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4. 19(일) 흐린뒤 비
집에서 6km쯤 떨어진 친구 놀이터(?)에서 옛 전우들 몇명이서 모여서 쏘주 한잔 하잔다.
바람을 맞으며 운동도 하는 겸 하천을 따라 압량 금구리에 자리한 친구 아지트로 걸어간다.
노란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이런 자연이 가까이 있다는게 고압고
이른 자연을 즐길 수 있음에 감사하다.
언제 보아도 반가운 친구들과 쏘주 한잔을 기울이고
집으로 돌아올때는 예상은 했지만 큰비가 내렸다.
할수 없이 친구 와이프가 픽업한 차량을 이용 귀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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