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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트래킹# 탐방 #답사

강정전망대/강정보/디아크/죽곡댓잎소리길

by 영영(Young Young) 2021. 9. 17.

오늘은 우리 아이가 있는 죽곡에서 하룻밤 자기로 하고 오후 4시쯤 죽곡 아파트에서 산책 겸 운동으로 가까운곳을 돌아보았다. 
아파트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지점에 죽곡산(모암봉) 들머리가 있어서 운동하기에 더 없이 좋은 조건이다. 
최근에 죽곡산(모암봉)은 올랐기에 죽곡산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갈림길에서 강정전망대로 내려가 낙동강변 자전거길을 따라 강정고령보 및 디아크 문화관을 거쳐 금호강변 죽곡댓잎소리길을 지나서 집으로 돌아왔다. 
산과 물을 함께할 수 있는 코스여서 좋았고, 죽곡댓잎소리길은 대나무 터널의 포근함과 신선함을 불어 주었지만 강정전망대에서 낙동강 자전거길로 내려서는 산길이 험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순하지만은 않은게 옥의 티 같이 아쉬웠다. 

오늘 돌아본 코스는 작년 2월경 돌아보았던 대구둘레길 8코스(문양강창길)를 탐방했을때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대구둘레길 8코스(문양강창길)   2020. 2. 29

https://blog.daum.net/smirinae/6041840

 

대구둘레길 8코스(문양강창길)

■ 대구둘레길 8코스 ㅇ 이틀전 대구둘레길 7코스에 이어 오늘 8~9코스를 돌았다. 8코스 일부만 야산 트래킹이고 전 구간이 강변(하천)길이라 체력부담 없이 두 코스를 돌면서 휠링할 수 있었고,

blog.daum.net

 

 

■ 탐방일 : 2021. 9. 12(일), 가끔 흐림

■ 탐방코스 :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일원
죽곡청아람4단지리슈빌아파트 - 죽곡산/전망대 갈림길 - 강정전망대 - 강정고령보 - 디아크 - 죽곡댓잎소리길 - 강창교 - 죽곡청아람4단지리슈빌아파트

■ 탐방거리 : 5.9km  * 산들샘 기록

■ 탐방시간 : 1시간 50분


 

 

▲ 아이가 살고있는 죽곡아파트, 거실 창문 앞에 비둘기 두 마리가 앉아있다.
▲ 집을 나와서 심인중고등학교 사이의 산책로를 따라간다. 언제 보아도 멋진 산책길, 10여년 후에는 정말 멋진 길이 될것 같다.
▲ 횡단보도를 건너서 죽곡근린공원 방향으로 ~ 횡단보도 건너 보이는 열주는 태극기의 4괘인 건, 곤, 감, 리 가 새겨져 있다.
▲ 공원 입구의 회화나무는 2010년도에 이곳으로 이식했다고 한다. 아파트에서 200여미터내 거리에 이런 소공원이 있다는게 더 없이 좋은 환경인데, 푸르지오2단지는 공원을 마당으로 둔듯이 공원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 유명인의 명언을 담은 열주가 서있고 그 뒤로는 지역의 유래를 설명하는 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ㅇ 죽곡
죽곡리는 마을에 대나무가 많은 곳이라고 하여 불려진 지명으로 낙동강을 끼고 금호강과 합류하는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마을이다. 신라시대 가락국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마을 뒷산에 산성을 쌓고 적과 싸울 무기로 활과 화살촉을 만드는데 사용하고자 대나무를 심게 되었다. 대나무가 무성해지자 마을 이름이 대실이라 불리어지게 되었다. 대실은 도시철도 2호선의 역명으로 역이 위치한 죽곡리를 순수 우리말로 바꾼 것이다. 
ㅇ 강정
강정마을은 낙동강가에 위치한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이곳은 낙동강과 금호강의 합류지로 수운의 요지였으며, 조선시대 강정진으로 지명된 곳으로 수많은 상선과 일반 선박이 정박하여 숙식을 제공받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두강이 합류하면서 언덕이 형성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인해 과거 신라시대에 제왕의 소유지로 알려져 있다. 다사 팔경의 하나인 강정유림은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강물이 맑고 중간에는 버드나무가 무성하여 유원지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ㅇ 강창
옛날 파호동 호산동의 강창교 일대는 낙동강변에 국가의 세곡 진휼미 군량 등을 보관하고 배로 수송하기 위해 세워진 창고인 강창이 설치되어서 그 지명이 유래되었다. 지금의 강창교 일대는 금호10경의 하나로 예로부터 맑은 물과 기암젋겨이 비단병풍처럼 둘러친 듯이 아름다워서 통일신라시대때 유선으로 일컬어지는 고운 최치원 선생이 즐겨 유람하였던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그 빼어난 경관과 명성이 이어져 당대에 명망있는 선비들이 뱃놀이를 하며 함께 시를 읊으며 자주 회동을 가졌던 곳으로 19세기 총에 그려진 '금호선사 선유도'가 이 당시의 모습을 기념하기 위해 그려진 그림으로 현존해 내려오고 있다. 

