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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일상소소

경주 소노벨 1박후 감포 바닷가로 ~

by 영영(Young Young) 2021. 12. 6.

 

21. 12. 4(토)

 

청주에 계시는 동서 형님과 처형이 손녀들을 데리고 경주에 쉬러 내려온다고 하여 경주 소노벨에서 만났다.

 

원래는 얼굴만 보고 되돌아 올려고 했는데 막상 뵙고나니 바로 돌아올 수 없어 1박을 했다.

여장을 풀고는 감포에 가서 횟감과 대게를 사와서 먹었는데 자그만 대게 5마리를 10만원을 주고 쪄왔는데 와서 먹으니 쪗다가 다시 찐 것처럼 속살이 모두 굳어있고 뜨네기 손님이라고 장난을 친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튿날 헤어져서는 감포 바닷가에 들렀다가 귀가했다. 감포에서는 문무대왕릉을 보고나서 참가자미 무침회를 맛볼려고 했는데 적당한 식당을 찾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

 

돌아보니 형님과 같이 청송에서 시간을 보낸것이 벌써 만 3년전의 일이다. 정말 흔한 말처럼 시간이 유수같이 빨리 흘러간다. 자주있는 기회도 아니고 좀 더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은 있었고 형님도 그렇게 말씀 하셨지만 같이 온 가족들한테 미안할 것 같아서 1박만 하고 헤어지니 아쉬운 마음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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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절정의 가을속으로 ~~~

2018. 11.3(토) ~ 11.4(일) 미세먼지 조금 4동서가 언젠가 2동서가 되었다. 제일 큰 동서는 먼저 가셨고 바로 손위 동서는 그렇고 그래서 못보게 되어 어느듯 2동서가 된지 오래되었다. 장모님이 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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