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8. 11(목) 덥다 더워
▲ 울산 태화강공원에서 십리대숲을 돌아보고 경주 주상절리로 가는길에 점심식사를 위해 주상절리와 1Km남짓 가까운 칼국수집을 찾았다. 이곳은 울집 큰 녀석이 저거 친구들과 찾았던곳이다.
▲ 음식점은 여느 한정식과 같이 한옥집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운영하는것으로 보인다
▲ 행락철에는 번호표를 받아서 대기해야 한다는 말을 사전에 듣고 갔는데 점심때인데도 그렇게 많이 밀리지는 않았다.
▲ 대기표를 받고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해물칼국수와 만두인데, 칼국수 색깔이 푸른 빛을 띄는것은 부추를 갈아서 만들었다고 한다.
▲ 식사를 마치고 주상절리로 가기전에 주상절리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를 찾았다.
▲ 카페의 1층 내부
우리는 큰 녀석이 선물해준 기프트권으로 라떼 2잔을 시켜서 3층 전망대 층으로 올라갔다.
▲ 카페 3층에서는 가슴이 탁 트이는 바닷가의 모습이 시원스레 한눈에 들어왔다. 왼쪽 콘크리트 구조물은 전망대 신축공사현장이다.
▲ 카페 3층 내부모습이다. 전면창으로 바닷가 조망을 시원스레 볼 수 있다.
▲ 카페 계단에 비치된 안내 이정표
▲ 카페에서 2시간 이상 시간을 보내고 오후 4시가 넘어서 바닷가 주상절리를 구경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찜통날씨에 나름 더위를 피한다고 하는게 지금 시간이다.
▲ 카페를 나와서 왼쪽으로 꺾으면 주상절리 가는 길을 알리는 입간판이 서있다. 신축건물은 전망대 공사현장
▲ 주상절리 조망공간 조성사업
▲ 해안가 산책로에 접어들면 이정표가 서있어서 쉽게 목표를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왼쪽으로 갔다가 다시 이 지점으로 되돌아와서 오른쪽으로 가기로 했다.
▲ 전망데크에 설치된 추억의 빨간 우체통
▲ 각양의 주상절리가 해안을 따라 펼쳐진다.
▲ 이번에 핸드카메라를 소지하지 못해 폰카로 찍었더니 줌 사진은 많이 흐리다.
▲ 해안을 따라 산책데크길이 조성되어 있고 산책로 주변에는 팬션도 몇군데 있다.
▲ 지금 유천항공원 방햐으로 가고 있다.
▲ 어릴적 추억이 담긴 출렁다리
▲ 이 출렁다리는 2012년도에 준공되었고 길이는 32미터 란다.
▲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광역시 오륙도 해맞이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770km의 장거리 걷는 길이다.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해당 지자체,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 및 지역 민간단체가 뜻을 모아 조성 되었으며, 동해안을 따라 총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되어 있다. 해파랑길에 대해서는 몇년전 영덕에 근무할때 알게 되었다.
▲ 해안가의 바다광경도 장관이지만 산책길에서 만나는 장송도 너무 멋있다.
▲ 저쪽 전망대 있는곳이 카페가 있는 지점이고 우리는 저기에서 출발했다.
▲ 벽화마을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까지 가보지 못하고 이쯤에서 왔던 곳으로 되돌아간다.
▲ 다시 출렁다리 지점으로 되돌아오고 ~~
▲ 이제 전망대가 가까와 지다.
▲ 산책로 옆에 들어서 있는 카페
▲ 원래는 전망대 신축 공사장 왼쪽으로 계속 해안 산책로를 따라 갈 수 있는데 우리가 갔는 날은 공사관계로 다시 출발지점으로 되돌아 나와 커피집 방향으로 다시 들어서야 했다.
▲ 카페베네에서 내려다 보였던 카페 옆으로 해안으로 가는 들머리가 있다.
▲ 다시 해안 산책로를 따라 아까와 반대 방향으로 돌아본다.
▲ 바위위에서 자라는 분재 같은 소나무 몇 그루, 생명의 신기
▲ 자그만 바위들 위에 하얀색으로 보이는것은 갈매기떼
▲ 이곳 주상절리 산책길을 파도소리길이라고 이름 붙인 모양이다.
▲ 주상절리 모양에 따라 다양하게 이름을 붙였다.
▲ 이곳 동해안 경주 주상절리는 현무암 주상절리라는 말씀이다.
▲ 오각 또는 유각형의 마치 장작을 쪼개어 표개 놓은듯한 절리의 모습
▲ 요렇게 중간중간 이정표가 있어서 자기가 가고자 하는 목표지점까지의 거리를 추측할 수 있다.
▲ 저쪽 끝에 보이는 지점까지는 가야될것 같은데 워낙 찜통더위와 땡볕탓에 옆지기가 고마 동네카페 앞에서 돌아가잔다. 우짜건노, 내사 저쪽까지 갔다 오고 싶지만,,,,
▲ 100여미터 후방에 있는데 아쉽게 여기서 돌아선다.
▲ 동네카페. 여기서 우리는 출발지점으로 되돌아간다.
====> 경주 외동을 거쳐 경부고속도로를 올려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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