 

 

 

▲ 공원 입구를 지나 강정유원지 방향으로 자전거길을 아주 잠시 따라가면 ~
▲ 길건너 죽곡한신휴플러스아파트 106동 왼쪽에 산으로 연결된 목계단 들머리가 보인다. 이곳에서 강창교까지는 1km, 죽곡산 정상(모암봉)까지는 0.7km이다. 우향해서 죽곡산 방향으로 올라갔다가 올때는 강창교 방향으로 온다.
▲ 목계단으로 올라서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목계단을 따라 70여미터 올라가면 산길이 시작되는데 군데군데 암반길이다.
▲ 200여미터 가지않아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를 만나 죽곡산 정상(0.54km)방향으로 좌향한다. 하단 우측사진은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른다. 길지 않은 오르막길이라 짧은구간 운동하기에 안성맞춤길이다.
▲ 정감스런 돌계단길도 만나고 ~
▲ 두번째 목계단을 올라서면 ~
▲ 철문이 보이는 삼거리를 만나서 우향한다. 하단 사진은 우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우향하면 10여미터 후방에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를 만나서 강정전망대 0.65km방향으로 좌향한다. 제일 하단사진은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모암봉 0.4km인데 며칠전에 올랐었다.
▲ 앞 삼거리에서 좌향하면 몇십미터 후방에 이정목과 운동시설이 있는 삼거리를 만나서 직진한다.
▲ 갈려고 하는 방향은 문양역 5.3km방향의 직진길이지만 왼쪽 매곡취수장 방향이 궁금해서 잠시 확인해본다. 우측사진은 매곡취수장 방향으로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취수장 방향으로 좌향하면 좌측에 밴치 몇개가 놓여있고 ~
▲ 몇십미터 가면 왼쪽에는 가족묘가, 정면에는 매곡취수장 팬스 출입구가 보인다.
▲ 혹시나 취수장을 지나서 진행길이 있나 이리저리 살펴 봤지만 길은 보이지 않고 다시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좌향하여 문양역 방향으로 진행한다. 하단 사진은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취수장 갈림길에서 전망대로 가는 길은 특별히 경사도가 없는 이렇게 널찍하고 편안한 신사길이다.
▲ 부드러운길, 편한길 ~
▲ 취수장 갈림길에서 약 600미터를 이동하면 2층 정자가 우뚝한 강정 전망대에 닿는다.
▲ 전망대 주위에는 녹색길 안내판과 강정대에 대한 안내판이 서있다.
▲ 전망대에서 죽곡산(우암봉)으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이정목이 서있다. 여기서 모암봉까지는 800미터이다. 가고자 하는 진행방향은 문양역 4.6km방향이다.
▲ 강정대는 낙동강과 강정보, 고령군 곽촌리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이다.
▲ 낙동강 강정보와 우륵교
▲ 전망대에서 조망은 강정보 방향의 남쪽이 트이고 다른 방향은 거의 막혀있다.
▲ 전망대에서 내려와 오던방향에서 직진하여 낙동강변 자전거길을 향해 이동한다.
▲ 전망대를 지나 몇십미터 걸으면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좌향해서 내려간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강정보, 직진은 길이 없고, 진행방향은 좌향하여 매곡취수장 방향이다.
▲ 좌향해서 돌아 본 모습이다.
▲ 목계단이 설치된 내리막길을 따라서 ~
▲ 진행로 좌측으로 낙동강 강정보가 얼굴을 내밀고 ~
▲ 진행로 우측으로 묘 아래 낙동강 줄기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 전망대에서 자전거길로 내려가는 길은 약간 험한 오솔길 내리막 형태라 전방을 주의하면서 걸어야 한다.
▲ 전망대에서 10분쯤 내려가면 낙동강변 자전거도로가 눈앞에 나타나고 ~
▲ 자그만 목교를 건너서 산길로 계속 직진하면 매곡리 방향이고, 벤치가 있는 방향으로 좌향하여 자전거도로로 들어선다.
▲ 자전거도로로 들어서서 돌아 본 모습이다.
▲ 자전거도로로 들어서서 좌향하여 강정보 방향으로 진행한다.
▲ 자전거길 군데군데 요런 전망대 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 산 자락아래, 낙동강 수변으로 조성해 놓은 자전거길 위치한 건물은 어떤 용도인지 궁금하다.
▲ 철망터널속을 지나고 ~
▲ 수변에 신축건물이 올라가고 ~
▲ 이렇게 멋진 자전거길을 두고, 이 정책의 중심이었던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는고 ? ㅠ
▲ 지나 온 방향으로 돌아 본 모습이다. 우람찬 기와집의 용도는?
▲ 자전거전용도로를 벗어나 강정보 가까이 오면 도로가 배가 산으로 간것이 아니고 도로변에 정박중이다 ?
▲ 우측에는 강정 고령보가 눈에 들어오고 ~

