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8(토) 맑음
아침 6시 10분경 집을 나서 집 가까이에 있는 텃밭에 나갔다.
가을을 알리는 키다리 해바라기꽃이 텃밭 창고옆에 우뚝하게 솟아 있었다.
텃밭에는 우리가족 외에는 한 두분이 보일뿐이었다.
내가 부진런한건가, 남이 게으런건가?
하기야 텃밭을 보면 답이 나온다.
텃밭에 잡초로 가득찬 집안은 시간이 없거나 관심이 작은 사람일테고
그것보면 우리집은 그야말로 말끔이니까
오늘은 텃밭에 나가 이전에 심었다가 지금은 별 필요가 없게된 깻잎과 토마토, 방울토마토 등을 캐내고 배추 모종을 심고
쪽파씨를 새로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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