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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초례봉

매여동 점동골 & 큰골(새미골) (1)

by 영영(Young Young) 2016. 4. 1.

ㅇ 일 시 : 2016. 3. 27(일)   맑고 미세먼지 조금,  날씨 포근

 

ㅇ 거리 및 소요시간 : 9.13km,  4시간 5분(11:08~15:13)

 

ㅇ 코 스 : 매여종점 - 점동골 - 상매동 임도 - 생태통로(대암봉-초례산 연결 능선 접속, 초례봉 방향으로 진행) - 낙타봉 이전 매여동 갈림길(하산 시작) - 큰골(새미기골) - 매여종점(원점회귀)

 

ㅇ 특기사항

      - 매여동과 연관된 점동골(정동골?)과 큰골(새미골)을 답사하는 기분으로 처음으로 돌아보고 동시에 대암봉과 초례봉을 연결하는 능선을 오랫만에 다시 찾게된다.

 

 

▲ 적색 점선이 오늘 본인이 다녀온 코스다.

 

 

▲ 매여동 종점
매여동 시내버스종점이다. 이곳에서 하차(또는 승용차를 주차시켜 놓고) 초례봉 낙타봉으로 산행을 하는 사람이 많다. 점동골과 큰골은 주로 종주산행을 하는 사람들의 매여방향 탈출로로 이용된다고 볼 수 있다.  주차장 북쪽으로 낙타봉 능선이 뚜렷이 보인다. 오늘은 평소와는 다르게 좀 늦게 오전 11시쯤 산행을 시작한다.

 

 

▲ 주차장 한켠에는 왕건길 표지석이 있다. 동네산 코스만 해도 돌아댕길곳이 천지배까리이다. 또한 테마별로 중복되는 코스도 많다.

 

 

 

▲ 북쪽에서 남쪽방향으로 본 매여종점의 모습으로 주차장, 정자, 식수대 등이 있다.

 

 

▲ 이곳을 운행하는 수성2번 시내버스의 노선 안내도이다.

 

 

▲ 요렇게 손수 손글씨로 적어놓은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 남쪽에서 북쪽방향으로 본 버스종점 모습이다.  북쪽으로 조금만 가면 경북대학교 학술림이 있다.

 

 

▲ 버스종점에서 점동골을 찾아가려고 한다. 버스종점에서 남쪽으로 20여미터 후방 도로 좌측에 볼록거울이 보인다. 볼록거울 맞은편 전봇대 있는곳이 점동골로 가는 들머리 부분이다. (다음 로드뷰 사진)

 

 

 

▲ 아니면 볼록거울까지 내려가지 말고 나무 두그루 서있는 골목길(정가네 닭도리탕 건물 앞)로 진입해도 된다. 20여미터 후방에서 볼록거울 앞으로 진입한길과 곧바로 만난다. 

 

 

▲ 볼록거울 맞은편으로 진입해서 돌아본 모습이다.

 

 

▲ 골목길로 들어서 1층 적벽돌 양옥집 2개를 지나서 왼쪽으로 틀면서 마을 안쪽길을 쭉 따라 마을을 벗어나면 삼거리를 만나고(버스종점에서 이곳까지는 약 300미터로 3분쯤 소요)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이곳 삼거리의 왼쪽길은 관음사와 정동교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 산불초소
삼거리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자그만 계곡을 오른쪽에 끼고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5분쯤(350미터) 가면 진행로 좌측으로 산불초소를 만나고 ~



 

 ▲ 점동골 삼거리
산불초소를 지나 7분쯤(560미터)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르면 점동골 표지석이 있는 삼거리를 만난다. 삼거리의 좌측에 통신탑이 서있고 중앙에 점동골이라는 표지석이 위치하고 있다.   버스종점에서 이곳 점동골 입구까지는 15분쯤(약1.2km) 소요되었다.



 ▲ 점동골 표지석의 왼쪽에 보이는 자그만 다리는 대암봉-초례봉 능선상의 376m봉으로 연결된다.
* 참고 : 376m봉(삼각점)에 있는 이정표(대암봉2.8km, 초례산 5.8km, 매여 1.6km) 



 ▲ 삼거리의 중앙에 위치한 점동골 표지석



 ▲ 삼거리에서 오른쪽 점동골 방향으로 접어들어 돌아본 삼거리 모습이다.


 

 ▲ 점동골 삼거리에서 오른쪽에 계곡을 끼고 시멘트길을 따라 3분쯤(220여미터)올라가면 진행로 좌측에 점동골체험장을 만난다.



 

 ▲ 한여름 땡볕에는 힘들겠지만 봄.가을 덥지 않을때 이렇게 한적한 시골길을 걷는것은 더 없는 즐거움이다.



 ▲ 체험장을 지나서 4분쯤(340미터) 시멘트길을 따르면 비닐하우스 후방으로 폐가가 눈에 들어온다. 



