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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둥지

시골 사촌형님댁 방문

by 영영(Young Young) 2018. 5. 30.

2018. 5. 19


고향 동네 교회에서 시무하고 계시던 사촌형님이 은퇴후 고향에 전원주택을 지어서 입주하였다.

입주를 축하하여 우리 5남매 부부 10명이 예천 사촌형님댁을 찾았다.

대지 88평, 건평 33평의 건물이다.

어릴때 보아왔던 옛집은 마당과 텃밭이 꽤나 넓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어른이 되어서 실제로 본 모습은 그렇게 넓다는 느낌은 없었다.


살아가면서 늘 느끼는것이지만

사람들이 휴식의 시간을 가졌을때는

막상 늦었다는 느낌

좀더 일찍 현실에서 벗어나 좀 더 여유로운 생활을 가질 수는 없었을까


전원주택은 평범한, 공기좋은 시골 마을의 아담하고 깨끗한 집으로 보였다.

집 구경을 마치고 용문지서 부근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식사후에는 용문으로 올라가 초간정을 구경한뒤 각자 대구와 안동에 있는 집으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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