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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The ARC)' / 물 문화관

by 영영(Young Young) 2021. 9. 20.

■ 탐방일 : 2021. 9. 14(화) 흐림

 

 

집 식구와 강정마을 입구에 자리잡은 '만파식적'에서 점심을 먹고 강정보 주변 산책과 디아크 내부를 관람하였다. 디아크는 1층(전시실)과 3층(전망데크, 카페)만 관람이 가능하였다. 지난 일요일 강정전망대로 트래킹시에는 공휴일이라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오늘은 평일이라 주위가 조용했다.

 

디아크(The ARC)
디아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조성된 문화관이자 미술관이다.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강정고령보와 함께 건설되었으며 2012년 9월 20일 개관하였다.
영문으로는 "The ARC" 라고 쓰이며 'Architecture of River Culture' 또는 'Artistry of River Culture'의 약자로 "디아크"라고 불린다.
세계적인 건축가 하니 라쉬드가 설계한 디아크는 강과 물, 자연을 모티브로 물고기가 물 위로 뛰어오르는 순간과 물수제비가 물 표면에 닿는 순간의 파장을 잘 표현해 조형미와 예술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건축물로 2014년 11월 5일에 대한 건축사 협회의 한국 건축 문화 대상[준공 건축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술품으로는 지상1층에 위치한 "1,000개가 세워진 그리팅맨"이 유명하다.

 

건물의 연면적은 3,688㎡이며, 지하1층~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1층은 상설전시실과 세미나실, 다목적실, 1, 2층은 써클영상존, 3층은 옥상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은 지하 1층의 전시실에서 시작되며, 과거와 현재의 낙동강의 다양한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세미나실·다목적실이 있다. 지상 1층·2층은 써클 영상존으로 예술품 전시, 기획전, 물의 중요성 등을 홍보한다. 3층은 전망대와 카페테리아가 위치하며, 카페는 실내와 루프탑 형태의 실외 2개의 공간이 있어 비가 오지 않는 날이면 밖에서 차를 마실 수도 있으며, 낙동강과 금호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디아크 주변으로 조성된 수변 공간, 자전거길은 주민의 녹색쉼터와 산책로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고 인근에는 강정보와 강정유원지 먹거리식당이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를 같이 즐길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10시~오후 6시 까지며 1월 1일 및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그 다음 평일에 휴관). 이용료는 무료이다.
디아크 문화관 주차장이 있고,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트가 설치되어 있다.

 

 

 

 

 

 

 

 

강정마을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 후 와이푸와 강정보 산책

 

다른분의 블로그(드론 촬영분) 에서 다운 받은 디아크 모습

 

디아크에서 보는 강정보의 모습, 저 다리(우륵교)가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왕복 2차선 도로이지만 달성군과 고령군의 대립으로 차량은 통행이 불가하다.
4대강 사업의 주인공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디아크 출입구
1층 입구부분

 

1층 내부에 설치된 1000개의 그리팅맨
3층 전망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