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9(월), 흐림.선선
어제 큰넘이 시험을 치루고 오늘 그넘과 같이 퍼지도록 잤다. 11시 가까이 되어서 일어나 아침을 대충 묵고 같이 하양으로 가서 큰넘은 우방랜드에 친구하고 놀러간다고 하고 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테니스장 옆으로 장군산을 올랐다가 내려왔다. 일전에 장군산에 산불이 난뒤에 확인차 올랐다가 오랫만에 올랐는데 산불의 흔적은 많이 사라졌음에도 아직 군데군데 산불의 잔재가 남아있었다. 장군산을 내려와 대가대캠프스를 잠시 돌아보니 울긋불긋 가을이 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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