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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일상소소

토산지 호수를 마당삼아 진량 호반베르디움

by 영영(Young Young) 2021. 12. 7.

2021. 12. 7(화) 맑음. 미세먼지 조금, 포근

 

 

자동차 무상수리건으로 경산 진량을 찾았다. 

작년 이맘때 구입한 승용차의 발전기(제너레이터) 부분에 결함이 있어서 리콜 무상수리하게 된 것이다. 

점검 및 수리 소요예상시간은 2~3시간, 자동차의 핵심 부위라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

집 앞에 있는 블루핸즈 정평점에는 장비가 없어서 진량에 있는 블루핸즈로 소개 받은 것이다. 

암튼 아침 10시 정각에 블루핸즈에 차량을 맡기고 와이푸와 운동 겸 가까이 있는 '토산지' 산책로를 몇바꾸 돌았다.  

예전에 진량에서 잠시 근무한적이 있었지만 한번도 토산지 못 주위를 돌아보지 못했는데 이곳 일대가 많이 바뀌고 정비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저수지 옆에 새롭게 들어선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는 좌측의 호수와 전면의 골프장을 안고 있어서 자연속의 청정아파트로 느껴졌다.   

시간이 있어서 아파트도 한바꾸 돌아보았는데 깔끔하고 조용한 느낌이었다. 부동산에 물어보니 30평형대는 매물이 없단다.

날씨가 포근해서 못을 몇바꾸 돈 뒤에는 진량행정복지센터 옆 공원 벤치에 앉아서 한참동안 시간을 보냈다. 

오전 12시가 되어서 가까이 있는 중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블루핸즈로 이동해 오후 1시가 넘어서 차량을 인도 받아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