 ▲ 완만한 오르막 시멘트길을 따라 폐가 앞을 지나 2분쯤(140미터) 가면 "상매동 임도"가 시작되는 삼거리를 만난다. 점동골 삼거리에서 이곳 까지는 10분쯤(0.7km) 소요되었다.



 ▲ 시멘트 포장도는 계속 직진으로 이어지고(직진길을 따르면 대암봉-초례봉 능선상 469.4m봉과 환성산 갈림길 사이의 능선지점과 연결된다), 상매동 임도는 왼쪽 바리케이트가 쳐진 방향이다. 오늘 산행은 왼쪽 임도방향으로 진행할려고 한다.



 ▲ 임도시작 삼거리에는 이정표와 바리케이트, 안내판 등이 설치되어 있다.



 ▲ 이정표
지금까지 올라온 방향은 옻골마을(매여동) 2.2km, 왼쪽 임도길은 평광동(당남리) 1.5km이다.



 ▲ 임도의 시작부분에 바리케이트가 설치되어 있고 시작부분은 시멘트 포장이 아니라 청석길이다. 



 ▲ 청석길을 따라 100여미터 가면 임도 좌편에 임도개설 안내석이 있다.



 ▲ 이곳 상매동 임도는 2010년도에 동구청에서 조성하였다고 한다.



 ▲ 안내석 앞에서 임도가 시작되는 삼거리쪽을 돌아본 모습이다.



 ▲ 널찍한 임도길은 기본이 청석길이고 급경사(미끄럼 방지)와 커브길에는 시멘트 포장길이다. 임도의 우측은 소규모 사방댐이 조성되어 있고 임도는 좌측으로 180도 방향을 틀면서 이어진다. 



 ▲ 커브 오르막길에는 볼록거울과 벤취1개가 설치되어 있다.



 

 ▲ MTB하는 분이 내 앞을 지나간다.



 ▲ 임도의 좌측으로 계곡이 이어지고 기점0.5km 표지석을 지난다.



 ▲ 또 하나의 볼록거울을 만나면서  앞쪽을 보니 굴다리가 보인다.



 ▲ 굴다리(생태육교)
임도시작 삼거리에서 이곳까지는 12분이 걸렸다.



 ▲ 굴다리 왼쪽에 이정표가 서있다. 지금까지 온 방향은 상매동(정동골) 직진하여 내려가면 평광동(당남리)이다.

  * 여기서 궁금한점이 정동골이냐?  점동골이냐?
이곳 이정표 이외에도 관음사 부근 다리이름은 정동교로 되어 있지만 네이버,다음지도 및 또다른 등산로 이정표에는 점동골로 표기하고 있다.  . 요렁거는 대구 동구청에서 바로 잡아야 하는거 아인가?



 ▲ 굴다리의 내부 모습이다.  굴다리 아래로 직진하면 평광리로 이어진다.



 ▲ 굴다리 아래 장비함과 자전거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다.



 ▲ 굴다리를 통과해서 반대편(평광동)에서 본 굴다리의 모습이다.



 ▲ 굴다리를 통과하여 왼쪽 산기슭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올라간다.  초례봉 방향으로 가고자 한다.



 ▲ 나무계단을 따라 20~30여미터 올라가면 벤취와 이정표가 보인다.



 ▲ 이정표 오른쪽에는 포토존도 있다.



 ▲ 이정표(지금까지 온 방향은 점동골 0.9km, 왼쪽으로 가면 초례산 4.9km, 오른쪽으로 가면 대암봉 3.7km이다) 즉 이곳이 대암봉과 초례산을 연결하는 종주능선에 접속하는 지점이다.



 ▲ 이정표 오른쪽  대구 동구청(안전녹지과)에서 설치한 포토존 안내판에는 자연과 하나되는 오늘의 추억을 담자고 기록되어 있다. 


 ▲ 이정표에서 대암봉 방향의 모습



 ▲ 포토존에서 초례산 방향의 모습



 ▲ 굴다리 위에는 생태육교(동물 이동통로)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어느 동물이 이곳을 이용할지 몰라도 대부분 이용자는 사람??



 

 ▲ 생태육교위를 통과하여 초례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 코끼리바위
생태육교를 지나서 100여미터(1~2분) 능선길을 올라가면 코끼리바위를 만나는데 이리보고 저리보고 암만 봐도 코끼리는 어디 있는지?



 

 ▲ 28번 철탑
생태육교에서 9분쯤 능선을 따르면 28번 철탑을 만나게 된다. 



 ▲ 28번 철탑이다. 철탑의 우측 후방 사면으로 내림길이 있는데 어디로 이어질까?



 ▲ 철탑 우측으로 진행한다.



 ▲ MTB하는분이 힘들게 잔차를 끌고 간다. 철탑에서 이어지는 코스는 초반 완만한 코스로 시작해서 마지막 급경사 오르막길이다.



