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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경산의 산/팔공산

부인사-이말재-삼성암지(三省庵址)-서봉-비로봉-동봉-철탑4거리-수태골주차장-부인사입구(원점회귀) (End)

by 영영(Young Young) 2011. 10. 24.

▼ 직진하여 돌길과 돌계단을 3분 정도 내려오면 동서봉 갈림길인 "87"번 이정표에 도착한다.

▼ 동.서봉 갈림길 87번 이정표(↑수태골주차장 3.2km, 동화사 3.5km, ↓동봉 0.3km, →비로봉 0.4km, 서봉 0.8km) 온 방향이 동봉, 우측으로 가면 비로봉과 서봉, 직진하면 동화사와 수태골갈림길 방향, 직진한다.


▼ 약5분쯤 내려가다가 등로 좌측에 아담하고 이쁜 소나무 한그루가 서있다.

▼ 벌써 가을이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 염불재(철탑삼거리)

동봉 정상에서 쉬엄쉬엄 20분(바로 앞 동서봉 갈림길에서는 약 10분쯤)을 내려가면 염불재에 닿는다.

▼ 염불재에 서있는 이정표(탑골등산로 NO 087-01 ←동화사 2.6km, 염불암 0.7km, →수태골주차장 2.7km, ↓동봉 0.8km, 비로봉 0.9km, ↑케이블카) 우측으로 꺾어서 수태골로 하산한다. 


▼ 염불재에서 4분쯤 내려가면 "약수터" 서봉 갈림길에 닿는다.

▼ 갈림길 이정표(수태골등산로 NO 092-01 ↑수태골주차장 2.4km, ↓동봉 1.1km, →서봉 0.9km,) 지금까지 온 방향이 동봉, 직진하면 수태골주차장,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오도재를 거쳐 서봉으로 연결된다. 직진하여 수태골로 내려간다.

▼ 약수터에서 약8분쯤 내려가다니 등로 왼쪽에 고목나무 한그루가 세월의 흐름을 담고 서있다.



▼ 앞 지점 약수터(서봉갈림길)에서 약12분쯤 내려가면 등로의 좌측 계곡에 폭포 지점이 있으나 지금은 완전히 물이 마른 상태이고 부근에 이정표가 서있다. 

▼ 이정표(수태골등산로 폭포, NO 092-02)

▼ 폭포에서 약 4분쯤 내려가면 계곡위에 널찍한 너럭바위를 만난다.

▼ 너럭바위에 서면 계곡 맞은편 암벽의 모습이 보인다.

▼ 너럭바위에서 오른쪽에 계곡을 끼고 팬스의 난간을 따라 내려간다.

▼ 너럭바위에서 약 2분쯤 내려오면 등로의 좌측 암벽에 추모비가 붙여진것을 볼 수 있다.

▼ 고 진교섭 님 추모비, 이 추모비가 새겨진것도 벌써 21년전이다.

▼ 추모비가 새겨진곳에서 몇미터 더 내려가면 등로 좌측 암벽등반 연습장에 신원스님 이라는 이름을 새겨 놓았다. 


▼ 위 지점을 지나서 2분쯤 가면 얕은 계곡을 건너는 길에 안전로프가 설치되어 있고 ~

▼ 계곡을 건너서 50여미터 가면 대형 암벽등반 연습장이 나타난다.

▼ 이곳 대형 암벽등반장에도 이름이 새겨져 있다. 거연석천(평안하고 조용한 바위 샘) 서석지(구한말 대구 명필?)  


▼ 바위암벽이 끝나는 지점(반대편에서 보면 시작지점)에 이정표가 서있다.

▼ 이정표(수태골등산로 암벽바위, NO 092-03)

▼ 암벽바위를 지나 4분쯤 내려가면 간이화장실이 있는 공터를 만난다. 

▼ 200여평 정도 되는 야영장 느낌의 공터 입구에는 이정표가 서있다.

▼ 이정표(↑수태골주차장 1.6km, ↓동봉 1.9km, ←케이블카 0.8km) 지금까지 온 방향이 동봉, 왼쪽으로 가면 케이블카, 직진하여 수태골 방향으로 내려간다. 

