람들이 만수정 정자 왼쪽으로 난 계곡길을 따라 청수정과 산불초소를 거쳐 가게된다, 그런데 이 길과는 별도로 앞산공원안내도에 의하면 분명히 만수정에서 앞산 인근으로 연결된 최단거리 등산로가 표기되어 있다. 그 길을 확인해보고자 만수정에서 소능선으로 직등하였더니 정상과 인접한 산림청무인중계탑으로 연결되었다.  

- 앞산 정상에 올랐다가 하산하는 길은 헬기장을 지나서 왼쪽으로 터진 샛길로 들어서 정상 등산로의 좌측으로 이어진 우회로를 따르다가 초소 봉우리로 향한 목책계단 앞에서 좌측 계단길로 내려오면 만수정과 초소봉으로 연결된 등산로와 만나서 만수정 방향으로 하산하였다.

- 만수정에서는 올라온 방향과는 반대로 직진하여 은적사 방향으로 내려가 케이블카승강장 앞을 지나 큰골시민체육공원길을 따라 충혼탑주차장으로 회귀하였다.   


▼ 금일 산행코스 

클릭하면 확대됨. 빨간점선이 오늘 다녀온 코스이다. 



▼ 대구시충혼탑주차장
대구시충혼탑의 좌측편에 있으며 무료주차이다. 산행입구는 주차장의 왼편 전광판이 달린 곳이다.

▼ 등산로 초입
주차장 왼쪽 전광판이 설치된곳이 산행입구이다. 입구에는 에어청소기가 있고 곧바로 인도블럭길이 오른쪽으로 휘어지며 큰골시민체육공원길이 시작된다. 

▼ 돌바닥 포장길을 따라 80여미터 따라 올라가면 ~

▼ 길이 왼쪽으로 휘어지는 지점의 우측으로 "앞산 자락길" 이 연결된다.

▼ 우측 샛길로 계속가면 안지랑골로 연결되고 우측으로 들어서자 마자 좌측 오르막길을 따르면 비파산 능선의 전망대 바로 아래로 연결된다. * 비파산 능선의 전망대 코스를 볼려면 다음 링크를 클릭 http://blog.daum.net/smirinae/6040829

▼ 샛길로 들지말고 좌측으로 휘어지는 넓은 길을 따르면 곧바로 왼쪽에 "앞산공원안내도"가 서있고 ~

▼ 큰골시민체육공원길에 서있는 앞산공원안내도

▼ 널찍한 체육공원길을 따라가는 길 좌측으로는 운동기구와 벤취들이 촘촘히 자리하고 있다. 

▼ 지압보도도 만나고 ~

▼ 진행로의 오른쪽 축대위에 "2900m 정상"이라는 팻말이 보인다. 현재 팻말이 서있는 지점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이 공식적인 코스만 해도 몇코스쯤 되는데 어느 방향으로 가는것이 2900m일까?

▼ 진행로의 왼쪽편으로는 나뭇가지 사이로 낙동강전승기념관 건물이 보인다.

▼ 야간산행이 가능한 가로등이 서있는 부드러운 흙길을 따라간다.

▼ 앞산 7지점 앞을 지나고 ~

▼ 화장실 앞 갈림길
출발점에서 약 20여분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라 편안히 걸어서 적벽돌 기와지붕 화장실 앞에 오면 오른쪽으로 샛길이 열리는 삼거리를 만나는데 직진하면 100여미터 가지않아 케이블카승강장을 만나고 우측길로 들어가면 만수정으로 직행한다. 오른쪽길로 들어선다.  


▼ 갈림길에 서있는 이정표
좌측 큰길로 따라가면 케이블카승강장 방향이고, 우측으로 올라가면 앞산 정상방향(정상 2.4km)이다.

▼ 화장실 앞 삼거리를 지나 약2분쯤 가면 왼쪽으로 빠지는 샛길이 있는데 역시 케이블카승강장 방향이고 직진한다.

▼ 약2분뒤 다시 좌측으로 빠지는 샛길을 만나는데 역시 케이블카승강장 방향이고 좌측에 이정표 팻말이 서있고 계속 직진하여 올라간다.

▼ 이정표 팻말(정상 2200m). 화장실 앞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약 200미터 올라온 셈이다.

▼ 등로의 좌측 아래로 대덕사 건물이 내려보인다. 케이블카승강장 앞을 지나 대덕사와 만수정을 거쳐서 앞산으로 갈 수도 있다. 아래 링크 참조 http://blog.daum.net/smirinae/6040827

▼ 일일이 축대를 쌓고 자연석 돌로 틈틈이 계단을 만든 등산로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보인다.