 

강정고령보(江亭高靈洑)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  
경북 고령군 다산면과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걸쳐 있는 낙동강의 보이자 교랑이다. 4대강 정비 사업으로 사업비 3,250억 원을 들여 2012년 12월 준공했으며, 주변에는 카페와 식당 많은 전동샵들이 운영중이다. 아이와함께 산책하며 휴식하기 좋은 곳이며, 밤에는 디아크의 야간 조명으로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다.  출처 : daum백과

 

 

 

▲ 물고기 조형물과 산책중인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 강정고령보의 교량인 우륵교는 길이 800m, 폭 11~13m(왕복2차선), 1.5m의 인도 겸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어 있다. 왕복 2차로로 차량 통행이 가능하게 건설되었지만 달성군과 고령군 사이의 갈등으로 인해 차도는 이용하지 못하고, 자전거와 전동바이크 등의 전용도로로 사용되고 있다. 

 

 

 

▲ 우륵교 주변에 설치된 이정표, 디아크 방향으로 직진한다.
▲ 우륵교 앞을 지나서 우측으로 돌아 본 모습
▲ 강정보에서 디아크로 이어지는 길은 차량통행이 금지된어 자전거, 전동바이크, 스쿠터 등 전용도로이다. 휴일이라 이곳을 찾은 사람이 많이 보였다.
▲ 만남의 광장 건물 앞을 지나 ~
▲ 디아크로 이어지는 길가의 숲 아래, 잔디 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텐트와 자리를 깔고 가족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 디아크 문화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조성된 문화관이자 미술관이다. 고래처럼 생긴 건축물이다. 정식명칭은 "디아크 문화관"이다.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강정고령보와 함께 건설되었으며 2012년 9월 20일 개관하였다. 하니 라시드가 만들었다. 영문으로는 "The ARC" 라고 쓰이며 'Architecture of River Culture' 또는 'Artistry of River Culture'의 약자로 대구 시민들에게는 "디아크"라고 불린다.

 

 

 

