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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의 보금자리
▣ 경산의 산/동학산

동학산 (남천면 산전리 경흥사에서 오르기) (4)

by 영영(Young Young) 2008. 12. 25.

  ▼ 유장골(안부, 습지)에 서면 동학산을 가기 위해서 어느쪽으로 진행해야 할지 감감해진다. 앞쪽으로 철탑이 보이는데 철탑을 목표로 진행한다.

 

   ▼ 철탑을 목표로 150여 미터 진행하면 안부에서 보이지 않던 철탑아래에 있는 임도가 나타난다.

   ▼ 안부와 임도가 맞닿는 부분에는 경운기길 만한 길이 20여 미터 된다.

 

   ▼ 이 임도는 경산시 남천면 흥선리와 산전리를 연결하고 있다.

      ▼ 임도를 횡단(가로질러) 산쪽 철탑방향으로 향한다. 등로는 없다. 무지막지 철탑을 바라보고 오른다. 철탑까지 150여미터 내외다.

  

  ▼ 안부(습지)에서 임도를 횡단하여 산쪽으로 올라서면 14번 철탑에 도착. 

산행을 하다보면 군데군데 철탑이 많은지라, 철탑의 번호를 확인하는게 도움이 된다.

   ▼ 며칠전 이곳 철탑에서 길을 잘못들어 동학산을 가지 못하고 병풍산 직전에서 되돌아왔다. 노란 위험 표지판이 있는곳으로 진행하여야 동학산으로 갈 수 있다.

  

    ▼ 위험 표지판이 붙어있는데 이곳 방향으로 진행해야 동학산 방향이다.

    ▼ 철탑 남바 14번

    ▼ 아래 시그널은 병풍산 방향에 설치된것.....동학산은 이쪽으로 절대 가지말것

    ▼ 맞은편 병풍산 방향으로 시그널이 있지만 동학산 으로도 시그널이 있다.

 

    ▼ 며칠전 내린 눈이 아직 산중에는 그대로 쌓여있다. 지나온 발자국..

    ▼ 등로인가, 산짐승길인가?

    ▼ 눈덮힌 등로는 사람의 인적이란 전혀없고, 짐승의 발자국이 등로를 따라 이어진다.

    ▼ 철탑에서 동학산 방향으로 비교적 직한 길을 따라 내려간다.

    ▼ 철탑에서 300여미터 진행하면 다시 임도와 만난다.

    ▼ 임도와 합류지점에서는 오른쪽으로 꺾는다.

    ▼ 임도와 합류하여 100여미터 진행하면 임도의 오른쪽에 이쁘장한 이정표와 샛길이 보인다. 이정표쪽으로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 임도변 이정표

 

    ▼ 이정표를 보고 샛길로 들어서면 중급 경사의 오름길이 시작된다.

    ▼ 방금전 지나온 철탑쪽을 되돌아 보았다.

    ▼ 산중에 눈은 아직 녹지않은체 그대로 쌓여있다. 지나온 내 발자국을 바라본다

    ▼ 혼자가는 길이지만 심심치 않다. 먼저간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