▼ 공터를 지나서는 등로가 돌계단길에서 흙길로 바뀌면서 약 6분뒤에 작은 개울을 건너고 ~

▼ 2분뒤에 파고라가 있는 수릉봉산계에 도착한다.


▼ 바위의 한편에 수릉봉산계라고 새겨 놓았다.

▼ 바위 옆에 설치된 수릉봉산계 표석 안내문

1995년 5월 12일 대구광역시문화재자료 제33호로 지정되었다. 팔공산 수태골에서 바윗골쪽으로 1㎞ 정도 떨어진 곳에 명문이 새겨진 암괴가 있으며, 수태골에서 바윗골로 오르는 등산로 오른쪽 공지에 자리잡고 있다.


암괴는 화강암의 자연석으로 앞에서 보면 부정형 삼각 모양이며, 명문이 음각된 윗면은 튀어나와 자연스러워 보인다. 명문은 ‘수릉봉산계(綏陵封山界)’라는 다섯 글자가 길이 100㎝, 폭 65㎝의 범위에 음각되어 있다. 명문은 행서로, 수릉봉산계가 2열의 종서로 배치되어 있으며, 마지막 ‘계’자는 종서된 두 글자의 가운데에 놓여 있다. 수릉은 조선 헌종의 아버지인 익종의 능이고, 봉산은 산의 출입을 막는다는 뜻이다. 


이 표지는 동화사 집단시설지구 입구에 있는 ‘수릉향탄금계(綏陵香炭禁界)’ 표석과 같은 뜻으로, 이 일대가 봉산으로 지정된 보호림이었음을 알려준다. 수릉에 사용되는 향탄을 생산하기 위하여 이 산을 봉산으로 지정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 두 표석은 서체의 크기나 규격이 비슷한 점으로 보아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수릉봉산계표석 [綏陵封山界標石 ] | 네이버 백과사전



▼ 입구에 이정표가 서있다

이정표(수태골등산로 NO 092-04)


▼ 약 2분뒤 다시 작은 개울을 건너고 ~

▼ 100여미터를 가면 등로 우측에 태동최선생묘소 표지석이 보이고 ~

▼ 최선생 표지석 방향의 능선으로 올라가는 샛길이 두어군데 보인다. 이 샛길은 주추방골을 거쳐서 서봉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 약4분뒤 조금 넓직한 개울을 건너고 ~

▼ 계곡 상부로 연결된 개울모습

▼ 개울을 건너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등로는 계곡을 오른쪽에 끼고 널찍하고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 개울을 건너서 8분쯤 내려가면 등로상에 인도블럭이 깔린 수태골 초입부에 도착한다. 

▼ 옷과 신발에 묻은 흙을 잠시 털어내고 ~

▼ 수태골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좌측 안쪽에 수태골관리소 건물이 있고 ~

▼ 길 우측에 수태골등산안내소가 있다.

▼ 등산안내소의 맞은편에 팔공산자연공원안내도가 서있고 ~

▼ 수태골휴게소식당을 지나오면 도로 왼쪽으로 수태골주차장이 들어서 있고 ~


▼ 도로 우측에 대구광역시 관광안내도가 서있다.

▼ 팔공산순환도로와 접하는 수태골 입구의 우측에 이정표가 서있다. 수태골 초입부에서 이곳 입구까지는 약 200여미터의 거리이다. 

▼ 이정표(↓동봉 3.5km, 서봉 3.3km ←동화집단시설지구 1.5km,→부인사 1.2km) 지금까지 온 방향이 동봉과 서봉, 좌측길이 동화사집단시설지구, 부인사 방향인 우측길로 꺾어서 간다.


▼ 울긋불긋 가을단풍 내음에 젖어, 비에 젖어, 팔공산 순환도로를 따라 부인사 방향으로 ~~~

▼ 수태골주차장에서 출발점인 부인사 입구까지는 계속 내리막길로 10분만이면 도착한다. 부인사 입구 해발고도 GPS 418m


▼ 집으로 오는길...비는 그칠줄 모른다.

▼ 부산 국제신문 산행도

▼ 오늘 산행GPS궤적(구글지도)



▼ 오늘 산행 데이타(거리와 소요시간 등)

▼ 오늘 산행 데이타(거리와 소요시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