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12. 4(토)
청주에 계시는 동서 형님과 처형이 손녀들을 데리고 경주에 쉬러 내려온다고 하여 경주 소노벨에서 만났다.
원래는 얼굴만 보고 되돌아 올려고 했는데 막상 뵙고나니 바로 돌아올 수 없어 1박을 했다.
여장을 풀고는 감포에 가서 횟감과 대게를 사와서 먹었는데 자그만 대게 5마리를 10만원을 주고 쪄왔는데 와서 먹으니 쪗다가 다시 찐 것처럼 속살이 모두 굳어있고 뜨네기 손님이라고 장난을 친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튿날 헤어져서는 감포 바닷가에 들렀다가 귀가했다. 감포에서는 문무대왕릉을 보고나서 참가자미 무침회를 맛볼려고 했는데 적당한 식당을 찾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
돌아보니 형님과 같이 청송에서 시간을 보낸것이 벌써 만 3년전의 일이다. 정말 흔한 말처럼 시간이 유수같이 빨리 흘러간다. 자주있는 기회도 아니고 좀 더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은 있었고 형님도 그렇게 말씀 하셨지만 같이 온 가족들한테 미안할 것 같아서 1박만 하고 헤어지니 아쉬운 마음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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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절정의 가을속으로 ~~~
2018. 11.3(토) ~ 11.4(일) 미세먼지 조금 4동서가 언젠가 2동서가 되었다. 제일 큰 동서는 먼저 가셨고 바로 손위 동서는 그렇고 그래서 못보게 되어 어느듯 2동서가 된지 오래되었다. 장모님이 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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