 ▲ 마사토봉(463m)  * 부산일보 464m
철탑에서 5분쯤 능선을 따라 힘들게 오르면 이정표가 서있는 마사토 봉에 닿는다.  이전에 있었던 투명 전망대는 훼손되어 철거된 모양인지 보이지 않는다.



 ▲ 이정표(왔는방향은 대암봉 4.3km, 왼쪽으로 꺾어 올라가면 평광동 1.6km,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초례산 4.3km)



 

 ▲ 마사토봉은 사통팔방 전망이다. 북쪽 멀리는 비로봉이 ~~



 ▲ 이어지는 동쪽은 환성산이 ~



 ▲ 그 오른쪽에는 낙타봉이 ~



 ▲ 환성산 줌 ~



 ▲ 낙타봉 줌 ~



 ▲ 마사토봉에서 진행할 능선이 내려 보인다. 그 뒤로 제일 높은 봉우리가 환성산이다.  마사토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키작은 잣나무 터널이다.



 ▲ 마사토봉에서 고도는 한참 낮아지다가 살짝 올라가는 봉우리의 우측 사면길에 "산불조심" 입간판이 서있다.



 

 ▲ 산불조심 입간판을 지나니 등로 오른쪽으로 시커먼 고사목의 모습이 보인다.



 

 



 ▲ 삼각점봉(469.4m)
마사토봉에서 11분쯤 능선을 따르면 삼각점봉에 닿는다. 2~3평 정도 되는 능선상의 봉우리이다. 특별한 조망은 없고 봉우리에서 내려가는길에 왼쪽으로 환성산 능선이 보인다.



 ▲ 삼각점(431, 1982 재설)은 특이하게 지상에 돌출되어 있다.



 ▲ 소나무 보호수(?)
삼각점봉에서 100여미터 내려가지 않아 등로 우측에 소나무 한그루가 보인다. 내리막길이라서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다.



 ▲ 정면에서 ~



 ▲ 돌아보고 ~



 ▲ 점동골 갈림길
소낭구 한그루 보호수를 지나면 곧바로 후방에 봉우리가 있고 등로는 봉우리의 우측으로 이어진다. 삼각점봉에서 8분쯤이면 이정표와 평상이 있는 점동골 갈림길에 닿는다.



 ▲ 이정표(왔는방향은 대암봉 5.3km, 오른쪽 내리막길 점동골 0.9km, 왼쪽 초례산 3.3km)
점동골 방향은 이정표를 수정한 흔적이 보인다. 이전 이정표에는 점동골 방향을 매여동(운암골)이라고 표기 했었다.  이곳에서 점동골 방향으로 내려가면 "점동골"이라는 표지석을 만날 수 있다.



 

 ▲ 점동골 갈림길을 돌아보고 ~



 ▲ 매여동(운암골)갈림길
점동골 갈림길에서 완만한 오르막 능선길을 따라 14분쯤 가면 이정표가 서있는 매여동(운암골)갈림길에 닿는다.



 ▲ 이정표(왔는방향은 대암봉 6.0km, 왼쪽 오름길은 초례산 2.6km, 오른쪽 내리막길은 매여동(운암골) 1.0km이다. 매여동(운암골) 방향은 점동골로 표기되었다가 현재 변경된 상태이다.  이곳에서 매여동(운암골) 방향으로 내려가면 옛 은행나무식당 왼쪽계곡(식당에서 봤을때 왼쪽)으로 연결된다.



 ▲ 매여동(운암골)갈림길을 돌아보고 ~



 ▲ 공기돌바위
매여동(운암골)갈림길에서 100~150여미터(2분쯤) 가면 공기돌 바위를 만나는데 동그란 공기가 아니고 모난 공기다. 생긴것 보다 해석이 더 웃기네



 

 

 ▲ 환성산 갈림길
공기돌바위를 지나 100여미터쯤(매여동(운암골)갈림길에서 4분쯤) 가면 환성산 갈림길을 만난다.



 ▲ 이정표(왔는방향 대암봉 6.2km, 왼쪽으로 내려가면 환성산 1.0km, 직진하여 올라가면 초례산 2.4km)



 ▲ 환성산 갈림길에서는 진행로 좌측으로 환성산이 코앞에 보인다.



 ▲ 환성산 삼거리를 돌아보고 ~



 ▲ 환성산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초례봉 방향으로 2분쯤 진행로 우측으로는 지나온 철탑과 마사토봉 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 환성산 갈림길을 지나 4분쯤 처음으로 자그만 바위를 만나고 후방에 는 뾰족한 봉우리가 보인다.



 ▲ 방금전 바위를 뒤돌아보고 ~



 ▲ 다시 1분뒤 만난 바위를 뒤돌아보고 ~



 ▲ 다시 1분뒤에는 자그만 바위길이 나타난다.



 ▲ 바위길을 따라 오르는길에 로프와 위험 표지판이 있다.




매여동 점동골 & 큰골(새미골)  (2)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