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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경산의 산/팔공산

팔공산(선본사주차장-칠성각-농바위-노적봉-능성재-선본사-선본사주차장)

by 영영(Young Young) 2009. 2. 9.

 '09. 2. 6(금). 나홀로 산행의 고별산행

이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다가 끔찍한 졸음운전 대형사고 발생,

결국은 이번 산행이 나홀로 산행의 고별산행이 되었다.

 

관봉에서 동봉 방향의 초반부는 바위와 암봉으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것은 그 유명한 팔공산의 봉우리와 재(고개)들의 이름이 산행안내도마다 제각각 따로 놀고 명확한 정리가 안되어 있다는 점이다.  참고적으로 아래 산행안내도를 보면 도무지 정리가 안된다

 

(1)번 지도 : 관봉 - 인봉 - 선본재 - 능성재

(2)번 지도 : 관봉 - 노적봉 - 선본재 - 인봉 - 능성재

(3)번 지도 : 관봉 - 노적봉 - 선본재 - 능성재

(4)번 지도 : 관봉 - 농바위 - 노적봉(인봉) - 남방아덤 - 북방아덤

  의문점 : 1. 노적봉은 인봉인가? 

               2. 선본재와 능성재의 정확한 위치는 어디? 

               3. 농바위. 방아덤 이름의 근거 등 ?    이와 더불어 등로상 이정표도 갓바위와 멀어질수록 거리가 가깝게 표기된것이 있어 어리둥절 한것도 있다. 

 

 

 (2)번 지도

 

 (3)번 지도

 

 (4)번 지도

 

  

 

 

▼ 경산 와촌 동강교차로에서 갓바위 방향으로 좌회전한다.  

 ▼ 신한교차로(갓바위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턴한다.

 

 

 ▼ 교차로에 갓바위 홍보간판이 서있다.

 ▼ 갓바위로 가는 길 왼쪽에 선빌리지 휴게시설이 있다. 휴게시설 뒤로 명마산으로 오르는 들머리가 있다.

 ▼ 선본사 주차장에서 현수막이 걸린 갓바위 입구로 진행한다.

 

 ▼ 주차장 한켠에는 시에서 설치한 갓바위 안내판이 서있다.

 ▼ 주차장에서 선본사로 올라가는 입구에는 팔공산도립공원안내도가 서있다.

 

 

 

 ▼ 주차장에서 갓바위로 향하는 입구의 돌탑

 ▼ 주차장에서 갓바위까지는 800여미터,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

 ▼ 오름길 등로 우측에 조그만 주차장이 있고 맞은편에 수송용 삭도가 있다.

 ▼ 물건 이송용 삭도 모습

 ▼ 구지 계단을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그냥 평길이 좋은데 ~

 ▼ 초파일 기념으로 연등이 갓바위로 도열해 있다. 예전에는 평길이었는데 계단공사를 해 놓았다.

 

 ▼ 관봉과 동봉 갈림길이다. 직진하면 바로위 칠성각을 거쳐서 갓바위에 도착하고 오른쪽으로 꺾어 진행하면 선본재에서 오른쪽으로 팔공산 주능선으로 가게된다.

 ▼ 이정표(관봉 400m, 동봉 7km)

 ▼ 모노레일을 넘어 동봉방향으로 간다.

 ▼ 관봉과 동봉 갈림길의 바로 위쪽에는 칠성각이 위치한다. 칠성각에서는 식수와 공양이 가능하다.

 ▼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것은 칠성각은 명찰을 세개나 한꺼번에 달고 있다. 경내에 들어가보면 일렬로 나란히 칠성각과 산신각, 용왕각을 같이 모시고 있다.

 ▼ 칠성각, 갓바위로 이어진 모노레일. 설치된지 오래된것 같지는 않다.

  ▼ 칠성각 화장실 앞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 동봉으로 향하면 농바위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농바위의 좌측에 짤록한곳이 선본재이다.

 ▼ 농바위라는 이름처럼 장농같이 빤듯하게 생겼다. 농바위의 왼쪽면을 자세히 보면 4개의 바위가 한면을 이루고 있다.

 

 ▼ 매일신문사 팔공산하에 의하면 선본사에서 올라온 이곳을 "선본재"라고 부를수 있다고 한다. 선본재의 위치가 지형도나 안내도마다 차이가 나지만 매일신문사의 설명이 가장 설득력있게 들린다. 맞은편으로 직진하면 북지장사, 좌측은 관봉, 동봉 방향은 오른쪽으로 꺾어 진행한다

 ▼ 선본재에서 서있는 종주등산로 10번 이정표

 

 

 ▼ 수목에 가린 농바위의 모습. 농바위로는 직접 오르지 않고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 농바위를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지나면 종주등산로 11번 이정표를 만난다. 아래 사진의 노적봉 입구란 표시는 잘못 되었다. 

 ▼ 아래 사진의 종주등산로 No011. "노적봉" 표시는 잘못 되었다. 노적봉은 이곳에는 조금 떨어져 있다. 

 

 ▼ 노적봉 직전 봉우리에서 바라본 관봉과 칠성각의 모습

 ▼ 노적봉 직전 봉우리에서 내려본 선본사의 모습

 ▼ 선본사 줌 ~

 ▼ 칠성각이 아니라 갓바위 좌측아래 종무소 (대웅전) 건물임.

 ▼ 농바위를 지나 노적봉 직전 봉우리에서 바라본 노적봉(좌)과, 그 뒤 오른쪽의 남방아덤

 ▼ 이정표 뒤로 노적봉, 이정표의 우측이 남방아덤

 ▼ 남방아덤에 사람이 보이는거 같아서 ~

  ▼ 줌으로 사알짝 댕겨보니 ~

 ▼ 철계단을 내려가서 ~

 ▼ 앞쪽 정면에 보이는 남방아덤

 

 ▼ 북지장사 갈림길

 

  ▼ 노적봉 앞에서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 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 우측으로 우회하여 지나온 농바위(사진중앙)  좌측이 관봉, 우측이 노적봉임

 

 ▼ 선본사 줌 ~

 

 ▼ 지나온 농바위와 노적봉 직전 봉우리 모습

 ▼ 뒤돌아보며

 

 

 ▼ 좌 남방아덤과 우 철계단이 보이는 북방아덤

 ▼ 남방아덤에서 진행하며 보는 북방아덤의 모습

 ▼ 북방아덤 아래 이정표

 

 ▼ 북방아덤에 오르면 좌측으로 도장바위와 ~

 ▼ 도장바위 뒤로 선본사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 북방아덤에서 되 돌아본 남방아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