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 등반의 포인트는 어떻게 마을에서 산으로 접근하느냐이다. 멧돼지 등 산짐승의 습격을 예방하기 위하여 마을과 산을 분리하는 고압철책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을 사람들에 따르면 낮에는 고압을 끊어 둔다고 하지만 외지인에게 고압철책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공포대상일 수 밖에 없다. 잠시 시간이 있어서 언젠가 인터넷에서 고압철책을 피할 수 있는 지점을 소개한곳을 살펴보기로 하였다.
▼ 산야초 단식연구소 앞에서 왼쪽으로 꺾는다.
▼ 왼쪽으로 틀어서 시멘트 포장길을 200여미터 진행한다.
▼ 큰코리트 포장길이 끝나는 지점에 포도밭이 나타나고...
▼ 포도밭의 끝지점과 철길이 접하는 "동그라미" 부분에 산소 2기가 있고 이부분으로 진행한다.
▼ 포도밭의 끝지점에 고압철책이 열려있다. 이 지점에는 고압철책이 없음.
▼ 금성산 정상을 오르기 위해서는 이 지점을 이용하는것이 가장 좋을것 같다.
▼ 남천면 산전리 마을회관에서 바라본 금성산의 모습
▼ 귀가길에 석정온천호텔...바로 옆으로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가 지나간다.
▼ 집으로 돌아오는 길....오늘도 날은 어두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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