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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나의사랑/둥지

2013하계휴가3(남해로)

by 영영(Young Young) 2013. 8. 4.

2013. 8. 3(토)

 

지난 8월 1일(금) 태백으로 무박 여행을 다녀온뒤 어제는 병원에 볼일을 보고 오늘 다시 반대편인 남해 방향으로 무박 여행을 나섰다. 역시 전번과 마찬가지로 삼성여행사를 통하여 며칠전에 예매를 했던 것이다. 

 


ㅇ 비 용 : 49,300원(성인1인) X 2명 = 98,600원
* 여행비용에는 왕복열차비와 연계차량비, 시설 입장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개인식사비, 개인경비, 국내여행자 보험 등은 제외이다. 

 

ㅇ 코 스 : KTX 이용 동대구역 출발(07:50)-창원중앙역-마산역-진주역 도착(09:23) ==> 연계차량 탑승후 남해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도착(10:40) ==> 관람 및 자유중식(~13:00)==>가천 다랭이 마을 도착 및 관람(14:00-15:20)==> 진주역 도착 및 열차 탑승대기(16:30-17:33)==> 진주역 출발(17:33)==> 동대구역 도착(19:03)

ㅇ 기타사항 : 동대구역에서는 가이드 없이 개인별로 임의출발하여 진주역에서 가이드 겸 운전자(대형버스)와 미팅하였으며, 휴가철 주말로 인해 차량정체가 심하여 당초 예정이던 보리암은 관광에서 제외하였고 그 대신에 상당시간 해안도로를 따라 관광할 기회가 주어짐.

 

▼ KTX 승차권

삼성여행사에 예약을 하고 입금하면 여행사에서 메일로 보내온 것이다. 왕복 시간과 좌석이 배정되어 있다.  

▼ 삼성여행사의 금번 여행 홍보물

이 홍보 전단지는 지난 8월1일 태백 해바라기축제와 협곡열차 이용시에 받은 것이다.

▼ 삼성여행사의 홍보물로 금번 남해로 여행 일정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예약신청이 완료되고 여행사에서 메일로 보내온 것이다.

▼ 동대구역 제1주차장에 승용차 주차를 마치고 동대구역 대합실로 올라가는 길이다.

 

▼ 진주역 도착

07:50 동대구역에서 출발, 1시간 33분이 걸려 09:23분에 진주역 도착

▼ 진주역에 도착해서 대형버스로 갈아탄뒤 독일마을로 길

▼ 원예예술촌 입구 주차장

진주역에서 가장 먼저 도착한곳이 원예예술촌이다.

▼ 원예예술촌은 경남 남해군 봉화리에 위치하고 20여명의 원예예술인이 집과 정원을 개별 정원으로 이룬 마을이라고 한다. 이곳은 연예인 박원순 카페가 있어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 한데, 배우 맹호림 등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카페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도 아주 좋은곳이기도 하다. 입장료는 우리와 같은 단체는 성인 1인당 4000원이며 물론 입장료는 여행사에서 일괄 지불한다.  

▼ 요렇게 탐방로를 따라 각종 야생화와 꽃들이 즐비하고 있다.

▼ 군데군데 쉬어갈수 있는 시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고,,,,,

 

 

 

 

 

 

▼ 개인 정원인데 탐방하는 내내 집에서 사는 사람을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 배우 맹호림의 정원

 

▼ 이곳 예술촌은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분들, 특히 정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찬찬히 살펴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은데 막상 단체여행에는 시간이 많이 촉박합니다.

 

 

 

▼ 우리집에도 키우고 있는 오색마살줄

▼ 원예예술촌 건물

시간이 촉박하여 그냥 지나쳤습니다.

▼ 탈렌트 박원숙의 집

 

 

 

 

 

 

 

▼ 원예예술촌 건물인데 그냥 지나쳤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요

 

 

 

 

▼ 식물원인데 그다지 넓지는 않고 식물도 많지는 않습니다.

 

 

 

 

 

 

 

 

 

 

 

 

▼ 독일마을

원예예술촌과 지척인곳에 독일마을이 위치합니다. 원예예술촌의 아랫쪽, 즉 해안과 가까운 방향입니다. 원예예술촌을 한바꾸 돌고 나오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됩니다.

▼ 독일마을 안내도

▼  독일마을은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 위치하고, 젊은시절 먼나라 독일에서 지냈던 간호사와 광부들이 고국을 찾아 이룬 마을이다.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남해군수 재임시절 1999년 독일마을 조성을 의욕적으로 추진하여 1960년대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진출했던 분들을 고국으로 돌아오게 하였다고 한다.

▼ 붉은지붕, 하얀벽이 아름다운 34채의 집으로 조성되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그 보다 많이 늘어난것 같다.

▼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여 민박집이 생기고 매년 맥주축제를 여는 등 이곳 독일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한다.

 

 

 

 

▼ 새로 신축중인 건물이 있는것으로 보아 점차 세대수가 늘어나고 있는것 같다.

▼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의 주차장, 이곳에 주차후 관람을 하였다.

 

▼ 은성쌈밥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 관광을 마치고 중식을 한 식당, 원예예술촌과 멀지않은곳에 위치하고, 멸치쌈밥 1인1식 8,000원 멸치찌게를 채소에 싸먹게 된다.

▼ 중식후 해안도로를 따라 다랭이 마을로 가는 길

 

 

 

 

 

 

 

 

▼ 이 사진은 버스기사 겸 가이드분께서 봉사해준 사진이다.

▼ 상주 은모래비취..?  맞는지 모르겠다.

 

▼ 다랭이마을

경남 남해군 남해읍 가천마을에 위치하고 있고, 손바닥만한 작은 천수답 논들(지금은 논농사를 포기하고 거의 묵히고 있는 상태)이 108개나 되는 마을이라고 한다.

 

 

 

▼ 암수바위

 

▼ 밀집모자를 쓰신 분이 문화해설사인데 일행이 뿔뿔이 흩어져서 관람하는 바람에 해설을 듣는 분들이 거의 없었다.

 

▼ 천수답 중에서 가장 아랫쪽에 위치한 제일 작은 논으로 1평이 체 안될듯 ~`  잡초만 무성하다.

▼ 작년 태풍에 붉은 구조물이 파손되어 새로 설치한것이라고 한다.

 

 

 

 

 

 

 

 

 

 

 

 

 

 

▼ 다랭이마을 주차장

다랭이 마을을 돌아보고 아래에 보이는건물에서 특산물(멸치)을 사고 싶었는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살 수가 없었다.

 

 

▼ 휴가철이자 주말이서서 돌아오는 기차 시간을 마추기 어려워 여행 일정에 있던 보리암은 생략하였고 다랭이 마을 관람을 마친 후 진주역으로 돌아왔다. 진주역에 돌아와서는 승차까지 약 30여분의 시간이 있었다.

 

 

 

금년 무박 일정의 2틀간 기차여행을 마치면서

나름 장단점이 있는것 같다.

본인과 같이 부부가 상당기간 전에 숙박업소 등을 예약을 할 수 없는경우

약 1주일~10일 전이면 예약이 가능하고

오고 가는 길과 관광중에 기차와 버스를 이용함으로 피로가 덜 한 반면

단체 관광의 성격을 가지기에 관심있는곳을 집중적으로 보지 못하고 여행 일정에 쫓기게 되는 단점이 있다.

어쨋든 금년 휴가는 편하게 검소하게 잘 다녀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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