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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신서 동네

동호지구 홍대꿀갈비

by 영영(Young Young) 2020. 5. 1.

동호지구 '참나무 통삼겹막창' 식당 자리에 '홍대꿀갈비' 식당이 새로이 오픈했다.

친구들끼리 만나자고 해서 동호우체국 방향으로 가는길에 업종이 바뀐것을 알았다.

이전 식당도 나름 자주 찾았고 사장하고 정도 들었는데, 갑자기 다른 식당이 들어선것을 보니 섭섭하면서도 또 다른 기대가 된다.

친구들을 만나 새로 개업한 홍대꿀갈비 식당에 우리가 저녁시간대 첫 고객으로 자리를 잡았다.

개업한지 일주일쯤 되었단다.

시간이 흐르면서 코로나19 중에도 작지않은 손님들이 자리를 메웠다.

근래들어 이 동네에 무한리필 숯불갈비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혁신도시 진사숯불갈비, 용계동 홍장군참숯불갈비, 신서동 롯데캐슬 앞 간큰갈비, 그리고 이곳 동호지구 홍대꿀갈비까지 ~

맛~ 느낌~  괜찮았고, 특히 젊은 아가씨의 싹싹함이 돗보였고, 라면 무한리필이 눈에 띄었다.

오늘도 술에 취하고 친구와의 반가움에 취했다.



▲ 신서 대구선공원에는 이팝나무의 꽃이 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