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24. 6. 1
■ 어디 :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축제 행사장 "영일대 해수욕장"
■ 누구와 : 와이푸와 둘이서 ~ (삼성여행사 이용)
삼성여행사를 이용,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대구를 출발, 죽도시장에 도착 중식 후 축제가 열리는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이동, 개인별 자유시간을 가지고 축제가 끝난 뒤 저녁 10시 40분경 여행사 차로 집결, 귀가
포항 죽도시장에서 점심은 작년과 같이 보리밥집을 찾아 한식으로 해결했는데 점심을 먹고나니 지금철이면 물회가 괜찮은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축제중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다가 일시적으로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는가 싶더니 미처 우산을 챙겨오지 못했던 몇몇 분들은 현장을 떠나기도 했다.
‘불과 빛의 도시’ 포항에서는 해마다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린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세계적인 철강 도시 포항을 상징하는 ‘빛’과 뜨거운 용광로를 상징하는 ‘불’의 이미지를
테마로 지난 2004년 포항시민의 날을 기념해 불꽃쇼를 개최한 것이 시작이다. 이후 국제규모 축제행사로 확대됐고 해외 유명한 불꽃팀들이 매년 참가하고 있다. 축제콘텐츠도 단순한 ‘불꽃’중심에서 탈피, 제작 공연과 불빛 퍼레이드 등 산업과 문화적 요소를 융합해 다채롭게 펼치는 화합의 축제이다. (포항문화재단 소개글 참조)
올해 불꽃축제는 영국과 호주, 중국의 불꽃경연이 있었고 우리나라는 경연이 끝난 후 마지막에 피날레 형식으로 불꽃축제에 출전했다. 해마다 포항 불꽃축제를 빠지지 않고 참석하게 되는데 올해라고 해서 불꽃축제가 예년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무언가는 느끼지 못했지만 예년까지는 불꽃경연이 벌어지는 야간시간까지 늘 심심했는데 금회는 거리 퍼레이드 행사가 열려 심심증을 덜어 주었고 3국과 우리나라의 불꽃경연이 끝나고 1000대의 드론이 펼치는 퍼포먼스가 이색적이면서 대장관이었다.
그리고 축제에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의 불만을 산 것이 불꽃경연장 바로 코 앞에서도 방송시설이 없어 음악없이 불꽃만을 보게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었다. 작년에는 안 그랬는데 울해는 어떻게 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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