▼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길에 이정표 팻말(2000m 정상)이 서있다. 이전 삼거리에서 약 200여미터 올라온 셈인데 시간은 3분쯤 걸린다.

▼ 앞 지점에서 4~5분쯤 따라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등로가 좌측으로 휘어지기 직전 오른쪽 자그마한 공터에 고목나무 의자 한개가 있고 ~

▼ 다시 3분쯤 더 가면 앞산6지점 표지판을 지나서 조금 가파른 오르막길을 간다.

▼ 만수정
약 3분뒤 산중턱에 정자와, 커다란 돌탑 두개, 넓게 벤취들이 놓여있는 만수정에 닿는다. 이정표 뒤로 정자가 보이고 정자의 오른쪽에는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약수터가 있다.
약수터의 모습을 볼려면 다음링크를 클릭 http://blog.daum.net/smirinae/6040827

▼ 뾰족한 모양으로 특이하게 쌓아올린 두개의 돌탑, 그 사이에 만수정이라는 팻말이 서있다.

▼ 만수정에 서있는 이정표(↓관리사무소 1.6km, 충혼탑주차장 ←2.0km) 본인이 지금까지 온 방향이 관리사무소 방향이고 왼쪽이 충혼탑주차장 방향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본인이 걸어온 관리사무소 방향도 충혼탑주차장과 통하는 길이다. 


▼ 이곳 만수정은 앞산 정상으로 오르는 사통팔방의 교통요지이다. 두세군데서 갈라져 올라온 길이 이 지점에서 합쳐서 다시 올라가는 지점이다. 정자 뒤로 곧바로 오르면 정상 인근의 헬기장으로 연결되고 오늘 본인의 계획처럼 돌탑뒤로 바로 치고 오르면 정상 인근의 산림청 무인중계소로 연결되고 정자의 왼쪽 옆으로 오르면 청수정을 거쳐서 초소 방향으로 가게된다.  일반적인 등산로는 청수정과 초소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 앞산공원안내도에 의하면 분명히 만수정에서 앞산 인근으로 연결된 최단거리 등산로가 표기되어 있다. 그 길을 확인해보고자 만수정 돌탑 왼쪽 뒤로 지능선을 바로치고 오르고자 한다. 

▼ 만수정에서 오르는 지능선 길은 그렇게 가파르지는 않지만 조금 경사진 오르막길이 주능선에 접속할때까지 꾸준히 계속된다. 등로는 희미하지는 않지만 반들반들한 수준은 아니며 좁은 길로서 공식적인 등산로의 성격은 아니었다. 쉼없이 꾸준히 느릿느릿 25분쯤 오르면 비교적 커다란 바위가 보이고 ~

▼ 암반위로 올라서면 전망이 터지는 전망바위임을 알 수 있다. 사진에 보이는 사람은 만수정에서 본인과 같이 올라간 부부이다. 사진은 암반의 아랫부분에서 찍은 장면으로 사람들 뒷쪽이 공터 겸 능선이다.

▼ 전망바위 앞에는 앞산 정상으로 연결된 지능선의 모습과 그 뒷 능선상에는 산성산이 보인다.


▼ 산성산 정상의 항공관제소 줌 ~~

▼ 암반의 후방은 널찍한 공터이다. 이 지점은 앞산(정상)과 비파산을 연결하는 능선으로 좌측은 앞산 정상, 우측은 케이블카승강장의 비파산 능선이다. 

▼ 암반(공터)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20여미터 가면 산림청무선중계탑을 만난다. 뒷쪽으로 앞산 정상이 보인다.

▼ 무인중계탑을 지나서 1분쯤 가면 앞산 정상 바로 아래서 이정표가 서있는 삼거리를 만나고 ~

▼ 삼거리 이정표(↓케이블카 0.6km, ↖산성산 2.2km, ↗달비골 2.1km) 지금까지 온 방향이 케이블카, 좌측길은 산성산, 우측 달비골 방향으로 간다.

▼ 삼거리에서 약4~5분쯤 조금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노후되고 나즈막한 철탑 한개와 안내판이 서있는 자그만 삼거리에 닿는데 ~

▼ 앞산 정상에는 경찰통신대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이 지점이 접근 가능한 앞산 정상인 셈이다.

▼ 철탑이 서있는 자그만 삼거리에서 오른쪽길로 가면 달비골 방향이고 좌측길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에 가깝게 보이는 봉우리가 헬기장이다. 

