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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트래킹# 탐방 #답사/두류공원

두류공원을 걷다 (두류여울길, 성당못두리길, 금봉숲길, 주등산로) (2) end

by 영영(Young Young) 2022. 2. 24.

▲ 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과 야구장 사이로 난 길을 따라간다.
▲ 진행로 좌측은 테니스장, 우측은 야구장의 모습이다.
▲ 조금 걸어 올라가면 큰 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삼거리를 만나고 ~
▲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턴하기 직전 음수대가 있고 ~
▲ 삼거리 안내판 따라 두류수영장, 금용사 방향으로 좌향한다. ~
▲ 좌향해서 몇걸음 옮기면 길 왼쪽에 시계 조형물이 서있고 ~

 

 

맞은편 길건너에 빨간 우체통이 보이는 뒷쪽으로 사각정자가 보인다. 저곳이 금봉숲길의 출발점이다. 광장휴게소에서 이곳 까지의 거리는 440미터(도보 6분)거리이다. 

 

 

 

▲ 사각정자의 왼쪽에는 '산책코스 안내판'이 서있고 안내판 뒤로 금봉숲길이 시작된다. 하단 우측 사진은 숲길로 들어서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오르막 숲길에 들어서면 왼쪽편에 운동시설이 눈에 들어오고 ~
▲ 가로등이 있어 여름철에는 야간산책도 좋을 듯 하다.

 

 

잠시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이정목이 서있는 사거리를 만나고 ~ 지금까지 온 방향은 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야구장), 오르막 직진길은 금봉산 정상 방향, 오른쪽은 금봉숲길, 왼쪽 금봉숲길로 들어서서 시계방향으로 한바꾸 돌아 오른쪽 금봉숲길로 이 자리에 되돌아 온다.  

 

 

 

▲ 사거리에서 좌향하면 산자락을 따라 이렇게 편안한 숲길이 시작된다.
▲ 금봉숲길은 순환형 코스(출발해서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 오는 코스)로, 안내판에 의하면 총거리 2.19km, 약 40분 거리이다.
▲ 금봉숲길은 두류여울길 안쪽에 산자락을 따라서 조성된 고저가 거의 없는 편안한 흙길이다.
▲ 금용사 뒷편에는 잠시 데크로드 길을 따르고 ~
▲ 차가운 날씨에도 여울길을 걷는 사람들은 많았는데, 이곳 숲길을 걷는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 아 ~~ 저기 앞서가는 한 사람이 보이는 구나 ~
▲ 두번째 이정목이 서있는 갈림길을 만나서 두류배수지, 금봉산 정상 방향으로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이 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두류야구장),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은 성당못(대구문화예술회관) 방향이다.
▲ 두번째 갈림길을 지나서도 편안한 자락길 ~

 

▲ 물마른 자그만 다리를 건너고 ~
▲ 나무뿌리, 작은돌이 드러 난 길도 만나고 ~
▲ 거의 대부분이 이렇게 반질반질한 길이다. 또 하나 자그만 다리를 건너간다.
▲ 세번째 이정목이 서있는 갈림길을 만나서 두류배수지 방향으로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이 성당못, 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 좌측은 대구문화예술회관, 오른쪽은 금봉산 정상, 대구관광정보센터 방향이다.
▲ 사거리 갈림길의 왼쪽 대구문화예술회관 방향에는 돌탑과 벤치가 있는 쉼터가 보인다.
▲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금봉숲길을 이어간다. 우측 사진은 직진해서 사거리를 돌아 본 모습이다.
▲ 사거리에서 잠시만 가면 눈에 잘 띄지도 않는 '금봉숲길' 안내판이 서있는 갈림길에서 왼쪽 내리막이 아닌 직진(오른쪽길)길을 따라간다.
▲ 이따끔 비탈진길을 만나기도 하고 ~
▲ 오늘 금봉숲길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만난다.
▲ 진행로의 왼쪽 아래에는 두류여울길이 지나간다.
▲ 데크길을 지나고 ~
▲ 숲길을 가로지르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만나면 도로를 건너 맞은편 숲으로 진행한다. 우측 사진은 길 건너 맞은편 숲으로 들어가 돌아 본 모습이다.
▲ 시멘트 도로와 만나는 이곳은 아까전에 걸었던 두류여울길의 배수지 아랫 지점이다. 산책코스 안내판이 서있다.

