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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둥지

2018년 추석절 삽겹살 파티

by 영영(Young Young) 2018. 9. 25.

2018. 9. 23(일)


시집간 딸의 초대로 불로동에 있는 집으로 가서 그야말로 우리가족 4명만 삽겹살 파티를 했다.

이번달 부터 문경에서 생활을 시작한 시어른들께만 인사를 드리고 시어른들의 배려로 선친이 계시는 공주에는 사위와 시집식구만 가고 우리 아이는 혼자서 대구로 돌아왔기 때문에 오늘 같이 모일 기회가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 고기를 비롯한 음식준비는 우리 몫이었고 딸넘은 단지 장소만 제공할뿐이다.

장소라는게 아파트 탑층의 테라스라 옥외에서 분위기 있게 먹을수 있다는 의미에서다.

고기를 충분히 사가져 갔기에 실컷 먹고도 목살은 남았다.

고기를 먹고는 큰넘 작은넘 두넘은 옛 추억의 게임을 하고 우리는 잠시 소파에 앉아 TV를 보다가 자고 가라는 딸의 부탁을 뒤로하고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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