▼ 헬기장 줌 ~ 식사중이네.

▼ 앞산(정상)에서 2분쯤 내려오면 안부에서 이정표를 만난다.

▼ 이정표(↓케이블카 0.7km, ↑산성산 정상 2.2km, 청룡산 5.5km, 비슬산 17km →원기사 0.8km, 달비골 2.6km) 지금까지 온 방향이 케이블카, 직진하면 산성산,청룡산.비슬산 방향, 우측으로 내려가면 원기사.달비골 방향이다. 직진하여 헬기장 쪽으로 간다.


▼ 안부에서 약3분뒤 헬기장에 닿는다. 뒷쪽으로 보이는 봉우리는 내려온 앞산 정상의 모습이다.

▼ 헬기장 입구 우측에 서있는 이정표(앞산정상 0.3km, 산성산정상 1.5km) 지금까지 온 방향이 앞산정상(300미터)이고 직진하면 산성산 방향이다. 헬기장에서는 직진한다.

▼ 헬기장에서 뒤돌아본 앞산 정상의 모습이며, 몇몇분이 헬기장에서 간식중이다.

▼ 경찰통신대가 자리하고 있는 앞산정상의 모습(줌~)

▼ 헬기장에서 직진하여 산성산 방향으로 간다. 전면에 보이는 봉우리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는 목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 헬기장에서 암반길을 따라 3~4분쯤 직진하다가 암반길이 끝나자마자 왼쪽으로 샛길이 열려있다. 직진하면 헬기장에서 보았던 봉우리로 가게되며 왼쪽 샛길로 들어간다.

▼ 단풍이 거의 지기 시작하는데 좌측 계곡의 몇곳은 여전히 자태를 뽐내고 있다.


▼ 샛길로 들어서 약2분쯤 가면 자그만 삼거리를 만나는데 왼쪽 가파른 내리막길은 만수정 정자 바로뒤 능선을 따라 올라온 길이며 직진하여 간다. 

▼ 오솔길을 따라 2~3분쯤 가다보면 우측으로 목계단이 보이는데 이 계단은 헬기장에서 보았던 봉우리에서 내려오는 계단이다. 즉 본인이 지금 가고있는 길은 산성산으로 가는 길을 좀더 편하게 가는 정상 등산로의 좌측 우회길인 셈이다.

▼ 봉우리에서 내려오는 목계단이 보이고 1~2분뒤 다시 오른쪽 정면으로 목계단이 나타난다. 이곳은 삼거리로 산성산 방향으로 직진하여 목계단을 올라가면 초소봉에 올랐다가 안부로 내려와 좌측으로 만수정으로 내려갈 수 있다. 초소봉으로 올라가는 목계단 왼쪽으로 우회로는 계속 이어지고, 본인은 좌측으로 내려간다.

▼ 목계단이 있는 삼거리 오른쪽에 이정표 하나가 서있다.(↓앞산정상 0.6km, ↑산성산정상 1.1km, ←만수정 0.9km) 지금까지 온 방향이 앞산정상, 직진하면 산성산정상, 좌측으로 내려가면 만수정 방향이다. 좌로 내려간다.


▼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꺾어서 가파른 내리막 목계단길을 따라 내려간다.


▼ 4~5분쯤 가파른 길을 내려오면 만수정에서 초소로 연결된 등산로를 만난다. 거의 대부분의 산객들이 저쪽길을 통하여 초소봉을 거쳐 앞산으로 간다.

▼ 합류지점에 이정표 등 특별한 표식은 없고 울타리 로프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좌측으로 꺾어서 만수정으로 내려간다.

▼ 내려가는 하산길은 너덜지대가 400~500미터 이상 이어진다.


▼ 합류지점에서 6~7분쯤 내려오면 간이체육시설과 약수터가 있는 청수정에 닿는다.

▼ 사진 좌측에 빨간옷을 입은 사람의 우측에 약수터가 있다.



▼ 약수터는 청수천이라는 명패를 달고 있다.

▼ 약수터의 물바가지, 산을 사랑하는 지역 동호회원들의 정성이리라..

▼ 체육시설 마당 나무에는 청수정이라는 팻말이 달려있다.


▼ 청수정을 내려오는 길(청수정 입구)에 이정표가 서있다.

▼ 이정표(↑만수정 0.4km, ↓앞산정상 1.4km, 산성산정상 1.8km)  지금까지 내려온 방향이 앞산과 산성산 정상방향이고 직진하여 내려가면 만수정 방향이다. 직진하여 내려간다.