 

 

다시 한번 이 지점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온 진행로에서 오른쪽은 배수지 방향, 왼쪽은 두류여울길, 진행방향은 직진해서 시멘트길을 건너 반대편 숲으로 진행한다. 

 

 

 

▲ 완만한 오름길이 이어진다.
▲ 반질반질한 흙길을 따른다.
▲ 지정된 코스 말고는 아무곳이나 길을 만들면 안된다. 동네산의 공통된 문제점이다.
▲ 세번째 작은 다리를 건너간다.
▲ 벤치와 산림욕베드 ~
▲ 거의 평지인데 가끔씩 완만한 오르막이 나타난다.
▲ 네번째 작은 다리를 건넌다.
▲ 마냥 정겹게 느껴지는 숲속길, 겨울철이라 조금 아쉽지만 ~
▲ 숲길에서도 나뭇가지 사이로 시내모습이 보일때도 있다.
▲ 완만한 오름길 ~
▲ 상수리나무
▲ 군데군데 야자매트가 깔린곳도 있다.
▲ 빨간 베낭을 둘러 멘 이분도 혼자 운동하시는 분인것 같다.
▲ 저만치 전방에 네번째 이정목이 서있는 사거리가 보인다.
▲ 사거리에서 금봉숲길 방향으로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금봉숲길, 왼쪽으로 내려가면 인물동산,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금봉산 정상이다.
▲ 우측 사진은 이정목 앞에서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야자매트 깔린 호젓한 길을 걷는다.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걸었고, 또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걸을까?
▲ 왼쪽 아래에는 두류야구장과 여울길을 걷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 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 뒤로는 이월드의 놀이기구 모습이 보인다.
▲ 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 뒤로는 이월드의 놀이기구 모습이 보인다.

 

 

금봉숲길 걷기를 시작했던 첫번째 이정목 갈림길로 되돌아왔다. 이제 금봉숲길 걷기를 마치고 이곳 사거리에서 우향하여 금봉산 정상 방향으로 금봉산 등산로 코스를 걷기로 한다. 

 

 

 

