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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둥지

갓바위

by 영영(Young Young) 2019. 9. 6.


19. 8. 30


자가용이 아니라 대중교통을

생각을 담고서가 아니라 무상무념으로

둘이가 아니라 혼자서

그렇게 가볍게 돌아본다.

많은 어르신들로

하양에서 갓바위 803번 버스는 갈때나 올때나 나에게 돌아올 자리는 없다.

하루하루가 새로운 경험이다.









이하 2019. 9. 10


전번에 갓바위에 오고갈때 시내버스 자리가 없었기에 오늘은 좀 더 빨리 다녀오면 어떨까 생각되어

아침 7시경 집을 나서서 갓바위 부처님을 뵙고 돌아오니 아침 12시가 안되었다.

예상데로 오늘은 시내버스도 자리에 앉아서 다녀올 수 있었고

사람들도 많지않고 조용해서 조용히 사색하며 걷기 좋았다.

매주 한번씩 가고 싶은날에 찾아보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