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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신돌석/화화(火話)

2014년 제17회 영덕대게 축제(2)

by 영영(Young Young) 2014. 4. 4.

 

2014. 4. 3(목) 오후늦게 날씨가 칙칙해지고 쌀쌀

 

 

제 17회 영덕대게 축제가 열리는 2014. 4 3. ~ 4. 6(4일간) 기간중 첫째날인 4. 3(목)

 

행사의 첫째날은 평일로 그다지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지 않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찾는사람의 숫자가 적었다.

 

소방관서를 비롯해 여러 기관들이 홍보 및 서어비스용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첫째날은 흔히들 하는 말로 "그들만의 리그"가 된 형편이었다.

 

행사 주관부서인 영덕대게축제위원회와 영덕군 관계자만이 수순에 의해 예정된 행사를 진행할 뿐 찾는 이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솔직히 거의 없다고 표현하는 말이 적당할 정도였다.

 

우리 119에서도 축제기간중 소방홍보를 위해 일찌기 준비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소방부스를 최고의 위치에 배정 받았고

 

특히 금년에 새로 도입한 연기소화기를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 및 체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지만

 

첫날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이 축제장을 찾아서 아쉬움이 남았다. 

 

그렇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명성 있는 축제만큼 기대이상의 인파가 몰린것으로 예상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소방홍보의 장이 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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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대게 축제항으로 들어서는 강구대교이다.

강구대교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축제용 부스가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는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대교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강구항 매립지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강구대교의 모습으로 현재의 군수가 배 모형을 딴 구조물을 대교위에 설치하였다.

 

▲ 강구항을 따라 설치된 부스

대게축제현장에 설치된 부스는 거의 100개 이상은 되지 않을까

 

▲ 영덕대교를 건너서 3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부스가 설치되었고 3거리에서 김병목 군수님을 비롯해 대개축제준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간단한 개막식이 열렸다.

 

▲ 개막식에서 군수님의 인사말씀

 

▲ 개막식이 끝나고 축제장을 순시하는 모습

 

▲ 축제를 알리는 홍보용 차량이 축제장을 순회한다.

 

▲ 축제장을 일정시간으로 순회하는 열차, 성인 2000원, 소인 1000원

 

▲ 소방부스

영덕소방서 예방안전과, 강구119안전센터, 강구면 여성의용소방대원 및 생명지키미들이 홍보를 위해 자리를 했다.

 

▲ 마침 유치원생들이 축제장을 구경하다가 우리 부스에 들러서 연기소화기 사용법과 체험을 하게되었다.

 

 

 

▲ 금년에 영덕소방서에서 새로 구입한 연기소화기

기존의 물소화기를 대체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용 소화기지만 그 가격이 거의 놀랄 노자이다.

반면에 어린이 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실제 소화기와 같은 체험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