▼ 청수정에서 4~5분쯤 내려가면 만수정에 닿는다.

▼ 만수정 정자와 그 뒤로 돌탑이 있다.

▼ 만수정 앞 자그만 삼거리에 이정표 한개가 서있고 내려온 길에서 좌측으로 20미터쯤 가면 만수정 정자와 관리사무소 방향이고 오른쪽 길로 가면 은적사 방향이다. 오른쪽 은적사 방향으로 간다. 

▼ 이정표(은적사 1.2km ←현위치 만수정→앞산정상 1.8km, 산성산정상 2.2km)

▼ 고즈넉하고 조용하고 평탄한길을 따라간다.

▼ 등로의 좌측 계곡으로 길쭉길쭉하게 곧게 자란 리기다소나무가 인상적이다.

▼ 약35분쯤 걸어가면 대덕사와 은적사 갈림길을 만나고 오른쪽 은적사 방향으로 간다.

▼ 이정표(↓앞산정상 2.8km, ←대덕사 0.2km, →관리사무소 0.7km)


▼ 오른쪽으로 꺾어서 몇걸음 옮기니까 산림욕 안내판이 서있고 ~


▼ 방금전 대덕사 갈림길에서 약 100미터(2분)쯤 내려가면 케이블카승강장에서 은적사로 올라오는 도로와 만난다.

▼ 삼거리에 있는 이정표(↓앞산정상 2.9km, ←관리사무소 0.6km, →은적사) 지금까지 온 방향이 앞산정상, 왼쪽으로 내려가면 관리사무소, 오른쪽으로 살짝 올라가면 은적사이다. 오른쪽으로 잠시 은적사 외관만 돌아보고 내려가고자 한다.


▼ 은적사 입구 오른쪽에 서있는 각종 안내판

▼ 은적사의 유래를 적은 안내판
앞산 은적사는 신라 55대 경애왕 3년(927년), 고려 태조 10년에 창건한 유서깊은 고찰로서 대구지역 불자들의 기도처로 유명하다. 은적사라는 사찰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후삼국말 후백제의 견훤이 신라를 침공하여 국운이 위태롭게 되자 경애왕은 고려 태조에게 지원을 요청하였다. 구원병을 이끌고 달구벌(현 대구)에 입성하여 공산전투(927년 9월)에서 견훤에게 패배한 태조 왕건은 명장 신숭겸의 지략으로 구사일생 피신하여 이곳 은적사 왕건굴에 3일간 숨어 지냈다. 마침 3일간은 짙은 농무로 자취를 찾기 힘들었고 왕건굴 입구는 거미들이 줄을 쳐주어 안전하게 피신한 태조 왕건은 후일 고승 영조대사에게 명하여 이곳에 사찰을 건립하고 절체절명의 순간에 자신이 숨어 생명을 건진 곳이라 하여 숨은 은자, 자취 적자로 명명하고 이후 은적사는 많은 불자들의 영험사찰로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은적사 외경

▼ 대웅전과 요사체


▼ 은적사를 돌아나와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3분쯤 내려오면 공터를 만나고 ~

▼ 안지랑골과 고산골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서있다.

▼ 공터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내리막길로 2분쯤 내려가면 케이블카승강장 앞에 닿는다.


▼ 승강장 건물 앞에 서있는 각종 이정표. 승강장 건물 앞 이곳도 여러갈래 등산로의 정류장이다. 큰골 공영주차장이나 충혼탑주차장에서 이곳으로 와서 대덕사나 은적사를 거쳐 만수정으로 갈 수 있다.

▼ 승강장 건물의 좌측에 자리잡은 운동시설 앞을 통과하여 앞산큰골체육공원길로 들어선다.

▼ 운동시설을 지나 1분쯤 가면 오전에 지나갔던 화장실 앞 삼거리를 만난다.


▼ 약 10분뒤 평상을 만나서 배낭을 벗고 물 한모금 하고 잠시 쉬어간다. 일이백미터 아래가 주차장이라서 다 왔지만 여기서 잠깐 휴식하고 승용차를 타고 귀가한다. 


▼ 철조망 좌측으로 충혼탑주차장이 내려보이고 ~

▼ 돌바닥길을 따라 몇미터 가서 에어건으로 간단히 먼지를 턴후에 왼쪽으로 꺾으면 출발점인 충혼탑주차장으로 되돌아온다.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