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선본사-능성재-신령재-동봉-전망대-스카이라인-동화사시설지구) (1)

 2009. 3. 14(토), 꽃샘추위.

ㅇ 지난 2.6일날 팔공산에 다녀오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잠정적으로 산행을 보류하였다가 36일만에 다시 팔공산을 찾기로 하였다. 오랫만에 산을 찾으니 기분이 새로왔다. 산행이건 뭐건 안전이 제일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전번에 선본사 주차장에서 칠성각을 거쳐 능성재 지난 헬기장에서 되돌아왔기에 오늘은 선본사에서 곧바로 능성재로 출발, 동봉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ㅇ 코 스 : 하양초등학교에서 803번 버스 - 선본사 주차장 도착 - 능성재 - 신령재 - 동봉 - 전망대 - 스카이라인 - 동화사시설지구 - 급행1 버스 - 아양역 - 814번 버스 환승 - 하양 도착

ㅇ 비교적 많이 알려진 코스라서 적지않은 산꾼들이 있어야 하지만 방송에서 오늘이 꽃샘추위라고 얼마나 떠들었는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산꾼들은 너무 적었다. 특히 동봉에서 내려와 전망대로 가는 길에는 아주머니 한사람 밖에 볼 수 없었다.

 

▼ 갓바위 선본사 주차장 공원안내도

 

 

 ▼ 주차장에서 선본사 입구로 올라온다.

 ▼ 선본사에서 능성재로 가기 위해서는 선본사 오른쪽으로 가는길이 있다.

 ▼ 아래 사진이 능성재로 오르는 초입길이다.

 ▼ 얼마간 오르면 등로의 오른쪽으로 유허비와 묘가 있다

 

 

 

 ▼ 멀리 관봉과 농바위가 보인다

 ▼ 영천 은해사길과 합류하는 능선 3거리에 도착

 ▼ 능선 3거리의 이정표

 ▼ 능성재는 여기에서 좌회전하여 200미터 후방에 있다

 ▼ 능성재로 향하면서 바라본 봉우리들

 ▼ 능성재

이전 표지판에는 이곳이 능성재라고 표기 되었는데, 뭐가 잘못되었는지 지금은 능성재라는 표시는 사라졌다. 어떤 사람들은 이곳이 은해봉이라고 한다.

 ▼ 능성재에 위치한 표지석

 

 ▼ 표지석의 상단에는 이곳이 능성재라고 표기되어 있다. 여기서 동봉까지는 5.5Km

 

 ▼ 능성재에서 동봉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바위길에 파이프로 안전 차단벽을 설치해 놓았다. 왼쪽으로는 팔공 C&C가 지척에 있다.

 

 ▼ 조금만 가면 헬기장이 나타난다. 헬기장 입구에는 동부소방서에서 설치한 3번 구급함도 세워져있다.

 ▼ 지난 2.6일 이곳 헬기장까지 왔다가 시간이 없어서 되돌아갔다.

 

 ▼ 헬기장에 28번 안내목이 서있다. 동봉 정상은 85번이다.

 

 ▼ 30번 안내목

 

 

 ▼ 골프장을 보고 느끼는 기분은 사람마다 다 다를것 같다.

 

 

 

 

 ▼ 멀리 보이는 비로봉과 동봉

 

 ▼ 첫번째 동화사 갈림길

 ▼ 38번 안내목에는 이곳이 "바른재"라고 표기되어 있다. 인근에 팔공약수터가 있다고 하는데 그냥 지나쳤다. 한번 보고 갈껄 ~~

 ▼ 두번째의 헬기장이 나타난다. 아래 산객들은 강릉에서 42명이 같이 왔다고 했다

 ▼ 헬기장에 39번 안내목이 서있다

 

 

 

 

 

 

 

 

 

 

 

 

 

 

 

 

 

 ▼ 도마재(신령재)

표지목에는 도마재 표기, 표지석에는 신령재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곳이 동화사로 빠지는 두번째 길목이다. 이곳에서 수도사와 공산폭포로 가는길도 있다.

 

 

 

 

 ▼ 아래 표지판은 윗쪽 표지판과 지척에 세워져있다. 아마도 위쪽 표지판 보다 이전에 설치된것 같다.

 

 

 

 

 

 

 

 

 ▼ 동화사가 내려보인다

 

 

 ▼ 세번째 동화사 갈림길이다. 여기에서 동봉은 1.6Km

 

 

 

 

 

 

 

 

 

 

 

 

 

 ▼ 70번 안내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