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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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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은 방촌 & 방해꾼 전투기

by 영영(Young Young) 2020. 6. 7.

 

남향에 강이 보이고 산책로가 있는 곳

 

한때 살고 싶었던 곳

그래서 지금도 가끔 시간날때면 한번씩 찾게 되는 곳

예나 지금이나 전투기는 굉음을 내며 동네를 휘젓는다.

 

문 닫으면 안 듣긴다.

맨날 밖에서만 생활하나?

생활하면 적응된다.

 

과연 그럴까?

공해속에 지낼 수 밖에 없어서겠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동구의 대부분 지역이 전투기의 소음공해속에 살고 있다. 

 

나는 왜 동구에 정착했고

전투기 소음속에서 아직도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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