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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대구의 산/와룡산

대구 성서 와룡산 (2)

by 영영(Young Young) 2009. 9. 17.

 ▼ 첫번째 철탑에서 약 100여미터를 내려와 두번째 철탑(No5)앞에 내려서면 좌로는 철탑뒤로 용머리봉 능선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금호강과 시내일대가 내려 보인다.

 ▼ 5번 철탑을 지나서 다음 봉우리를 오르는 길에 지나온 철탑 봉우리를 돌아보고 ~

 ▼ 5번 철탑의 뒷 봉우리인 283m봉에 올라서면 앞쪽에 표지판이 보이고 ~

 ▼ 표지판 몇 걸음 앞쪽에는 나무 아래 장판을 깔아놓은 자리 두개가 놓여있는데 ~

 ▼ 나무 사이로 금호강 줄기와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 표지판에 의하면 이곳이 서구 제3봉(할아버지봉)으로 서구에서 해발 고도가 제일 높다고 한다.

 ▼ 할아버지봉(283m봉)을 지나서 평탄한 길로 가면 등로 좌측에 돌무지가 있는데, 절터인가 성터인가, 단순한 돌무지인가 궁금해진다.

 ▼ 돌무지를 지나면 앞쪽에 자그마한 헬기장 하나가 나타나는데 ~

 ▼ 헬기장 몇 걸음 앞 왼쪽에는 잡초에 묻힌 나즈막한 산소 하나와 비석이 서있다.

 

 ▼ 이곳 세번째 헬기장은 다른 헬기장에 비해서 비교적 소규모이고 주변에는 억새가 무성하다.

 ▼ 50-501-6-2 헬기장 남바는 어떻게 붙여지는 걸까?

 ▼ 세번째 헬기장에서도 좌우로 조망이 양호하고 왼쪽으로는 용머리봉이, 오른쪽으로는 금호강 줄기가 보인다.

 

 

 

 

 

 ▼ 헬기장을 지나 2분쯤 능선길을 따라가면 두개의 표지판이 서있는 서구 제4봉(용미봉,265m봉)에 이른다.

 ▼ 용미봉은 용의 꼬리에 해당하는 봉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런데 어쩐지 표지판의 현위치가 이상하다. 헬기장이 있는 위치는 얼마전에 지나온 위치인데 ?

 ▼ 제4봉 표지판의 후방에는 스텐 이정표가 서있는데 ~

 

 ▼ 달성군경계헬기장 0.1km, 와룡산정상 2.4km, 서대구나들목 1.1km 를 가르킨다.

 ▼ 이정표가 서있는 지점에서 오른쪽 아래로 고개를 돌리면 서대구 요금소가 보이고 ~

 

 ▼ 금호강 줄기와 서대구 IC가 쉬원하게 들어온다.

 ▼ 용미봉에서 출발점인 성주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은 선답자들에 의하면 의견이 분분하다. 이정표 앞에서 오른쪽으로 서대구나들목으로 내려가다가 왼쪽 매립장 쪽으로 빠진다는 의견과, 이정표에서 곧바로 직진하여 내려간다는 의견(확인한바 직진길은 없음), 이정표 앞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내려간다는 의견 등이 있었는데, 세가지 의견 모두의 결론은 해량교 다리 방향으로 내려간다는 것이다. 본인은 이정표 앞에서 왼쪽으로 방공호 있는 방향을 선택했다.

 ▼ 왼쪽으로 꺾어들면 인적이 드문 길이라 희미하고 경사가 가파르지만 등로는 찾을수 있는 편이다. 소나무와 참나무, 잡목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길을 따르다 보면 우리 동네에 있는 조폐공사산악회의 리본이 하나 달렸는데 여느때 보다 반갑다.

 ▼ 전망이 가려진 숲길을 한참 내려오면 묘가 나타나면서 앞쪽으로 매립장 방향의 전망이 트인다.

 ▼ 매립지를 향해서 묘의 축대옆으로 내려가면 고르지 못한 넓은길이 이어지고 ~

 

 ▼ 곧이어 매립가스 처리설비인 구형탱크가 가깝게 보이는 삼거리에서 우회전 하면 ~

 ▼ 왼쪽으로 매립장 건너 용머리봉이 오뚝하게 서있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좀더 돌리면 해량교 사거리가 보인다.

 ▼ 우회전하여 진행하다가 오른쪽 산 기슭에 "안전한 마음속에 성장하는 우리현장" 큰 간판이 서있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꺾어 해량교를 바라보면서 내려간다. (이 지점에는 왼쪽으로 특별한 등로가 없고 잡초를 헤쳐서 진행해야 함)

 ▼ 조금을 내려가면 넓은 공터의 한부분에 자리한 윤주식당(참집)을 만나고 ~

 ▼ 윤주식당을 지나서 청석이 가득깔린 넓은 부지위에 서서 왼쪽을 보면 건물 신축공사가 한창 마무리 중이고 ~

 ▼ 오른쪽 전면으로는 해량교 사거리가 눈에 들어온다.

 ▼ 해량교 사거리를 향해서 진행하다가 뒤돌아보면 산아래에 잘 정돈된 묘와 적벽돌 건물(문화류씨 문중묘와 종친회 분소)이 보이는데, 용미봉에서 저곳으로 내려오는 경우도 있다. 즉 용미봉에서 곧바로 왼쪽으로 내려오지 않고 서대구나들목 방향으로 좀더 내려가다가 매립장 방향으로 내려오면 저곳으로 나오게 된다.

 

 

  ▼ 매립지 부지를 빠져나와 아스팔트도로와 접하고, 오른쪽으로 도로를 따라간다.

 ▼ 해량교 앞에서 좌회전 하여 서재 방향으로 계속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버스 한코스 정도를 가면 ~

 

 

 

 ▼ 오늘의 출발지점인 성주사 절 아래 30여미터 못미쳐 대각사 입간판과 표지석이 있다. 이곳에서도 등산로가 열려있다.

 

 ▼ 출발지점인 성주사 아래 공터로 되돌아 왔다. 10시 15분에 출발하여 도착시간 13:35 ,,,,,,,  이제 인근에 있는 계명대학교 뒷산인 궁산으로 달구지를 몰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