▲ 우향해서 이정목 사거리로 돌아 본 모습이다.
▲ 목계단이 설치된 흙길을 따라 올라간다. 이곳에서 금봉산 정상까지는 580미터이다.
▲ 널찍한 길로 바뀌고 ~
▲ 가로등이 서있는 널찍한 길이 한참 이어진다.
▲ 가끔씩 바닥돌이 드러난 곳도 있다.
▲ 아무리 낮은 산이라고 하지만 오르막은 있다.
▲ 쉬어가라고 군데군데 벤치 ~
▲ 이정목이 서있는 갈림길에서 직진한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두류야구장, 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 왼쪽은 성당못, 오른쪽은 인물동산 방향이다.
▲ 사거리에서 직진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야자매트 깔린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간다.
▲ 오래가지 않아 2층 8각정의 전망대에 올라선다.
▲ 전망대에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전망대에서 본 시내 모습
▲ 전망대에는 금봉정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 전망대를 지나 금봉산 정상으로 가면서 ~
▲ 잠시 전망대를 돌아 보고 ~
▲ 전망대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편안한 길이다.
▲ 산불감시초소와 정상석이 있는 해발 139미터 야트막한 금봉산 꼭데기에 닿는다.
▲ 정상석은 정상 남쪽 가장자리에 북쪽을 향해 서있다.
▲ 2015년도에 대구달마클럽에서 세운 정상석에는 금봉산(金鳳山)이 한글과 한문으로 앞뒷면에 각각 새겨져 있다.
▲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었는데 감시인은 보이지 않았고, 초소 옆에 국가측량기준점보호판과 식별이 불가 한 삼각점이 있다.
▲ 야자매트가 깔린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간다.
▲ 금봉산 정상을 잠깐 돌아보고 ~
▲ 잠시 뒤 큼직한 ㄱ자형 파이프와 벤치, 이정목이 서있는 공터를 만나고 ~
▲ 공터에 있는 이 파이프는 용도가 무엇일까? 아무래도 용도폐기된 파이프 처럼 보이는데 ?
▲ 공터 갈림길에서는 오른쪽 두류배수지 방향으로 내려간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금봉산 정상이고 왼쪽은 대구문화예술회관(성당못) 방향이다.
▲ 배수지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공터로 돌아 본 모습이다.
▲ 시원한 야자매트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
▲ 목계단 후방으로 널찍한 두류배수지 부지가 보인다.
▲ 철망 팬스가 쳐진 부지 안으로 직진하면 ~
▲ 배수지 안내판과 쉴 수 있는 벤치 등이 있고 ~
▲ 배수지 건물 오른쪽으로 ~
▲ 계단을 내려가서 ~
▲ 배수지 건물쪽으로 한번 돌아보고 ~
▲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내려가면 ~
▲ 정상 등산로 코스, 금봉숲길 코스, 두류여울길 코스가 합류하는 4거리 부근에 이르고 ~

 

 

4거리 직전 좌측에 산책코스 안내판이 서있다. 하단 사진은 내려온 배수지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두류공원의 두류여울길, 성당못 두리길, 금봉숲길, 금봉산 등산로 코스를 한꺼번에 전반적으로 돌아봤다. 

 

 

 

▲ 4거리에서 우향하여 최초 출발점인 광장휴게소 방향으로 이동한다. 광장휴게소 까지는 약 900미터 13분이 소요된다. 산마루휴게소를 경유해서 광장휴게소로 돌아가는 두류여울길은 오늘 제일 처음 걸었던 코스이다. 앞서 사진에 담지 않았던 시석이다.
▲ 두번째 걸어도 좋다.
▲ 지하철 '종점'의 두고내린 핸드백과 막차의 풍경을 그린 여영택님의 시석이 벤치옆에 서있다.
▲ 산마루휴게소 주차장 직전에 두류여울길 안내판과 시석이 서있다.
▲ 산마루휴게소와 주차장
▲ 산마루휴게소 앞에는 '함께라서 오늘 더 좋아'라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 여울길 주변으로 단순히 야산으로 둘러쌓인 구간도 있지만 ~
▲ 조금 더 가면 진행로 우측에 대구사범학생독립운동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기념탑은 1941년 2월 대구사범학교 재학생 박효준 등 35명이 항일결사 모임을 조직하여 일제 식민통치에 반대하는 항일투쟁을 전개한 데 대한 공훈을 기리고 옥중 순국한 강두안, 박제민, 박찬웅, 서민구, 장세화 등 5인에 대한 추모를 위하여 건립하였다고 한다. 

 

 

 

▲ 진행로 좌측(길 건너)에는 대구, 경북 지역의 관광 안내, 추천 코스, 통역, 시티투어 등을 소개하는 '대구관광정보센터'가 자리한다.
▲ 진행로 우측에는 대구출신 화가 시인 작가 등 유명인의 조각상을 새긴 인물동산이 들어서 있다.
▲ 현진건 문학비
▲ 애국지사 박희광 선생지상
▲ 인물동산내 눈길을 끄는 소낭구
▲ 광장휴게소 건물과 주차장

 

 

▲ 광장휴게소 앞에서 오늘 두류공원 산책로 탐방을 모두 마친다.  아침 9시 20분경에 시작해서 12시 17분에 끝났으니 약 3시간이 소요되었다. 

 

 

 

▲ 오늘 돌아 본 코(산길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