▲ 산책로 주변에 서있는 디아크 안내판 세계적인 건축설계자인 하니 라시드가 강과 물, 자연을 모티브로 구상하여 완성된 건축물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 디아크는 물고기가 물 위로 뛰어오르는 순간과 물수제비가 물 표면에 닿는 순간의 파장을 잘 표현해 조형미와 예술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오리배를 타는 수상체험장도 있고 ~
▲ 디아크 주변 광장에는 많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단연 쓰레기 더미 조형물이 돗보인다.
▲ 위 사진은 작년 2월경 대구둘레길 8코스(문양강창길) 탐방시 이곳을 찾았을때의 모습이다. 넓은 광장이 거의 휑헸는데 1년만에 많은 조형물이 설치되었다.
c▲ 위 사진은 작년 2월경 대구둘레길 8코스(문양강창길) 탐방시 이곳을 찾았을때의 모습이다. 넓은 광장이 거의 휑헸는데 1년만에 많은 조형물이 설치되었다.
▲ 휴일이라 도로에는 온통 전동바이크를 즐기는 사람들이다. 사고날라 조심해야겠다. 올 연말이면 대구외곽순환도로가 개통한다고 한다.
▲ 여기서부터 댓잎소리길 까지는 350미터 ~ 아 ~~~!! 나에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나 ~ㅠ
▲ 금호강변으로 내려서는 길목에서 댓잎소리길이 시작된다. 댓잎소리길은 도보만 가능하다. 빨간 차단벽이 있는곳으로 들어선다.
▲ 대구 달성군 다사읍 강창교 부근에서 시작되는 죽곡댓잎소리길은 약 800m의 거리를 8000여본의 대나무 숲으로 조성했다고 한다.
▲ 아직 조성된지 얼마되지 않아 대나무가 가늘고 키가 작지만 수년 후에는 죽곡리 대실을 상징할 울창한 대숲으로 자리잡을것으로 기대된다.
▲ 대나무 의자와 베드가 설치된곳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산책로에 설치된 의자는 몇개가 안된다.
▲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끼리 이곳을 찾은 모습도 보이지만 휴일인데도 대체로 한산하고 조용한 느낌이다.
▲ 야자매트가 깔린 죽터널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가져다 준다.
▲ 댓잎소리길의 중간쯤 가면 만나는 공터에는 아이들이 좋아 할 판다 조형물과 벤치 등을 설치해 놓았다.
▲ 명색이 댓잎소리길인데 오늘은 바람이 안 불어서인지 그저 조용할 뿐이다.
▲ 강창교 부근의 댓잎소리길 입구 가까이 오면 종종 볼 수 있는 뱃살 측정기구를 볼 수 있다.
▲ 강창교 부근의 댓잎소리길 입구, 작년에 왔을때만 해도 '대나무숲산책로'라고 표시판 조만한것이 서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멋진 이름을 붙여 놓았다.
▲ 강창교 아래를 통과하면 ~
▲ 강변쪽에 대구둘레길 안내판과 자전거도로 이정표가 서있고 ~ 이 길은 금년 5월에 자전거를 타고 대구 수성구 사월동에서 강정보까지 89km거리를 왕복한 곳이기도 하다.

 

 

강정 고령보(江亭高靈洑) 라이딩  2021. 5. 16

https://blog.daum.net/smirinae/6042013

 

강정 고령보(江亭高靈洑) 라이딩

자전거를 구입후 첫 장거리 라이딩에 나섰다. 왕복 90여Km니 내 기준 장거리이지, 보는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직장내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가끔씩 가는곳인 강정 고령보가 목적지이

blog.daum.net

 

 

 

▲ 좌항하여 강변을 벗어나 강창교로 올라간다.
▲ 강창교 부근에는 대구둘레길 8구간(문양강창길) 표시목이 서있고 강정보 표석이 보이는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 강정보의 표석뒤로는 대실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는데 죽곡청아람3단지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 강창교에서 대실역 방향으로 가는 길에 강서소방서가 위치한다. 소방을 떠난지가 벌써 2년이 지났구나 ~
▲ 강서소방서 우측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간다. 이 산책로는 청아람 3단지와 5단지를 경계로 하고 있다.
▲ 죽림어린이공원을 지나 ~
▲ 출발점인 청아람4단지로 돌아온다. 정문 차량 차단봉이 24시간 올라가 있어 고장난 것인지 관리실에 물어봤다. 경비원 축소가 주 원인이지만 주차공간이 널널해서 굳이 차량통제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 ~ 주차전쟁인 시대에 대박이다 ~!!!
▲ 귀가해서 씻고 반점에서 간단히 저녁식사
▲ 식사하고 귀가길에 눈꽃대패 식당에는 사람들로 북적, 최근 아이스크림 무인점포는 봤지만 고기 무인판매점은 첨본다.

 

▲ 대실역 부근 벽천과 야간조명, 이뿌다 ~
▲ 대실역 부근 죽곡리 마을표석
▲ 오늘 동네 한바꾸 돌아본 산들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